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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3. 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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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검사이자 제44대 검찰총장.

2018년 6월 22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법무부 차관에 임명되었다.

2021년 6월 1일,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검찰총장에 임명되었다.

1963년,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가곡리에서 태어났다. 영광홍농중학교와 광주대동고등학교(8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0기를 수료하고 검찰에 몸을 담았다.

일선 수사검사 시절부터 특수부에서 자주 근무했으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거친 특수통으로 평가받는다. 대검 과학수사부의 초대 부장을 맡아 첨단 과학수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검찰의 사이버테러 대응, 포렌식 등은 이때 기술로써 사법 체계로 편입되기 시작했다. 친화력이 좋고 지휘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검찰 내외에서도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이 존재한다.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법무연수원장으로 승진했다. 법무연수원장은 보통 고참 고검장이 가는 한직인데 이례적으로 신임 고검장이 맡게 되었다. 2018년 6월 22일자로 법무부 차관으로 전보되었다.

2019년 6월 13일, 문무일의 후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봉욱, 이금로, 윤석열과 함께 올랐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지명했다.

2019년 10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하면서 장관 직무대행을 하게 되었으며, 다음 날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공석인 장관을 대리하여 국정감사에 출석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20일,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미확인 유골이 40여구가 발견되자 장관 직무대행으로 방문하였다.

2020년 4월 26일, 법무부에서 김오수 차관을 교체하고, 고기영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차관직에 임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본인이 물러나겠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혔지만, 추미애 장관의 신뢰가 두터워서 계속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차관에서 퇴임하면서 고기영으로 차관이 교체되었다. 하지만 차관에서 물러난 뒤에도 다른 고위직에 기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

2021년 3월,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한 이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었고, 4월 29일 조남관 총장 대행 등과 함께 최후의 후보 4인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성윤에 비하면 낫지만 마찬가지로 김오수 또한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 또한 법무부 차관을 끝으로 검사직에서 물러난 전직 검사인 만큼, 보통 현직을 끌어다 쓰는 관례에서 벗아났다는 평이 많았다.

2021년 5월 3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 검찰총장으로 지명되었다. # 만약 임명된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임기와 검찰총장의 임기를 고려할 때 별 일이 없다면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이 된다.

여야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5월 26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갑작스런 임기말 개각이 없다면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인사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청문회가 진행되기는 했으나 전일 MBC의 단독 보도로 드러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과거 변호사 시절 파주 마디편한병원 의료사고 무마 사건 때문에 여당 의원과 야당 의원 간 설전이 벌어졌고, 야당 측이 퇴장함으로써 청문회가 파행되었다.[4]

결국 5월 31일 오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사위를 열어 제1야당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청문보고서 채택의 건을 단독 의결했다. # 같은 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했으며 다음 날인 6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임기를 시작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33번째로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이다. #

6월 3일, 검찰 인사를 앞두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윤석열 전 총장에 비해서 훨씬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본래 임기는 2023년 5월까지 보장되지만 2022년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사의를 표명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었다.# 그러나 김오수 총장은 사퇴 압박을 일축하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논란들

법무부 간부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한 수사팀을 꾸릴 것을 검찰 측에 제안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김오수 당시 법무부 차관이 그 간부들 중 한 명이었다. 이를 두고서 야권에서는 "법으로 보장된 총장의 수사지휘권을 아무 근거 없이 박탈해 정권 불법에 대한 수사를 뭉개려 한 것"이라며 비판하였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는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총장이 되는 이상 자신이 수사를 받고 있는 사건의 수사상황을 보고받을 수밖에 없기에 법조계와 언론에서는 수사 공정성이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조선일보에서는 검찰총장 후보자가 검찰 수사 대상이라는 것이 말이 되냐며 비판하였다 #.


