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AFC 아시안컵 원숭이 세레모니 사건 2011년 AFC 아시안컵 4강 한일전에서 선제 PK골을 넣은 뒤 축구에서의 황인종에게 가해지는 인종차별의 상징과도 같은 원숭이 세리머니를 실행하여, 엄청난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기성용 본인은 공식적인 이유를 표명하지 않았으나 본인 트위터에 의하면 경기장 내의 욱일기 및 일부 일본 관중들이 소위 '김연아 악마가면'을 착용한 모습에 분개해 저질렀다고 한다. 그런데 소위 "김연아 악마가면"의 실체는 한국 응원단이 판매하는 인물 가면의 일종으로, 붉은 악마의 뿔+김연아 선수의 얼굴로 구성된 한국 측의 응원도구였다고 한다. 기성용을 지지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으나 원숭이 세레모니는 타 인종들이 황인종을 비하할때 눈찢기 퍼포먼스와 더불어 가장 악명높은 인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