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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12. 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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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1969년 11월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성안동(現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서 외동아들로 출생했다. 그가 태어날 당시 아버지 나이가 세는나이로 38세였으니 지금 기준으로 봐도 꽤 늦둥이다.

서울 촌놈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캐리어 두 짝과 트렁크 하나만을 가지고 배우의 꿈을 위해 무작정 서울에 상경했다고 한다.[] 그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들어갔고[] 재학 중 공형진과 함께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서 조연으로 데뷔하여 여러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신장개업'이나 '하면된다'에서 개그 캐릭터를 연기하는가 하면, 퇴마록(...) 같은 흑역사급 영화에도 출연한 역사가 있다. 그러다가 1999년 이정재, 정우성 공동 주연의 태양은 없다에서 두 주인공을 쫓는 단발머리 악역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0년 MBC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하여, 여러 유행어[]를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인기투표로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바이벌 프로에서 이범수가 특유의 예능감으로 여러 인기 연예인들을 제치고 당대의 인기 솔로가수 유승준과 함께 결승까지 오를 정도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켜 급기야 2002년 영화 '정글쥬스'에서 장혁과 함께 주연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영화 '오! 브라더스'의 조로병 걸린 동생 역, 영화 '짝패'에서 악역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포텐을 터트리게 된다. 본격 예능이 발굴한 연기자인 케이스. 연기력도 출중해서 지금까지 배우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때까지 계속해서 영화에서 개그 캐릭터, 악역을 연기하던 그였지만[] 2007년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안중근 역으로 TV 드라마에 처음으로 진출,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 쌓아온 노련함을 십분 발휘, 큰 인기를 얻으면서 '버럭범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드라마 온에어의 장기준 역을 연기하며 평균 시청률 20%를 달성하고, 2010년에 이강모 역으로 열연했던 드라마 자이언트가 최종 시청률 40퍼센트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주연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

2016년 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충청도 출신답게 충청도 연고 프로야구팀인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

 

이범수 교수 갑질 의혹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학부생들을 향해 갑질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라며 제보된 내용에 따르면 돈이 많고 마음에 드는 학생은 A반, 가난하고 싫어하는 학생은 B반에 배정해 A반 학생에게만 졸업 때까지 주·조연을 맡기고 B반 학생들은 역할을 주지 않아 연기를 배울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거나 심한 욕설로 수치심을 주었으며, 이로 인해 1학년 절반이 휴학과 자퇴를 했다고 주장했다.

신한대 감사실과 총학생회 측은 제보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했으나 자세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으며, 소속사 측은 학교에 관련된 활동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유튜버 구제역이 이범수의 제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이유라는 폭로 영상을 올렸다. 한편 영상에서 "A반 학생에 따르면 모두 허위사실이며 돈 때문이 아니라 연기 실력이 부족해서 차별하는 것이다"라는 반대 의견도 소개했다

이범수 그외정보들

중앙대학교 재학시절 연기 입시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강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김강우, 하정우, 김동완, 현빈, 허성태 등이 그의 제자였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유쾌한 사람이지만 연기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적인 기질이 있다고 한다. 온에어 촬영 당시 게스트 출연을 하러 갔던 김제동이 이범수에게 인사를 했으나, 하필이면 그 때 이범수가 감정선 연결 중(씬과 씬 사이 감정을 계속 유지)이어서 '어' 라는 짧은 대답 밖에 못 들어 뻘쭘했었다는 일화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오락부장을 맡아 하던 쾌활한 성격으로 인해 예능에 출연하면 중박 정도 터트리는데, 유재석 같이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이를테면 동거동락[],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등. 선호하는 개그 스타일은 아재 개그. 패밀리가 떴다에서 대성이 무한 아재 개그를 시전하자 내 스타일이라며 흡족해하는 부분이 있다. 또한 웃음의 끓는점이 낮은 모양인지 예능에 출연하면 사소한 것에도 자지러지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다. 한때 점잖은 이미지만 보여와서 특유의 예능감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최근 라디오 스타, 아는 형님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시 한번 예능감을 되찾았다.


왕의 남자의 장생 역으로 내정됐던 장혁이 군대 문제로 하차하게 되면서 이범수가 이 역을 제안받았지만 장혁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거절했다고 한다. 결국 장생 역은 감우성에게 돌아갔다. 반대로 외과의사 봉달희, 자이언트는 모두 다른 사람이 거절한 배역을 맡아 대박을 터트린 케이스.


