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배우)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배우.

최현욱 배우 활동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이어 2020년 웹드라마 <만찢남녀>에 출연하였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1년에는 지상파 드라마 SBS <모범택시> 3~4화에서 악랄한 학교폭력 가해자인 박승태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여 주목 받았다.

같은 해 SBS, <라켓소년단>에서 배드민턴 선수 나우찬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었고 작품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두 작품으로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문지웅 역을 맡아 순정적이며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해냈으며 이 작품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이어 OTT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안수호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액션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다음 해인 2023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와이낫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Netflix 오리지널 드라마 <D.P. 2> 4화 불고기괴담 편에서 GP 수색중대 분대장 신아휘 역을 맡아 의문의 사건으로 삐뚤어진 군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비교적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충분한 존재감을 뽐냈으며 02년생 미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군인 연기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에도 반짝이는 워터멜론, 하이쿠키 등의 차기작을 통해 드라마 활동을 왕성히 이어나가고 있다.

최현욱 담배 꽁초 무단투기 논란

2023년 10월 5일 새벽 유튜브에 '압로(압구정 로데오) 최현욱 포착'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되었다. 같은 날 커뮤니티에는 '쇼츠에 뜬 신인배우 목격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에는 선글라스와 민소매 차림의 남성이 등장하는데, 최현욱이 맞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영상에 따르면 그는 한 여성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에는 담배를 들고 있다. 그러다 담배를 들고 한 번 피우더니 손으로 바닥에 그냥 튕겨서 버리고, 여성을 끌어안는 모습이다. 그동안 최현욱이 클럽 및 헌팅포차에서 여성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나 영상, 목격담이 숱하게 커뮤니티 등에 올라왔던 바 있지만, '성인의 사생활이고 위법한 행동은 아니니 문제될 것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길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얘기가 다르다. 최현욱이 길거리 흡연을 하고 있는 곳은 별도의 흡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별도의 금연구역은 또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 삼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담배꽁초 무단투기다. 현행 제도상 서울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하다가 적발되면 흡연 장소와 무관하게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게다가 남의 차량을 막고 서서 이동을 방해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영상을 보면 중년 남성으로 추정되는 2명이 "좀 나와라", "(차를) 뒤로 뺄 수도 없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온다. 영상 속 최현욱은 한 차량에 몸을 기댄 채 손을 잡고 있는 여성을 포함해 일행과 웃고 떠드느라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최현욱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기 때문에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상 속 최현욱과 일행이 민소매 티셔츠나 반바지 등 여름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영상 촬영 시점은 영상 확산 시점보다 과거인 여름철[]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드라마 촬영은 지난 3월부터 영상이 확산된 10월 5일 현재 기준으로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프로답지 못하다'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다.

논란이 계속 커지자 최현욱은 10월 5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냈다.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최현욱 그외정보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야구를 했다. 2017년 수원북중 3학년 재학 시절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야구부의 포수로 활약하여 최종 우승 했으며 도루상을 받았다. 2018년 강릉고등학교 야구부의 최재호로부터 스카우트되었으나 고1때 팔꿈치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게 되었다. 기사 활동 중인 프로 선수 동기로는 롯데 자이언츠의 김진욱이 있다.

영화를 좋아하고 감수성이 풍부해 부모님께 연기자의 꿈을 말씀드렸고, 야구를 그만둔 후에는 부모님의 서포트로 연기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고2 때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편입한지 3, 4개월만에 웹드라마로 데뷔하였다.

비교적 어린나이에 데뷔한 편이고 단숨에 주조연급으로 정착한 덕분인지 출연작 속 주조연 배우들 중에서 가장 막내였던 경우들이 꽤 있다. 《라켓소년단》은 중학생 배드민턴 선수들의 스토리가 중심인만큼 본인 또래의 어린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었었으나, 고등학생들의 이야기가 배경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주조연급 중 가장 막내였다. 특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최현욱과 같이 호흡을 맞춘 다른 주조연 배우들이 모두 90년대 초중반생으로 최현욱과의 나이차가 상당히 컸지만 큰 위화감 없이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이 많다. 《D.P. 2》에서도 배우들과의 나이 차이가 상당하다. 손석구와는 19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을 얻은 바가 있다.

작품 속에서 친구나 연인으로 나온 상대 여배우들이 거의 키가 큰 편이다. 리얼타임러브 박시영 170cm, 만찢남녀 김도연 171cm,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주명 172cm로 모두 장신이다.

배우 장기용과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2022년 5월 22일부터 매달 22일 대한민국법제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는 법 알려 dream 영상툰> 코너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관련 재생목록

취미는 여행이며 각종 운동, 액션 연기 등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안수호 캐릭터에 어울리는 다양한 애드립을 선보였다. 버스 속 시은에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씬, 밥을 먹자는 시은에게 "근데 표정이 왜 그래? 안먹어", "나? 방금 잠에서 깬 수호천사같은거" 등이 최현욱의 애드립이다. 원래의 대사는 수호신이었다고 한다.

왼쪽 눈에 속쌍꺼풀이 있다고 한다.

패션에 관심이 많으며 감각이 좋은 편이다.

인스타 스토리에 음식 사진을 자주 올린다.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연기하는 모습에서 박서준이 보인다는 말도 종종 보인다.

D.P. 2의 신아휘의 모습은 이의리를 닮기도 했다.

무명 시절이 거의 없는 배우다. 웹드라마에 주연으로 데뷔하자마자 주목받았으며, 브라운관 데뷔작인 모범택시에서도 분량 대비 임팩트있는 역할로 주목받는 신예 배우가 되더니 라켓소년단 이후에는 완벽하게 주연급 배우로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