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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2. 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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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가나 출신의 모델, 방송인.

샘 오취리 개인사

가나의 구성 민족 중 가장 다수를 차지하는 아칸족, 그 중에서도 아샨티족 출신이다. 그 때문에 방송에서 자기 부족의 왕에 대해 가끔 언급하는 걸 볼 수 있다.[]

할아버지는 대학교 영문과 교수였고,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초기인 2013년에 아버지는 한국에서 중고차를 수입해 가나에서 판매하는 중고차 딜러라고 tvn의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밝혔는데, 2016년 국민일보 인터뷰에서는 아버지가 목사라고 이야기했는데, 집안 자체는 중산층으로 추정된다.[]

형제는 7명인데 그 중에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나에 방문하여 촬영했을 때는 고모네 집을 방문하고 공개했다.[] 어머니는 샘 오취리가 어릴 때 아버지와 이혼하고 요리사로 일했으며, 할아버지와 부모는 아크라에 거주하고 있다.

가나에서는 수도 아크라에서 태어나 쭉 자라서 도시 생활에 더 익숙하며, 사실 가나의 전통 문화나 시골 문화 등을 물어보면 잘 알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향 친구들과 연락해서 물어보는 등 오히려 한국에 와서 가나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부족 언어(아칸어),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하다.

가나에서 가장 많은 동물은 애완동물로 많이 키우는 강아지이며, 가나인들도 마찬가지로 코끼리, 사자, 기린 등은 동물원으로 가야 볼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샘 오취리 한국 생활

아버지의 권유로 대한민국 정부의 국비 장학생 제도에 신청하여 선발되어 2009년 한국에 처음으로 입국하여 고려대학교 어학당에서 어학연수를 마쳤다. 2014년 8월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에 오기 전 본 드라마가 대장금이라서, 한국 사람들은 다 한복을 입고 저렇게 사는 줄 알았다고 한다. 풀하우스 등 한류 드라마들도 본 적은 있지만, 일본 드라마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디씨뉴스 인터뷰에서 한국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던지는 말들 중 인종차별적인 단어가 많아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처음엔 화났지만, 몰라서 그러는 걸 요즘에는 안다. 그래서 웃으면서 알려주면, 부끄러워하면서 고쳐준다."

"한국 사람들은 인종차별을 하는 게 아니라 단지 모를 뿐인 것 같다."는 대답을 한 적이 있다. 2017년 6월 12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몇 가지 사례를 이야기한 적도 있었다. 흑형이란 말을 매우 싫어한다. 차라리 그냥 형이면 형으로 불러주지 왜 꼭 앞에다 '흑'자를 붙이며 피부색을 걸고 넘어지냐는 것이다. '흑형', '흑누나' 등의 단어도 엄연히 인종차별적인 단어다.

대학생일 때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한국 지인이 자신의 상황을 알고 밥을 많이 사줘서 고마웠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 또한 다른 한국 지인이 영미권 국가로 잠시 유학을 갔다가 돌아온 이후, 오취리에게 "이제 너의 마음[]을 이해하겠다"며 자신과 밥도 자주 같이 먹어주고 한국말도 알려주고 자신의 레포트 과제도 함께 도와준 경험이 있다고 한다.

방송에 나와서 지하철에서 어느 아줌마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막말을 했는데 주변 승객들이 자신을 도와주지 않아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대학교 4학년 때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나이지리아인 사연자의 친구로서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한국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4년 7월부터 JTBC 비정상회담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생겼다.

2014년 8월 21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반지하 방에서 사촌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사촌 누나가 그의 코디를 맡고 있다. 그리고 10월 10일 드디어 샘이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사했다! 이후 미운 우리 새끼에 나온 한국 집은 혼자 사는 미혼남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크고 좋은 편이다. 2015년 SBS '좋은 아침' 설 특집에서 샘의 가나 고향집 방문기가 방송되었다.

개그콘서트에 몇 번 출연하기도 했으며, 주로 출연하는 것은 코미디빅리그다. 1회와 2회 게스트로 등장한 장동민, 이국주와는 형, 동생처럼 지내는 듯하다.

