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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4. 1. 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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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백승호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현재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승호는 1997년 3월 17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6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대동초등학교, 대동중학교, 대동고등학교를 거쳐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2015년에는 FC 바르셀로나 B팀에 승격했고, 2017년에는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의 CF 페랄라다-지로나 B팀에 임대 이적했다.

2018년에는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의 지로나 FC로 이적했다. 지로나 FC에서 백승호는 2018-2019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에 기여했다.

2019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SV 다름슈타트 98로 이적했다. 다름슈타트 98에서 백승호는 2019-2020 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K리그1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백승호는 2022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백승호는 뛰어난 기술과 패스 능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이다. 드리블, 패스, 시야, 위치 선정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활동량이 많고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다.

백승호는 2016년 1월 20일, 이란과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22년 1월 15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백승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2022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백승호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히는 '크랙'으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기량과 잠재력을 가진 백승호가 앞으로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백승호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답게 공 다루는 기술과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드리블 실력도 상당해서 국가대표 데뷔전인 이란과의 경기에서 혼자서 공을 몰고 드리블하며 5~6명 사이를 돌파하며 탈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활동량과 수비력은 나쁜 수준은 아니나 이 부분에서 특별히 우수하다 말할 정도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라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성장이 더 필요한 편. 몸싸움보다는 특유의 볼을 다루는 능력과 발재간으로 상대의 압박을 벗어나는 스타일이다.

유스~2군 시절 여러 포지션에서 뛰어봤기 때문에 여러 포지션에서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유형의 선수로 성장 방향이 잡히지 않은 상태였으나, 프로 데뷔 이후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2선을 오가는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 기성용의 은퇴 이후로 국대에서 사라진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벤투는 백승호를 염두에 두었는데, 백승호는 A매치 데뷔전인 이란전에서 3선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줘 관중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경험적인 부분의 아쉬움과 아직은 미숙한 수비력 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이 많다. 다름슈타트 이적 후에도 3선으로 나오다가 경기력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자 2선으로 올려 기용했고 여기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완전한 3선보단 2선의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 또는 3미들의 메짤라 포지션 정도가 백승호에게 제일 잘 맞는 옷으로 보인다.

똑같이 유망주로 각광받던 이승우는 피지컬의 열세로 무리한 슬라이딩 태클로 경고 먹는 경우가 많지만 백승호의 경우에는 피지컬이 기본 이상은 되고 코어 힘도 괜찮은 편이라 경합이나 커팅도 괜찮은 편이다.

K리그에 입성한 후 완전히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자리를 잡았다. 뛰어난 기본기를 통해 수준급의 볼 전개 능력을 보여주며, 경기 전체의 조율 역할을 하고 있어 전북 현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수비 포지셔닝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지만 그리 좋은 편도 아니라는 평. 준수한 예측력과 판단력을 통해 상대 볼을 커팅하는 능력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지만 이전 시즌 MVP였던 손준호와 비교하면 공중볼 경합과 발밑은 위지만 수비력과 활동량, 롱킥은 아래라는 평이다. 이 부분은 더 많은 경기 경험과 프리시즌 기간을 통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여지고, 현재도 점점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가장 걱정거리 중 하나로 꼽혔던 체력적인 문제[16]는 전북에서 꾸준한 출장 기회를 부여 받자 현재는 연장 120분 경기를 뛰고 2-3일 후 90분 풀타임을 뛰어도 문제없는 체력을 보여주고 있고 전북 중원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해외에서 뛸 때는 부각되지 않았지만 크지 않은 신장인데도 높은 점프력을 가지고 있어 공중 볼 경합에서도 자주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으로 언급된 롱킥의 경우, 시야는 나쁘지 않지만 패스의 질이 좋지 못하다는 언급이 많다. 공간을 두고 찔러주는 롱패스보다는 선수의 발 앞에 정확히 갖다주는 정적인 패스가 많다 보니 다소 맥이 끊긴다는 평. 그러나 롱킥 정확도와 별개로 중거리 슈팅이나 프리킥의 경우 정확도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국가대표 데뷔골도 프리킥으로 득점했고 손흥민이나 이강인이 없다면 데드볼 상황에서 키커로 나오고 있으며 브라질을 상대로 넣은 만회 골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백승호 그외정보들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FM 2014의 기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평소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백승호의 팬 서비스 관련 기사나 유튜브 영상도 많을 뿐더러, 축구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 백승호의 경기를 직관하러 갔다가 팬 서비스에 감명 받은 미담이 올라오곤 한다.


