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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3. 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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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상호금융기관. 보통 동네 단위로 설립되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예대 업무를 한다.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 다른 협동조합들과 마찬가지로 개별 근거법률이 있다. 주의할 것은 다른 상호금융기관들과 달리, 금융위원회가 아닌 행정안전부가 감독 관할 기관이라는 것이다.[] '새마을'이라는 이름을 같이 쓰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는 주무부처가 행정안전부인 점은 같지만[]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엄연히 다른 조직이다.

새마을금고는 1970년대 한국에서 시작된 농촌개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사회를 가난하고 낙후된 지역에서 활기차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새마을금고 사업은 농촌 지역에 존재하는 극심한 빈곤에 대응하여 남한 정부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의 농촌은 대부분 도로, 전기, 상수도 등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극도로 빈곤한 상태였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이 국가 발전을 저해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시행되었으며, 지역 사회는 스스로 개발을 책임질 수 있는 권한을 가졌습니다. 정부는 재정 및 기술 지원을 제공했지만 지역사회 자체가 자신의 필요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새마을금고 사업은 자조, 자조, 협동의 3대 원칙을 기본으로 하였다. 지역사회는 생활 수준과 경제적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도록 권장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협력하는 지역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요 측면 중 하나는 새로운 직업 윤리의 도입이었습니다. 커뮤니티는 생산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업무에 대한 보다 엄격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도록 권장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농업 기술의 도입, 현대식 장비의 사용, 협동 조합 설립과 같은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었습니다.


새마을금고 프로그램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한국 전역의 농촌 지역 사회는 생활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빈곤율은 극적으로 감소했고 많은 농촌 지역이 번영하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공동체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농촌 개발 프로그램의 모델이 되었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다른 많은 국가에서 복제되었습니다.


오늘날 새마을금고 프로그램은 여전히 ​​한국에서 국가적 자부심과 성취의 상징으로 기념되고 있습니다. 한 국가가 어떻게 국민의 공동 노력을 통해 빈곤과 저개발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빛나는 사례로 여겨집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의 힘을 보여주면서 전 세계 농촌 개발 이니셔티브에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역사

1963년 이래 재건국민운동의 향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새마을금고의 기원은 1963년 5월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 창녕군 성산면 월곡리, 의령군 의령면 정암리, 의령면 외시리, 남해군 남해면 마산리에서 설립된 다섯 개의 협동조합이다.

1973년 3월 마을금고연합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1982년 '새마을금고법' 제정에 따라 새마을금고연합회를 거쳐 2011년 9월 새마을금고중앙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3년 상반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한신평신용정보(KIS)'의 지분 100%를 인수하여 'MG신용정보'를 출범하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체적으로도 새마을공제라는 이름으로 공제보험을 취급하나 따로 보험회사에도 손을 뻗고 있는데[] '그린화재보험'이 2012년 5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며 사모 펀드인 자베즈파트너스에 매각되면서 2013년 5월 'MG손해보험'으로 재출범하였다.[] MG손해보험은 2020년 4월 JC파트너스로 재매각되었으며,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었다가 법원 판결로 취소되었다.

2016년 상반기,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주도하에 무림그룹 산하 '무림캐피탈' 인수를 시도하여 실사까지 마쳤으나 중앙회 사외이사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당시 중앙회는 100% 지분 취득 가능, 지속적인 흑자 회사, 노동조합이 없는 점 등을 인수 논리로 주장하였다.

2021년 상반기, 사모 펀드인 ST리더스 PEF와 컨소시엄을 결성해 효성그룹 산하 '효성캐피탈'을 인수하여 'M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22년 2월 기준 총자산이 250조원, 고객수는 2150만명, 본점 포함 3242곳의 금고가 있다. 해외에도 지점이 설치되어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등 5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계열사로 MGTV[]라는 방송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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