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수학 강사. 현재 메가스터디 소속으로 수능 수학을 맡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온라인 전과목 수강생 수 1등, 즉 1타강사이다

경력

2010년부터 대치동의 미래탐구 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며, 2~3년만에 대치동 현장 강의를 전 타임 마감시키는 어마무시한 인기를 선보였다. 이후 신승범의 이탈로 업계 2~3위까지 추락한 메가스터디가 대치동을 수색하던 도중 87년생 젊은 스타 강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2014년 11월에 전격 영입하게 된다. 이 때 201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2022 farewell 캐스트에서 언급했다. 메가스터디는 그를 전폭 지지해 주었고, 2017년~2018년을 기점으로 수학 인강계에서 명실상부 1타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뉴런 시리즈는 2018년에 99만 권이 팔렸으며, 그 이후로는 100만 권 이하로 팔린 적이 없다고 한다. 뉴런 시리즈의 평균 가격이 1권당 3만원인 걸 생각해 보면, 그는 1년에 뉴런 시리즈로만 250~300억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명성에 힘입어 커리큘럼 별로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을 정도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 강의를 잠정 은퇴했다가, 2022학년도 수능 대비 9월 모평 총평 캐스트에서 현장 강의를 완전히 은퇴하고 스튜디오 강의만 촬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덕분에 수업 시간 제한이 없어져 강의 내용이 훨씬 더 상세하고 촘촘해졌다. 2022학년도 뉴런을 들어보면 정말 모든 내용들을 빠짐없이 몇 번씩 반복하며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때문에 수업 중 썰의 비중은 현강 때만큼은 아니게 되었지만,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이 있다.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총평에서 본인이 직접 은퇴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은퇴를 암시하는 문장을 이야기하다가 울컥하였는지, 잠시 말을 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지영 유대종 피소 사건

2020년 4월 이투스의 이지영 강사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불기소 처분되었다.

2021년 1월 당시 스카이에듀, 현 대성마이맥의 유대종 강사에게 고소를 당했다. # 유대종 강사가 지난 12월, 한 입시 커뮤니티에서 본인을 향해 허위사실, 인신공격 등의 댓글을 단 이용자를 고소하였는데 조사 과정에서 현우진이 운영하는 연구실에 근무한 연구 실장이라는 사실과 현우진의 명의로 된 휴대폰으로 댓글 작업을 했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대종 강사가 메가스터디에 있던 시절 이미 한 번의 갈등이 있었다. 현우진의 경우

현재 메가스터디 측에서는 오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댓글 참고 현우진 역시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유대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고소 사실을 모르는 모양이다."라는 식의 저격성 게시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