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정보 유머

김배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소개

뤼케 2020. 3. 27. 13:44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의 現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LCK 소속 해설 겸 분석가[. 前 Rising Star Gaming, SBENU KOREA, Team ROCCAT, G2 Esports, Rogue, FlyQuest의 서포터.

아마추어 시절엔 인벤 공략때문에 바드 장인으로 유명했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국 솔로랭크에서는 그닥 임팩트가 없었다.[3] 하지만 팀게임과 솔랭은 다르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는 중.

 

2016년 시즌

Rising Star Gaming의 창단자, 주장이었다고 한다.

스베누에서는 한달 정도 연습했었다고 한다.팀이 폭파해버려서 출전도 못했다...

항상 시즌이 끝나면 나겜에 꾸준히 출연해 롤바타에선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고 롤러와에서는 외국생활 썰등을 풀었다. 그외에도 나겜 개인방송에 틈틈이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 명예사원 와사원이 되었다

 

2017년 시즌

2017년 1월 5일, 국내를 떠나 Team ROCCAT에 입단하면서 해외무대에 진출하였다..

 LCS EU 스프링 2017

 

첫 프로 데뷔. 레딧에서 로스터가 공개되고나서 상당히 반응이 차가웠다. 이전 시즌에 로캣이 챌코출신 한국인 두명 레이즈,파랑으로 승강전까지 갔다왔는데 또 챌코출신 이름모를 서포터라니.. 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그리고 우려답게 개막전과 두번째 경기에선 역시나 하는 경기결과와 퍼포먼스였다.

3주차까지 평가는 그 레이즈보다 더 최악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였다. 레이즈는 캐리형 챔프를 안하고 탱챔프를 했기에 맞아주는 역할로 0인분에서 잘되면 0.5인분은 했다. 반면 이 선수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라인전 압살 챔프나 로밍캐리형 챔프를 잡아서 스킬을 사방으로 헛치고 상대 CC를 타겟으로 바꾸어 맞아주며 1타로 잘려나간다. 명백히 팀을 하드하게 역캐리하는 중으로 -1인분은 깔고 간다. 특히 1, 2위팀에게야 그냥 발렸지만 자이언츠전과 프나틱전은 와디드 말고 유럽인 서폿을 넣었으면 이겼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로캣의 또다른 최악의 시즌, 강등권이 확실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0승 7패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하차니, 내현이 있는 약팀을 잡고 천천히 연승을 쌓더니, 무려 내리 6연승으로 플레이오프 기회까지 잡은것이다!

물론 모든 팀원들이 갑자기 잘해준것도 있지만, 2라운드 내내 로캣이 전승을 찍고 그 주역이 에이스인 야난과 이를 든든히 받쳐주는 와디드라는 의견이 증가하면서 전방위적인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쌩신인으로 시즌 초반에는 로밍능력을 제외한 라인전 수행능력이나 원딜 보호능력이 싹 빵점인데다 리그 적응문제까지 겹쳤는데 본인이 노력으로 극복하면서 팀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 근데 알고보니 팀이 부진할 때도 알게모르게 뒤에서 팀을 뒷받침 하던게 밝혀졌다. 스프링 시즌 솔킬당한 횟수(짤린 횟수)가 단 한번밖에 없고 분당 와드 갯수(WPM)가 이그나 다음으로 2위. [5]

G2전에 알리스타로 지금껏 메타 때문에 보여줄 수 없었던 뛰어난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이며 팀을 캐리하였고,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이어진 G2의 매치무패를 끝냈다. 유럽 광복절, 공공의적 G2..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지막 미스핏츠가 프나틱에게 어처구니없이 패배하면서 플레이오프의 희망은 사라져버렸다...

 

 LCS EU 서머 2017

 

라칸장인 이라는 소리를 라칸 나오자마자 듣던 장본인. 유체봇인 즈벤미시와 2위봇인 한스 이그나가 모두 라인전 약캐인 와디드라칸 던져주고 라인전 터뜨리려다 역관광을 당하였다.

