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정보 유머

천궁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4. 2. 7. 16:56
728x90
반응형

천궁-Ⅱ는 대한민국의 지대공 미사일로 천궁의 후신이다. 대한민국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에서 운용한다.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린다.

북한의 탄도탄 위협이 커짐에 따라 탄도탄 요격을 위한 성능개량형 개발이 거론되었다. 정확한 제원은 2015년 2월 기준 공개된 바 없으며 몇몇 언론의 추정치가 있으나 이 추정치를 전부 종합하면 사거리는 짧고 도달고도는 지나치게 높은 괴상한 미사일이 된다. 다만 이는 탄도탄 요격 가능 사거리/고도와 항공기 요격 가능 사거리/고도가 혼재되어 벌어진 일일 수 있다.[3] 발표된 몇 가지 논문을 종합하면 PIP은 사거리 연장보다는 가속력과 반응성을 높여서 탄도탄을 요격하는 형태로 보이며 근접신관을 빼는 등, 여러모로 미국의 PAC-3 ERINT와 유사한 물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격 개념은 PAC-3와 유사하며 기본적으로 표적과 직접충돌(hit-to-kill) 하는 방식이다. 다만 소형 전과확대용 탄두가 들어가긴 하는데, 직접 폭발하여 타격을 준다기 보다는 표적 명중전에 폭발하여 파편을 표적 충돌코스에 뿌려놓는 개념이라 엄격히 따지고 들어가면 HTK이 아니라고 보는 전문가들 또한 존재한다. 물론 항공기 요격용 탄들의 파편보다 씨알이 굵다. 파편이 폭발력으로 힘을 얻어 표적을 덮쳐 파괴하는 게 아니라 파편이 일정범위 안에 뿌려지도록 만드는 개념이라 폭약량 자체는 작다. 직격방식으로 알려진 PAC3도 항공기 표적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만 철매2 성능개량형도 항공기 표적 노릴 때만 이렇게 작동하는지 탄도탄 표적에 대해서도 이렇게 작동하는지는 불명확하다.

전체적으로 뜯어보면 천궁 PIP은 말이 성능개량이지 미사일이 완전히 기초부터 다른 미사일이 되었으며, 진짜로 9M96E와 똑같이 생긴 형태가 되었다. 발표된 논문들을 종합하자면 반응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카나드를 달았으며, 기존 자세제어용 측추력장치 이외에도 무게중심 부근에 표적과 충돌하기 직전인 종말단계에서 더 빠른 반응성을 얻기 위한 궤도수정을 위한 대형 측추력기가 들어간다. 측추력기는 셔터형태로 각 방향에 대해 추력제어가 가능하다. PIP의 셔터제어 측추력기는 러시아제 S-400의 9M96E에 쓰인 마개분리형과도, 프랑스제 ASTER 시리즈에 초기형에 쓰인 Poppet 방식의 On/Off형 측추력기와도 다른 방식으로 4방향의 셔터 개폐정도를 개별적으로 제어가능해서 훨씬 정밀한 추력 제어가 가능하다. 현재 이 방식은 ASTER 최신형도 사용중으로 어디로부터 기술 협력을 받았는지 짐작할 만한 부분이다.

추력제어에 대하여 말하자면 9M96E는 기체 중앙 부근에 여러개의 구멍이 있으며 마개로 막혀있다. 그리고 종말 단계에서 내부의 측추력용 추진제가 점화하면 원하는 방향의 마개가 분리되며, 분리된 쪽 구멍으로 추진제를 분사하여 궤도를 빠르게 수정하는 식이다. 아무래도 단순한 형태라는 장점이 있으나 정밀 제어는 무리. 그래서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가 이 부분에 대해 선행연구를 진행하였는데, 러시아 방식, ASTER-15방식, 그리고 현재의 셔터 방식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기존 천궁과 전방부는 탄 직경이 거의 비슷하지만 추진부의 직경이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비행속도를 빠르게 하여 궁극적으로는 도달고도를 높이고, 탄도탄에 대한 빠른 대응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다만 일부 밀리터리 잡지 등에서 설레발치는 것처럼 사거리가 3배는 뛰어 120km가 되거나 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고  또한 일부 밀리터리 잡지 등에서 떠드는 것처럼 발사관을 새로운 규격으로 다시 만들 가능성도 적다. 탄 직경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접이식 날개를 쓸 것이고 콜드런칭 방식 특성상 어차피 발사관 내부에 빈 공간이 많이 남기 때문.

