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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마리오)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4. 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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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Mario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상징적인 비디오 게임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는 1981년 Nintendo의 전설적인 게임 디자이너 Shigeru Miyamoto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Mario는 수많은 비디오 게임에 등장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비디오 게임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Mario의 첫 등장은 1981년 아케이드 게임 Donkey Kong에서였습니다. 이 게임에서 Mario는 원래 Jumpman이라고 불렸고 그의 목표는 사악한 고릴라 Donkey Kong의 손아귀에서 여자 친구 Pauline을 구하는 것이 었습니다. Mario는 이 게임에서 목수였으며 Pauline에 도달하기 위해 사다리를 오르고 통을 뛰어넘어야 했습니다. 이 게임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비디오 게임 캐릭터로서 Mario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1985년 Nintendo는 비디오 게임 산업에 혁명을 일으킨 게임인 Super Mario Bros.를 출시했습니다. Super Mario Bros.는 Mario를 주인공으로 한 플랫폼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NES) 콘솔의 대중화에 기여했습니다. Super Mario Bros.는 Mario 프랜차이즈에서 되풀이되는 캐릭터가 된 Mario의 형제 Luigi가 등장하는 최초의 게임이기도 합니다.


Super Mario Bros. 출시 이후 Mario는 Super Mario Bros. 2, Super Mario Bros. 3, Super Mario World, Super Mario 64 등 수많은 비디오 게임에 등장했습니다. 게임은 NES, Super NES, Nintendo 64, GameCube, Wii, Wii U 및 Nintendo Switch를 포함한 다양한 Nintendo 콘솔에서 출시되었습니다.


Mario의 인기는 Mario Kart, Mario Party, Mario Sports를 비롯한 여러 스핀오프 게임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게임들은 또한 매우 인기가 있었고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비디오 게임 캐릭터 중 하나로 Mario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Mario의 지속적인 인기에 대한 이유 중 하나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입니다. 마리오 게임은 플레이하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들은 또한 매우 다채롭고 Bowser, Princess Peach, Yoshi 및 기타 많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특징으로 합니다.


마리오의 인기의 또 다른 이유는 캐릭터로서의 다재다능함입니다. Mario는 플랫포머, 레이싱 게임, 퍼즐 게임, 롤플레잉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비디오 게임에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수년 동안 캐릭터를 신선하고 흥미롭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디오 게임 출연 외에도 Mario는 만화, 만화책, 영화 및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다른 형태의 미디어에도 등장했습니다. 마리오의 이미지는 비디오 게임의 대명사가 되었고 비디오 게임 산업을 초월하는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 외모

특유의 생김새는 당시 콘솔의 그래픽 성능 때문에 나온 것으로 마리오의 외모는 모두 콘솔의 초기 그래픽 제한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입을 그리기 어려워서 콧수염을 그리고, 현실적인 머리카락을 표현하기 어려워 모자를 씌웠다. 또한 플레이어가 가고 있는 방향을 명확히 알 수 있게 코를 크게 그렸다. 복장은 팔다리의 구별이 잘 가게 하기 위해서 정해졌다.

설정상의 외모는 작품마다 NPC들의 평가가 달라서 정확하지 않으나, 현실에서 우리가 보는 짜리몽땅한 콧수염 아저씨 이미지와는 대비되게 의외로 제법 준수한 외모로 보여지는 묘사가 많다. 페이퍼 마리오 RPG에서는 모든 여성 동료들과 플래그가 꽂히고, 키스를 받을 정도로 미남 취급을 받는다.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에서 나오는 래비드 피치는 마리오를 좋아하는 듯하는 묘사가 있으며, 인터뷰에서는 마리오를 엄청 잘생겼다고 말한다. 이렇게 마리오를 미남 취급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딱 현실에서의 인식처럼 그냥 수염 난 동네 아저씨 수준으로 취급하는 작품도 존재한다. 그러나 마리오와 피치공주 간의 관계를 보면 엄청난 미남은 아니더라도 대체적으로 호감이 가는 외모로 보이는 듯하다.

