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인. 국민의힘 소속의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이자, 당내 청년 조직인 청년의힘 대표를 맡고 있다. 계파는 뚜렷하지 않지만 김형오, 김무성에 의해 영입된 인사인데다 김무성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 까닭에 친무계로 분류되며 친무의 온건파로 꼽힌다. 1976년 부산직할시(현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시장에 있는 마크사 집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정계에 입문하기 전까지 잠시 ESS외국어학원 강사로 일했다.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1999년 12월부터 8개월간 국회에서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실 9급 비서로 일하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고 본인이 밝힌 바 있다 2004년 구의원 선거에 출마할 때 출마 의사를 밝히며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항의하는 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