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前 씨름 선수, 씨름 해설위원, 교수, 정치인. 현재는 대학교수 이자 방송인으로 주로 활동하고 있다. 모래판 위의 가장 압도적이었던 선수는 전성기때의 강호동이지만, 모래판 위의 가장 위대했던 선수는 씨름황제 이만기라는 말도 있을 정도. 선수 경력 초창기에는 한라급 체급으로 시작해 백두급 선수들을 제치던 선수였고[], 이후 백두급으로 체급을 올린 뒤 천하장사 총 10회를 기록하며 씨름계의 전설이 됐다. 백두장사는 18회[], 한라장사는 7회를 기록했다. 1회 천하장사 대회 때 최욱진 장사와 2:2 상황 접전 까지 가, 마지막 판에서 호미걸이로 제압하며 초대 천하장사가 된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단 한번도 개인전에서 1등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첫 우승이 천하장사였다고 한다. 그렇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