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수 겸 배우. 애칭은 미포링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 출신의 중견 여배우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영화 러브레터의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1980년대 후반에 아사카 유이, 쿠도 시즈카, 미나미노 요코 등과 함께 아이돌 사대천왕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가수 출신이다. 아사카 유이와 미나미노 요코는 남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 쿠도 시즈카는 여성팬들이 오히려 더 많았고, 나카야마 미호는 남녀 모두 골고루 좋아했다. 드라마 쪽의 기록들을 보면 최고 황금시간대인 게츠구 드라마 주연 7회로 여배우 중에서는 역대 최고.또한 시대적으로 보면 아이돌 시절인 10대(80년대), 여배우로서의 전성기였던 20대(90년대), 결혼 직전인 30대(2000년대) 모두 주연으로서 최소 한 번은 평균 20%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