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보 !

강수지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2. 11. 11:57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1집부터, 그것도 보라빛 향기, 흩어진 나날들 등 본인의 거의 모든 곡들을 작사했다.

2002년 10집 발표 이후 2009년까지 약 7년 간은 가수라는 본업은 잠시 접어 두고 사업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다시 가수 겸 방송인이다

 

강수지 활동

1981년 중학교 2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가고 난 뒤 뉴욕에서 가수 연습을 하면서 1988년에 MBC 대학가요제 미국 동부지역 예선에서 금상을 받았다.

그 후 1년 뒤 가족을 뉴욕에 두고 귀국[], 1년 뒤에 윤상의 프로듀싱 하에 《보라빛 향기》란 앨범을 내는데 이게 대박을 친다.

사실, 강수지 이전 이지연이 청순가련 여가수 1호로 1988년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사랑을 아직 몰라>로 데뷔하여 1989년 <바람아 멈추어 다오>로 당대 최고 여가수로 인기몰이를 했으나 1990년 8월 사랑의 도피행으로 은퇴해버려서 그녀의 인기를 그대로 흡수한 면도 있고 둘 모두 외모로 많은 남성팬을 기반으로 인기몰이를 했으나, 둘 다 엄청난 여성 안티들을 몰고 다니기도 했다. 이 모든 게 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나, 이지연은 이를 원인으로 가요계의 환멸을 느껴 은퇴했다고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이지연과 강수지 모두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마크 였는데 이지연은 3집 활동을 시작하던 90년 여름에 팬들의 껌 테러로 숏커트로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고, 강수지도 2집 활동하며 숏커트로 변신했던 공통점이 있다.

1990년 8월 도미한 이지연과 여름께부터 본격적으로 방송 출연을 한 강수지가 함께 활동 한 적은 없으나, 이후 이지연이 컴백을 시도하며 한국에 머무를 때 친하게 지내며 절친으로 2000년대 요리사로 변신한 이지연의 아침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청순 여가수 이지연, 강수지, 하수빈 3인방이 1988년, 1990년, 1992년 데뷔하여 2년마다 청순 여가수가 출현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그 명맥은 끊긴지 오래이다.

보랏빛 향기인지, 보라빛 향기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표준어로 치면 보랏빛 향기가 맞지만 강수지 1집에는 보라빛 향기로 적혀져 있다. 그리고 2002년에 나온 강수지 베스트 앨범에서는 보랏빛 향기로 표기되었다. 방송에서는 둘 다 쓰며, 다른 가수들의 리메이크들도 보라빛 향기로 표기된 것이 있고, 보랏빛 향기로 표기된 것이 있다.

강수지 1집은 윤상에게도 중요한 앨범이었는데, 그가 직접 편곡을 한 첫 앨범이었다.[] 그 전에는 하광훈, 송홍섭과 같은 작곡가들이 그의 곡을 편곡해 주었지만 이 강수지 1집부터 자신의 곡은 자신이 편곡하게 된다. 특히 1집 타이틀곡 <보라빛 향기>가 엄청나게 히트했다. 하지만 신인상 등은 받았음에도 가요 프로 1위는 한 번도 하지 못했다. 당시 경쟁 가수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서였는데, 당시 그녀가 데뷔했던 1990년은 변진섭, 이승철, 조정현, 김민우, 신해철[] 등의 발라드 가수들이 가요계를 씹어먹고 있던 시절이었다. 그래도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명곡들을 많이 남겼으며 지금도 강수지의 노래가 리메이크되고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강했던 가수였다.

이 노래의 주인공이 강수지 자신이 실제로 사랑했던 남자였다고 한다. #[]

1991년 5월 발매한 역시 윤상이 프로듀싱한 2집 앨범에서 《흩어진 나날들》로 데뷔 이후 최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동시에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거기다 후속곡이었던 《시간속의 향기》까지 히트하면서 강수지는 정상급 가수로 우뚝 섰다. 비공식적으로 알려진 2집의 판매량은 50만장으로 강수지의 최고 히트음반이기도 하다.

