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UFC 밴텀급 종합격투기 선수. 현 UFC 11대 밴텀급 챔피언이다.
메랍 드발리쉬빌리는 조지아 출신의 젊고 유망한 UFC 밴텀급 파이터입니다. 강력한 타격과 레슬링 기술을 겸비한 그는 뛰어난 운동 능력과 함께 압도적인 체력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메랍 드발리쉬빌리 파이팅 스타일
삼보 베이스의 선수로 밴텀급 최고의 테이크다운 스페셜리스트이다. 상대의 신체 부위 하나를 잡게 되면 어떻게든 넘길 수 있는 상당한 테이크다운 능력을 갖고 있다. 자유형식 싱글렉, 더블렉으로 시작해서 하이크로치로 상대의 다리를 올려 걸어버리거나 바디락을 싸잡고 들어서 테이크다운시키거나 백을 잡고 안아 띄우기로 테이크다운 시키거나 상대가 슬램을 안 당하려 버티면 한 팔로 상대의 목을 밀어서 테이크다운시키는 등 단순히 완력만 좋은 게 아니라 그래플링 기술과 무게중심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좋다. 상대의 무게중심선이 기저면 밖에 위치하도록 무게중심을 흔들고 테이크다운을 하는 등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과학적인 원리를 적용한 기술들을 보여준다.
타격에서는 콩콩이 스텝 풋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인앤아웃 파이팅을 하며 생각보다 거리를 멀리 잡고 원 투, 스피닝 백 피스트, 프론트 킥, 인사이드 레그킥, 오블리크킥을 잘 활용한다. 난전시 헤드무브먼트와 카운터 감각이 괜찮아서 테이크다운 페이크와 동시에 쉬프팅으로 거리를 좁혀 상대의 훅을 피하고 카운터를 적중시킨다. 클린치나 테이크다운을 뗀 이후 후속타격에도 상당히 능하다.
메랍의 또 다른 큰 장점은 가히 UFC 역사상 최고라고 봐도 무방할 카디오, 스피드, 회복력이다. 머신이라는 링네임답게 5라운드 내내 엄청난 풋워크와 하이페이스로 싸워도 지치지 않는다. 스피드도 경량급에서도 꽤 빠르기 때문에 인앤아웃에도 상당히 능하고 거리가 아주 먼 상황에서 뒷손 페이크 주고 빠르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할 수 있다. 회복력도 상당히 좋아서 말론 모라에스전에서 모라에스에게 정타를 허용하고 다운을 당하며 후속타를 계속 허용했으나, 이를 엄청난 맷집으로 버틴 후 꾸역꾸역 클린치 상황을 유도하여 회복하였고, 이후 되려 모라에스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는데 성공하며 역전승을 했다. 즉, 위기 대처 능력과 상황 판단력도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파이트 IQ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카디오와 운동 기능, 상황 판단력으로 보완한다.
단점은 스탠스 전환의 부재, 약한 킥 파워, 약한 다리 힘 등이 있는데 레슬러 파이팅 스타일로써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최정상급 테이크다운 능력에 비해서 그라운드에서의 그래플링 실력은 별로 좋지 못하다는 점이다. 메랍의 테이크다운은 상대를 패대기 친다는 느낌으로 하는 경향이 강한데 그 충격과 반동으로 인해 상대가 이스케이프나 업킥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을 내주게 된다. 즉, 테이크다운 능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상대를 몇 번이고 그라운드로 끌고 갈 수 있지만, 정작 그라운드에서는 오래 머물지 못하고 다시 스탠딩으로 넘어가는 편이다. 심지어 자신이 테이크다운 시켜놓고는 역으로 스윕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보니 테이크다운을 성공한 후에도 질적으로 좋은 그래플링으로 상대를 컨트롤하기보다는 일어나면 또 다시 테이크다운하면 되니까 상관없다는 식의 마인드로 경기에 임한다. 즉, 그래플링에서 컨트롤의 질보다는 테이크다운의 절대적인 양으로 승부를 보려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따라서 테이크다운을 성공한 후에는 주로 컨트롤보다는 최대한 많은 파운딩을 집어넣어 상대에게 단시간에 최대한 큰 데미지를 입히는 것에 집중한다. 그나마 하위포지션에서는 활발하게 서브미션 시도를 하거나 엘보우 공격을 하는 등 하위포지션에서의 움직임 자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탑게임에 비해서는 좋은 편에 속한다.
메랍 드발리쉬빌리 전적
주요 승: 라우페온 스탓츠, 토니 그레이블리, 수호로브 아이다베코프, 테리언 웨어, 브래드 카토나, 케이시 케니, 구스타보 로페즈, 존 도슨, 코디 스테이먼, 말론 모라에스, 조제 알도, 페트르 얀, 헨리 세후도, 션 오말리,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주요 패: 대런 미마, 리키 반데하스, 프랭키 사엔즈, 리키 시몬
메랍 드발리쉬빌리 초기 경력
조지아에서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로 활동하며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프로 데뷔 후 꾸준히 승리를 거두며 UFC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메랍 드발리쉬빌리 UFC 데뷔
UFC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후반 라운드까지 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메랍 드발리쉬빌리 주요 경기
표트르 얀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밴텀급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메랍 드발리쉬빌리 스타일
타격과 레슬링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며 상대를 압도하는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보여줍니다. 특히, 뛰어난 카운터 펀치 능력과 클린치 싸움에서의 강력한 힘이 돋보입니다.
메랍 드발리쉬빌리 강점
뛰어난 체력: 5라운드 내내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강력한 체력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다채로운 공격 패턴: 타격과 레슬링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상대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듭니다.
강한 정신력: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쟁취하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랍 드발리쉬빌리 약점
경험 부족: 아직 젊은 나이로 인해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긴장감: 큰 경기에서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메랍 드발리쉬빌리는 뛰어난 운동 능력과 강한 정신력을 겸비한 젊은 파이터입니다. 앞으로 UFC 밴텀급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의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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