문제는 라칸 밴당하면 팀 전체가 정신을 못차린다는것인데, 3연승 달리던 프나틱에게 기적의 패승승을 거두고 2연패도 끊었으니 이번에는 해피엔딩을 기대해보아도 될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스프링과 정반대로 탑과 정글의 폼이 내핵을 뚫고 들어가면서 더 약하다고 평가되던 팀에게도 지고 라칸 뽑아도 봇듀오가 정글 개입없이 킬주고 터지는 등 무너져버리고 있다.

결국 서머시즌도 승강전까지 다투다가 그보다 더 최악인 팀이 있었기에 승강전은 면하고...
마지막 승패가 아무런 영향도 주지않는 경기에서 꿀잼롤을 시전, 정글 리신을 픽해 팀 정글러보다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후 베인원딜을 꺼내들었고이름값 드디어하다, 확실한 분위기메이커임을 보여줬다. 퍼포먼스와 관종이라는 평가처럼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전체적인 평가는 좋은편이다. 내년 시즌이 기대되는 선수.

 

 

2018년 시즌

EU의 이적소식이 북미에 비해 후순위로 밀린 가운데, 같은팀 Team ROCCAT의 원딜이었던 Hjärnan과 함께 G2 Esports로 간다는 루머가 나왔다.# 그리고 G2에서 로스터를 공개하면서 이적 사실이 확인되었다. 한국 용병과 현지 선수가 봇듀오 패키지로 이적한다는 사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우지-제로나 우지-마타, 한스사마-이그나 등 좋은 한국인-해외 선수 조합이 많았지만 금방 헤어진 반면 1년 넘게 이어진다는 것이 이색적이다. 이그나와 미스핏츠 양측이 말을 조심하지만 너무나 미련없이 서로 헤어진 것과 대조되어 유럽 현지 호감도도 높아진 듯하다.

 

 



LCS EU 스프링 2018

G2의 운영이 워낙 오락가락하고 얀코스와 와디드가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개인 평가는 영고라인이라던 로캣 시절보다도 애매할지 모르지만, 야난과 함께하는 라인전은 한스사마 레클레스 코베 미니트루팍스 등이 두렵지 않은 EU 탑티어이다. 얀코스가 탑미드 위주 케어를 하는데도 바텀에서 저들 상대로 상성 이상으로 이겨주는 장면이 밀리는 장면보다 더 많이 나왔다.[6] 탑미드가 캐리하는데 바텀이 사기적인 가성비를 뽑는 초반 라인전만 보면 유럽 한정 15 SKT 코스프레인데, 그 포스가 넥서스 밀어낼 때까지 못 가는게 문제.

그러나 시즌 초반 어긋난 손발과 후반 기복으로 인해 정규시즌 라이엇 올스타 서포터 3위에 못든 굴욕과는 정반대로, 4강에서 해당 투표 2위인 Splyce의 Kasing을 완파하고 팀의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프로는 성적으로 말한다는 것을 2년차에 보여주고 있는 셈.

결승에서는 로캣 시절과는 다른 아쉬운 오더로 인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현 유체폿 힐리생을 상대로 초반에는 우위도 종종 잡으면서 개인기량은 호평을 받은 편이다. 와디드 야난의 17 로캣이 습관적 역전승으로 프나틱과 G2를 때려잡던 것에 비하면 뭔가 아쉬운데, 아무래도 리빌딩을 거치면서 아예 새 팀이 되다 보니까 호흡 맞추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리그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3시드였기 때문에 플레이인에서 시작했다. 첫 매치가 와카 최강팀인 슈퍼매시브였는데 상대 서포터가 전라인을 헤집으며 경기를 폭파시켰고 무력하게 패했다. 놀랍게도 아무도 이 상황을 이변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G2의 인식이 어디까지 추락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이후 수시로 레고를 밟는 야난을 잘 케어하며 조1위로 플레이인 2라운드로 진출했고, 인피니티까지 손쉽게 제압하며 조별리그까지 진출했다. 배정받은 조는 아프리카 프릭스, 플래시 울브즈, 퐁부 버팔로와 함께 A조였다.

8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RNG를 격파한 후, 라이엇에서 Wadid's Homecoming이라는 특별 영상까지 만들어줬다. 4강 경기를 앞두고 선수 소개 때 태극기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한국 팬들의 호감도도 크게 늘었다.

