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보 !

손예진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4. 4. 17:07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의 배우.

2001년 청춘스타로 혜성처럼 등장해 청순 미녀 배우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청춘스타에서 충무로의 탑배우로 성장한 몇 안되는 케이스. 미남미녀 배우들은 스타로 발돋움하면 작품보다 CF에 매진하며 잊힐 때쯤이나 작품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달리 손예진은 일찍이 스타 반열에 오른 케이스임에도 충실한 필모를 쌓아왔다. 데뷔 이후 무려 2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작품에 매진하며 본업에 성실하고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초 청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팜므파탈, 왈가닥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였고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충무로의 대표배우가 되었다. 이를 증명하듯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3대 영화상에서 무려 5회의 여우주연상 및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고, 기타 시상식까지 포함하면 15회 이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드라마에서의 최우수상 및 인기상 등을 포함한 총 수상 실적은 40회 이상에 달한다. 2016년 559만 관객을 동원한 《덕혜옹주》로 원톱 흥행에 성공하면서 여배우 원톱 영화는 흥행하지 못한다는 아성을 무너뜨리고 충무로 흥행사에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2022년, 데뷔 21주년을 맞았다.

활동

1999년(당시 18살) 화장품 광고 '꽃을 든 남자' 에서 김혜수의 보조 모델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잠깐인 순간에도 청초한 매력이 드러난다. #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 [] 에서 여주인공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맛있는청혼이 30%가 넘는 시청률로 히트 하면서 대중들에게 단숨에 인지도를 넓혔으며 같은 해 손예진은 MBC 드라마 《선희 진희》에 출연하며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엄청난 히트를 친 이후 손예진은 청순미녀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된다.
손예진의 광고는 역대 포카리스웨트 광고 중 가장 인상적인 광고로 손꼽힌다.#
2001~2002년 연속 모델 발탁, 그리고 2007~2008년에 재기용되기도 하였다. 역대 포카리스웨트 모델 중 최초의 연예인 2년 연속 모델이자 유일하게 재기용된 모델이다.

배우와 광고 모델을 오가며 청순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손예진은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취화선》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취화선》은 제5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이후 2002년 영화 《연애소설》, 2003년 영화 《클래식》과 드라마 《여름향기》, 2004년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통해 청순미녀 배우와 멜로퀸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톱배우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특히 《클래식》과 《여름향기》는 아름답고 압도적인 리즈시절 미모로 길이길이 회자되고 있다. 《클래식》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 모두 영화 전반부의 로맨틱 코미디 분위기와 중후반의 멜로 분위기가 엄청난 대비를 이루며 슬픔을 증폭했는데, 젊은 배우로서 소화하기 어려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었고, 《클래식》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한국 멜로 영화들 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힌다.

2005년 허진호 감독의 영화 《외출》에 출연해 조심스럽게 상대에게 빠져드는 절제된 연기를 보여주었다. 당시 한국에선 흥행실패 했지만 일본 등 아시아 7개국에 동시 개봉되며 평균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거뒀다.

2005년 영화 《작업의 정석》이 23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였고, 손예진은 "기존 청순한 이미지의 역할에서 벗어나 연기폭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200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미녀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은호라는 캐릭터가 가진 복잡한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해내었다. 불과 25세의 나이(촬영당시는 24세)에 이혼녀 역할을 맡았음에도 자신의 연기를 활짝 펼친 <연애시대>는 손예진의 드라마 대표작이 되었다. 《여름향기》,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서의 손예진이 "얼굴도 예쁜 배우가 연기도 잘한다." 였다면 연애시대 이후부터는 "연기도 잘하는 배우가 얼굴도 예쁘다." 로 바뀐 일종의 터닝 포인트였다. 또한 《연애시대》를 통해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연애시대》에서 손예진은 당시 사상 최고였던 1회당 2,5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2007년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소매치기 백장미를 연기했다. 이 영화에서 손예진의 팜므파탈 연기를 볼 수 있다.

2008년에 청룡영화상에서 《아내가 결혼했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개인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는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자유로운 연애를 조건으로 달고 결혼한 후에도 다른 남자를 사랑하길 멈추지 않는 주인아라는 캐릭터를 손예진은 사랑스럽게 표현해내었다. 손예진의 연기는 호평을 받으며 《아내가 결혼했다》로 청룡영화제 사상 유일하게 여우주연상, 인기스타상, 베스트 커플상의 3관왕에 올랐다. "요즘 27세의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아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떤 최고가 되기보다 훌륭한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여우주연상의 3관왕을 달성하였다.