원하는 광고는 가나초콜릿이라고 한다. 가나초콜릿 광고 제의가 들어온 적은 없으나 다만 가나초콜릿의 자회사인 롯데제과 홍보팀에서 진짜로 초콜릿 제품을 선물로 잔뜩 보내왔다. 또한 완도 김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섬마을 샘에서 김에 환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깐족대는 방송용 말투와 방방 뛰는 성격에 가려졌지만 얼굴도 상당히 훈남이며, 잘 단련되어 있는 탄탄하고 유연한 근육질 몸매도 겸비했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을 때 가나 용병으로 불렸다. 게다가 모델 수준으로 비율이 좋은데, 비정상회담 패널들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얼굴이 작기로 소문났다. 자칭으론 보급형 윌 스미스라고 하며, 진행자들이 보자마자 윌 스미스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국내 예능에서 맨 인 블랙의 윌 스미스 코스프레를 하고 출연한 적 있는데, 정말 흡사하다. 정작 흑인들 눈에는 둘이 전혀 안 닮았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대학 교수인데, 샘이 놀 건 다 놀면서 공부도 잘한 데에는 할아버지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방송에서 지금은 고인인 샘의 할머니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상당한 미인이다. 샘은 이 할머니를 꼭 빼닮았다.

장래희망은 가나 대통령이라고 한다. 수도 아크라에 가자마자 맨 먼저 독립 광장을 찾아 콰메 은크루마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했다.

2015년 초에 가나에 학교를 짓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측에서 제안하여 오랜지 액트 캠페인을 통해서 한국에서 한국인들 대상으로 모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당시 모금액으로 가나에 1호 572 School(초등학교)를 지었다. 2호 학교도 계획 중이고 가나에 땅도 구해놨다고 한다.

2020년 8월에 논란이 된 의정부고등학교 흑인 코스프레 인종차별 논란 사건에 뒤이어 예전 비정상회담 방송에서의 동양인 외모 비하 눈찢기 사건이 재조명되고, 이후 드러난 본인 SNS에서의 성희롱 댓글 논란으로 인해 향후 대한민국에서의 연예계 활동 및 방송 활동 전망이 굉장히 불투명해졌다.

2021년 7월 신안군에 있는 염전으로 봉사를 다녀왔는데 이미 이미지가 상당히 하락한 상태라 "직업정신", "부정적인 댓글밖에 없는데 계속하는 것도 참 대단하다..."는 식의 비난 댓글이 대부분이다. 목화밭까지 운운하는 등 흑인 전체에 대한 비하발언도 대단히 많아 자제를 요청하는 댓글까지 있을 정도다.

2022년 8월 15일 광복절을 축하하는 트윗을 남겼는데, 어떠한 비하내용이 담겨있지 않음에도 디씨,펨코등 여러 커뮤니티에선 그뿐만 아니라, 흑인들까지 대상으로 한 원색적인 인종차별 언사가 담긴 댓글들만 잔뜩 달렸다.

게다가 방송활동도 악화된 이미지때문에 쉽지 않을 뿐더러, 원래 그의 자리는 조나단이라는 대체재가 있어서 방송계에서 불러주지도 않는다.

이후 2023년 2월 21일에 채널 S의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 나오며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데 이때 지난 의정부고 흑인 코스프레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런 게시물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금 사과했다. 그리고 뒤에 이어진 본인의 인종차별 논란과 성희롱 동조 논란에 대한 해명도 했으며 본인은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토로하며 영어 선생 자리라도 찾기 위해 구직을 했으나 여론 때문에 고사된것과 가나 대사관에 오취리를 가나로 돌려보내라는 요청까지 들어왔던 일을 언급했다.

샘 오취리 라디오스타 성희롱 논란

방송 당시 함께 출연한 최여진에게 불쑥 예쁘다고 하는 것도 모자라 신체를 위아래로 과도하게 훑어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MC들이 너무 위아래로 훑어보지 말라고 하자 "가나에서는 몸부터 봐요"(문화 차이)라고 답하면서 최여진은 가나 스타일은 아니라며 궤변을 하였다. 그러면서도 계속 훑어보다가 다시 MC들에게 제지를 당했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들은 당사자가 괜찮아도 한국의 문화에는 맞지 않으며 개인적인 자리에서라면 모를까 공중파에서는 더더욱 해서는 안되는 행위라는 반응이 다수다.

