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야구 선수. 포지션은 내야수다.[] 박진만의 삼성 라이온즈 FA 이적 이후 빈 자리가 되었던 현대 유니콘스의 유격수 자리를 차지한 주인공이자 현대 유니콘스 왕조가 남긴 마지막 유산. 넥센 히어로즈의 前 프랜차이즈 스타로, 김재박-이종범-박진만의 뒤를 이어 KBO 리그 대표 유격수 계보를 잇는 선수였다.[14 또한 KBO 리그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 직행한 최초의 한국인 타자로, 2015년과 2016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유의미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무려 3회의 음주운전 적발과 자기범인도피교사를 저지른게 드러나 프로 경력이 일시 중단되었다. 2018년 말에 겨우 메이저리그 복귀가 이뤄줬지만 이마저도 부진으로 시즌 중간에 방출되었다. 2020년 4월 29일 KBO 리그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