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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7. 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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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2020년 MBC 연기 대상 신인상 수상자.

데뷔전

2007년 모델로 데뷔했다. 2016년 영화 <히야>로 배우 데뷔를 했다. 운동선수, 모델을 거쳐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학창시절 복싱선수 생활을 통해 다져진 끈기과 체력이 큰 밑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복싱을 평생하고 살 자신이 없어 어떤 일이 잘 맞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모델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모델 보다는 배우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영화 ‘챔피언’, ‘주먹이 운다’를 보게 됐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배우들의 디테일이 정말 운동선수 못지 않게 연기하는 것을 보고 전부 복싱 선수들이 연기한 작품인 줄 알았다고 한다. 나도 복싱선수인데 그런 역할을 하면 더 잘 할 수 있겠다,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모델은 그냥 키가 크니까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또 다른 세상을 눈 뜨게 해줬다고 한다. 김우빈도 처음 만났고 그때부터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 당시에 함께 모델 캠프에 참가했는데, 운동만 해서 옷도 츄리닝밖에 없었는데 김우빈의 옷을 빌려 입고 무대에 섰다고 한다.

모델학과에 입학하고 몇 달 만에 서울컬렉션 무대에 오르며 화려하게 모델로 데뷔했다. 에이전시도 없고 학원도 다닌 적 없는 1학년이, 이렇게 빨리 런웨이에 데뷔한 전례가 없었고 교수님들의 기대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모델 생활을 5년만에 그만두게 되는데, 운동을 오래한 탓에 몸이 점점 커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모델 출신 배우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자연스럽게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을 하게 되었고 연기 학원에 다니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돈 모아서 한 달 다니고, 계속 이런 식이었다고 한다. 단 몇 달이었지만 학원의 효과가 있었는데 캠코더로 자신의 연기를 찍어 모니터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하고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운 건, 영화와 TV 속 배우들의 연기를 따라하면서였다고 한다. 여러 배우들의 연기를 흉내내기도 하고, 기존 캐릭터에 자신의 색깔을 맞춰 연기해 보기도 했는데 짧은 기간에 최대한 많은 것들을 흡수하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한다.

시청자들에게 듣고 싶은 수식어는 '전 작품이랑 너무 달라서 얘가 걔인 줄 몰랐어'라는 말이 듣고 싶다며 그만큼 이미지 변신을 잘하는 '팔색조'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한다. '배우 안보현'이 되기 위해, 그가 보낸 치열한 시간들

 

데뷔후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를 시작으로 <최고의 연인>(2015~2016), <태양의 후예>(2016), <별별 며느리>(2017), <숨바꼭질>(2018), <막다른 골목의 추억>(2018) 등에서 실력을 쌓았다.

2016년 3월 10일에 개봉한 영화 <히야>에서 문제아 진상 역으로 출연했다. 사기죄에 살인용의자로 몰려 쫓기는 신세다. "히야'는 경상도 사투리로 '형'을 의미한다. 의외의 웃음 포인트들이 터지면서 유쾌하면서도 감동코드가 들어 있는 영화로 뭉클함을 전해준다. 액션 배우 못지 않은 끝없는 추격씬과 액션씬을 소화해 내며 영화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부패한 PD와 사기꾼 역할의 조연들의 감칠맛도 좋다.

2018년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에서 당영고 씨름부의 에이스 표태진 역을 맡았다. 웹툰 '독고'의 프리퀄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 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는 스토리다. 서른 한 살의 나이에 고등학생 역으로 출연했다.

씨름 장면을 위해 세 달 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했다고 한다. '독고 리와인드'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아니고 촬영모음이다.

2019년 1월 tvN <드라마 스테이지-반야>에 승봉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스테이지 2019>는 신인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으로, CJ ENM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하는 신인스토리텔러 지원 사업 '오펜(O'PEN)'의 공모전에서 164 :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서른 두 살의 나이에도 고등학생 역할을 했는데 우월한 신체조건과 동안 외모로 교복을 제대로 소화했다. 고등학생 역에 몰입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는 열정을 드러냈다. 끈끈한 우정은 물론 뜻하지 않은 사건을 빌미로 겪게 되는 내적 갈등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었다.

2019년 4월 4일 개봉한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서 일본 나고야에서 지내고 있는, 유미의 애인 태규 역을 맡았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잔잔하고 담백한 영화다.

2019년 4월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 유도체육관 관장 남은기 역을 맡았다. 은기 역을 맡아 많이 성장했다고 한다. 그 동안 누구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어떤 수식어가 붙을지 궁금하고 처음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는데 시트콤, 장르물 등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싶다고 한다.

 

2020년 1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가'의 후계자인 장근원 역으로 출연했다. 1화 첫 등장에서 재벌 2세, 양아치, 망나니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근원의 유약한 내면과 흔들리는 감정선을, 방황하는 눈빛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매회 거듭될수록 비열함과 열등감 서린 깐죽거림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선과 악이 담긴 다양한 배역이 소화 가능한 배우로 안보현의 재발견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박새로이 앞에서는 이죽거리다가, 8화에서는 오수아가 나타나자 금세 스윗가이가 되어 밝게 웃는다. 그리고 질투하는 표정에서, 자신을 왜 싫어하는지 이유를 알고 나서는 일말의 가책과 절망을 얹은 표정까지의 변화가 일품이다.

'금수저 망나니' 빌런으로 분노 지수를 높이면서도, 사랑도 인정도 받지 못한 고독한 눈빛으로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했다. 외양은 부잣집 큰아들로 화려하고 세련되었으나 내면은 악인의 유전자로 세뇌당하고 세습된 모습을 보이는 한편, 또 다른 내면에는 오랜 짝사랑에 대한 소박한 갈망과 부친을 향한 인정욕구와 애정결핍의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공기를 내뱉는 호흡이 담긴 웃음소리와, 음색과 표정의 다양한 변주로 강약의 오르내림을 절묘하게 조율하며, 소름끼치는 신들린 연기로 코리안 조커 장근원에 빙의한 모습이 압권이었다.

단밤 청춘들을 통해 전한 ‘소신’ 있는 삶에 대한 메시지는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세상이 정해둔 틀과 현실이라는 장벽에 타협하며 살아가곤 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불어넣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6.5%, 수도권 18.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 마지막까지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2020년 4월 12일에 방영된 SBS 런닝맨에서 지이수, 이주영, 송진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등장할때 이태원 클라쓰의 OST인 돌덩이를 부르면서 등장하면서 런닝맨 멤버들의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하였다. 이후 줄곧 맹활약하면서 런닝맨의 에이스인 김종국를 아웃시켰으며, 레이스에서 1등을 하면서 상품으로 태블릿PC를 가져갔다.

2020년 10월 26일부터 MBC 카이로스에 주조연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다. 2020년 MBC 연기 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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