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이루는 네 개의 구성국 중 하나로 영국 영토의 절반, 인구의 5/6를 차지하고 있고 중앙 정부도 여기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영국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며 'English(영어)'도 정확히는 '잉글랜드어'다. 축구나 럭비 같은 자부심이 대단한 종목들은 국가 대항전에서 지역별로 따로 나온다. 그러나 올림픽은 축구와 럭비 모두 단일 팀으로 참가한다. 현대축구를 만든 축구 종주국 이다. 잉글랜드 역사 게르만족의 일파인 앵글로색슨족이 원주민이었던 켈트계 브리튼족들을 침략해 칠왕국을 세운 것이 잉글랜드의 시작이다. 그 전의 그레이트브리튼 섬 중남부에 있었던 브리타니아는 로만 브리튼으로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있었고 친 로마파 켈트계 원주민인 브리튼족들이 살고 있었다. 5세기에 제국 밖의 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