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본능에서 벗어난 진화를 거듭한뒤로
인류학자와 과학자들은 항상 고민했다.
사랑이란 과연 어떤 감정일까?
과학으로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인가?
신을 거스르는 행위인가?
영국의 저명한 생리학자
영국의 저명한 생리학자
어네스트 스탈링은 인간의 여러가지 감정이
신체에서 이루어지는 신경체물질에 의해서
좌지우지된다는걸 증명했고
그 이름을 호르몬(hormone)이라고 명명했다.
끊임없는 인류의 물음과 도전에 의해서
사랑이란 감정또한 호르몬이다 라는 것을
결국 인류는 밝혀냈고, 또 다시 수많은
징검다리를 건너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호로몬
일반적인 상태에서, 인간의 몸에는
여러가지 호르몬 작용들이 밸런스있게
항시 일어나고 있지만
호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는 순간
여러가지 특정 호르몬들이
평소보다 훨씬 많이 분비가 된다.
그중 성적호감, 사랑이라는 감정에 분비되는 호르몬은
옥시토신, 세로토닌, 페닐에티아민, 도파민
아드레날린, 바소프레신 등이 주된 호르몬인데...
인류 궁금증
인류는 또다시 궁금해졌다.
그럼 마음에 드는 상대의 기준이란 뭘까?
사랑이 샘솟는, 성적호감이 느껴지는 기준에는
대체 무엇이 있을까? 유전,체질,사회,환경,문화 같은 요소로
각기 다를수는 있겠지만, 어느정도 공통된 주요소들이
존재하지 않을까? 라는 물음을 가지게 되고...
오하이주 주립대를 필두로 여러 저명한 대학들이
이 물음에 의한 실험에 나서기 시작했다.
우리몸에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같은
내분비계 호르몬과는 다르게,
뇌에서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내뇌호르몬,
신경전달물질은 사물을 인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주장했고
수많은 장고와 실험 끝에, 인간의 사랑또한
시각과 시선에서 온다는 연구결과를 내세웠다.
아기일떄부터
인간은 아기일때부터 사람의
얼굴과 눈을 마주본다라는걸
매우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어있다.
이건, 거스를수 없는 인류의 DNA이다.
당연히 사랑을 눈깔로 하지 뭐로하냐
아 됐고, 그래서 사랑에 감정이 느껴지는
포인트가 대체 뭔데? 시발!
인간은 시선으로 판단한다
인간이 시선으로 느끼고, 판단하고, 감정하는 과정은
아무리 길어도 3초이내에 뇌에서 종료되며,
이 3초이내에 결정되는 사랑이라는 감정과 호르몬은
사회적으로 학습된, 얼굴이 잘생긴 사람에게서
느끼게되며, 분비된다는 것이었다.
즉, 한 인간이 사랑한다는 감정자체는
뇌와 시각의 학습에서 이루어진다는 주장이다.
무조건 사회적으로 학습된 미(美)가 짱이라고??
아기실험(아기가 선택한 다수가 현대에서 미남미녀였던 실험)이나
황금비율 같은 논리는 어떻게 설명해?
이부분이 사실 학자들의 의견이 가장
분분한 분야이고, 여러 가설과 논문 및 실험이 존재하지만
아기실험같은 경우, 아이의 시력 시각에서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을 고를 확률이 높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은 현대의 기준에서
미남미녀일 확률이 높기때문인 부분에서 반박을 하고 있고
현대에 들어서도 지역, 문화 등으로 달라지는
미남미녀상이 존재하기때문에
애초에 '얼굴'이 잘생겼다는 것은
사회적인 부분이 제일 크다 로 보는게 학자들의 의견이다.
재미있는 부분
여기서 재밌는 부분은
위에 설명했던 수십가지 호르몬중에
실제 사람끼리 1대1로 마주보았을때
얼굴이 잘생긴 사람에게서
폭발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은
아드레날린류와 페닐에틸아민 2종류였다.
아드레날린류와 페닐에틸아민 분비의 증가는
얼굴빨개짐, 심박수 증가, 동공확장 등
인간을 흥분과 각성상태를 만들고
평소보다 매우 높은 집중도와 기억력으로
상대방을 뇌에서 잊어버리려고 하지않는 작용이 일어나
잘생긴 이성의 얼굴을 마주볼때
인간의 아드레날린류 증가수치가 폭발적이라는 것은
곧, 그녀는 당신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이 잘생긴게 최고라는거노...
난 못생겼지만, 학벌도 좋고 돈도 좀 있는데
능력있는 남자 어떻노?? 요새 트렌드 아니노?
별 관심 좆도 없는것도 인생바쳐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이렇게 중요한부분을
캐치못했을리가 없잖아! 게이야!
