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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3. 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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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그룹 계열 신소재 생산업체. 과거 새한그룹의 모체 기업으로서 SKC와 더불어 한 시대를 풍미한 기록매체 전문 메이커였다.

Cosmo New Materials Holdings Limited(Cosmo)는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특수 엘라스토머 및 기타 첨단 소재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입니다. 1984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및 북미에서 운영되는 업계의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했습니다.


Cosmo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자동차, 전자, 의료, 소비재 및 산업 응용 분야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 맞는 광범위한 소재가 포함됩니다. 일부 주력 제품에는 폴리카보네이트(PC), 폴리아미드(PA),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및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이 포함됩니다.


코스모의 핵심 강점 중 하나는 강력한 R&D 역량입니다. 이 회사는 200명이 넘는 엔지니어와 과학자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고 기존 재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osmo는 또한 주요 대학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재료 과학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코스모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도 주목할 만하다. 회사는 재생 가능 에너지원 사용, 폐기물 재활용, 물 사용 최소화와 같은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공급업체 및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급망 전체에서 지속 가능한 관행을 촉진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Cosmo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성능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당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회사는 또한 전략적 인수 및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확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Cosmo는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 TPE 컴파운드의 선두 제조업체인 독일 기반의 Kraiburg TPE를 인수했습니다.


전반적으로 Cosmo New Materials는 첨단 소재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활용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회사입니다. 강력한 R&D 역량,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 글로벌 입지를 바탕으로 Cosmo는 앞으로도 업계의 핵심 기업으로 남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코스모신소재 역사

1973년 이병철 삼성 회장의 차남 이창희가 미국 마그네틱미디어와 합작해 '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를 세운 것이 기원이다. 1976년 인천공장을 세워 오디오카세트 생산을 개시하고 (주)미디어로 사명을 바꾼 뒤, 이듬해 새한전자를 인수했다. 1979년 새한전자를 합병하고 1980년 '새한미디어'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1982년 카세트테이프 판매사 홍은상사를 합병하고 SKC에 이어 2번째로 비디오테이프를 개발한 뒤, 1988년에는 플로피 디스크와 CD 생산도 개시했다.

1985년 공기업인 한국종합화학공업으로부터 충주비료공장을 사들여 이듬해 국내 최초로 옥사이드공장을 착공하고 1987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나, 1988년 충주공장에 큰 불이 나 생산설비가 크게 망가지는 불운을 겪었다. 1987년 아일랜드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1991년 슬라이고시에 현지공장을 세웠다.

이창희 회장이 1991년 사망한 후 부인 이영자가 회장에 취임했으며, 1995년에는 삼성그룹으로부터 제일합섬을 편입받아 1997년 새한그룹을 출범시켰으나 그 후 비디오/오디오테이프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고 외환위기가 발생하면서 새한그룹 전체가 휘청이게 되어 2000년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2010년 GS그룹 계열 코스모화학컨소시엄에 인수되면서 "코스모신소재"로 바뀌었다. 2015년 코스모그룹이 GS에서 분리된 후 필름 및 이차전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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