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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10. 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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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일명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배우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한류를 대표하는 여배우이다. 1990년대 드라마의 경우 눈에 띄는 히트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지금도 명작으로 이야기 되는 《의가형제》, 술집 작부 같은 캐릭터를 맡았던《내가 사는 이유》를 비롯하여 높은 시청율을 기록했던 《아스팔트 사나이》, 《서궁》의 개시 등 작품에 대한 선구안이 높았다. 《애드버킷》과 《파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불꽃》 등도 역시 1990년대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이다. 그 외에도 윤석호 PD가 연출한 단막극 《은비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3년,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다져가던 중 처음으로 단독 주인공 서장금으로 출연한 전설의 드라마 《대장금》을 만나 절정을 찍었다. 《대장금》은 이후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한류 드라마로서 이름을 떨쳤으며, 주인공인 이영애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서 크게 유명세를 얻게 된다.

영화의 경우 데뷔작인 《인샬라》[12]의 경우는 제하고 특별출연이나 단역[] 두 편을 제외하면 4편이 남는데, 그 중 세 작품이 2000년 박찬욱 감독의《공동경비구역 JSA》[], 2001년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이다. 해당 작품들은 단순 호평과 흥행을 거둔 작품에 그친 것이 아닌 한국 영화계에 레전드로 남은 걸작들이다. 사실 커리어 자체를 세세히 보자면 성공한 작품이 꽤 많지만, 《대장금》이 너무 유명하다 보니 다른 작품들에 대한 언급이 적어진 탓도 있다.

특히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는 다시 연기 변신에 성공, 평론의 극찬과 흥행을 이루며 최고의 여배우임을 증명했다. 이를 통해 2000년대 초반 연달아 히트작들을 내놓으면서 단순히 아름답고 예쁜 배우가 아니라 연기도 잘하는 배우임을 스스로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남성서사가 중심이었던 《공동경비구역 JSA》을 제외하고라도 2001년 《봄날은 간다》, 그리고 2003년 《대장금》,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2년마다 다른 역할과 성격의 작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와,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구나!'라는 것을 비로소 증명해냈다. 이 이후로는 이영애가 단순히 예쁘기만한 CF스타가 아니라 '배우'라는 것을 관객과 시청자들도 인정하게 되었다.

연기력에 대한 평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비교적 호평으로 돌아섰다. 데뷔 초창기에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신중한 작품 선택과 다양한 연기 경험으로 연기력에 대한 평가도 서서히 나아졌다. 특히 《친절한 금자씨》에서 복수를 끝마친 후 보여주는 희열과 허무, 분노가 섞인 표정 연기는 이영애의 탁월한 연기력을 볼 수 있었던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대장금》, 《봄날은 간다》,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작품들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어느 한 캐릭터에 갇혀있지 않고 여러 가지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점은 분명 배우로서 호평받을 부분이다.
CF 스타 겸 배우들의 경우 자신의 전형적인 CF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비슷비슷한 배역만을 맡게 되거나, 혹은 완전히 180도 다른 배역을 맡으며 연기변신을 꾀하는데, 이영애의 경우 자신의 CF 스타로서의 이미지('산소 같은 여자')를 역으로 이용하며 허를 찌르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연기력에 대한 평은 갈릴지 몰라도, 이러한 뛰어난 배역 선택에 있어서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대표적인 것이 《친절한 금자씨》로, 이 작품의 원탑 주인공인 이영애는 자신의 CF 속 이미지를 완벽하게 역이용하며 '금자씨'라는 인물을 구축해낸다.

다른 작품들은 다 떼어놓고 본다 해도 《대장금》과 《친절한 금자씨》로 지상파 방송사 연기대상과 국내 영화제 메이저 시상식 2개의 여우주연상을 탔다. 이영애보다 훨씬 많은 작품과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도 쉽사리 따내기 힘든 타이틀임엔 분명하다. 게다가 해당 작품들의 명성과 임팩트가 엄청났다.

2014년 10월경에 《대장금 2》가 방영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7월경에 촬영을 할 예정이고, 이미 시나리오가 이영애 측에 전달되었다고 한다. 제작진, 출연진 모두 전편 그대로 캐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지만 이영애가 16건의 소송에 휘말리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여러모로 공을 들인 작품인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하여 오랜만에 복귀하였다. 이영애 자체만 놓고 보면 연기는 안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독립영화 이경미 감독의 《아랫집》에서 1인 2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그 동안의 사극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대극으로 돌아왔으며, 안정적이고 분위기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사임당의 출연 이후 MBC의 새 드라마인 《이몽》에 출연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어 《봄날은 간다》 이후 유지태와의 호흡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세부 절차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결국 하차했고, 그 자리는 이요원이 대체하게 되었다. 그 대신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아들을 잃고 살다가 아들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무작정 한 마을에 뛰어드는 엄마 '정연' 역으로 스크린에 복귀했고, 자식을 잃은 부모의 애통함과 절박함을 연기해 내며 다시 연기 무대로 복귀하고 있다. 또한 이 영화로 25회 춘사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처음으로 수상하였다.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을 받았을 때 보다 더 떨리고 의미있는 수상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2019년에는 송일곤 감독의 작품에서 '스나이퍼' 연기를 선보인다는 기사가 나와 화제가 되었다.

