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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에대해 알아보자

뤼케 2020. 6. 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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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산하 미국 게임 개발 회사이며 e스포츠 대회 주최/운영사[2]. 마크 메릴과 브렌든 벡이 2006년에 공동창업한 회사이며 유명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사이기도 하다. 도타 올스타즈의 개발자였던 구인수를 영입해서 첫 작품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했고, 출시 2개월만에 동접 10만 명을 달성했고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중 하나이며 매달 플레이하는 유저의 수(MAU)가 1억명을 넘는다.# 성장성을 눈여긴 텐센트가 2011년부터 지분 50%이상을 인수했으며 2015년 12월에 완전 인수했다. 하지만 텐센트측에서 경영간섭을 하지 않고 라이엇 게임즈 본사 법인은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데다 게임 자체의 개발, 업데이트 부분은 모두 라이엇 미국 본사가 100%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3] 그 외에도 유럽, 대한민국, 브라질, 상하이, 터키, 호주, 싱가포르 등 전세계에 총 24개의 지사를 운영중인데 이중에서 라이엇 게임즈 홍콩 스튜디오는 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세운 첫번째 국제 게임 개발 스튜디오이며 2020년 말에 두번째 국제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싱가포르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4] 그리고 라이엇 게임즈 더블린지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관련을 주 업무로 한다

 

 

출시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 PC MOBA 게임.
전략적 팀 전투 - PC/모바일 자동전투 게임.
블리츠크랭크 포로 구출 작전 - 모바일 액션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 PC/모바일 카드 게임.
발로란트 - PC FPS 게임

 

개발중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 모바일/콘솔 MOBA 게임.
LoL e스포츠 매니저 - 개발 중인 e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6]
프로젝트 F - 개발 중인 롤플레잉 게임.
프로젝트 L - 개발 중인 격투 게임.

 

라이엇 포지 배급 게임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 Airship Syndicate 개발 PC/콘솔 롤플레잉 턴제 게임.
시간/교차: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 Double Stallion Games 개발 PC/콘솔 플랫포머 게임

 

애니메이션

아케인 - 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 도시인 자운과 필트오버를 배경으로 두 챔피언의 탄생과 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시리즈
룬테라 이야기 - 룬테라의 곳곳을 다루는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역사

라이엇 게임즈를 설립한 마크 메릴[7]과 브렌든 벡[8]은 엄청난 게임광이었으며 USC 대학교 출신이며 가까운 친구였다. 대학 졸업후 브렌든은 경영 컨설턴트 회사인 Bain & Company에서 일했고 마크는 US 뱅크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했었으며 이후 B2B기업 Advanstar Communications에서 마케팅 임원으로 일했었는데 그들은 L.A 시내에 있는 아파트를 얻어 거실을 쉴새없이 게임을 할수있게 게임 장비와 거대한 모니터를 배치했었다. 그때 마크와 브렌든은 그들의 삶을 바꿀 게임과 사랑에 빠졌는데. 그것이 바로 도타였다.

Beck과 Merrrill은 도타 버전을 수정해서 좀더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투자자들에게 돈을 투자받아 150만 달러를 모금했다. 마크와 브렌든은 비디오 게임 사업에 경험이 있었는데 그들은 대학에서 다른 스타트업 게임 스튜디오를 위해 기금을 모았고 자신들의 가족에게 투자하도록 설득한 경험이 있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3를 출시했고 유즈맵 기능을 넣었다. 이 모드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것은 도타였다. 도타 커뮤니티는 하나의 세계였는데 팬들이 포럼에 모여 개선을 제안하고 통계를 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진짜로 게임을 만든 적이 없고 코드만 가지고 있었기에 어느 순간에는 게임 코드가 문제가 돼서 전체를 폐기해야 했었고 이로 인해 게임 출시가 1년 지연되기도 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09년 10월 27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출시했으며 무료로 다운 가능하고 한 달 후 게임 내 상점을 오픈했다. 게임에 영향을 주는 특수 무기나 우위를 점하는 물건을 판매하는 게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했으며 대신 스킨과 여러가지 치장품을 판매했다.출처