이미지랑 달리 깐족거리는 캐릭터나 악역을 잘 연기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가장 처음으로 수상한 배역이 악역(짝패의 장필호역[])이었을 정도로. 이영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일하게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사람'으로 이범수가 연기했던 태양은 없다 '병국'을 꼽기도 했다.


충청도 출신인만큼 충청도 사투리 연기는 거의 정점에 오른 수준이다.#


2010년 5월 22일 자신의 영어 선생이었던 아나운서 출신 영어 통역가 이윤진과 재혼, 2011년 3월 1일 득녀했다. 딸의 이름은 이소을. 이후 2014년 2월 21일 득남하였다. 아들의 이름은 이다을. 과거 2003년에 대학동기와 결혼했으나 단, 5개월만에 이혼했다.[]


한동안 소속사에서 훈남 이미지로 언론 플레이를 한적이 있다. 그러나 주입식 언론플레이라 오히려 대중들한테는 역효과를 낳았으며, 2016년 이후로 이러한 언론플레이는 자취를 감췄다.


일본에서 전담 성우는 모리쿠보 쇼타로였지만 자이언트의 이강모 역부터는 코니시 카츠유키가 맡고 있는 듯하다.


2008년 8월 8일 출연했던 윤도현의 러브레터 309화에서 숨겨진 가창력알고 있-촤↗↗↗을 뽐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간 청룡영화제 진행을 맡았다.


2012년 MBC 드라마 닥터 진에 이하응을 맡아 첫 사극을 찍게 되었다.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의 학부장을 맡고 있다.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의 투자를 받아 기획사를 설립한다. 기획사 이름은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이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18명의 연습생을 데리고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이 연기자를 꿈꾸던 시절에 연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기존 연기자가 아니라, 배우 등용문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고 싶다고.


2017년 3월 24일 드림이엔앰과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이범수 당시 소속사)가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로 통합 출범하면서 영화 및 연예 매니지먼트 부문 공동 대표로 취임했다. 


우연이겠지만 SBS 드라마 출연작(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시청률이 좋은 데 비해 타 방송사의 드라마는 성적이 영 좋지 않다. 오랫동안 그의 연기를 지켜본 팬들은 갑작스레 한류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면서부터 배우로써의 커리어도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악역을 맡을 때는 무조건 단발머리를 하는 편견(?)이 있다. 이유는 젊었을 적 택시를 탔더니 택시기사가 너무너무 무서웠는데, 하필이면 또 택시기사 헤어스타일이 단발머리였다고. 그 이후로 '악역 = 단발머리'라는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었단다. 나름 이범수만의 개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멀리 헐리우드에서 역대 최강의 악역중 하나로 꼽히는 안톤 쉬거(역시 단발머리다)의 등장으로 이범수가 옳았다는 게 증명이 됐다(?). 최근 흥행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룡드래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던 '장룡'역의 음문석의 단발머리가 이범수의 단발머리를 오마주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댓글들로 다시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5년경부터 작품 선구안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뷰티 인사이드와 라스트, 인천상륙작전를 제외하고는 흥행에 실패했다. 사실 뷰티 인사이드는 출연 분량도 적은 편인데다 같은 역할을 다수의 배우들이 연기해 흥행작 리스트에 넣기는 애매할 수 있다. 라스트 역시 JTBC에서 방영하여 케이블 드라마의 흥행 기준치인 2% 선으로 기준을 잡았을때 흥행했다

고 한 것이지 tvN 드라마가 지상파와 비슷한 흥행의 시청률을 내는 걸 보면 흥행 여부에 이견이 있을수도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흥행은 하였으나 영화의 평이 좋지 않다. 2019년에는, 통합출범한 회사가 거액을 투자한데다 본인이 대표로 재직하고 있어 제작 책임이 있는 <자전차왕 엄복동>이 실존 인물의 과거 행적에 대한 논란뿐만 아니라 낮은 작품성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이 개봉하기 직전 팬들과의 만남에서 "캡틴마블이 엄청 재미없다고 하더라고" 라며 디스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


아버지가 한국전쟁 때 중위로 참전한 참전용사로 1952년에 참전하였다고 한다. 2013년 10월 26일에 8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다독왕으로 유명하다. 입대 당시에[]는 전역할 때까지 책을 100권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88권을 읽고 전역했다고 한다. 특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4번이나 읽었다고 한다.


2021년 12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자리를 내려놓고 배우로서 빅펀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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