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 2 (용담동)[]에 위치한 국제공항. 제주특별자치도의 관문 역할을 하며 1969년부터 제주도와 한반도를 이어주고 있다. 제주도의 관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운항간격도 매우 짧아서, 지하철 배차간격보다 짧은 1분 40초 간격으로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이륙과 착륙을 하고 있다. 현재 활주로의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은 상태로 관제사 인터뷰에 따르면 관제탑에서 항공사고를 막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으로 관제 중이라고 한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대한민국 국제공항 중 운항횟수 및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이다.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모든 공항들과 연결되어 있고 국내선 노선 + 국제선 항공편수를 모두 합하면 김포국제공항보다도 이용객이 많다. 또한 국내공항 중 유일하게 2개의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