강수지의 두 번째 명곡 <시간 속의 향기>. 두 곡 모두 2집 수록곡이며 이 곡도 가요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고 당시 강수지가 직접 출연한 오디오 광고 삽입곡으로도 나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이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이 노래를 작사한 강수지 본인이며, 뒤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 사람은 이 노래를 작곡한 사람이다.

2013년 콘서트 7080에 출연해서 부른 <보라빛 향기>와 <시간 속의 향기>

그런데 2집으로 한참 인기가 좋던 1991년 당시 인기 좋던 가수 심신과의 연애 사실이 언론에 흘러나오자 강수지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이로 인해 인기에 큰 타격을 받는다. 미국에서 살아서 비교적 개방적인 성격이었던 강수지 자신은 열애 인정을 전혀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청순가련 스타일의 강수지에게 열광하던 남성 팬들이 강수지의 연애 사실을 알자 싹 빠져나갔기 때문. 거기다 심신이 소녀 팬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탓에 안티가 대거 늘어 버렸다.

윤상이 아닌 다른 사람과 작업하면서 3집과 4집을 내는데, 1-2집 시절만큼의 인기는 회복하지 못하나 그럼에도 전체적인 앨범의 완성도로는 명반인 2집에 필적할만큼 뛰어는 퀄리티를 보여 준다. 특히나 4집은 2집, 7집과 더불어 강수지의 3대 명반으로 불리고 있다. 3집 타이틀곡 내 마음 알겠니는 여러 차례 1위 후보로 오르지만 최고 순위는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으며, 4집 타이틀곡 그 때는 알겠지는 MBC에서 최고 순위 1위, KBS에서 최고 순위 4위를 각각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위 시기까지 강수지는 연말 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정상급의 인기를 꾸준히 유지했다.

그러다 다시 1994년 윤상과 오랜만에 함께 작업한 <아름다운 너에게>를 타이틀곡으로 5집을 작업하는데 이때부터 일본 진출로 인해 국내 활동이 조금씩 뜸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인기 또한 조금씩 하락세를 타게된다. 타이틀곡 <아름다운 너에게>는 최고 순위 5위권으로 나름 인기를 끌긴했지만 1위 후보까지 오르는 데는 실패한다. 이후, <널 보내지 않아>, <흔들리지 마>[] 를 더블 타이틀격으로 내세운 6집 또한 최고 순위 10위권 정도에 머물며 다소 아쉬운 성과를 거두는데 곡 자체의 반응은 괜찮은 편이었다. 이러던 와중에 1995년 겨울에 낸 싱글 'For You'의 타이틀곡 <혼자만의 겨울>이 오랜만에 1위 후보에 오르는 큰 사랑을 받았으며, 수록곡 <필요한 건 시간일 뿐> 또한 각종 순위 프로그램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었다. 강수지에게는 실질적으로 마지막 리즈시절이라 볼 수 있는 음반.

<혼자만의 겨울>과 <필요한 건 시간일 뿐>이 히트했던 1995년까지가 강수지의 가수로 정상에 있던 기간으로 당시 여가수 기근이던 그 시절 6년 가까이 롱런했다.참고로, 1990년 “보고싶은 얼굴”의 민해경," 나만의 것" 김완선, 1991년 5집 앨범 세곡이 연이어 빅히트한 김완선, “만남”으로 가수왕을 수상한 노사연, 1992년 "애수"의 김완선, "사랑은 차가운 유혹"의 양수경, 1993년 “애모”로 가수왕을 수상한 김수희,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의 최연제, 1994년 “난 널 사랑해”의 신효범, “이유같지 않은 이유”의 박미경 정도가 큰 인기를 얻으며 정상에 있었다.

1996년 7집과 1997년 8집이 짧은 활동과 함께 인기를 못 얻으면서 크게 주춤한다. 7집의 경우에는 타이틀곡 <하데스>를 비롯한 수록곡 대부분이 상당한 명곡으로 구성된 명반이라는 평가라도 받은게 그나마 위안이지만, 8집은 앨범의 전체적인 평도 좋지않아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앨범.

이 무렵 강수지는 1995년부터 일본에서 싱글을 내면서 일본 활동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8집의 부진 후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게 된다. 일본에서 방송 활동 및 가수 활동을 병행했는데, 성과가 별로 좋지 못했던 듯하다. 일본 활동 당시 은하철도 999 뮤지컬에서 크레아 역을 맡았다. (처음에는 메텔 역을 제안받았으나 언어의 문제로 서브주연이라 할 수 있는 “크레아” 역을 연기했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 국내에선 '공포체험 돌아보지마'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기도 했다.

