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이자 연극배우. 1975년에 '꿀맛'이라는 연극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극과 뮤지컬 및 영화에도 다수 출연했다. 1994년부터는 돌꽃[]컴퍼니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윤석화 학력위조

학력위조 전과가 있다. 그간 그녀는 "1974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생활미술학과에 입학했다가, 연극에 빠져 1년 만에 중퇴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대 출신이라고 말했고, 심지어 이대측에서도 윤석화를 당연히 이대 출신이라 생각해서인지 이대 채플에 강사로 초청되어 가서도 그렇게 말했다.#

그러다가 2007년에 그녀의 학력위조 사실이 드러났고,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에 글을 썼다. 사실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3]를 졸업했고, 이대에 입학한 일이 없다고 한다. 논란이 커지자 홍콩으로 출국한 뒤,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털어놓은 이야기, 조영남과의 대담에서 설명한 바에 따르면 대략 이러하다. 윤석화가 고등학생 때 가족들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윤석화는 이모 댁에 머물며 고등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윤석화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가서 공부하고 싶었고, 그래서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생활미술학과에 시험은 보았지만 합격 여부도 확인해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행이 좀처럼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한국에서 그냥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서, 이화여대에 진학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다고 한다.

윤석화는 친구들을 따라 이화여대에도 자주 놀러가면서 종종 도강도 했고, 신입생 환영회 등의 행사에서 노래도 불렀다고 한다. 그렇게 지내던 중, 이대생 친구들과 함께 있다가 얼떨결에 이대생으로 소개되었고, 그것을 바로잡지 못한 채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것이다.#, #

하지만 그 외에도 외국 대학에서 받았다는 학위 역시 위조라는 의혹도 있으며 조세 회피까지 한 적이 있다.

윤석화 뇌종양 투병

2022년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았으며 2023년 8월 28일 현재 항암치료를 거부한 채 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한다는 것을 언론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