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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가수) 에 대해 알아보자

뤼케 2020. 4. 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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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는 대한민국의 여자 트로트 가수다.
2012년 1월 본명 박지민으로 '왜 말을 못해' '울보야'를 내고 데뷔했다.
2015년 5월 홍자로 활동명을 만들고 이정희의 노래 '그대여'를 리메이크해 싱글 홍자시대를 발매했다.
2018년 6월 자신이 프로듀싱한 싱글 Come Back Hong Ja 를 발매했다.
2019년 2월 시작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최종 3위에 올라 '제1대 미스트롯 미'에 선정됐다.
2019년 8월 미스트롯 출연 후 첫 앨범인 어떻게 살아를 발매했다.

 

홍자시대

타이틀곡 '그대여'는 1980년 이정희가 불러 대히트한 포크 장르의 곡으로, 세련되고 발랄하게 편곡되었다.
안타깝게도 모종의 문제로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음원사이트에서 내려왔으며 언급조차 잘 되지 않는다.
심의용 앨범과 홍보용 앨범 2종으로 존재.

여담으로, 홍자의 소속사였던 파퓰러뮤직 스탭 일부는 현재 설하윤의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내일은 미스트롯

TV조선 목요일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했다. 현역부A조로 참가했으며 예심과 1차 팀미션, 2차 1대1 데스매치, 3차 군부대 행사 미션을 통과하고 준결승전, 결승전까지 참가했다. 100인 예심 이후 우승후보로 꼽혔으며 결국 최종 3위로 제1대 미스트롯 미 자리를 차지했다

 

전라도 비하 사건 

"전라도 사람은 뿔 나있는 줄' 홍자 발언 논란 영상송가인이 2019년 5월 27일 경상도 사천 와룡축제 공연에서 "경상도 아랫쪽에 오기가 무서웠는데 이렇게 환대 해 주시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울었다 (유튜브 참고) 그 후 홍자가 2019년 6월 7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특설무대에 올라 공연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가인이가 경상도 공연에 가서 무서웠다고 했는데 관객분들이 환대 해줘서 울었다고 하는데 저도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도 있고 그럴 줄 알았다 라고 웃으면서 말한 후 "저의 어머니 고향도 전라도인데 전라도 경상도는 다 하나입니다"
라고 발언했다 (유튜브 참고)

송가인이 무섭다고 한 표현을 길게 풀어 재미있게 말한다는 것이 의도치 않게 전라도와 전라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키게 되었다.

홍자 측 "전라도 지역비하 발언 논란? 분위기 띄우려 한 것뿐..죄송해"

2019년 6월 10일 한 매체를 통해 "지역 비하를 의도하고 생각한 멘트는 아니다.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 멘트였지, 어떤 의도가 있진 않았다. 발언을 듣고 불쾌하거나 기분 나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는 신중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홍자 인스타그램 사과문#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당연하다. 이게 지역감정에 기반한 발언이기 때문이다. 1980년대 반공교육 당시, 북한 사람들은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다고 한 적이 있었다. 지역감정이 희석된 2019년의 대한민국에서 무지한 발언을 했다는 것 때문에 광역으로 욕을 먹고 있다. 게다가 '(전라도 분들의) 호응이 없을거라 걱정했는데 너무 큰 호응을 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꾸미기에 해당 발언은 상당히 잘못된 발언이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즉 홍자는 구태여 할 필요도 없는 말을 해서 괜히 반발을 산 셈이다.
오늘은 다소 무거운 날이었죠? 우리 홍일병님들께 염려를 끼쳐들여서 죄송해요.물론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네요.하지만 홍자는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살게요. 제겐 늘 내편 홍자시대가 있잖아요.지난 실수는 실수로써 남기고 앞으론 더 담대하게 더 더 잘 해낼것이니 전혀 걱정마세요. 늦은 새벽 단잠주무세요.
홍자가 본인 팬카페에 올린 글

이후 본인이 자신의 팬카페에 위와 같은 글을 남기는 바람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에 진정성이 없다며 그녀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었다.

그런데 홍자의 외가 역시 전라도이다. 홍자의 경솔 발언...비난 여론 가라앉지 않는 이유

 

 

홍자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 했을 당시 " 노력해서 가수가 됐는데 음반이 나온 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더라"라며 성대에 용종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후 홍자는 수술 후 10개월 동안 말을 하지 못했으며 겨우 목소리가 돌아왔지만 노래 하는 법을 잊어 4년의 시간을 허비했다. 그럼에도 홍자는 꿈에 대한 열망 하나로 노력해 다시 무대에 올랐다.
물구나무 서기를 잘하는 듯. 그대여로 활동을 시작한 2015년 5월 Mnet 야만TV에서 컨테이너 안을 물구나무를 서서 돌아다녔으며 며칠 뒤 KBS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여할 때도 입구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다녔다.
2016년 3살 연하 가수 진원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알아오다 2016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홍자의 소속사가 밝혔다. 2019년 4월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수 진원은 2006년 데뷔, 슈퍼스타K 2016으로 이름을 알렸다.
나이가 왔다갔다 한다... 소속사가 내건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1985년생. 다만 처음 활동을 시작한 2012년에는 1988년생으로  심지어 미스트롯 활동으로 어느 정도 뜬 지금도 1984년생, 1986년생 설이 공존한다. 89년생인 남친 진원과 3살 차이라는 기사'미스트롯' 홍자, 나이는? 슈스케 톱10 진원과 2014년부터 공개열애하기도…"오래된 연인"가 있는 걸 보면 86이라고 주장하는 거 같은데 86년생 송가인이 언니라 부른다.... 미스트롯 출연자 소개에는 34로 되어있는데 만 나이로 하여 1985년생이 맞는 듯.
2019년 3월 29일에 네이버에서 홍자의 공식 팬카페가 결성되어 현재 6758명의 회원들이 있다.
예명인 홍자의 유래는 정형돈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전라도 비하 사건과 관련하여,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ex) 애국보수 홍자, 일베여신 홍자 등등전라도 소리만 들으면 거품 물고 달려드는게 일베회원들인데 정작 홍자의 부모님 중 한분이 전라도분이라는 사실은 아랑곳하지 않나보다
복면가왕 108차 경연에서 여름엔~ 내가 제일 잘나가! 워터파크로 나왔으며 1라운드 곡은 하울, J.ae의 'perhaps Love', 2라운드에서 부른 곡은 이은미의 '녹턴'이었다. 참고로 미스트롯 출신 중에선 사랑의 청사초롱, 샹젤리제 거리의 샹들리에에 이은 3번째 참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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