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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에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5. 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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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및 오피스). 대림산업이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는다.

 

이 지역은 뚝섬 지구단위구역으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시절 한강 르네상스 계획에 따라 대지가 조성되었다. 이 사업지를 대림산업이 낙찰받아 '한숲 e-편한세상' 이라는 이름으로 최고급 주상복합을 계획했으나 최고 45억원에 달하는 고분양가와 모델하우스도 없이 비밀 분양하는 패기를 보여주면서 청약마감까지 단 29명[2]만이 신청해 85%에 달하는 물량이 미분양되었다. 거기에 서브프라임 사태와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가 겹치면서 결국 무산되었다.

이후 사유지로 방치되어 있다가 2013년부터 다시 추진하여 2017년, 세대 당 면적을 줄이고 세대 수를 늘리는 설계 변경을 거친 뒤 자사의 고급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 서울숲 옆에 위치한 특성[3]을 살린 이름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로 분양에 성공하여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세훈 시장 시절 부지 인허가가 난 지역이기 때문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35층 제한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고 49층으로 지어질 수 있었다. 주력 평수는 6~70평대다.

100년이 지나도 안전하고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는 '100년 주택'을 지향한다고 한다.출처

진도 9.0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도입했다. 철거나 구조변경이 불가한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식 구조로 지었기 때문에 기둥과 배관통로, 대피실을 제외한 세대 내 모든 벽을 허물고 다시 세울 수 있어 구조변경이 자유롭다.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더 높은 층고가 적용되었으며, 타 아파트 대비 두꺼운 콘크리트 슬라브와 바닥완충제를 적용했다. 막힘없는 한강뷰 조망을 위한 아트 프레임 창호와 저층 그린발코니 등 역시 차별화 된 특징이다.

 

주변 아파트 단지

현재 갤러리아 포레, 서울숲 트리마제 등 고가 아파트들이 위치해 있다. 바로 앞 부지에는 부영그룹에서 호텔과 아파트가 결합된 복합단지를 지을 예정이다.

 

문화시설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인 서울숲이 바로 앞이다.

서울숲역 옆에 메가박스 본사 및 메가박스 영화관인 메가박스 성수점이 2019년 11월 8일 오픈했다.

 

버스

서울 버스 121
서울 버스 N62
서울 버스 2014
서울 버스 2016
서울 버스 2224
서울 버스 2413
서울 버스 성동13

 

도로

강변북로로 접근할 수 있는 교차로가 인접해 있으며, 무지개 터널을 지나 성수대교로 진입할 수 있다.

 

철도

수도권 전철 분당선 서울숲역이 바로 옆에 있다.

 

공공시설

왕복 2차선의 도로를 건너면 서울숲이 위치한다. 또한 왕십리로를 따라 올라가면 성동구민 체육센터와 주민센터가 존재한다.

 

 

상업시설

꽤나 운치있는 소규모 카페들이 서울숲 주변으로 분포되어 있다. 다만 가격대는 카페 규모나 퀄리티에 비하면 싸지는 않은 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건너편에 위치한 메가박스 성수점에도 영화관 및 푸드코트와 카페가 존재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바로 앞에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가 위치해 있다. 컨테이너로 지은 건물들이 있으며, 이곳에는 카페, 포토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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