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시민운동가, 정치인. 마산공업고등학교 화공과를 졸업했으며, 1966년 서울대학교 법학과 입학 후 학생운동에 투신하면서 1995년에야 졸업했다. 재야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에 오랜 기간 헌신했으며 진보좌파 정당을 결성하면서 정계에 입문, 정치인과 시민운동가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선출직 공직선거 운은 매우 좋지 않은 편으로, 제14대부터 제17대까지 국회의원 선거에 연이어 도전했으나 모두 낙선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보수정당 후보로 진영을 옮기면서까지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 시민 운동의 대부이면서도 끝까지 제도권 정치에 진출하지 못하여 이러한 행보로 영원한 재야(在野)라는 별명을 얻었다.장기표 뜨거운 청춘, 그리고 민주화 운동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시절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