4강에서 KT를 이기고 올라온 IG에게 3:0으로 패배하면서 롤드컵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IG는 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프나틱까지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LEC 스프링 2019

G2와의 계약상 문제로 방출되었고, Rogue에서 냉큼 집어갔는데.. 너무 폼이 좋지 않다. 용병이라면 용병답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7]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결국 2군으로 강등되고 말았다. 더 나쁜소식은 2군 로스터 규정으로 인해 2군에서도 출전하지 못한 처지가 된 것. 정확히는 밴더가 출전하는 로그가 오더 문제가 딱히 두드러지지 않다 보니 1군 서브 신세다. 2군은 새 서포터를 영입했다.

그래도 센컨스와 히큐때문에 제기량 나오기 힘들었다는 동정론도 많아서 1군,2군 둘다 출전못하고 있는데도 평가는 괜찮은편. 특히 원딜미드정글이 준수한데도 버스기사 폭행하는 이분(...)에 비하면 양반이라 SK팬들이 제발 와달라고 하기도. 종종 눈썩 던지기 때문에 밴더를 써보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밴더가 나왔을 때는 조금 덜 던지는 대신 정말 아무 것도 안해서 처참한건 똑같았다. 밴더와 와디드의 차이라기보단 핀의 패기가 프로핏과 달리 일회성으로라도 먹혀서 2승을 거둔 것에 가깝다.

결국 5월 17일 팀을 나온다고 밝혔고, LCS팀 FlyQuest 에 이적을 발표하였다.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ummer 2019

놀랍게도 아카데미로 이적했으며 제이제이를 밀어내지 못해 LCS 경기에 못 나오고 있다. 뛰어난 기량과 준수한 영어실력에 비해 취급이 매우 좋지 않다. 오히려 옆동네 LEC에서 카싱이라는 진짜 퇴물과 함께한 야난, 그리고 히큐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는 울라이트가 실로 기본 안된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와디드의 기량 자체는 재평가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라인전이 약하다고 욕을 먹었는데, 정작 전 파트너들은 진짜 라인전 약한 서포터 만나자 그냥 폭파당하고 개인기량 몰빵형인 또다른 롤드컵 4강 서포터인 밴더도 커버 못칠 저질스런 기량임이 증명됐다. 한국에서는 이니시 및 오더 특화로 이에 비해 기본기가 취약한 LCS 서포터라고 올레와 비교가 많이 되는데, 더블리프트 데리고 허구헌날 라인전 밀리던 올레와 야난, 히큐 파트너로 뒀던 와디드의 일대일 비교는 온당하지가 않은 듯하다.

그리고 5주 1일차 FOX전에서 망해가던 팀이 연패를 끊었는데 유미로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고 이전보다는 나은 운영 면에서의 판단력을 선사하면서 영입의 이유를 보여주었다. 5주 2일차 옵틱전 역시 유미로 연승을 달렸는데 이틀간 0/0/13, 0/0/14로 합계 0/0/27의 KDA를 기록, 가장 서포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4경기만에 제이제이가 6경기 간 쌓은 승수의 2배그냥 2승 승수를 쌓으면서 영입 이유를 증명하는 중이다.

그러나 와디드표 연승도 결국 끊어졌고 팀의 성적은 러쉬없는 막장팀 에코폭스 바로 위 9위로 폭망했다. 다행히 포인트가 몰수되지 않아 선발전까지는 가는데, 선발전에서는 TSM은 몰라도 클러치, CLG 잡으려면 정말 대격변이 필요할 것 같다.

2020년에야 개인방송에서 말을 했는데 비자가 안나왔다고...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결국 2019년 롤드컵은 무관으로 마감하게 된다.

롤드컵 플레이인 객원 해설을 맡았는데 원래 언변이 뛰어난 나겜 인재풀 선수로 유명했던 만큼 시작부터 각종 개드립으로 분위기도 띄워주고 유럽 리그에서 뛴 선수인만큼 국내 팬들과 해설진들은 상상도 못한 하이머딩거&피들스틱 조합을 딩거만 보자마자 바로 맞추는 위엄을 선보여서[8] 김동준 해설이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퍼즈 중 성캐쇼도 무리없이 각종 드립으로 소화하는것을 보며 클템mk.2 라느니, 해설 자리에 클템이 두명 앉아있는거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이를두고 팬들은 클템과 작을템이라면서 밀어주는중.