2010년, 손예진은 이새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개인 날 태어났다고 '개인'이라는 이름을 얻은, 이름처럼 밝고 털털하고 유쾌한 캐릭터이자 무늬만 여자인 덜렁이 아가씨 박개인 역을 연기하였다. 당시 방송국 파업으로 방송에 차질이 빚는 등 난관이 많았지만, 마지막회까지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였다. 또한 16회 전회 광고를 완판시키며 제작사는 방송사로부터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2011년 영화 《오싹한 연애》가 최종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멜로퀸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의 퀸임을 입증하였다.

2012년에는 재난 영화 《타워》에 출연하였고, 영화는 최종 518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을 거뒀다.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최초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종 866만 관객을 돌파하여 대체 불가능한 압도적인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제51회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6년 6월에는 영화《비밀은 없다》에 출연했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흥행과는 별개로 대중들은 "손예진에게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봤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손예진은 영화《비밀은 없다》로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게되었다. 《비밀은 없다》에서 그야말로 무서운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제작비 100억의 대작 시대극 영화 《덕혜옹주》에서 원톱 타이틀롤을 맡았다. 마무리 단계에서 손예진이 더욱 완성도 있는 후반작업을 위해 직접 10억원을 투자하면서 총 제작비는 110억원이 되었다. 영화홍보 차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하기도 하였다.영상 일부에서 역사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평론가 및 일반 관객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결국 영화는 최종 559만 관객을 돌파. 명실상부 원톱 흥행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에 힘입어 제53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주연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덕혜옹주의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5월 개봉한 영화 간신 이후 100만명을 넘긴 한국영화가 한 편도 없었다. 이 때문에 2014년 여름,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866만 관객을 동원하며,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안겼던 손예진에게 거는 기대가 무척이나 컸다고 한다.

2018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26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였으며, 손예진은 충무로에서 흥행시키기 어렵다는 멜로를 또 한번 성공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비슷한 시기에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방영을 시작하여 멜로 영화와 로맨스 드라마가 동시에 성공을 거두며 멜로퀸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연상연하 커플의 현실감 있는 연애를 그린 멜로드라마로 호평받으며 최고시청률 7.3%을 기록했다.
드라마 종영 후《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배우 및 제작진들과 일본 삿포로 포상휴가를 다녀왔다. 기사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협상가 역할로 출연하여 열연했지만, 영화는 196만명 관객수에 그치며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당시 촬영장소가 파주시였는데,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집을 오가는 시간을 아껴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며 촬영장 인근 펜션을 잡아서 머물렀다고 한다. 촬영기간중 자기 촬영이 없을 때도 현장을 찾으며 팀원과의 케미를 높였다고 한다.

2018년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참고로 이 표창은 국가에서 수여하기 때문에 본명인 손언진으로 받았다. 그래서 수상 소감 때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2019년《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였다. 대한민국 재벌 상속녀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북한에 불시착 한다는 설정의 드라마다. 로코와 멜로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고 시청률 21.7%를 돌파하여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10] 결방이 두 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예진은 2019년 12월 2주차부터 2020년 2월 2주차까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사

2020년 앤드류 니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할리우드 영화 <더 크로스> 출연을 결정하였다. 기사 2021년 3월에 크랭크인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2021년 7월, 유영아 작가의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을 확정하였다. 사전제작으로 2021년 8월 말에 촬영을 시작하여 2022년 1월에 촬영을 마쳤다.
방영 4회만에 시청률 7.5%를 돌파하여 역대 JTBC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고액 대출을 통한 부동산 투기 의혹

160억 원짜리 건물 중 116억 원을 대출을 받아 매입하여 투기 의혹이 일었다.
반면 "정당한 투자"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건물 담보로 받는 대출인데 저정도(70%) 대출은 일반적인 수준이다", "임대 수익료가 월 4500만원정도라는데 대출이자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 "건물 매입 치고 무리한 대출은 아니다", "건물 매입할 때 받는 대출은 주택담보 대출과 다르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정부가 규제하는 부동산 대상은 일반 주택에 해당하므로 해당 제재는 상가 건물 매입과는 관련이 없다. 손예진처럼 상가 건물을 매입할 경우 건물감정가의 70~90%까지도 대출이 가능하다.

728x90
반응형

'연예인 정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준호 에 대해알아보자  (0) 2022.04.09
현빈에 대해알아보자  (0) 2022.04.07
조나단 에 대해알아보자  (0) 2022.04.03
브루스 윌리스 에 대해알아보자  (0) 2022.03.31
김혜수 에 대해알아보자  (0)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