과거 해당 방송 당시에는 별다른 논란이 없었지만 후술할 의정부고등학교 흑인 코스프레 인종차별 논란으로 재발굴되어 비판을 받았다.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댓글 성희롱 동조 논란

2019년 3월 22일, 박은혜와 함께 찍은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흑인 여성[] 이 노골적인 성희롱성 댓글을 작성하자 이에 동의하는 답변을 남겼던 것이 뒤늦게 발굴되어 논란이 되었다.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은 흑인에게 한 번 가면 다시 못 돌아온다는 성적인 내용을 가진 속어다. "Preach"는 일반적으로 설교라는 뜻뿐만 아니라 짧고 간결한 동의어의 뜻도 가지고 있다. 즉 저 댓글과 오취리의 대댓글을 뜻을 살려서 노골적으로 번역하자면, "귀엽네. 흑인 자X를 맛보면 다시는 못 돌아오지." "옳소!!!!!(ㅇㅈㅋㅋ!!!!!)"가 된다. 또한 대댓글 중에는 "Oh is that why everything is the new black?"[]이라는 좀 더 노골적인 대댓글도 있었으나, 74주가 되도록 삭제되지 않았다.

해당 답변에는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로 이 발언은 명백한 성희롱이라는 것이다.[] 둘째로 인종차별이란 걸 모르고 했을 수 있다고 어느정도 옹호의 여지라도 있는 비정상회담에서의 눈 찢는 행위와 달리, 해당 답변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는 점이다. 흑인들이 시달려오던 스테레오 타입 중에는 신체적 사이즈에 대한 편견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또한 인종차별의 범주에 속한다. 즉, 샘 오취리는 명백히 다른 여성을 겨냥한 인종차별적인 성희롱에 동조한 것이다. 그것도 두 자녀가 있는 사람에게 했으니 본인이 비판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과는 비교가 민망할 정도로 질이 떨어짐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답변은 그동안 그토록 평등을 내세우던 오취리의 행적과 심각하게 모순된다.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인종차별 건으로 인스타그램에 한국어와 영어를 둘 다 써 가면서, K-POP의 가십 거리를 다루는 "#teakpop"(티케이팝)[] 해시태그까지 달아 화력지원까지 요청하는 같잖은 짓거리까지 벌이면서 공개 저격할 정도로 예민하게 굴었던 오취리는 정작 성희롱적이며 스테레오 타입스러운 인종차별 발언에 동의한다는 댓글까지 달며 자가당착의 상황을 만들었다. 만약 의정부고 사건이 없었다면 '한국과 다른 정서를 가진 샘 오취리가 악의없이 한 실수' 정도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취리가 의정부고 사건을 통해 이미 '다른 정서를 가진 아이들이 악의없이 한 실수'에 대해 이런 무지(This Ignorance)라며 크게 비난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가 의정부고 사건을 맹비난한 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해당 사건도 비난받아야한다. 고등학생들이 그냥 웃자고 코스프레하다가 실수한 것이 그렇게 강한 어조로 성인들에게 맹비난받을 일이라면, 오취리가 그저 웃자고 댓글 달다가 실수한 것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18] 심지어 의정부고 학생들은 미성년자고 오취리는 성인이다. 즉, 오취리가 본인의 의정부고 학생들 저격이 정당하다고 여긴다면 이번 건에 의해 본인에 대한 사람들의 비난 여론에 대해서도 할말이 없어지는 셈이다. 반대로 오취리의 멘트에 대해 "그냥 웃자고 한 건데 뭐가 문제냐. 악의를 갖고 한 것도 아닌데"라고 한다면 의정부고 학생들 역시 악의 없이 웃자고 한 것이기 때문에 오취리의 당시 비난이 정당성을 잃는 셈이다.

2020년 8월 25일, 국내야구 갤러리를 진원지로 하여 이슈줌 갤러리에 해당 글이 등재되는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언행이 새삼 불거졌는데, 본인도 이게 다시 화제가 된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는지 별도의 해명문 없이 오후 5시 30분경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고 유튜브 댓글에 영어가 달리면 바로바로 삭제 중이다. 오후 9시경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아예 삭제했다.

2020년 8월 26일 그가 고정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관계자 측에서 샘 오취리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8월 28일 녹화 일정은 샘 오취리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결국 9월 7일 대한외국인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9월 9일 대한외국인 100회 방송분이 마지막 출연이 되었으며 샘 오취리의 출연 분량 모두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방송되었다.

오취리의 이전 계정이 복구되어 짧은 사과문이 올라왔다고 알려졌으나, 이 계정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칭으로 밝혀졌다. 소속사에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히자 사칭 계정은 곧바로 삭제되었다.