다만 말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인데다 드립 욕심이 좀 많은 편이어서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듯.

 

LCK 스토브리그/2019

롤드컵 종료 이후 개인방송을 통해 중대발표가 있을꺼라는 이야기를 하고는 계속 미루다가 11월 9일 트위터를 통해 중대발표를 진행했는데, 중대발표는 다름아닌 FA. 원래는 2021년까지의 장기계약이였으나 FlyQuest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프로게이머 생활 처음으로 FA가 되었다고 말했다.[9]

본인은 LCS나 LEC팀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는 식의 언급을 트위터에 남긴 것으로 보아 차기 행선지는 LPL 내지 LCK 쪽을 생각하는 모양인데 이적 시장이 공식적으로 오픈된지 한달 가량 지난 12월 중순에도 향후 거취에 대한 오피셜이 나온 바가 없다.

롤드컵 4강이라는 하이 커리어의 서포터인데다가 유럽과 북미를 두루 경험한지라 해외의 메타에도 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나름 쓸만한 매물이라 평가받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거취가 감감 무소식이라는 점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 꽤 적지 않은 편.

2019년 12월 15일 방송에서 다음 스프링 시즌은 쉬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다양한 팀에서 오퍼가 왔지만 생각이 많아져 모두 거절하였고 당분간 방송을 하면서 본인을 다듬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해설 경력

그리고 스프링 시즌 시작과 함께 LCK 분석데스크로 가게 되었다. 정말 심각한 삽질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선수들을 감싸주는 평소 LCK 분위기와 달리 직설적이고 거침없이 실수를 질책하는 극딜 발언에 더해 비방송인 치고는 꽤나 훌륭한 진행 능력과 찰진 사투리 덕에 누나만 찾기 바빴던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찬양해라, 와.카.콜.라.

빛돌의 빛소리와 다른 분석력, 신랄한 비판으로 분석데스크 자체의 퀄 또한 한 층 올라갔다고 보는 반응이 많다. 거기에 선수 출신만이 알 수 있는 밴픽의 분위기 등을 설명하며 분석도 못 하고 재미도 없고 쉴드만 친다는 기존 분석데스크와는 많은 차별점을 낳고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재개되는 2라운드 부터는 분석데스크가 아니라 해설자로 참여했다. 분석데스크에서 미친듯한 극딜로 호평을 받은 것과는 달리 해설은 의외로 무난하게 진행했는데, 선출 특유의 감각은 좋게 평가할 수 있지만 와디드 특유의 신랄한 비판이나 극딜 능력이 조금 줄어들어서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10] 게다가 정식 해설 첫 날부터 인게임 이슈로 계속 퍼즈가 걸려 이래저래 고생했다.

그리고 3월 26일, T1 vs APK 2세트에 장시간 퍼즈가 걸리며 성캐쇼가 열린 와중에 성캐와 클템에 밀리지 않는 저세상 텐션으로 성캐쇼를 하드캐리했다. 그런데 이 때 실검 1위에 오르면 베인 코스프레를 한다고 했는데, 7년 전 클템마냥 시청자들이 화력을 집중해 기어이 와디드를 실검 1위로 올려놨다(...) 여기에 더해 성캐는 와디드가 베인 코스프레하고 중계까지 해준다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솔로랭크

보통 솔로랭크를 따로 언급하는 프로는 잘 없는데 와디드는 좀 특별한 케이스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솔로랭크에서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3 플래티넘, 시즌4,5 다이아, 시즌6 마스터.[11] 심지어 2부리그 예선 통과때는 다이아4 였다고 한다.... [12]

사실 원래라면 이 정도 수준은 프로는 꿈도 못꾸지만[13] 솔로랭크와 팀게임은 다르다고들 하듯이 팀게임에서는 다른 챌린저 유저와 비슷한 실력을 보여줄 때도 있다. 다만, 다이아~마스터가 자주 하는 치명적인 실수가 종종 나오기도 하고 이 때문에 저점이 매우 낮은 선수 중 한 명.

