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배우.

활동

2018년 스타디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0월 17일 공개된 웹드라마 고벤져스의 '천사'역으로 첫 웹드라마 연기[]를 시작했다. 고벤져스는 당시 스타디움에서 자사 소속 연예인들을 출연시켜 제작한 웹드라마로 크레딧에 올린 배우 중 특별출연 1명과 다른 3명을 제외하면 주연 남자 배우 10명과 여자 배우 3명 전원이 스타디움 소속이었는데,[] 당시 본명 '김현영'으로 활동하던 주현영은 주인공들에게 능력을 준 '천사' 역으로 출연했다. 외부 관찰자에 가까운 역할이다 보니 총 12부작 중 길게 출연한 10화를 제외하면 6화, 9회, 12화에 짧게 출연한 게 전부였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2019년 1월에 스타디움엔터테인먼트의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스타디움의 신인 아티스트 주현영 배우'로서 처음 소개된다.# 이후 주현영이 이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한 시기는 회사의 사정 상[4] 만료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2020년 6월부터 해당 기획사 소속 배우들의 계약 종료가 이어졌고 2021년 3월에 소속 배우 대부분의 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주현영의 계약 종료도 그 사이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6월 공개된 이경원 감독의 옴니버스 형식 단편영화 시리즈 '동명이인 프로젝트 시즌3'의 일부인 15분짜리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를 통해 첫 공식 데뷔[]를 했다.

2019년 7월 25일에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제작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안유나' 역을 통해 처음으로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된다. 사실상 첫 메이저 매체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들 사이에서 유달리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기성 연기자를 섭외한 줄 알았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후 웹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시리즈로 발전하면서 안유나 역을 맡은 주현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시청자들도 더욱 늘어나게 된다.

2019년 9월 21일에 공개된 달핑스튜디오 제작 웹드라마 마음이 시키는 대로에서 주인공 유다희 역을 맡으면서 첫 주연 데뷔를 하게 된다.

2019년 10월 9일에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의 주연 배우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다.

2020년 3월 13일에 공개된 라이프타임 제작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2를 통해서는 여러 커플들 가운데 한 명으로 출연하여 현실공감 연애담을 잘 표현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 4월 2일에 공개된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를 통해 시즌1에 비해 좀 더 늘어난 비중으로 주역 연기를 보여주었다. 시즌2에 들어 처음으로 주역들만 들어가는 포스터를 촬영하는 경험도 해보게 된다.# 단순한 감초 역에 가까웠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극중 중요한 갈등 구조와 로맨스의 한축을 담당하는 역할로 비중이 늘어났다. 같은 해 12월 1일에 공개된 같은 시리즈의 오디오 드라마 버전에서는 처음으로 성우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2020년 8월 20일 있었던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의 관객과의 만남 행사에도 참여했다.

2021년 9월 4일부터 시작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1에 고정 크루로 출연한다. 기존에 선배 연기자들에 의해 미처 캐치된 바가 없던 새로운 형식의 캐릭터 '주기자'를 연기하면서 희극 배우로서의 인지도도 급상승 하게 된다.[9] 이 당시 기존에 웹드라마 시리즈를 통해 주현영을 접해온 사람들은 SNL 속 주기자 역에서 새로운 모습을 접하고 놀라기도 했다. 반면 SNL 속 주기자의 모습을 통해 주현영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뒤늦게 기존에 해온 웹드라마 시리즈 속 순진하고 천진한 여학생 안유나 역을 접하고서 놀라움을 느끼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2021년 9월 18일에 기존에 안유나 역으로 참여해오던 웹드라마 시리즈의 새 시즌인 일진에게 반했을 때의 대본 리딩 현장에 참여했다. 기사를 통해 캐스팅이 확정된 바가 없었기 때문에 이후 본인이 직접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증을 통해 시즌3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당시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1에서의 희극 연기로 인해 갑자기 인지도가 상승했기 때문에 정극 연기를 잠시 쉴 까봐 걱정하던 기존 팬들은 안심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21년 10월부터 AIMC(에이아이엠씨)[10]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10월 중순 개설된 AIMC 오피셜 인스타그램에 같은 SNL 시즌1 크루인 이소진, 김상협과 함께 3명의 이름이 명시되며 링크되었는데# 당시 AIMC의 경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정보가 검색되지 않는 상태라[] 단순히 모기업인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는 SNL 코리아와 관련해 연결된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같은 해 11월 중순 AIMC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사실이 검색 가능해지면서 주현영이 공식적으로 AIMC의 매니지먼트를 받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2021년 10월 21일 생애 첫 단독 광고인 GC녹십자의 PNT하트빛타민 광고가 공개되었다.#[13] 같은 달 25일 배우 공명과 함께 촬영한 KB카드의 KeB카드 광고도 공개되었다.