검찰에서 물러난 후 법무법인 화현[]으로부터 2021년 1월에서 4월까지 월 2,900만원,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진 월 1,900만원의 자문료를 받아 전관예우 논란이 일었다. #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검찰 내부망에 "부정부패 척결하겠다던 수사팀의 의지가 안타깝다"는 글을 올렸다. 기사 2009년 6월 12일자 검찰내부망 '이프로스'를 보면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었던 김 후보자는 ‘수라(修羅)의 길이 검사들의 숙명’라는 제하의 게시글을 올렸다.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던 수사팀의 굳은 의지가 안타까운 상황 속에 이렇게 조금은 아쉬운 결과로 막을 내리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이인규 당시 중수부장이 지휘했던 수사팀을 특별히 거론하기도 했다. "중수부장님 이하 수사팀이 검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수사하였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사실은 검찰 가족들에게 오랫 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수사팀의 의지와 용기에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승락을 얻어서 이렇게 전재(轉載)한다"면서 상급자였던 서울중앙지검 최재경 3차장의 신문 칼럼을 함께 이프로스에 게재하기도 했다.[6 당시 최 차장은 칼럼에서 노 전 대통령 사망 직후 검찰에 쏟아지는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에 대해 "과연 우리 검찰이 이 정도까지 비난받아야 할 큰 잘못을 저질렀는가"라며 "수사를 하다 보면 정치권·기업·관계(官界), 심지어 내부에서까지 적군이 늘어나는 암담한 상황에서 검사의 잘못과는 무관하게 자해 사건이 나거나 사람이 죽기도 한다"고 썼다. 여권 인사 다수가 노 전 대통령 투신 자살의 배경으로 검찰 수사를 지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정권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자가 정반대 인식을 드러낸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대표적인 친문(親文)검사인 김 후보자가 이명박 정권 때는 또 다른 소리를 했던 것"이라며 "김 후보자가 반노(反盧)의 기억을 선택적으로 떠올리지 않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아들의 2017년 공기업 취업자소서에 아버지는 북부지검장이라는 문구를 기입하고 채용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 공고'가 적용되었든, 아니든 아버지 직업을 굳이 자소서에 언급해 합격해 논란이 일었다. 그 외에도 생활신조를 '폼생폼사'라고 기재했다고 한다. 조선일보 기사 맞춤법이 틀린 곳도 있고 외국어 항목은 비워뒀다고 한다. 김오수 후보자의 아들은 5월 26일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기사 2021년 8월,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결론냈다.#


2021년 10월 15일,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이 불거지던 와중에 조선일보에서 김오수 총장이 검찰총장 임명 직전까지 성남시 고문변호사를 했다는걸 밝혀 논란이 되었는데 국민의힘은 이런 사람이 검찰총장으로 있는 한 대장동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없다며 김오수의 검찰총장직 사퇴를 거론하였다.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논란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부에서 전·현직 대검 대변인들이 사용하던 공용 휴대전화를 당사자 참관 없이 포렌식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통해 대변인과 기자들 간의 상호 신뢰 하에 민감한 내용이 오갔을 수 있기 때문에, 대검 기자단들은 포렌식에 강하게 반발하며 김오수 총장의 구두 해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 총장은 이에 응하지 않아 기자단과 김 총장은 50분간 전례 없는 대치 상태가 이어졌다.

그외정보들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논란 속에서 사퇴한 이후, 차기 금융감독원장 중 한 명으로 떠오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윤석헌 서울대학교 교수가 금융감독원장에 임명되었다.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이동한 김상조의 후임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거론되었으나, 조성욱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공정위원장에 지명되었다.


이낙연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같은 고향이다.


과거 청와대에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감사위원에 제청해달라고 2차례나 요구했지만, 최재형 감사원장은 감사원의 중립·공정성 원칙과 '코드 인사' 논란을 피하기 위해 법관 출신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거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 최귀화와 닮았다. 거기다가 두 사람 모두 출신지도 전남 영광으로 동향이다.


농구선수 서장훈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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