신장은 155cm. 이는 닌텐도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1:1 비율 조각상의 크기이기도 하다. 마리오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실제 키가 공식적으로 공개된 인물이며, 그래픽 상으로는 이 시리즈에서 나오는 인간 등장인물 중 키가 제일 작다. 전체로 따지면 베이비 마리오가 가장 작지만, 아직 아기이기도 하고 그 마리오도 결국 마리오니까 생략. 와리오도 마리오보다 약간 크며, 둘이 나란히 놓인 비교샷에서도 미묘하게 와리오 쪽의 키가 더 크게 묘사된다. 여성 인간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기본 20cm 정도가 차이나며, 인간 중에서 제일 키가 큰 와루이지와 로젤리나의 가슴 정도까지밖에 닿지 않는다. 체형도 살짝 과체중인데 슈퍼 마리오 64 이전에는 더 뚱뚱했다. 흔히 일본 게임계에서 흔하게 보이는 늘씬하고 시크한 외모보다는 친근해 보이는 이미지다. 과도한 특정 국가의 색깔 없이 무국적성이 강한 이런 디자인이 마리오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거부감 없이 히트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리오의 약칭인 M자 로고가 박힌 모자와 빨간색 긴팔 상의, 파란색 멜빵바지, 하얀 장갑, 갈색 구두 차림이 기본 복장이자 트레이드 마크이다. 단, 이 디자인은 비교적 후기작에서부터 정립된 것이며 초기작에서는 반대로 파란색 옷에 빨간색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다. 현재의 색상 배치는 마리오브라더스에서 변경된 것이며, 이후 슈퍼 마리오 USA부터 스프라이트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부터 일러스트까지 현재의 것으로 바뀌어 굳어졌다. 예외적으로 열대 휴양지가 배경인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유일하게 기본 복장이 반팔차림이다. 마리오에게 편지보내기 이벤트 답변에 따르면 여행할 때 파란색 멜빵바지는 입고 있는 것을 합쳐 총 3벌의 여벌을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오디세이 등 게임에 따라서는 초대 동키콩의 점프맨 복장으로 갈아입을 수도 있다.

세월이 흘러 그래픽 표현 기술이 크게 발달됨에 따라, 슈퍼 마리오 64부터는 모자를 벗은 모습이 자주 노출되는 편이다.[] 특히 최신작인 오디세이에서는 아예 모자를 던지는 기술까지 나온다.

슈퍼마리오 나이

나이는 24~25세로, 미야모토 시게루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젊은 나이라는 설정은 은근히 확고한 편인데, 2019년 인터뷰에서도 "사실 마리오는 중년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리다"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실사 영화에서의 설정은 34세. 눈에 띄는 수염 때문에 대부분 40대 아저씨로 취급하는데 얼굴 자체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얼굴로 수염만 지우면 상당히 어려보인다. # 중년의 나이에 점프하고 달리는 것은 약간 무리수이기도 하다.

슈퍼마리오 성격

대사가 많지 않고 액션 위주의 게임이 많아 성격은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영웅 역할을 주로 맡는 만큼 선하고 용감하며 적극적인 면이 부각된다. 리액션들을 보면 희로애락은 굉장히 풍부하며 솔직한 타입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버섯이지만 슈퍼 마리오 64에서 하는 잠꼬대를 들어보면 이탈리아계답게 스파게티와 라비올리, 라자냐 등의 파스타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의 잠꼬대 목록을 보면 95%는 각종 파스타 이름 읊기, 5%는 피치공주다. 그 외에도 슈퍼 마리오 선샤인 오프닝을 보면 과일이나 코코넛도 좋아하는지 돌픽 섬 홍보 영상에 과일이 나오자 홀린 듯한 표정으로 눈에 하트가 뿅뿅 떴을 정도. 2017년 연말에 닌텐도가 공식으로 공개한 영상에서 보면 여분의 버섯과 바나나 같은 음식을 챙겨다닌다고 한다. 루이지 맨션 3에서는 라스트 리조트 호텔에 체크인할 때 음식들을 보면서 헤벌레하고 있고[], 호텔이 흑화된 직후에는 마리오가 묵던 방인 502호에 마리오가 먹던 피자와 콜라가 놓여 있다.

이타다키 스트리트에서의 여러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성격은 통이 크고, 끈질겨서 포기를 모르며, 굉장히 자부심과 슈퍼스타로서의 자각이 높다. 남의 가게에 멈췄을때 나오는 "나는 마리오니까 공짜로 해주면 안 돼?"라는 대사가 상당한 임팩트를 자랑한다. 과거에 연재되었던 코믹스 등에서는 덜렁이에 좌충우돌하는 개그 캐릭터지만 끝에는 주인공 보정으로 승리하는 유쾌한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마리오 파티 3에서 패배했을 때 "젠장~! 내가 주인공인데~!"라고 말하면서 울며 도망가는 모습은 엄청난 네타 요소. 딕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3부작에서는 "모험가 기질의 떠들석한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슈퍼마리오 능력

