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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3. 10. 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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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1992년 9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난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주연 아역 배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인이 된 후에도 박은빈은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11년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2015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이지훈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풋풋한 사랑 연기를 보여주었다.

2019년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프로야구 구단 프런트 오수아라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박은빈은 오수아라 역을 통해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박은빈은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2022년 드라마 《연모》에서는 남장을 하고 왕이 된 이휘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박은빈은 남자 역을 연기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으로 박은빈은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박은빈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박은빈 배우 활동

1996년 아동복 <Pippy-삐삐>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하였다. 전속모델이었으며, 같은 해 연기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데뷔하였다. MBC 아침드라마 <사랑과 이별>, 영화 <남자이야기>가 이 시기 중 촬영한 작품의 일부다.

1998년 방영된 SBS 특별기획 <백야 3.98>에서 첫 촬영, 첫 대사가 "계란"이었던 기억이 난다고 한다. 아빠(박상원 분)가 "소영이 뭐 먹을래?"라고 물으면 "계란"이라고 대답하고 계란말이를 맛있게 먹었던 게 첫 연기였다고 한다.

2000년 SBS 일일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이태리 분)가 첫눈에 반한 수지 역으로 특별출연, 2001년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명성황후>에서 어린 순명효황후 민씨 역으로 출연하였다.

2002년 4월부터 3개월간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수다맨에서 수다맨을 부르는 소녀로 고정출연했다. 원래는 1회성 출연이었지만, 반응이 너무 좋아 3개월간 고정출연을 한 것이라고.

2003년부터 2004년까지 KBS 열려라 동요세상의 어린이 사회자가 되어 KBS의 남녀 아나운서 두 명과 호흡을 맞춰 사회를 보았다. 이 때 열려라 동요세상 뿐만 아니라 KBS가 방송하던 다른 동요대회(KBS 창작동요대회, 초록동요제, 국악동요제 등)에도 사회자로 참가했다. 열려라 동요세상 마지막회에서는 직접 아카시아꽃 이라는 동요를 부르기도 했다.

2003년 KBS 1TV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에서 이의방과 조씨의 외동딸 사평왕후 이씨 역으로 출연하였다.

2004년에 우리말 겨루기 어린이날 특집에 나와 박주아 아나운서와 팀[]을 이뤄 출연했다

2005년 KBS 2TV HD 수목드라마 <부활>에서 어린 서은하 역으로 출연, 삼성생명의 TV 광고 <딸의 인생은 길다> 편으로 2005년 광고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에는 명성황후 윤창범 감독과의 인연으로 KBS 1TV 대하드라마 <서울 1945>에 출연했다. 모윤숙을 모티브로 한, 친일파 집안의 무남독녀로 태어난 문석경(소유진 분)의 아역을 연기했다. 어린 아이가 기품있고도 오만한 친일 귀족 집안의 아가씨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가 많다.

2007년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나이답지 않게 야무지고 당찬 이지연 역을 맡았다. 교육 문제를 다룬 드라마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흑주작의 저주를 받은 어린 서기하 역으로 출연하였다.

2009년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어린 황보설 역으로 출연[23],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춘추(유승호 분)의 아내 보량 역으로 출연하였다.

같은 해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라는 연극에 아내 역으로 출연하였다.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는 평안북도에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 설화를 바탕으로 과거 무자비한 권력 아래에서 억압당할 수 밖에 없었던 민중들의 삶 이야기를 각색해 희곡으로 만든 작품이다. 원작의 아내 역이 10대이긴 하지만, 아내의 역할 자체가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연기해야 하는 역할이라 이 작품에 어린 연기자가 도전한다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2010년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에 진행자로 출연했다. MC 제의를 받았으나 본인은 소극적인 성격이라 예능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해에 개봉한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 출연했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수영을 전혀 못했던 그녀는 수영 선수 나래 역을 맡으면서 불과 한 달 만에 수영을 마스터했다고 한다. 특히 잠수씬 에서는 수중 50m까지 내려가는 어려운 연기를 소화해낸 후 실신까지 하는 등 노력했지만 작품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프로필을 보면 이 항목에서 다 언급하지 않은 수많은 작품들이 있다. 데뷔 이후의 필모그래피가 공백기 없이 꽉 차 있는 배우이다.