2022년 8월 19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 게재된 ‘관짝에 묻힌 진실(feat. 샘오취리)ㅣPD의 수첩 EP.04’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우 박은혜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대해 “제가 (박은혜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는데 친구가 ‘흑인의 매력에 빠지면 돌아올 수 없다’는 식의 댓글을 남겼다”며 “친구끼리 농담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동의한다고 했다. 근데 이걸 성희롱이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인용한 기사

위와 같은 태도로 보아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된 이유에 대해 파악하지 못 하고 있는 듯하다. 서구권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해당 문장은 본인이 주장한 단순 '흑인의 매력'이 아닌 인종관련 편견을 이중적 표현을 통해 한 성적인 농담임을 바로 알아챌 수있다.

무엇보다도 그는 단순히 성희롱 농담 하나 때문에 이렇게까지 비판당하는 것이 아니다. 고등학생들의 졸업사진에는 엄근진하게 인종차별이라고 맹비난을 가했던 인간이, 정작 본인의 비교도 안될 정도로 수위 높은 인종차별, 성희롱적인 조롱에는 농담일 뿐이라고 하는 이중잣대 역시 비판의 대상이다. 이 점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면 됐을 것을, 자기 비난하는 사람들을 농담에 정색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로만 몰아가면서 10대 후반 아이들의 농담에 정색하고 비난한 건 샘 오취리 본인이었다. '친구들끼리 농담한걸 갖고 오버 떤다'라고 한다면, 오취리의 저 발언에 대해서도 '애들끼리 농담한 걸 갖고 오버 떤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그에게 비판적인 사람들 상당수에게서도 이중잣대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오취리와 관련된 영역에서 흑인과 관련된 인종차별이 유독 극심한데, 오취리 개인을 향한 인종차별뿐만 아니라 다른 흑인들마저도 인종차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오취리의 유튜브 댓글은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정도로 원색적인 흑인 인종차별로 가득하며, 커뮤니티에 오취리 주제 글이 올라오면 흑인의 속성을 규정하는 인종차별 언사를 하며 인종차별을 까는 댓글이 없는 것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샘 오취리를 비판한답시고 인종차별적인 폭언을 하거나 흑인들을 싸잡아서 욕하는 건 염연히 인종차별이거니와, 인종차별을 이용해 샘 오취리를 비판하는건 오취리가 비판받는 이유와 동일한 행태를 벌이는 것이다.

샘 오취리 한국에 대한 이중적 태도 논란

2월 21일,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억울함을 토로하며 논란이 발화되었다. 샘 오취리는 과거 의정부고 졸업사진 사건[]에 대해 사과했으나 사과가 무색하게 일주일 후[], BBC와의 인터뷰에서는 '한국에서 인종차별에 맞서 싸우는 흑인'이라며 자신의 잘못[]은 쏙 뺀채 인종차별에 맞서는 정의의 사도인냥 인터뷰한 사실이 발굴되어 논란이 되었다. 한국에서 죄송해하는 모습과 다르게 외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한국을 비방하며 한국을 망신시킨 것이다. 이런 이중적 태도에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은 "샘 오취리는 인종차별 때문에 방송계에서 퇴출된 것이 아니라 그간의 행적들 때문에 퇴출된 것이다", "흑인이 아니라 한국 방송인도 저런 발언을 하면 퇴출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샘오취리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박은혜 성희롱 사건에 대해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이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며 "어떻게 생각하면 성적인 의미로 보일 수 있었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안 했다. 나는 아무 의도 없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상대방 입장으로 보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은 해석 다툼의 여지가 없는 전세계적인 섹드립이다. 그리고 샘오취리는 해당 댓글에 무심코 좋아요를 누른 것이 아니라 'preach!!!!!(정확해!)'라는 댓글까지 달며 동조했다. 참고로, 사건 당시 박은혜는 결혼해서 쌍둥이 아들까지 있는 상태였다.

해당 방송에서 범죄자가 된 기분이었다고 심정을 밝혔는데 개인정보 유포[], 성희롱 사건은 범죄가 맞다.

샘 오취리 그외정보들

한국에서의 방송 활동 및 모델, 홍보대사, 광고 등으로 인한 수익으로 가나에 있는 5명의 동생들의 학비를 전부 대줄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다고 한다.


과거 판교신도시에서 쥬스 카페를 운영했다.


배우 이재용이 그의 양아버지라고 할 정도로 친분이 있다고 한다.


성씨의 표기가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梧翠里)와 같다.


