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보 !

버벌진트(래퍼) 에 대해 알아보자

뤼케 2020. 4. 14. 15:42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본명은 김진태. 소속사는 아더사이드이다.

 

활동

2000년대 초반 나우누리의 흑인음악동아리 SNP에 근본을 두고 힙합을 시작하였으며, 2006년 발매된 015B의 7집 《Lucky 7》에서 타이틀곡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의 객원 래퍼로 참여하여 그의 이름이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정규 앨범 발매는 《누명》으로 끝이라고 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짤막한 싱글이나 믹스테이프 등등은 꾸준히 내놓았으며 랩 피처링, 프로듀싱 활동도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2008년 한 해에는 누명 뿐만 아니라 누명 간보기, 모범라임즈, 취중진담, 오버클래스 첫 컴필레이션 작업 등 많은 싱글들과 믹스테잎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리고 2009년 10월 26일, Delly Boi를 메인 프로듀서로 한 이라는 3집이 출시되었다. 3집을 준비하던 때가 로스쿨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초죽음 상태로 앨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

이런 그의 배경 때문인지 영어에 유창하다 못해 한국어를 영어식으로 발음하는 그의 발음은 2000년대만 하더라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다. 라임을 맞추고 유려한 플로우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유리하기에 장점으로 보는 시각과 한국어 랩의 사운드를 너무 미국 본토 기준에만 맞춘것이 아닌가라는 시각이 대립했다. 다만 현재는 버벌진트가 구축한 라임 방법론과 유연한 플로우가 한국 힙합씬에서 보편화된 지 오래이다보니 사실상 철 지난 논쟁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스윙스, 박재범등 발음 문제에 있어서 더한 사람들이 이후에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묻힌 부분도 있다. 아래에도 나와 있지만 다양한 CF에서 교포스러운(?) 발음으로 내레이션 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의 억양을 감잡을 수 있다.

과거 힙갤의 공적이자 애증의 관계. 힙갤에서는 안 좋은 의미의 별명[2]으로 자주 불렸다. 정규 1집 무명의 수록곡인 투올더힙합키즈 투에서 관련 언급이 되어 있으며 버벌진트도 힙갤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듯 하다. 그의 디씨 힙갤에 대한 적나라한 불만이 가장 잘 드러난 곡이 바로 사수자리 믹스테잎에도 들어있는 A Milli.

2011년 8월 31일, 드디어 4집 가 나왔다. 캐치프레이즈는 '''고급힙합 무상급식'.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선보였던 <깨알같아> 라는 곡도 들어가 있다. 발매 후 바로 앨범차트 1위에 올랐으며, 발매 후 바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장근석이 도쿄돔에서 열리는 자신의 일본 콘서트에 그를 초대하였다. 감사감사 뮤직비디오를 보면 이때 겸사겸사로 일본 관광도 한듯.

2011년 12월,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 The(더) 좋아보여를 개최했다.

2012년 2월 21일, 제 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네티즌 투표로 '올해의 남자 음악인상'을 수상하였다.[3]

