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배우.

배우 하연수는 연예계 데뷔 전, 피팅 모델로 활동했을 당시 아마추어 사진 동호회 사이에서는 이미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었다.

활동

2013년 개봉작 연애의 온도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같은 해 M.net 드라마 몬스타에 주역으로 발탁되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매사에 진중한 성격으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당시 실제로 주변인들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할 때도 딱딱하게 보일 수 있지만, 초성체나 이모티콘 등을 쓰지 않고 맞춤법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그녀의 진중하고 진지한 모습에 호감을 표하는 의견이 있는가 반면 흔히 말하는 진지병에 걸린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 tvN 콩트 앤 더 시티에서 진지병 환자로 출연해 연기하기도 했다.

현재 자신의 논란을 더 이상 답습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이미지는 어느 정도 개선된 상태이나, 2018년 이후 몇몇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제외하고 이렇다할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 2022년 초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난 뒤 일본으로 미술 유학을 떠났는데 이 과정에서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이 지워진 사실이 드러나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외정보들

체구가 작은 편이지만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가졌고, 엄청난 동안이지만 실제 나이는 만 31세다.

무술배우 '이연걸'이 이상형이다. 그녀는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을 좋아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이상형이 있었는데 바로 이연걸이다. 이연걸 시리즈물을 다 좋아했다. 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챙겨봤다"고 말했다.

활동 전, 싸이월드에서 피플얼짱에서 '얼짱'으로 선정되었던 적이 있다. 그 때도 엄청난 인기(피플얼짱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와 함께 수많은 댓글이 달렸었다.

닮은꼴 연예인으로 걸그룹 Red Velvet의 예리, 마마무의 솔라, 배우 김태리 및 브레이브걸스의 유정 등을 꼽는

다. 그 외 포켓몬스터의 꼬부기와 웃는 모습이 닮아 공식 팬카페에서 진행하는 별명 이벤트에서 '하부기'란 이름이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덕분에 일명 꼬부기상으로 불리는 다른 연예인들과도 닮은 꼴로 꽤 거론된다.

정작 본인은 꼬부기를 들어만 봤지, 정확한 생김새를 몰라 마리텔 후반부에 꼬부기를 그려달란 요구에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여 채팅창에서는 일제히 그냥 자화상을 그리면 된다는 식으로 말했다. 이후 촬영진들이 꼬부기 그림을 보여주자 그걸 보고 꼬부기 그림 휴대폰 케이스를 완성했다.

일본에서 '이네쨩(イネちゃん)'이란 모델명으로 2014년경 일본 쇼핑몰 패션가발 업체 가발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김인혜라는 이름으로 외국에서 활동한 드문 예시. 다만 계약만료인지 현재는 하연수의 모델 이미지가 사용되지 않고 구글 등 검색엔진에만 기록이 소수 남아았다.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여행 중 찍은 사진에 욱일기로 추정되는 문양이 있어서 논란이 되었는데 해당 사진의 문양은 욱일기가 아니다. 서커스장 포토존에서 찍은 것으로 서커스 천막의 중심에서 위를 보았을 때의 문양을 일부 네티즌들이 욱일기로 오해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마리텔의 스폰서 에피소드 등 TV를 잘 안 본다는 듯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2019년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밝히길 집에 있는 TV가 무려 골드스타 시절에 나온 모델이라고 한다. 색이 3색으로 나온다고(...). 부모님조차 하연수가 나오는 드라마를 안 볼 정도라니 그냥 가풍 자체가 TV 보는데 별 연연하지 않는 모양.

하연수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파란 전화박스가 카메라에 잡히면서 후비안일지 모른다는 의견이 나왔다.

맡는 캐릭터 대다수가 자신보다 부유한 남성의 사랑을 받는 가난한 신데렐라 소녀 캐릭터이며, 남다른 재능이 있지만 환경이 따라주지 못해 재능을 꽃피우지 못했던 언더독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