마리오 하면 누구나 생각나는 가장 대표적인 능력으로는 바로 자기 키의 2, 3배를 넘는 점프, 그리고 밟기다. 이 단순한 2가지 능력만으로도 가시가 달린 적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쓰러뜨릴 수 있다. 게다가 엄청난 점프 실력을 응용해 슈퍼 마리오 64부터는 3단 점프나 멀리뛰기, 백 텀블링, 공중 옆돌기 등 다양한 재주도 가능하다. '점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까지 포함하여 거의 모든 스턴트 액션을 파쿠르마냥 구사할 수 있는 초인이다. 대다수의 NPC들도 마리오를 보면 점프의 대가라고 칭송할 정도. 모든 시리즈에서 점프 테크닉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기술이며, 애초에 점프 동작을 하지 않으면 어떤 마리오 게임도 깰 수 없다.] 물론 점프가 주류인 게임 특성상 다른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로 참여하는 경우에서는 다들 마리오랑 비슷한 수준으로 점프 액션을 보여주긴 한다. 올림픽 시리즈에서 보면 점프의 마리오, 속도의 소닉이라고 마리오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점프로 벽돌을 부술 때 땅딸막한 키 때문에 머리로 부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포즈를 자세히 보면 머리가 아니라 주먹으로 부수는 것이다. 점프할 때 마리오가 늘 한 팔을 위로 올리고 뛰는 이유가 이것.[]

그리고 펀치나 킥이 허용된 시리즈에서 보면 체술 또한 상당하다.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 64에서 다양한 타격기를 사용하는데 웬만한 적들이 1타에 날아가며 심지어 쿠파의 꼬리를 붙잡고 수십미터를 날려버리는 괴력도 갖추고 있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역시 64에서 따온 다양한 체술을 구사한다.

이외에도 대포나 스타링을 타고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면서 머리로 단단한 물체를 깨부수거나, 맨몸으로 수 미터 아래를 잠수해서 내려갔다가 올라와도 잠수병에 걸리지 않거나, 수백미터 상공에서 떨어지고 빠른 속도로 벽에 부딪쳐도 멀쩡한다거나, 얼음물에 빠졌다가 나와도 아무런 문제 없이 그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인간을 능가하는 초인적인 내구력을 보여준다.

점프 다음으로 유명한 능력은 역시 초대부터의 유구한 공격 기술인 불을 다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슈퍼 마리오 RPG에서는 파이어볼을 날리는 특수기술을 사용하고,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부터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마리오 파이널'이라는 화염이 나가는 필살기를 쓴다. 또한 스포츠 게임에서 대부분 불꽃과 관련된 필살기를 쓰는데, 마리오 파워 사커에서는 '메가 파이어'라는 불꽃 슛을 쏘며, 농구, 배구, 하키, 피구를 모은 마리오 스포츠 믹스의 피구에서도 불꽃 슛을 쏜다. 파이어플라워를 사용해야 불을 쓸 수 있는 게임이 많지만, 지금까지의 모든 마리오 시리즈의 묘사로 볼 때 불을 다루는 건 마리오의 고유 능력이라 할 수 있다

망치를 다루는 솜씨도 상당하다. 점프와 화염구가 가장 인상적이라 그렇지 이래 봬도 망치는 마리오가 처음 나올 때부터 다루던 무기다. 동키콩에서는 무적 개념으로 나무통이나 불꽃을 부수고 다닐 수 있었다. 하지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 한동안 잊혔다가 슈퍼 마리오 RPG에서 부활, 이후 마리오 RPG 시리즈에서 빼놓지 않고 나온다. 여기선 주로 밟을 수 없는 적을 처리하는 데 쓰이는데, 점프로 부술 수 없는 장애물을 없애는 데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 변신 아이템으로 슈퍼해머가 등장하는데, 먹으면 빌더마리오가 되어 해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명색이 '마리오 브라더스'인 만큼 동생인 루이지와의 합동 공격도 사용한다. 이른바 브라더 어택으로, 주로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 보여준다.

스핀오프 작품들을 보면 레이싱, 골프, 테니스, 야구, 그리고 올림픽 종목들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정신 나간 재능을 갖추고 있다. 마리오 골프, 테니스에서 다른 인간 캐릭터들로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면 마리오가 최종 보스로 나오는데, 주변인들의 언급을 들어보면 챔피언 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게임상에서는 주인공이라 대부분 밸런스(올어라운드) 타입으로 나오면서 평범한 성능 캐릭터가 되지만, 설정상으로는 주인공이라 작중 최강자의 위치일 때가 많으며 이렇게 많은 재능들을 소화해내는 게임 캐릭터는 마리오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야 한다. 실제로 마리오가 메인 플레이어블이 아닌 게임들에서는 최종 보스 챔피언이나 강력한 라이벌로 자주 등장한다.

슈퍼마리오 직업

직업은 배관공이다. 동생 루이지와 함께 토관을 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평소에는 배관공으로 살아가지만 버섯 왕국에 위기가 닥치면 영웅으로 일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실제로 이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은 이 설정이 처음으로 정립된 마리오브라더스다. 뜬금없는 직업처럼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마리오 게임에서 토관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뜬금없는 직업은 아니다.