2012년 6월 21일, '10년동안의오독 I'[4][5]이란 제목의 새 정규 앨범이 발표되었다. 애초에 2011년에 Modern Rhymes EP의 10주년 앨범으로 계획되었으나 해를 넘기게 되어 제목을 바꾸고 2012년에 발표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4년 3월 28일, 6집에 수록될 Rewind를 무료 공개 했다. 그와 함께 4월에 발매될 6집명이 Go Hard라고 하며 앞서 발매했던 Go Easy 및 그동안 내왔던 앨범들과는 정반대 성향을 가진 앨범일 것이라고 했으나, 5월에 발매된다는 GO HARD는 세월호 이후 미뤄지고 미뤄지더니, 가뭄에 콩나듯 양질의 곡을 하나씩 툭툭 뱉어내고 있다. 근데 언제 낼지는 여전히 미정. 2014년 가기전에는 내겠지~라고 써있었으나 2015년이다. 대략적인 곡 리스트도 나온 상황.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GO HARD에 수록될 곡 '건물주 Flow', '언어장벽 (rough demo)'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치를 다시 한번 올렸으며, 5월 중 '여자'라는 타이틀의 EP를 9월에는 GO HARD를 낼 예정이라 트위터에 글을 남겼으나, 그동안 날짜 약속을 못지킨 탓인지 팬들은 믿지 않는 분위기다. 심지어 5월 중에 낸다던 EP는 5월이 다 지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발매 소식이 없는 상태에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4등 방송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보니 또 미뤄질 것이라는 추측만 설득력을 얻고있다.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 등에서 GO HARD 올가을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다니고, SNS에서는 글을 올릴때마다 '고하드 마무리 작업중'이라는 말을 끄트머리에 꼭 써놓았던 걸 보면 본인도 빠른 발매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2015년 8월 31일, 산체스와 함께 작업한 EP '여자'가 예정일보다 3개월 뒤에 발매되었고,[6] 10월 초엔 태연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인 'I'에 피쳐링으로 참여[7], 11월 중순엔 다이나믹 듀오 8집 수록곡인 '타이틀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또 GO HARD 양가치 전반부 공개 3일 전 수록곡인 '나대나'를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하였다.[8]

그리고 2015년 11월 23일, 드디어 GO HARD Part 1 : 양가치 전반부, Disk 1에 수록된 음원이 발매되었고 뒤이어 본인의 생일인 2015년 12월 19일, 후반부, Disk 2의 음원이 공개되었다.

독립 레이블 'Otherside'를 설립하고 후배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업적

2000년대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황제나 다름없이 군림해온 인물로 한국 힙합 역사상 라임과 플로우를 비롯한 한국어 랩 메이킹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랩, 보컬, 작곡, 편곡, 멜로디 메이킹, 프로듀서 롤까지 전부 수행한 괴물같은 면모를 보인 올라운더 천재로도 유명하다.

보통 랩스킬이 뛰어나면 음악적 역량이나 커리어가 부족하고, 음악 실력과 커리어가 뛰어나면 반대로 랩스킬이 잘 부각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버벌진트는 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몇 안되는 완성형 래퍼 중 한 명이다. 게다가 한국 힙합 역사상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히는 누명을 만든 것, 다음절 라이밍 개척이라는 한국 힙합씬에서 영원히 기록될 거대한 족적들을 남겼으니 그 위상은 더 언급해봐야 입만 아플 정도. 그의 위상을 본토 힙합씬으로 비교하면 라임 방법론을 개척한 라킴과 불후의 명반을 남긴 나스의 업적을 뒤섞은 정도이다.

단음절로 마디 끝에 툭툭 떨어지는 스타일의 라임이 거의 전부였던 시절[9][10], 다음절 라이밍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한국 힙합씬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 래퍼이다. 같은 시기에 등장한 다음절라임 개척세대인 피타입, 4WD, 데프콘등이 각자의 이유로 씬을 일찍 떠나거나 혹은 자신만의 라임 소화방식이 너무 튀어서 후배 래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진 못한 것에 비해 버벌진트는 다음절 라이밍과 더불어 그루비하고 물흐르듯 유연한 플로우까지 접목한 이전까지 보기 힘들었던 세련된 랩 스타일로 사실상 후에 등장한 대부분의 래퍼들 랩 스타일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11] 4가지쇼에 출연한 빈지노도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한국 래퍼'로 버벌진트를 꼽으며 아예 방송 분량 한 페이지를 버벌진트 찬양과 노래 따라부르기로 할애했을 정도이다.

