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이다. 정치 입문 전 1971년 10월 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에서 아버지 김백수(金白洙, 1939. 4. 25 ~ 2008. 10. 30)와 어머니 경주 정씨 정영자(鄭英子, 1943. 7. 8 ~ ) 사이의 1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정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1993년 대학을 졸업하면서 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하였다. 경찰서에 출입하던 1994년, 지존파 연쇄살인 사건을 최초로 보도하였다. 이어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사고 현장에 소방복을 입고 잠입하듯이 들어가 남아있던 도면을 입수하고 추가 취재를 통해 삼풍의 붕괴가 사고를 넘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