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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4. 4. 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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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리드오프 성향의 야수이다

황성빈 빠른 발놀림

 황성빈 선수는 뛰어난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 시즌에는 7번의 도루를 성공했으며, 성공률도 50%를 기록했습니다.


황성빈 안타력 

황성빈 선수는 다양한 각도의 안타를 선보이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2022 시즌에는 29개의 안타 중 13개가 내야안타이며, 번트안타도 6개를 기록했습니다.


황성빈 적극적인 베이스 러닝 

황성빈 선수는 적극적인 베이스 러닝으로 팀에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2022 시즌에는 추가 진루율 51.6%를 기록하며 팀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성빈 장점

황성빈은 고전적 리드오프 성향의 타자로 컨택과 빠른 발[10]을 이용하여 출루를 시도하는 유형의 선수이다.

황성빈의 가장 큰 장점은 주력으로,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아웃되었을 내야 땅볼을 내야 안타로 바꿔낼 정도로 주력이 매우 빠르다. 게다가 주자로 나가서 본헤드 플레이가 적고 상황에 따라 그에 알맞는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주루 센스도 좋은 편에 속하는데 2022년 주루 WAA는 3.85로 호세 피렐라, 이정후를 이어 리그 3위이며, 규정 타석을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추가진루율은 57.7%로 리그 1위인 박해민보다도 더 높다. 규정 타석 50% 기준 Spd 6.9로 리그 6위, 규타 70%기준 RS%(주자득점확률) - 38.9%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리그 최상위권의 주자로 꼽혔다.

그리고 공수에서 매우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타석에서는 본인의 컨택을 살려 내야안타나 내야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어내며 수비에서는 2022년에는 주력에 비해 수비력은 좋지 못하나 2023년에는 주력을 적극 활용하면서 과감한 캐치를 시도하고 꽤나 많이 성공하고 있는데 이를 방증하듯 수비 지표가 많이 개선되었다.

최근 팬들한테서 화제가 되고 있는 황성빈의 장점이라면 그라운드 내 심리전 능력. 출루한 후 루상에서 꾸준히 스킵 동작을 취하며 상대 투수와 야수들의 집중력을 박살내버리는 견제 역할은 리그 원탑으로, 자잘한 행동으로 옆에서 상대 선수를 자극시켜 멘탈을 흐뜨려놓는 플레이를 자주 활용하고 있다.

황성빈 단점

슬랩히터들이 안고 있는 파워 부족은 둘째 치더라도 일단 현대야구의 대세인 출루율을 기반으로 하는 리드오프는 아니다. 오히려 주력만 믿는 적극적인 타격성향과 나쁜 선구안 때문에 볼삼비가 안 좋다. 정작 주루센스 또한 뛰어나지 않아서 빠른 발이라는 장점을 살리지도 못한다.

주로 1~2번 같은 테이블세터에 배치되지만 본인이 TS인걸 모르는지 40%가 넘는 비율로 초구에 헛스윙하며 그 또한 처참한 컨택능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과한 번트 모션으로 복판에 오는 공을 그냥 흘리며 1S를 먹고 들어가는 등 수싸움에서 스스로 지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또 2S 상황이나 3B 상황에서 번트를 대는 등 출루를 중요시하는 한국야구가 추구하는 테이블세터로서는 부적절한 플레이를 하는 것. 앞서 말했듯이 컨택 능력도 뛰어난 편이 아니라 쉽게 아웃을 당해줘 투수 입장에선 한복판만 보고 던지면 아웃되어 있다.

또한 LG 시절의 이대형처럼 내야 안타만을 노리며 공을 맞히기도 전에 확인도 안 하고 1루로 튀는 플레이를 하는데, 주력만 믿는 타격은 언젠가는 고쳐야 할 부분이다.