천궁 블록II는 미사일 외에도 작전통제소와 교전통제소 개량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작전통제소는 Link 16 전술 데이터링크 뿐만 아니라 ATDL-1, MDIL 등 전술 데이터링크 연동이 가능하고 교전통제소 최대 O대, 호크체계 O개를 데이터링크를 통해 연동해 최대 트랙 O개를 처리할 수 있다.

2016년 3월 18일 천궁PIP로 실제 탄도 미사일 표적을 요격하는 데 성공한 사실이 공개되었다. 탄도탄 표적은 번개사업의 전술 지대지탄도탄과 유사한 외형이며, 비교적 저고도에서 직접요격방식(Hit-To-Kill)으로 요격하였다. 이 영상이 공개된 날짜나, 아래 국방 NEWS에서 업로드한 천궁II 인도 영상으로 봤을때,위 영상은 단거리 요격실험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외에도 2016년 5월에서 8월에 걸쳐 중, 장거리 요격실험들을 진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2017년 4월 16일 탄도미사일 요격용 천궁의 개량형이 실전배치 가능할 정도의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2018년부터 배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항공기 요격형을 천궁 Block 1, 탄도미사일 요격용 개량형은 천궁 Block 2로 분류될 것이라는 내용도 나왔었다.

천궁PIP의 정확한 스펙은 공개된 바 없지만, 군 관련 소식통을 전하는 언론사들의 내용을 종합할 때 대항공기 요격탄의 경우 사거리 50km, 고도 20km, 대탄도탄 요격용의 경우 사거리 20km 고도 15km 범위의 hit-to-kill 방식 정도로 스펙 추정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성능은 PAC-3 최신형과 같은 최근의 중거리 요격미사일에 비하면 확연히 부족하지만, 도입단가 대비로 볼 때는 준수한 성능으로 평가된다.

일부 언론들은 KN-23 개량형과 같은 북한의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인해 천궁 PIP가 무력화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KN-23의 경우 풀업기동으로 인해 중간에서 속도가 크게 감속되기 때문에 천궁 PIP로도 무리없이 격파가 가능하다.

2022년 국방백서에서도 대한민국 국군의 주요한 방공 자산으로 명시되었다. 또한 로마자 대문자 아이(I) 대신 로마 숫자 대문자를 사용한 '천궁-Ⅱ'가 공식 표기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천궁 양산

2017년 6월 17일 천궁 개량형의 시험발사 성공소식이 들려왔다. 체계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예정보다 2개월 빨리 시험발사를 마쳤고 2017년 말부터 양산이 들어가 2019년부터 실전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래는 7개 포대 200여 발# 양산 배치예정이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의 지시로 성능개량 및 양산이 중단되었다는 얘기가 나왔다. # 이를 두고 공격용 무기 확충을 위한 투자 여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 혹은 해군의 이지스함에서 운용하는 SM-3의 도입 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라는 등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31일의 국감에서 송 국방장관은 "1조 얼마 정도 되는 돈은 너무나 아까우니 이것을 같이 해서 L-SAM 개발할 때 같이 가면 거리도 늘려야한다", “M-SAM은 투자 대비 효과가 적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11월 17일의 방위사업추진위에서 결국 당초 계획대로 내년부터 양산에 착수, 2019년부터 실전 배치하도록 결정되었다. 1개월 후인 12월 26일에 개최된 방위사업추진위에서는 "소요 재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양산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의결했다. 이를 두고 양산 자체는 진행하되 물량을 일부 축소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된다.링크 하지만 2018년 1월 22일에 우려와 달리 국방부가 천궁 미사일을 축소 없이 계획대로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다가 2018년 7월 송영무 장관의 지시에 따라 생산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었다. 이를 두고 '남북관계 개선 흐름에 따른 성급한 전력증강 축소', 혹은 '모군인 해군이 선호하는 SM-3 함대공 요격미사일 도입에 대한 송영무 국방장관의 집착'이라는 평이 엇갈렸었다. 이에 송영무 국방장관은 철매 생산물량 축소는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전반기와 후반기로 분리해서 가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020년부터 7~8년 사업을 한다면 2022년(전반기)까지 (양산 물량의 절반이) 우선 가고 (후반기에는) 새로운 것이 나오면 옮겨 탈 수 있다"고 말했다. 현 시점에서 도입될 철매 PIP는 합참과 공군이 소요 제기한 물량 7포대 가운데 천궁 포대는 3포대만 생산 확정이 된 셈이다. 후반기 물량에서 말하는 새로운 것에 대한 의견은 L-SAM이다 SM3와 SM6다 분분했는데 안승범 군사전문기자의 방사청 취재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천궁의 2차 개량형을 지칭하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북한의 저고도/단거리 탄도미사일 위협이 계속되고 전반기/후반기 분할양산시 매몰비용 발생등을 이유로 기존의 계획대로 7개 포대 전량 양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송영무 장관이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고, 공군참모총장 출신 정경두 장관이 취임하며 천궁 양산 사업은 아무런 차질없이 진행되었다.