2021년 10월 23일 머니투데이의 통신사 뉴시스를 통해 생애 첫 인터뷰 기사가[] 보도되었다.#[] 같은달 25일 머니투데이는 웹매거진 ize를 통해서 SNL 코리아의 성공적인 리부트를 다루며, 이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대표적인 얼굴로 배우 주현영을 꼽았다.#

2021년 11월 6일 공개된 시즌1 최종회를 마지막으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2021년 11월 14일 소속사인 AIMC 공식 유튜브 채널의 첫 영상으로 주현영의 브이로그가 공개되었다.# 영상의 촬영은 11월 초에 이루어졌으며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1을 마무리 하는 소감과 함께 12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2의 소식 그리고 당시 촬영 중이던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와 관련한 소소한 이야기를 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그외 정보들

원래 피아니스트가 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한 건데 입학 직전에 진로를 확 바꿔서 연기과로 들어갔다고 한다. 학창 시절의 모습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맡았던 안유나의 캐릭터가 본인의 성격과 90% 정도 일치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노래는 Finn Askew의 'Roses'.

스스로 가장 예뻐 보일 때는 "찬물로 세수를 하고 거울을 봤을 때 얼굴이 창백하면서 맑고 투명한 느낌!"이라고 한다.
배우로서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은 튀는 스타일이 아니라 또래의 다양한 캐릭터 느낌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뽑았다. 반면에 롤모델로 삼는 선배 배우는 염정아라고 한다. 감정이 폭발하는 모습이 얼굴 근육으로 섬세하게 표현되며 화면을 뚫고 느껴지는 부분이 꼭 배우고 싶은 점이라고 한다. 2021년 10월 인터뷰에서는 염정아와 더불어 신하균 또한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작은 화면 안에서 내뿜는 에너지가 정말 크고 강렬하게 뇌리에 박히는 배우"들인데 그렇게 "에너지를 내뿜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대한민국 여자 평균키[]에 근접하는 신장이지만 프로필 상에는 별도로 기재하지 않고 있다. 화면상으로 키가 커보이는 편은 아닌 상황에 섣부른 신체 정보 기재는 캐스팅에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 당시 포스터를 보면 상대적으로 키가 큰 다른 여배우들사이에서 까치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데뷔한 직후부터 눈에 띄는 배우는 아니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신인임에도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치 평범한 고등학생 그 자체를 연기한 듯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시리즈 속 안유나 역과 'SNL' 리부트 시즌1의 주기자 역은 캐릭터의 간극이 커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대학교 재학 당시인 2015년 6월 21일에 인스타그램에 "대가는 흉내를 겁내지 않는다"라는 책 속의 한 문장을 찍어 올린 적이 있다.[]

2019년에 첫 주연을 맡았던 웹드라마 마음이 시키는 대로에서는 OST 'Something Special'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기존에 정극이나 희극 연기에서 보여준 목소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보컬을 들을 수 있다.

2020년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포스터 촬영 당시 처음으로 포스터를 촬영한다며 감회 섞은 감상을 말한 바가 있다.[44]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에서는 시즌1 때는 감초에 가까운 조연이었지만 시즌2 때는 자체적인 감정선을 가지게 되고 시즌3에서는 러브라인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2021년에 방영된 SNL의 '주기자' 캐릭터를 통해 주현영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겠지만 당연히 평소 목소리는 멀쩡하다. 2019년 7월 22일 공개 되었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출연 당시 본방 사수 독려 영상을 통해 연기를 하지 않은 상태의 평소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SNL을 통해 눈에 띄는 희극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는 점에서 배우 김슬기를 연상케 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코믹한 연기부터 청순한 멜로까지 소화하는 김슬기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평가. 가장 유명세를 얻게 된 웹드라마 시리즈에서 약간 장난스러운 성격의 주인공 친구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부각이 되지는 않았지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 여러 사진들 중 특히 생머리를 하고 웃는 모습을 보면 청순한 캐릭터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많다.

첫 상업 연기 데뷔작인[45]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출연 배우들과는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며 지낸다. 인스타그램 상에서 서로 댓글을 남기거나 응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SNL 오디션에서 일본 가수가 내한 공연에서 한국어를 어눌하게 하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한다. 원래 개인기로 가지고 있던게 객관적으로 먹히는지 알고 싶었다 한다. 이 개인기는 2021년 10월 15일 뮤지와 안영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을 때 짧게 보여줬다.

2021년 11월 14일 공개된 브이로그에 따르면 언젠가 DAY6의 '사랑, 이게 맞나 봐'를 한창 엄청 꽂혀서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브이로그 촬영 당시 찍고 있었던 일진에게 반했을 때 촬영을 통해 함께 출연한 DAY6의 원필과 친해지면서 DAY6의 노래를 더 많이 찾아 듣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