게다가 빠른 주력과 탁월한 주루 능력과는 별개로 도루 능력은 크게 떨어지는데, 데뷔 첫 해였던 22시즌의 경우 22번의 도루 시도 중 12번 실패, 2년차인 23시즌에도 전반기 기준 8번 시도 중 4번 실패로 통산 도루 성공률이 50% 이하일 정도로 처참한 도루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의 유일한 장점인 빠른 발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견제사도 잦다는 점에서 팀 선배이자 코치인 나경민과 팀 동료인 장두성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앞서 말한 저돌적인 스타일이 되려 몸야구로 이어지고 부상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잦은데, 2023 시즌엔 시즌 초부터 2번의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기의 절반을 부상으로 빠져 있었다. 그 중 키움전에서 당했던 부상은 본인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큰 부상을 피할 수도 있었기에 본인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주력이 강점인 황성빈에게 하체 부상은 주력 감퇴와 더불어 기량 하락까지 몰고 올 수 있기에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반면 수비의 경우 2023년 6월 1일 LG전처럼 1회에 결정적인 뜬공 실책을 저질렀지만 곧바로 2회, 3회에 연달아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등 일장일단이 있는 편.

황성빈 선수 평가

이대형과 비슷한 스타일의 고전적인 리드오프로, 당시 이대형에 비해 주력을 제외한 능력치 그래프가 전반적으로 조금씩 낮다. 2016년 이대형처럼 컨택을 극적으로 향상시켜서 출루율을 억지로 끌어올리지 않는 이상 보통 세이버메트릭스 상으로는 하위 타선을 받치는 것아 적절하다고 알려진 유형.

현대 야구에서 중요시하는 출루율이나 타구질에서 명확한 약점이 있다 보니 데뷔 첫 시즌의 활약에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긍정적으로 평하는 쪽에서는 아무리 스타일의 한계가 명확하다 해도 강점을 살려 좋은 성적을 낸 것은 사실이라고 평하고, 반대로 부정적으로 보는 쪽에서는 아예 현대 야구와 맞지 않는다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다만 메이저 리그에서도 디 스트레인지-고든이나 에스테우리 루이즈같은 선수들이 얼마 전까지 주전으로도 뛴 만큼, 현대 야구와 완전히 맞지 않는다는 평가는 너무나 극단적인 평가고, 자신의 장점인 빠른 발을 살리는 야구를 얼마나 하냐에 따라 그의 가치가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1군 주전 리드오프를 맡기엔 부족한 선수라는 것이 정론.

데뷔 초의 미숙한 모습이 시간이 지나며 많이 개선됐고, 롯데가 2023시즌 단타와 과감한 주루 플레이에 기반한 스몰볼을 주 전략으로 채택하게 한 원인 제공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2023시즌 들어 부상 후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면서, 롯데 역시 시즌 초중반의 돌풍이 꺼진 후 추락을 거듭하고 말았다.

이러다보니 당장 황성빈이 유망주가 넘쳐나는 롯데의 외야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선이 많다. 좌익수는 포지션 변경까지 감수하면서 1년차부터 1군에서 육성 중인 김민석, 중견수에는 외인타자 빅터 레이예스, 우익수는 국가대표 3번타자 윤동희와 현재 상무 복무 중인 추재현, 조세진이 있다. 황성빈은 이들과 비교했을 때 주력 하나만 앞섰지 나머지 부분은 이들을 밀어낼 만한 툴을 갖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거기다가 대졸이라는 점까지 걸리는데, 나이가 기본적으로 이들보다 많아서 다른 분야에서의 기량을 성장시켜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종합적으로, 올드스쿨한 유형의 선수에 나이도 적지 않고 가지고 있는 툴도 많이 없지만 투지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특유의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가 활약하는 날에는 팬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선수이다

마무리

황성빈 선수는 빠른 발놀림, 안타력, 적극적인 베이스 러닝 등을 바탕으로 KBO 최고의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 더욱 경험을 쌓고 실력을 향상시킨다면 팀의 타격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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