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으로 가라오케에서 DJ[]로 일하다가 1992년 3월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199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까지 각종 예능에 항상 사이드킥으로 얼굴을 자주 비추던 개그맨이다. 특히 20대 이상 중에는 MBC 일밤 전성기 시절 이경규, 김용만, 박수홍 등과의 조합을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대단한 도전에서는 이경규와 함께 레귤러로 활동했고 유재석-강호동 이전 세대에서는 사이드킥 1인자 중 한 명이었다. 작은 키, 거의 없는 목, 알이 꽉 찬 튼실한 장딴지, 태릉인 등의 이미지로 활동했다. 연예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였고 그 중에서 레스토랑 사업이 크게 성공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순간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는데... 윤정수 파산 그이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