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내야수. KBO 리그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뛰면서 이종범, 강정호에 이어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거포 유격수 반열에 올랐으며,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 리그로 진출한 5번째 선수[]이자 3번째 야수이다 김하성 플레이 스타일 같은 팀 선배인 강정호의 KBO 시절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한 커리어와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5툴 플레이어 고졸 유격수이면서, 이른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병역 특례[]를 받았으며, 20대 중반에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점에서 말이다.[] 2020 시즌 이후 MLB 포스팅 입찰에 성공해서 강정호의 길을 그대로 걷는 셈. 유망주답지 않은 1~2년차를 보내 리그 A급의 젊은 유격수로 평가받았다. 활약 여부에 따라 S급으로 성장할 수 있느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