2011년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최종회에 고혜미(수지 분)의 동생 고혜성 역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이 당시 진국(택연 분)에게 볼뽀뽀를 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같은 해 MBC 특별기획드라마 <계백>에서 어린 은고 역으로 출연하였다.

2012년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함이슬 역을 맡아 태왕사신기, 선덕여왕에서 함께 출연했던 유승호와 재회했다. 성인 연기자로서는 첫 주연작이다.

2013년 MBC 일일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허준의 부인 다희 아씨 역을 맡아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단아함과 강직함을 잃지 않고 허준이 좌절할 때마다 그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는 현모양처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지상파에서는 첫 주연작이다.

2014년 SBS 대기획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친어머니인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아 왕실 여인으로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면모와 더불어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하였다. 또, 극 중 한석규와 1:1로 대립하면서도 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영 전 설정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권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인으로서, 세자의 마음을 달래주는 지담과 자연스럽게 대비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었던 듯하다. 그러나 지담 역의 김유정이 너무 어린 까닭에 세자와 함께하는 장면이 보기에 좋지 않다는 평이 많아 성인 역으로 교체되었다. 그 후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를 지지하는 이들이 많이 생기는 바람에 혜경궁 홍씨는 권력의지와 지아비를 사모하는 아내로서의 역할이 부딪히는 복잡스러운 내면을 가진 인물이 되었다. 극중 사도세자의 행보보다, 혜경궁 홍씨의 세자와 세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2015년 5월, 키이스트에서 나무엑터스로 이적하였다

2016년 NAVER TV 웹드라마 <초코뱅크>에서 창업 성공을 꿈꾸는 쇼콜라티에 하초코 역으로 출연하였고[],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드러머 수현 역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까지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3일 동안 드럼만 연습했다고 한다.

같은 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음주가무, 음담패설에 능수능란한 범접할 수 없는 텐션의 송지원 역을 맡아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물론, 배우 본인의 성격과도 180도 다른, 장르 불문 한계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2016년 MBC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극 중 빚을 지고 사라진 오빠 때문에 2억 벌기에 돌입한 당차고 씩씩한 오동희 역,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2>에서 다시 한번 송지원 역을 맡았다.

SBS 드라마 스페셜 <이판사판>에서 세속적인 욕망으로 성공한 판사가 되고 싶어 했으나 실종된 정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정주 역을 맡아 완성형 판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2018년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찾아간 탐정 사무소에서 탐정의 열혈 조수로 활동하게 되는 정여울 역을 맡았다. 오늘의 탐정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충격 범죄의 배후에 귀신이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장르로, 현실에 있을 법한 충격 범죄를 다루며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았다.

2019년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야구 덕후 출신으로 프로야구 프런트 오피스 유일의 여성 운영팀장이자 최연소 운영팀장의 자리에 오른 이세영 역을 맡았다.

7회 엔딩이었던 백승수(남궁민 분) 단장의 무릎에 술을 붓는 서영주(차엽 분)가 들고 있던 유리잔을 빼앗아 벽에 던지는 장면이 SBS <스토브리그-파이널 리포트>에서 출연진들이 뽑은 명장면 BEST 3위 중 1위를 차지했다. 스토브리그 팀 내에서도 '선은 네가 넘었어'가 유행어처럼 번졌다고 한다.

한편, <스토브리그> 촬영과 비슷한 시기에 영화 <1947 보스톤>을 같이 촬영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계속해서 미뤄지다가 촬영 약 4년만인 2023년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