그럼에도 1998년에는 타이틀곡 "하늘이여"가 수록된 9집을 내어 10위권의 괜찮은 성적을 내었고. 2002년 그대사랑 등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싱글이나 앨범을 내었고 2010년 1월 27일 디지털 싱글 《추억은 눈꽃처럼》을 발매했다.[]

나름 10장의 정규앨범에 히트싱글 앨범을 낸 몇 안 되는 가수이기도 하다.

2010년 가족이 필요해 시즌 4에서 박준규를 남편으로, 마르코, 김정민, 한선화로 자녀를 둔 Park's 패밀리라는 가상가족의 일원으로 출연했다. 출연 전 포스터 촬영을 했는데 청순한 이미지 그대로 나왔다. 박준규와의 금슬은 좋았지만] 시끄럽고 산만한 딸들 때문에 고생 많이 했다.

서울교통방송에서 허참과 함께 《허참, 강수지의 행복합니다》의 라디오 DJ를 맡았었는데, 2011년 봄 개편으로 인해 하차했다. 대신 서울교통방송의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인 《강수지의 밤으로의 여행》의 DJ를 맡았다(2012년 3월까지). 2013년 12월 23일 부로 KBS 제2라디오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방송하는 "메모리즈"에서 이소라의 후임 DJ를 맡아 잠시 진행했다.

강수지 가족

2001년, 치과의사 황모씨와 미국에서 결혼했지만, 39세였던 2006년 11월 중순에 합의 이혼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2005년 가을부터 사실상 별거 상태에 들어간 상태였다. 여기서 강수지가 딸 양육권을 갖는 조건으로 이혼했고 김국진과 재혼하기 전까지 혼자서 딸 황비비아나[]를 키우고 있었다.

스타 인생극장에 딸과 출연하였다.

함께 돌싱이었던 2살 연상의 김국진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같이 출연하며 서로 알콩달콩한 일명 치와와 커플로 이름난 상태다. 결국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 둘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물론 불타는 청춘 출연여부와는 별개로 두 사람은 25년 가까이를 알고 지내온 사이이며 김국진이 강수지의 콘서트에 무려 3번(1996년, 1998년, 2000년) 그리고 라디오 DJ를 할 때도 게스트로 참여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커플은 2016년 8월 4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방송 중 본인이 말하길, 서로 팬이었는데 젊은 시절 개그계와 가요계 탑스타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않았다면 이성 대 이성으로 한 번 만나지 않았을까라고 했다. # 그리고 결국 2018년 1월 29일, 결혼 성사 직전임을 알리는 기사가 나왔다. 그 후 2018년 5월 23일에 정식으로 결혼했다.

김국진도 이윤성과 이혼 후 강수지와 결혼한 것이라 부부가 둘 다 이혼 경력이 있다.

강수지 그외정보들

강수지와 하수빈이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같이 출연해서 과거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었다.


무난한 멜로디와 좋은 퀄리티라서 몇몇 노래들이 리메이크가 되었다.


한때 조문례나 조춘자가 본명이었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본인이 해명함으로써 말끔히 종결.#


노래방에 가서 노래 부르면 80점 이상의 점수가 나온 적이 없다고 한다. 2007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노래방 기기로 심수봉의 노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불렀는데 79점이 나오는 바람에 적잖게 당황했다.[]


보랏빛 향기는 (남성 한정으로) 2011년 밸런타인데이 때 불러 줬으면 좋겠다는 프러포즈 송 순위에서도 아이유의 좋은 날에 이어서 당당히 2위에 올랐다. # 덤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노래방에서 남자에게 고해가 있다면, 여자에게는 보라빛 향기가 있었다. 여자가 남자한테 예뻐 보이고 싶을 때 부르는 노래 1위를 차지한 곡이다.


