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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8. 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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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자정부 서비스. 2016년 행정자치부가 기존에 여러 부처에 흩어져있던 민원24, 대한민국정부포털, 알려드림e 등 전자정부 시스템을 정부24 하나로 통합했다.

2016년, 행정자치부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정부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른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이를 하나의 창구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 통합·연계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는 기존 시스템인 민원24, 대한민국정부포털, 알려드림e 3개 시스템을 통합하였고, 이후 2017년 3월 27일, 정부24의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하였다.#

2017년 7월 26일, 개선·보완을 거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에 3년간 행정서비스 282종을 연계하여 2020년부터는 정부의 주요 서비스를 정부24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 후반기부터 디지털원패스를 사용한 로그인이 가능하다.

2021년 3월 31일, 정부24의 전 서비스에서 민간의 전자서명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제증명 서류발급과 생활정보 조회, 회원정보 관리 등에 카카오, PASS,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NHN페이코, KB국민은행의 전자서명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행정안전부는 하반기부터 모바일 정부24 앱에서도 민간전자서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정부24 개설 이후에도 민원24와 병행해서 운영되어 왔으나, 2020년 11월 5일 민원24의 운영이 종료되면서 일원화되었다. 기존 민원24 회원들은 정부24의 회원약관 동의를 통해 자동가입되었다.

2022년 4월부로 공동인증서가 없어도 각종 간편인증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간편인증 로그인시에는 보안 프로그램 인스톨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발급 희망 문서를 PDF파일로도 보존이 가능하게 개선되었다.[] 그러므로 인쇄한 것을 스캔해서 디지털 파일로 만드는 뻘짓을 이제 안해도 된다.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모든 기능이 문제없이 돌아가므로, 그야말로 완전무결!

정부24 정부서비스 제공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 연계,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정부24 주요 서비스

무인민원발급 설치장소 안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을 안내하는 서비스


어디서나 민원: 온라인으로 민원신청을 한 다음 온라인, 방문, 우편 등의 방식으로 신청한 민원서류을 수령받는 서비스.


프린터 이용안내: 2021년 12월 기준으로 총 36종의 프린터가 지원 불가능하다.


보조금24 홈페이지: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정부24 특징

이런 서비스를 오랫동안 누려 오고, 오히려 이런저런 불편사항이 많다고 생각하는 한국 국민들의 인식과는 달리, 한국의 전자정부 서비스는 UN에서 평가한 전자정부지수에서 2020년 기준 세계 2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있는 서비스이다. 1위는 덴마크였는데, 덴마크는 인구가 600만 명도 안 되는 작은 나라이다. 다시 말해, 인구 몇 천만이 넘는 거대 규모 국가 중에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전국 방방곡곡에 촘촘히 갖춰서 운용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말고는 없다.

컴퓨터 앞에서 언제든지 각종 공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물리적으로 출력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즉시 공과금 납부하고, 곧바로 납부 내역을 확인하고, 다양한 민원문서를 신청하고, 민원 결과에 관해 예측 가능한 시간 이내에 통보 받고, 제출 서류 양식을 다운받아서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행정정보 보여달라면 개인정보 확인 후 웬만하면 거진 보여주고, 공무원들과 온라인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분야에 따라 일정한 답변을 얻고, 특히 이 모든 것을 본인 거주지가 아닌 곳에서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처리하는 상황이 한국인들에겐 자연스러울지 몰라도, 전 세계 국가들의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절대로 당연한 일이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민원 관련 서류를 한장 출력할 때조차 하나의 사이트에서 이 정도로 편리하고 빠르게 어디서나 출력이 가능한 나라는 거의 없는데, 그 중 한국은 최고수준이다. 이러한 제도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이 선진국임을 반증하는 셈이다.

단순 공문서 한 장 발급하려면 직접 방문부터 시작해서 처리가 수시간에서 길게는 수 일, 수 주는 걸리는 국가가 대부분인데, 빠르면 몇 초에서 아무리 길어봤자 수십 분 내에 출력이 가능하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엄청나게 대단한 게 맞다. 당장 전국의 전산망이 일원화 되지 않아서 무슨 일을 하나 하려고 해도 팩스를 확인하면서 일일이 수기로 입력을 하거나, 아니면 물리적으로 종이에 도장을 찍어서 다시 업로드 하면서 처리해야하는 옆나라 일본의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다.

정부24 그외정보들

공동인증서 (구 명칭 : 공인인증서)
본인명의 공동인증서가 여러 종류(은행, 증권, 범용 등) 있어도 하나만 등록 가능하다.


해외에서 공동인증서 발급하기
만약 공동인증서가 없다고 하면 대사관 및 영사관에 가면 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 수수료는 1년마다 4,400원이므로 정부24 이용등으로 인해 피치못할 사정으로 발급받았다면, 한국에 돌아가는 즉시 은행용 인증서를 발급받아두자. 그리고나서 범용 공동인증서를 해약하면 된다. 주요 국가의 주요 공관이라면 공동인증서 발급을 하고있지만 취급하지 않는 곳도 있으므로, 방문 전에 반드시 사전 문의를 할 것을 추천한다. 올해부터 대사관·영사관서 '공동인증서' 발급받는다
다만 금융 공동인증서 발급은 은행계좌가 유효할 것이 전제조건이므로, 해당 은행계좌가 거래중지계좌 제도에 편입되지 않게 주의하자.


모바일
모바일에서는 열람・전자문서지갑・제3자제출만 가능하다. 출력은 PC에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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