8월 27일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8월 30일 SBS <런닝맨>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며 다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2020년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바이올린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음대에 재입학한 늦깎이 음대생 바이올리니스트 채송아 역을 맡아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스물아홉의 청춘을 연기했다. 극 중 프로페셔널 연주자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기교가 요구되는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등에 정면 도전해 거의 한 악장을 대역 없이 실제 연주해서 클래식 업계 종사자들의 드라마 리뷰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이 작품에선 <청춘시대>의 발랄함과 똘끼를 겸비한 송지원과 <스토브리그>의 걸크러쉬 이세영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년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하였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1988년 제정한 이래로 3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과 권위의 상으로서, 연기자 부문은 지난 1년 간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2020년 12월 31일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김민재와 단독 베스트 커플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이로 인해 2021년 1월 1일 0시 새해 첫 검색어 1위의 주인공이 되었다.
극 중 역할이었던 송아를 떠올리면서 말했던 진심어린 수상소감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대단히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2021년 말,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다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로 살아가게 된 이휘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휘, 그리고 담이이자 연선이의 면모를 넘나드는 섬세하고 입체적인 내면 연기를 통해 한계 없는 연기력을 증명하며 젊은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시청자들의 많은 극찬을 받았다. <연모>는 신분과 성별을 넘은 애절하고도 사랑스러운 관계 전복 로맨스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 7개국 1위, 전세계 랭킹 3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 갤럽이 조사한 2021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서 미니시리즈 드라마(중편 포함)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고 2022년 11월 22일 한국 드라마 최초로 텔레노벨라 부문[]에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년 12월 31일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연모>로 여자 인기상, 로운과 베스트 커플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였다.

2022년, 영화 <마녀 2>에 서경희 역으로 출연하여 작품성과는 별개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성유빈과 남매 역할을 했으며, 소녀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비록 영화의 평가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게 되었지만, 그래도 존재감은 확실히 드러냈다.

그리고 2022년 6월 29일부터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타이틀롤인 우영우 역으로 출연하여 ENA에서 방영된 역대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본인의 배우 활동 역사상 최고의 커리어를 갱신하였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라는 어려운 연기는 물론, 엄청난 양의 어려운 대사까지 소화하고 있다. 게다가 평소에 배우 본인이 갖고 있었던 이미지와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가 국내 인기작을 넘어서, 넷플릭스 시청시간 1위를 하면서 세계적인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2년 8월 8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발리로 휴가를 떠났다. 4박 6일 일정이라고 한다.[33]

2022년 9월 3일[], 그녀와 팬들이 그토록 원했던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 타이틀은 은빈노트: 빈(斌)칸[]이며,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팬미팅 포스터와 함께 앞으로 그녀를 상징할 공식 로고도 공개되었는데 이름의 영어 이니셜(EB)를 본 딴 로고이며, 나비나 네잎클로버가 떠오르는 예쁜 모양으로 나와서 호평을 받았다.

2022년 10월 23일부터는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11월 5일 태국 방콕, 11월 11일 싱가포르, 11월 19일 일본 도쿄, 12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여 해외 팬들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2023년 1월 9일, 드디어 박은빈 공식 트위터의 개설과 함께 그녀의 공식 팬카페가 개설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약 한 달 후인 2월 3일, 공식 팬클럽 명과 앞으로 그녀를 상징할 색상도 공개되었다. 공식 팬클럽 명은 예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쓰이던 명칭인 빙고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상징 색상은 분홍색 계열의 Violet Pink(#FFD6FF)[]와 연두색 계열의 Light Green Yellow(#E0FF8B)[로 확정되었다

2023년 4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녀에게는 생애 첫 대상이기도 하다.

 

박은빈 그외정보들

17세였던 2008년, SBS 토요일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아역 배우의 삶에 대한 회차에 출연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당시에 귀여운 외모로 꽤나 화제가 되었다.


서강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한 끝에 2017년에 졸업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바쁜 와중에도 한 학기에 22학점을 듣고, 수많은 조별 활동 등에도 성실히 참여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주유소 습격사건, 킬러들의 수다를 재밌게 봤다고 한다.


1996년에 아역 배우로 데뷔를 했기에 웬만한 드라마에서 중견배우, 심지어는 최연장 배우가 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아무래도 2023년 기준으로 데뷔 27년차의 배우이다보니 그런 듯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도 회차마다 단역으로 등장하는 배우가 아닌 주연, 조연 배우중에서는 한선영 역의 백지원 배우 다음으로 선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와 관련된 래퍼런스를 참고하지 않았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4가지 진단 기준을 중점으로 두고 공부했다고 한다. 래퍼런스를 참고하다 보면 은연중에 선입견을 가지고 캐릭터를 모방하게 될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전용 응원봉이 있다.


의외로 댄스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대표적인 영상으로 나무엑터스 오피셜 유튜브에 게시된 BLACKPINK의 Shut Down#, 그리고 IVE의 LOVE DIVE와 I AM#이 있는데 배우인지 아이돌인지, 혹은 배우 겸 아이돌인지조차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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