그래도 프로데뷔 직전엔 솔랭 챌린저를 찍고 데뷔했었다. 유럽계정은 챌린저라고. 역시 유럽 솔랭이란...(부계정인 hols7 은 다이아2라고.. 유럽의 hols7은 다르다라며 나겜의 홀사장을 흐믓하게 만들었다.) 가장 최근 국내 티어는 마스터 0~280점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다만 평균 다이아1이 매칭되는 걸 보면 mmr은 굉장히 낮은 듯... 보통 프로들은 점수보다 mmr이 훨씬 높은 경우가 많은데 와디드는 오히려 mmr보다 점수가 높다 (...)

시즌 말에는 게임,방송을 통 하지않다가 3일 남기고 갑자기 마스터 0점에서 챌린저를 도전하더니 하루에 200점을 올리는 기이한 능력[14]을 보여주면서 막바지 챌린저에 도전하나 싶었지만 1일정도를 남기고 280점 정도에서 포기를 선언하였다. 트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못하겠다고 한다. (방송을 보면 딱히 트롤이 많진 않지만 아무래도 다이아1~마스터에서 계속 매칭되니 본인이 하던 프로급 게임과 갭이 많이 느껴져서 그런 듯.)

최근 개인방송에서 말하기를 손목 통증 때문에 한국 들어와서 게임이나 방송을 도통 하지 못 하다가 손목이 낫자마자 솔랭을 돌렸지만 그 시기가 이미 시즌 종료 3일 전이라 아쉬웠다고 한다.

 

여담

영어가 생각외로 수준급이라 소통문제는 없다고. 애초에 한국인 혼자[15] 팀에 갔던거라 어느정도 예상됐던 부분. 보면 인터뷰도 통역없이 곧잘한다.
롤러와에서 밝히기로는 나겜에 고마운 부분이 많다고. 어떻게보면 그럴만 한게 이름없던 와디드를 띄워준게 나겜이라.. 나겜의 아들 실제로 애정이 큰지 유럽서버에서 Hols7이라는 아이디를 만들어 부캐로 플레이를 하고있다. 롤드컵 기사에서도 나겜을 또 언급, 초심을 잃지않는 모습이다.
인벤에 바드 공략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애정이 많은 챔피언인 듯. 최근 들어 공략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데 메타에서 쓰기 어렵다고 한다. 업데이트를 하려했으나 포기 귀국 후 솔랭 방송에서는 바드 대신 라칸을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장현재와 친하며, 2017년 10월 10일 오후 1시 20분 경 장현재의 집에 들러서 합동 방송 도중 이 항목을 보며 토크를 했다.

 

2018 롤드컵 4강전에서 선수 소개를 할 때 한 태극기 세레모니가 화제가 됐다. 비단 태극기여서만은 아니고 동작이 너무 간지나서... 18년10월31일 롤러와에서 밝힌 바로는 해당 세레모니는 2018 LCS 스프링 결승전에서 같은 팀 탑라이너 원더(wunder)가 덴마크 국기를 들어보이는게[16] 부러워서 기획했는데 4강전 전날 저녁에 생각이 나서 급하게 어머니에게 연락했다고 한다. 태극기는 와디드 선수의 초등학교 동창의 어머니의 지인 분이 현수막을 하셔서 경기시작 1시간전에 겨우 받을수 있었다고 한다.
2019년 9월 인벤에서 주최하는 자낳대 3회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에서 불가사리누나의 나겜인맥을 통해 공혁준팀의 코치로 합류하였다. 여러모로 고통받는 가운데에서도 거의 생불급의 긍정적인 마인드롤 보여주며 몸값을 높혔다.
같은 해 12월 인벤에서 주최한 자낳대 4회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에선 인섹의 팀으로 합류한 장현재와의 친분으로 인섹 팀의 코치로 합류했다. 전번 멤버인 치킨쿤, 노돌리와의 재회는 덤. 감독인 인섹과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3회차에서 쓴맛을 본 기억 때문인지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유찰 3인 + 자낳대 전패경력의 다이아 티어지만 정글러가 포함된 팀으로 강력한 팀워크를 만들어내며 우승에 기여하였다.
이름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특정 챔피언을 연상시키다 보니 이래저래 엮이는 편. 고등학교 1학년 때 반장 선거에 출마했는데 "반을 위해 구르겠다."고 하자 아는 친구가 없었음에도 당선이 되었다고 한다.
2020년 3월 26일 오후 8시 자 N포털 20대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올랐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