스페인에서 뛰던 시절 슛포러브 과녁 챌린지에 참가했다.


어릴 때부터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를 고루 보는 선수였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고정되던 중 징계 기간이 있었고 그 기간 중에 갑작스럽게 신장이 크는 바람에 신체 밸런스가 유지되지 않아 민첩성이 많이 하락했다고 한다. 복귀 후 후베닐에서 경기 60분이 되면 근육 경련이 오는 것과, 바르사B에서 출전하지 못하는 것도 신체 밸런스가 깨진 것이 원인이지 않았을까하는 의견이 있었다.


인판틸 시절 주장을 한 적이 있다. 다만 바르셀로나 유소년 구단은 책임감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각 선수가 경기마다 돌아가며 주장 완장을 찬다. 본격적으로 주장을 공식적으로 임명하는 건 후베닐부터다.


한참 신체적 성장이 더딜 때 KBS 9시 스포츠 뉴스에 인터뷰 출연을 한 적도 있다. 그 당시에 또래 선수들에 비해 체구가 왜소하고 전력 질주 시의 보폭에 대한 고민거리가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어릴 때는 신장이 작은 편이었지만 뒤늦게 많이 컸다. 그의 아버지도 180cm가 넘는다고 한다.


오랜 기간 스페인 생활을 한 만큼 스페인어도 원어민 수준만큼 능숙하게 구사한다. 스페인어만큼은 아니지만 다름슈타트에서 팀원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보면 영어도 무리 없는 수준인 듯하다.


아버지가 연세대학교 교수다.


두 누나와 각각 7살, 6살 차이 나는 늦둥이 아들이다.


대표팀에서는 한 살 위인 황희찬과 매우 친밀한 사이다.


평소 96[23]라인과 사적으로 자주 만나는 모습을 보이며 테니스 선수인 정현과도 친분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FM에선 과거 바르샤 3인방으로 언급되던 이승우, 장결희와 비교한다면 능력치가 가장 잘 뽑힌 편이다. 게임을 하다 보면 분데스리가나 세리에의 중위권 클럽에 준주전급으로 뛰곤 하며 간혹 가다가 팀의 돌풍에 일조해 유럽 대항전에 나가기도 한다. 특급 유망주까진 아니라도 그럭저럭 쓸 만하게 나온 셈이다.


시장 가치는 90만 유로로 평가 받고 있고 K리그 1 전체 선수 중 1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북 현대에서 송범근, 이유현, 송민규[]와 함께 97즈라고 불린다. 빠른 98년생 조규성과도 친구로 지낸다.


2022년부터 레드불 코리아로부터 후원을 받는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는 "2002년 월드컵을 보고 축구를 시작했는데 20년 뒤인 이번 월드컵에서 데뷔했고 골도 넣었다."고 기자 회견에서 밝히면서 감명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브라질의 카세미루와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브라질전 캐넌포 백승호 "잊을 수 없는 하루, 더 발전하겠다"


사실 2022년 전까지 A매치 출전 경험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그동안 외모와 이름이 잘 부각되지 않았지만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미남으로 평가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전북 동료 조규성만큼의 엄청난 화력은 아니지만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월드컵 데뷔 골을 넣어 얼굴을 알린 후 제법 인기가 올랐다.


2023년 5월 10일에 네이버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다. 향후 전북 선배 이재성처럼 축구와 관련해서 여러 생각을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이재성의 소속사와 같은 회사 소속이다 보니 소속사에서 추천했을 가능성이 높다.


본인의 블로그 글에 따르면 10대 시절 기자들로 인한 대중의 시선과 인터넷에 떠도는 글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 게시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직후 이스타TV의 김환 기자가 "백승호는 어렸을 때부터 시달린 탓에 언론에 매우 예민하고 힘들어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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