경험도 없고 규모도 작았지만 신생회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텐센트는 2008년 처음으로 라이엇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1년에 지분 50%를 인수하였고, 2015년에 남은 50%를 인수하였다. 라이엇게임즈의 인센티브 정책에 변동이 있었지만 경영의 독립성은 유지되었다고 한다. 중국 서버는 텐센트, 대만/홍콩/마카오는 가레나가 관리하고 나머지는 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관리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현재 투자도 많이 하고 있는데 미국 최대 격투 대회인 EVO 창립자가 세운 격투 게임 전문 개발사인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를 2016년에 인수했으며 블리자드 핵심 멤버들이 블리자드를 퇴사하고 세운 본파이어 스튜디오에 투자했으며 마인크래프트 유명 서버인 Hypixel에서 세운 게임 개발사인 Hypixel Studio 설립에 지원하고 스튜디오의 신작인 Hytale 게임의 투자와 개발 지원을 하고 있다가 2020년 4월 15일 공식 인수를 발표했다.

g스포츠

라이엇이 직접 주최,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e스포츠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흥행을 일으켰고 한국에서 롤드컵으로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2019년 월드 챔피언십 기준 결승전 순 시청자수 1억이상을 기록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e스포츠 대회이며 세계적인 e스포츠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그외

많이 알려져있지 않지만 라이엇게임즈 코리아(한국대표 박준규)[9]는 2012년부터 문화재청을 후원해오며 ‘문화유산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가장 큰 공헌은 해외문화유산 환수인데, 주요 사례를 살펴보자면...
2014년 일제강점기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불화 ‘석가 삼존도’ (당시 美 허미티지 박물관 소장)환수 작업에 기여.
2016년 4월 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활용 후원 사업에 참여. 2018년 5월 개관.
2017년 10월 일제시대 천재 문학가로 알려진 이상의 집을 보존 및 문화체험공간에 탈바꿈 하는 것을 후원.
2018년 1월 병인양요로 인해 소실되었다고 여겨져왔던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孝明世子嬪 冊封 竹冊)’[10]을 프랑스의 개인 소장자로부터 환수하는데 19만 5천유로(한화 약 2억 5900만원)를 기부.
2019년 4월 세계기록유산 '척암선생문집 책판' 환수 작업에 기여.

그 외에도 윤동주 유고시집이 발견된 정병욱 가옥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 궁궐 및 왕릉 보존관리 장비 지원 등 신규 사업에 추가 기부금이 사용되는 등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해외문화유산 환수 이외에도 근대 문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18년 11월 문화재 지킴이 사업으로만 후원한 기부금이 50억을 돌파했다. 홍보담당자는 "게임은 문화이고 문화의 뿌리는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후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용자에게 신뢰를 얻는 것을 전제로 계속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리그인 LCK를 7년간 중계를 맡던 OGN과 스포티비가 2018년을 끝으로 중계가 끝나고 2019년부터 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중계를 함으로써 LoL PARK라는 자체 LCK 경기장을 만들었다.

 

2018년 11월에는 K/DA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사이버 걸그룹을 만들고 한국어 노래인 POP/STARS를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아칼리의 붉은 악마 형광 마스트 등이 화제가 되면서 2019년 4월 기준 유튜브 조회수 2억 1천만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2019 시즌 시작에 맞춰서 19시즌 트레일러 영상인 Awaken을 공개, 노래와 트레일러 모두 호평 일색이며[11]현재 4600만 뷰를 기록할 정도. 게다가 로그인 테마도 테마 이벤트들이 없으면[12]이 노래의 반주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2019년도 10월,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을 맞이해서 10주년 기념 스트리밍과 영상을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 IP에 기반한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공개하면서 발로란트[13] 라는 FPS 게임을 개발한다는 정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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