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의 주식·투자 게시판에 한 현대자동차 직원 계정 유저가 매일우유의 멸균 우유 제품을 마신 직원이 피를 토했다며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하라는 게시글을 투고, 이것이 네티즌에 의해 공유되며 논란이 촉발된 사건이다. 매일유업에서는 해당 제품 중 소비기한이 2025년 2월 16일까지인 생산분에 세척수가 혼입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 # 그동안 매일유업이 별다른 제품 하자 이슈가 없었고, 각종 희소 유전병 분유를 판매하는 등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번 사고로 인해 법적 분쟁 및 심각한 이미지 훼손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매일우유 세척수 혼입 사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폭로 한 직장인이 온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