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KBS N SPORTS 아나운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주중의 알럽베를 책임졌다. 최희, 정인영 등과 함께 KBS N SPORTS의 여성 아나운서 3대장이라고 불렸다. 단아한 이미지의 최희와 큰 키와 성숙한 이미지를 가진 정인영에 비해 윤태진은 아담하고 귀여운 이미지 담당. 뛰어난 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최희가 워낙 압도적인 미모와 인기를 지닌 덕에 2인자 이미지가 강했다. 정인영과 입사 동기다. 입사했을 때부터 지금껏 같이 붙어다닌다고 한다. 나이는 정인영이 2살 더 많다. 의지할 수 있는 언니같은 스타일이란다. 그런 정인영을 보고 윤태진은 '대나무 숲'이라고 한다. 2010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선이 된 뒤 진(효영)과 함께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는데 MC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