닌텐도 측에서는 마리오가 배관공으로서 활동하는 부분이 거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일단 배관공이 본업이지만 다른 할 일이 많아 바쁘기 때문에 집중을 못 하는 상태' 정도로 설정을 잡으려는 듯하다. 시리즈가 갈수록 영웅의 일만 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덤에서는 "사실 배관공은 부업이고 진짜 직업은 버섯 왕국 용병이다." 라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오히려 마리오가 배관공이라는 설정이 웃기는지, 마리오에게 뚫어뻥을 쥐어주거나 변기를 부수는 등의 모습을 그린 2차 창작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실제로는 배관공 일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마리오&루이지 RPG를 보면 콩할멈에 의해 지하도에 빠지고는 "당신들이 진짜 마리오 브라더스라면 물 새고 있는 토관을 수리해보시오"라는 말을 듣고 그걸 다 고친다.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오프닝에서는 비스듬히 놓여진 투명토관을 루이지와 함께 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이 장면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나온 '배관공으로서의' 마리오의 모습이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북미판 한정으로 쿠파가 마리오한테 배관공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타다키 스트리트 DS에서는 루이지가 1턴동안 가게 영업을 정지하는 칸에 멈추게 되면 '난 24시간 영업하는 배관공인데 쉬라니...'라고도 한다.

대난투 X 트로피 리스트로 있는 마리오브라더스의 거북님 설명란에 아직 마리오와 루이지가 배관공이었던 시절이라고 표기해놓거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당시엔 공식 홈페이지에 옛날에는 배관공 일도 했던 모양이라고 애매하게 소개해 놓았는데, 후자의 경우 배관공 은퇴 논란이 불거지자 다시 '직업은 배관공'으로 간결하고 확실하게 수정했다. 이에 대해서 팬들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피치공주에게 차인 탓에 배관공 일을 다시 시작한 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는 정말로 마리오와 루이지가 열심히 땅을 만들고 파이프를 뚫으면서 본업을 강조한다.

DiC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1993년 실사 영화에서는 배관공이라는 설정이 비교적 충실하게 나오는데, 현실의 뉴욕에서는 '마리오 브라더스 배관 설비(Mario Brothers Plumbing)'라는 이름의 업체를 차려서 루이지와 함께 배관공으로 일한다는 설정이 붙었다. 2023년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배관 설비(Super Mario Bros. Plumbing)'로 이름이 조금 바뀌였고, 로고 스타일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스타일로 바뀌였으며 코타베 요이치가 그린 마리오의 일러스트를 박아놓았다.

배관공 외의 다른 직업으로도 종종 나온다. 마리오가 첫 등장한 동키콩 때는 목수였다. 닥터마리오에서는 의사로 나오고 레킹 크루에서는 철거 용역 노동자로 나오며 권투 게임인 펀치 아웃! 시리즈에서는 권투 심판으로 나온다. 배관공 말고도 워낙 다양한 일(스포츠 등)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니 아예 '직업: 마리오'라는 의견도 많다.

슈퍼마리오 인간관계

가족으로 쌍둥이 남동생 루이지가 있으며, 동생을 아주 소중히 여긴다. 일례로 마리오 파워 테니스의 엉금엉금 1등 컷신에서는 디디콩이 던진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 넘어져서 고속으로 돌아다니는 엉금엉금과 세게 충돌해서 넘어진 루이지를 보면서 크게 놀라더니 곧바로 부축해주며 엉금엉금에게 불만을 터뜨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몇몇 작품에선 두 형제가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났을 때 껴안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시리즈의 히로인인 피치공주와는 정확하게는 무슨 관계인지 공인된 바는 없지만, 마리오 쪽에서 피치공주를 엄청 좋아한다는 설정과 묘사는 공식적으로 꽤 나온다. 물론 피치공주가 마리오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묘사도 여러 번 나오며,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 둘이서만(+집사 키노영감) 바캉스를 떠나는 등 연인사이라는 암시는 계속 나오고 있다.

은근히 여복이 있다. 그를 거쳐간 히로인들이 폴린, 피치공주, 데이지 공주, 로젤리나 등이다. 물론 외전작까지 포함하면 더 많다.

슈퍼마리오 결론

결론적으로 슈퍼마리오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상징적인 비디오 게임 캐릭터입니다. Mario의 간단하고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 기억에 남는 캐릭터 및 다재다능함은 수년 동안 캐릭터를 신선하고 흥미롭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Mario의 지속적인 인기는 Nintendo 게임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독창성과 캐릭터 자체의 시대를 초월한 매력에 대한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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