당연히 능력적인 부분과 사랑과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도 수많은 연구가 이뤄졌고
다른 호르몬의 증가 수치는 크게 없었지만
세로토닌의 수치가 유의미한 정도로는 증가한다고 결론지었다.
세로토닌의 증가는 안정감, 합리적인 사고, 충동방지와 같은
인간의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 이성유지적인 부분을 좌우한다.
그래서 우울증과 세로토닌 또한 밀접한 관련이 있기도하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최저가를 찾거나
부모님에게 애교를 부리며 용돈을 달라는 행위도
세로토닌과 연관이 될수가 있다.
일반적인 연애에 있어서는 기간이 꽤 된
안정기에 들어선 연인사이에서 세로토닌 분비가 크다.
능력있는 사람
어쨋든 능력있는 사람과의 만남과 사귐에서
증가되는 세로토닌이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가져다주는것에는
의미가 크지만, 3초이내에 뇌가 결정짓는 첫인상과는
크게관련이 없으며, 세로토닌의 증가를 사랑과 결부시키기에는
빈약한 점이 많기에, 능력있는 사람을 보고 느끼는 호르몬분비는
사랑이라고 부를 수 없다는 것이 현대 학자들의 주된 견해이다.
돈많아도 소용없다고? 하 시발
그래서 마지막은 뭔데 빼애애액!
학자들이 마지막으로 주장한 부분은
시각적인 미(美), 인간의 신체에서 오는 사랑이다.
인간은 근대 사회화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강한신체를 가진 인간이 이성을 쟁취했고
쟁취당한 이성또한 가장 강한 신체를 가진 인간을 원했다.
300만년전부터 거슬러 올라온 인류의
이 DNA는 거스를수 없는, 아주 강력한 사랑의 증거라는 주장이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같은 말장난도 있긴 하지만
현대인류인 호모사피엔스의 역사가 무려 30만년인데
인류는 아직 이 진화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당연히 현재와 동일종족이기때문에 이때의 습성과 본능은
거스를수가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시선연구
인간의 시선과 사랑에 관해 주된 연구를 해온
미국 시카고대학 연구진들에 의하면
사랑에 빠지게 되고, 성적욕망을 불러일으키는 호르몬은
인류의 진화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여성들은 보기 좋은 근육질에 탄탄한 몸인 남성에게
남성들은 탄력있고 큰 가슴, 큰 골반과 큰 엉덩이를 가진 여성에게서
도파민, 바소프레신 , 옥시토신이 크게 활성화 된다고 말했다.
이런 호르몬들은 상대방을 만났을 때 느끼는 쾌감작용에
중추적인 핵심 호르몬들이고, 스킨십을 하고 싶은 욕구
성적인 욕구가 가장크게 작용하는 호르몬이자
인간을 사랑을 이해할수 있는 원초적인 호르몬이며
진정한 애정형 호르몬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바소프레신,옥시토신이 활성화되지 않는 부부들은
이혼율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성이 남성의 신체에서 느끼는 호르몬 분비는
단순히 키가 크거나 몸집만 거대하다고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오진 못했으며
얼굴못생기고 키작아도
얼굴이 못생기거나 키가 작아도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남성에게서
여성들은 핵심호르몬들의 분비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런 결과들로 과학자들은 몸매가 좋은 남성에게서 느끼는 감정이
곧, 그녀가 당신을 사랑하는 감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 지드래곤같은 체형 좋아하는 여자들이나
아이돌핏 좋아하는 여고생들은 뭐노 이기야! 말해바라!
학자들은 이런부분에 있어서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회적으로 학습된 이성의 상이
본능을 감추고 있는것일뿐이다 라고 주장했으며
극단적으로 쉽게 말해보면
사회적으로 학습된 지드래곤이 이상형인 여자가
김종국에게도 엄청난 성적욕구와 사랑을 느끼지만
본능을 통제하는 것일뿐.
실제로 한 인간이 여러 인간들과 교미하고 싶어하는
생각 또한, 과학적으로는 전혀 잘못된것이 아닌 당연한 본능이고,
대다수에게 많은 인기와 사랑을 얻고 싶어하는건
인간의 감출수 없는 본능이자 욕구이다.
얼굴이 별로면 멋진 몸을 만들고
멋진몸이 있다면 얼굴관리를 하고
이렇듯, 인간의 시선, 첫인상, 사랑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원초적 관계이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하는게 결혼이거늘
결혼한 많은 부부들도 진정한 사랑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인데
한번 살다 죽는 인생 모든 일게이들이
한번이라도 진정한 사랑을 해보길바라며...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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