2021년 10월 드라마 《구경이》의 타이틀롤이자 주인공인 '구경이'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받은 역할은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으로 음침하고 속내를 알 수 없는 히키코모리의 40대 탐정이다. 그리고 출연이 확정나면서 드라마로는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4년만의 복귀를 하게 되었다. 드라마는 2022년 JTBC에서 방영했으며 낮은 시청률로 종영했지만 동시공개된 넷플릭스에서는 꾸준하게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선방했다.

이영애 외모

그야 말로 전 세대와 세계가 인정하는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 백인보다 뛰어난 백옥 피부에, 큰 눈, 오똑한 코, 브이 라인의 얼굴형 그리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녔다. 역대 한국 여성 미인 순위 안에 꼭 언급되곤 한다.

동양사람 치고 아주 밝은 갈색 눈이 특징으로 꼽힌다. 게다가 피부 색도 매우 밝아서, 유럽 여배우들과 같이 서 있는 사진에서도 더 피부가 하얗게 보일 정도. 다만 사실 1990년대에만 해도 주근깨가 엄청나게 진하고 많았다. 방송에서는 메이크업으로 곧잘 가리는 편이었으나, 가끔 얼굴이 화면에 클로즈업 되거나 그녀의 쌩얼을 목격한 사람들의 경우 하나같이 그 주근깨 이야기를 꼭 했을 정도. 그러다가 잠시 활동을 쉬고 나오더니 지금처럼 뽀얀 피부가 되어서 나타났다.

이영애 결혼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인 한국 레이컴 회장과 결혼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또한 결혼한 즈음 이영애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는데, 이영애가 바쁜 와중에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고 말이 많았다. 일반인처럼 그냥 베어먹는 게 아니라, 아주 조신하게 김을 뜯어 안의 밥을 조금씩 집어먹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바쁠 땐 종종 먹는다" 고 얘기하면서도 뜯는 방법을 몰라 "이거 어떻게 하는 거지?" 하며 멋쩍게 웃기도 했다. 이 때문에 ‘괜히 먹어본 적도 없는 삼각김밥으로 소탈한 척 한다’와 ‘카메라에 망가진 모습이 담기는 게 싫어서 일부러 저러는 거다’, ‘삼각김밥 먹는 방법이야 가지가지다’, 등의 여러 의견이 맞섰다.

이영애 사건사고

2021년 2월 9일 이후 집중보도된 경기신문 및 다수 대한민국 주요언론들의 기사에 의하면, 위키피디아 중국어판에서 일부 혐한 중국 네티즌들이 악의적으로 배우 이영애의 사진을 대표사진으로 걸어놓고 한국인 전체를 중화인민공화국(중국 본토) 국적의 소수민족을 의미하는 조선족이라고 적어두었다. 그러나 아직도 해결되고 있지 않아 한국 팬들과 해외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물론 중국의 공식입장이 아니고 위키백과 중문판에서 중국인 유저들이 악의적 편집을 한거지만, 해결이 시급하다. 위키피디아 중문판 조선족(朝鲜族)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조선족은 한민족을 가리키는 의미의 일종의 번역어라는 조선족들의 주장이 있다. 하지만 조선족은 조선민족(한민족)을 의미하며, 중화인민공화국(중국 본토) 국적의 소수민족을 의미하는 조선족을 보고 싶으면 중국조선족이란 제목의 페이지에서 확인하라는 문구가 해당 문서 상단에 위치해 있다는 억지다. 다만 백과사전 상단에는 조선민족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페이지의 명칭은 조선족이라고 해놓았으며, 일본의 민족은 야마토족(大和族•대화족)이 아니고 야마토민족(大和民族•대화민족)이라고 적어놓았다. 여기서 진짜 문제점은 한국의 한민족(조선민족)은 한자 민(民)을 제거하고 조선족이라고 적어놓는 이중성이다. 한국인을 중국인 안의 소수민족으로 편입된 것처럼 적고 싶은 의도가 보이는 부분이다. 중국에서도 중국 정부 등에서 사용하는 제대로된 호칭은 중국조선족(中国朝鲜族)이 아니고 8천여만 한민족(조선민족•朝鲜民族)의 일부분인 200만 조선족 집단은 조선족(朝鲜族)이 정식명칭이다. 조선족은 조선민족(한민족)의 줄임말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배우 이영애 등 한국인을 조선족이라고 표기하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고, 한민족이나 조선민족이라고 표기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국인, 북한인, 조선족 모두 한민족(조선민족)의 일원이지만, 한국인을 조선민족이 아닌, '조선족'이라고 표기하는 것은 논점을 흐리지말고 문제제기를 반드시 해야한다. 민(民) 문자 한개 차이로 의미가 꽤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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