영국식 영어를 구사한다. 유튜브에서 인싸영어라는 콘텐츠에 출연하여 한현민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한국에서 영어학원 강사가 되기 위해 면접을 봤는데 가나는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이고 샘 오취리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모두 영어로 교육 과정을 마쳤음에도 자신은 떨어지고 동유럽 여성이 합격하는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영어 원어민 강사 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데, 가나 국적자이며 영미권 국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지 않은 샘 오취리는 자격에 부합하지 않는다. 물론 정규직이 아닌 일반 알바 영어 강사는 위 사항을 만족시키지 않아도 채용되지만, 이런 곳은 알바비나 월급을 제대로 안 주는 악덕업체인 경우가 많고, 높은 수준의 영어가 필요하지는 않다. 오취리가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다.


TV에서 자신에 비판적인 댓글은 모두 지운다고 말했는데 인스타그램의 경우 부적절한 댓글은 바로 지운다.


축구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유니폼을 입고 응원했는데 몸이 좋아서 그런지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마치 EPL 축구 선수 같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다른 사람도 아닌 안정환에게 축구를 할 줄 아냐고 물어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일밤의 진짜 사나이에 2015년부터 출연이 확정되었다. 샘 해밍턴이 나올 때 부대 앞에서 콩트친 게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수영을 배웠는데 본인만 혼자 물에 뜨지 못했다.


인터넷 상에서 AV의 품번이 거론될 때면 SAM-572가 자주 나온다. 모르는 사람이 처음 봤을 때는 뭔가 싶지만 잘뜯어보면 샘 오취리의 이름을 품번처럼 바꿔놓은 것이다. 주로 누군가 AV를 추천 받고 싶다고 하거나 원본 영상을 알고 싶다고 할 때 낚시용으로 쓰인다.


2013년 7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인종차별 이슈에 대한 사연자의 친구로 출연했다. 이 경우도 엄밀히 따지면 차별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유명하진 않았지만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방송 관계자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그 전에도 로드 넘버 원, 최고의 사랑, 아이리스 2와 같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고 모델 활동도 했다. 그리고 2013년 3월 샘과 사연자 두사람이 같이 JTBC의 우리는 형사다 14회에 나이지리아 출신 사기꾼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 6월 무한도전 응원단 월드컵 특집에서 응원 게스트로 등장했다.


2014년 8월 21일 해피투게더 방송분에 사촌누나와 함께 출연했다.


2015년 6월 임상수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로 영화 데뷔를 했다.[]


2016년부터 샘 해밍턴과 함께 백샘, 흑샘 컨셉으로 방송 패널에 출연하는 경우가 꽤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무한도전 '오늘 뭐하지?' 특집이다. 원래는 로스앤젤레스의 잭 블랙의 저택에 갈 예정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결국 투쌤티비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둘이서 같이 활동하였으나[], 2020년에 샘 오취리의 논란이 터지면서 중단되었다.


2017년 1월 4일 방영된 말하는대로에서, 흑형과 같이 피부색을 붙여서 흑인들을 부르는 것이 기분 좋지는 않다고 밝혔다. 본인은 오취리 동생, 오취리 형, 오취리 오빠 등으로 불러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이후 샘송전자로 이름을 바꾸었다.


가나 현지 방송의 아침 뉴스쇼에 출연하여 한국을 'We'라고 지칭했다. 그 와중에 Last semester(마지막 학기)를 말하려다가 한국어 패치의 부작용인지 "마... Last semester"라는 말이 폭발하였다.


2017년 방송 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서 가수 동우의 대역으로 윤종신의 좋니를 립싱크했다.


묘하게 이 인물을 닮았다.


한국어 학습 시 처음 배운 단어가 '가나'여서 감동했다고 한다.


당시 중앙 동아리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서강대 재학 시절엔 술도 좀 마셨다고 한다.


서강대학교 흑인 음악 동아리에 흑인이 없길래 들어가서 엄청난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2018년 10월 17일 광화문 아프리카 카페에서 마련한 좌담회에서 아프리카를 향한 시선이 10년 사이에 확실히 바뀌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23일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했다.


2019년 9월 한국 영주권을 취득했다. E-6 연예 비자로 5년을 거주하고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따라서 한국에서 거주와 취업이 자유롭고 한국 공항에서 내국인 줄로 출입국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가나인들보다는 해외로 나가는 게 다소 수월해졌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아쉽게 출연하지 못한 이유는 이미 샘 오취리의 가족과 친구 및 지인들이 모두 최소 한번씩은 한국을 여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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