강수지의 활동 초기 무렵, 비슷한 시기에 활약한 6살 아래 하수빈과는 청순 가수 양대 라이벌 관계였다는 말이 있었는데, 정작 강수지 본인 말로는 하수빈과 말한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오히려 본인의 컨셉과 반대됐던 김완선, 노사연, 원미경 등과 친하고 비슷한 계열의 친분의 가수는 양수경, 이지연 등이 있다.


전영록의 팬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011년 2월 10일 MBC에서 방송된 《아름다운 이들을 위한 콘서트》에서 합창을 했다고 한다. #


리본을 좋아해서, 예능이나 무대에서 가끔 리본을 끼고 다닌다. 그리고 YTN의 "이슈 앤 피플"에 나와서는 "청순한 이미지가 오히려 부담이 된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방송에서는 실제 1967년생으로, 아이유의 모친과 동갑이라고 하였다.#


강수지의 첫 콘서트 개최지가 바로 현재는 무너지고 없는 삼풍백화점이다.


산다라박이 자신이 나오는 모 화장품 광고에서 보라빛 향기를 개사 리메이크한 '감귤빛 향기'를 부르기도 했다.


예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며, 현재는 직접 집을 디자인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연기에도 도전한 적이 있다.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열 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에 채욱 역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첫 작품은 1992년 MBC에서 방영했던 미니시리즈 '매혹'이었다. 최진실, 감우성, 문성근이 주연했으나, 시청률은 낮은 편. 발연기라고 죽도록 까였지만, 드라마가 흥하질 못 해서 금방 묻혔다. 이후, 1997년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 밤무대 가수 신희경 역으로 출연했는데, 극중 신희경은 이상인이 연기한 주인공 병달이의 첫사랑이지만, 남자관계가 아주 복잡한 꽃뱀으로 병달이를 쭉쭉 빨아 먹다 결국 병달이를 버리는 역할이었다. 최후에는 단란주점 작부로 전락하고 만다. 강수지의 청초하고 순수했던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던 역할인지라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원래 가인의 1집 미니앨범 《Step 2/4》의 수록곡 <진실>은 원래 윤상이 강수지에게 주려고 했던 노래다. 허나 작곡가 이민수의 설득과 편곡으로 그 곡은 <돌이킬 수 없는>이라는 곡이 되어 가인에게 첫 솔로 1위를 안겨주었다. 윤상이 원래 강수지에게 주려고 했던 버전(이민수가 편곡하기 전 버전) 또한 가인이 부른 <진실>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여러 예능에서 과거 미국에서의 삶에 대해서 언급했다. "어린 나이에 미국을 갔다. 한국에서 아버지 사업이 실패해 무일푼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학교에서도 극빈층 대우를 받았다. 흑인도 밥을 사먹었는데 우리는 무료급식으로 해결했다.” 그리고 “맨하탄 42번가에서 관광품을 파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야채가게 아르바이트였다. 앉지를 못하게 하더라. 점심을 먹으려고 하면 사장이 준 퉁퉁 불은 라면을 먹어야 했다. 당시 그 창고에는 큰 바퀴벌레가 날아다녔다.”라고 말했다. #


친한 동료 가수들에게 작품을 주곤 했는데, 강수지 본인의 앨범을 제외하면 다른 가수들에게 가사를 잘 주는 편은 아니기에 더 의미가 있다. 대표곡은 안진우[23]의 '이별 그리고 기다림', 이신[24]의 '애상'[], 원미연의 '다시는 내게'[] 등등. 세또래와 베이비복스에서 활약했던 이가이에게도 가사를 줬는데, 이지수라는 예명으로 발표했던 '너를 보내며'라는 곡으로 나이도 비슷하고 데뷔 시기도 얼추 맞아서 인연으로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래퍼 Keith Ape가 UL-UM 이라는 곡에서 "나는 강수지같이 향순 보랏빛"이라는 가사를 썼다. 강수지의 대표곡 '보랏빛 향기'를 언급한 펀치라인임과 동시에 일종의 리스펙트다.


독립운동가인 강학린 목사의 증손녀이다

728x90
반응형

'연예인 정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정화에 대해알아보자  (0) 2023.02.18
노현정에 대해알아보자  (0) 2023.02.17
이영하에 대해알아보자  (0) 2023.02.06
박서진에 대해알아보자  (0) 2023.02.04
안영미에 대해알아보자  (0)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