2021년 4월 3일, 군은 최근 등장한 북한의 KN-23 신형 탄도탄과 초대형 방사포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된 7개 포대를 넘어서 20여개 포대로 배치 수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밀리터리 리뷰에서는 신규생산이 아닌 천궁 1차 생산분을 개량형으로 개조하는것이라고 했으나, 천궁-1은 밀리뷰 주장처럼 24포대 양산된 것이 아닌 18포대만 양산되었으라는 점##을 고려하면 천궁-2 20포대를 모두 신규 양산하거나, 천궁-1 중 일부 혹은 전체를 천궁-2로 개량하면서 천궁-2 신규 양산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천궁-2는 2010년대 초반에 양산이 시작된 천궁-1과는 달리, 2018년부터 양산에 착수했다.#)

거기다 2022년 1월, 천궁 II 레이더 5호기가 납품될 예정이라는 기사를 통해[12]# 신규 양산이 더욱 확실해졌다. 특히 UAE 수출이 확정된 이상 양산 단가가 더욱 저렴해진 상황이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연이어 하는 상황이므로 대공방어체계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천궁 수출

2017년 송영무 국방장관이 UAE를 방문했을 때도 천궁 개량형(천궁 2)의 도입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고 한다.천궁의 UAE 현지 테스트를 추진 중이라는 당시 기사 2020년 2월에는 UAE 수출 예비승인이 나오는 등 꾸준히 수출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UAE는 천궁 블록II의 도입뿐만이 아니라 레이더와 냉각장치를 AESA레이더와 수랭식으로 교체한 개량사양도 원하고 있다고 한다.

4년이 지난 2021년 11월, UAE 국방부에서 천궁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규모는 35억 달러(4조 1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2021년 12월 31일 최종적으로 계약서에 서명했다.# 한화시스템도 2022년 1월 17일 UAE와 11억달러의 계약을 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UAE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지원을 받고 있기에 구매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UAE 입장에서는 후티 반군의 보르칸-2H과 같은 스커드-화성 미사일 파생 미사일나 구세대 드론 수준의 공격을 방어하는 수준이면 충분하기에, 굳이 타국에서 제시하는 고가의 신형 대공 방어체계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때문에 성능보다는 가성비에 맞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을 기점으로 수출이 유력해졌다는 기사가 나왔다. 

2024년 2월 6일 사우디에 대한 천궁2 수출계약이 성사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해당 계약은 2023년 11월에 이루어진 것이 나중에 공개된 것이다

천궁의 주요 특징



뛰어난 기동성: 천궁은 수직 발사 방식을 채택하여 360도 방향으로 공격이 가능하며, 고속 기동 목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탐지 및 추적 능력: 천궁 시스템은 첨단 3차원 레이더를 탑재하여 최대 100개 이상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높은 명중률: 천궁 미사일은 능동 레이다 유도 방식을 사용하여 높은 정확도로 목표를 격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향성 탄두를 사용하여 피해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위협에 대응: 천궁 시스템은 항공기, 헬기,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등 다양한 공중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천궁의 성능 개량



천궁 시스템은 지속적인 성능 개량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정교한 방공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천궁-II 시스템이 개발되어 배치되었으며, 기존 천궁 시스템보다 더욱 먼 거리의 표적을 격추하고 탄도 미사일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천궁의 중요성



천궁 시스템은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천궁 시스템은 적의 공중 공격으로부터 국가 주요 시설과 국민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방공망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천궁의 미래



천궁 시스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능 개량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정교한 방공 능력을 갖추도록 발전할 것입니다. 또한,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하여 더욱 효과적인 방공 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728x90
반응형

'기타 정보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우민에 대해알아보자  (0) 2024.02.12
제시 린가드에 대해알아보자  (0) 2024.02.08
양소영에 대해알아보자  (0) 2024.02.02
이토 준야에 대해알아보자  (0) 2024.02.01
뉴럴링크에 대해알아보자  (0)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