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기업역사
1977년 이명근 창업주가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 '성우금속공업사'를 세운 게 기원이며, 1981년 주식회사로 법인화하며 '성우금속'으로 사명을 바꿨다. 초기에는 농기구 및 주방기구를 만들다가 1983년 현대 스텔라의 몰딩을 개발/납품하면서 자동차 부품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1989년 기장군 정관농공단지 내에 새 공장을 세워 생산라인을 그리로 이전했다. 1990년에 금형공장을 세우고 일본 미쓰비시 상사 외 4개 회사와 합작해 첫 자회사 '오성공업'을 세웠고, 1994년 기술연구소를 세운 후 이듬해 한국증권거래소 장외시장에 등록했다. 1997년 인도에 첫 해외 합작법인 'JSL'을 세우고 1999년 롤포밍 제작기법으로 특허출원 인증을 받은 후, 2000년 현 사명으로 개칭하고 싱글PPM 대통령상 및 2년 연속 현대자동차 기술개발 우수상 수상 등의 쾌거를 누리기도 했다. 2001년 노동부로부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고 2002년 중국 우시시 및 베이징, 2005년 체코 오스트라바 등지에 해외 공장을 세우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섰으며, 2009년 성우시앤시를 합병하고 2010년 장안단지 내에 코일 생산공장을 세웠다. 2012년 독일 WMU 사를 인수하고 2014년 성우몰드, 2017년 삼영핫스탬핑을 각각 합병한 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뿌리기술 전문기업(멀티소스 하이브리드 접합공정 기술)'으로 지정됐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 으뜸기업'으로도 지정됐다.
기업 특징
자동차 차체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즉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같은 전방산업이 아니라 부품산업이라는 후방산업에 종사하는 중. 주요 매출처는 현대자동차, GM대우 등이며 다른 회사로도 나가고 있다.
현대자동차에 납품하는 Bumper rail은 준 독점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놓고 있으며, Dash law와 Side member 등 다른 부품들은 세계구급으로 인지도가 있는지 세계 차체시장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작아보여도 무시할 수 없는 회사.
2008년에 1억달러 수출 인증을 찍으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 2011년 이른바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부품산업은 오르지 못했는데 7월부터 서서히 달아오른 바 있고, 2016년 다양한 수익구조를 찾아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매출이 점점 감소 중으로, 국내 1위 차체 기업에서 글로벌한 기업으로 발전 하기 위해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꾀하는 중이다.
2015년 최고점을 찍고 점점 하락으로 돌아서기 시작했는데, 현대/기아에 납품 하는 차체 사업 말고는 딱히 다른 사업 아이템이 없었다가, 2017년 캐나다 팬텀 인텔리전스와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라이다' 개발을 위해 투자 협약을 해서 그쪽에 매진했고, 2018년 80kWh급 알루미늄 배터리팩을 개발해내 2022년부터 현기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다 납품키로 하고, 볼보, GM 등 다국적 자동차 기업에 이를 납품하여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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