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 구타 사건 공군 법무관을 지낸 시절인 1995년에 사병들을 구타한 사건이 있다. 사건 내용은 자신이 군법무관 신분으로 비행단 내 항공유를 빼돌려 외부에 팔아먹는다는 제보를 받고, 주말이라 해당자들이 없어서 남아있는 병장 2명에게 방산비리를 저지른 장군들의 장부를 가져오라고 하며 조사를 하는 중에, 장군들에게 입막음 부탁을 받고 뇌물을 받은 병장 2명이 장군들을 실드쳐주며 본인에게 엉뚱한 변명을 하자 "웃기지 마"라고 하면서 원산폭격을 시키고 몽둥이로 수 차례 때렸다고 한다. 이후 이 사건이 알려지자 전역한 병장 2명을 만나서 직접 사과했다.기사 강용석의 해명은 자신이 청렴한 군법무관으로써 공군 부대 골프장 비리사건 수사로 높은 분들에게 밉보인 상태였다고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도 공군 부대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