Modern Rhymes EP의 다음절 라임이 보여준 한국말 랩의 청사진은 래퍼들이 더 다채로운 플로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도 가사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만들었다. 십수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한국말로 랩을 하는 래퍼들에게 그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당시 버벌진트에 대한 반감을 표하던 동세대 뮤지션, 심지어 선배 뮤지션들마저 결과적으로는 그의 방법론에 크게 영향을 받았음을 부정할 수 없다.[12] 또한 200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슈프림팀, 스윙스, 산이같은 루키들을 주목받게 도와주고 이들과 같이 협업하면서 국내 힙합씬의 세대교체를 이뤄내는데 상당히 큰 공헌을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등장한 신인들이 지금 국힙씬에서 가장 큰 존재감를 펼치며 활동하는 것을 보면 젊은 나이에 일찍이 한국 힙합의 대부격으로 활동한 셈이다.

라임 방법론과 랩 메이킹에 절대적인 업적을 남긴 아티스트라 다른 면모가 잘 부각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작곡과 프로듀서 실력으로도 상당한 실적을 올린 인물이다. 버벌진트 커리어의 최대 역작이자 한국 힙합씬 최고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누명 앨범에도 대부분의 작곡을 스스로 했으며 심지어 샘플링조차도 최대한 배제하고 미디 위주로 다뤄서 엄청난 사운드 퀄리티와 앨범 유기성을 한땀 한땀 살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정도면 거의 장인 수준의 실력이라 할만한 셈. 그외의 대부분의 곡들이 직접 작, 편곡을 다룬 것으로 유명하며 래퍼로서의 비중을 제외하고 프로듀서로만 봐도 크게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뽑힌다.

데뷔가 20여년이 다되어가는 지금도 탁월한 라임배치랑 세련된 플로우로 현재 폼만으로도 한국 힙합 탑급 MC를 뽑을때 굉장히 자주 언급되는 편이며 앞서 거론한 힙합씬에 끼친 큰 영향력과 커리어,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종합하면 암묵적으로 올타임 넘버원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꽤 많다. 퇴물 취급되는 다른 1세대 래퍼들이랑은 심히 대조되는 모습. 그리고 언더 래퍼들이 보통 좋은 커리어와는 별개로 대중성이 약하다고 인식되는 부분이 있으나 버벌진트의 경우 '충분히 예뻐', '비범벅', '좋아보여'와 같은 유명한 히트곡도 여러차례 흥행시킨 전적이 있는 대중성과 스타성에 있어서도 확실히 검증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한국의 힙합 디스전에도 한 획을 그은 인물이기도 한데 신인 시절, 절친했던 4WD, Lucy와 함께 당시 한국 힙합계에서 손꼽히는 스타였던 조PD와 그의 동료인 DJ Uzi, Daz money등을 저격한 노자라는 디스곡을 냈다. 이 노자라는 디스곡이 사실상 한국 힙합씬 최초의 디스곡이라는 업적 아닌 업적이 있다. 그 이전에도 스티브 유와 김진표 사이에서 벌어진 디스전이 있었지만 한 트랙 전체가 특정인을 까기위해 만들어진 제대로 된 디스곡은 '노자'가 처음이라는 것이 중론.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로, 노자가 발매되기 1년 전인 1999년에 이미 DJ Uzi가 Uzi's Mind라는 곡으로 조PD와 드렁큰 타이거를 디스한 적이 있다. 노자의 임팩트가 컸기 때문에 이런 잘못된 사실이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게 된 것이다. 그 이후에도 '지진아 박멸'이라는 말을 달고 살면서 수많은 래퍼들과 디스전을 벌인 장본인이기도 하다. 컨트롤 디스전을 통해 '디스'라는 개념을 대중적으로 퍼뜨린 스윙스와 이센스 이전에 디스전 하면 가장 유명했던 인물. 물론 디스전을 힙합이란 예술 장르의 한가지 특이성으로 봐야할지 없어져야 되는 단순한 악습으로 볼지는 이런저런 의견이 많은 터라 업적으로 확실하게 칭하기가 애매하다

 

라이밍 예시

어서 그 저개발 상태를 벗어나서 크기를 바랬어. 그러나 이 문화는
덧없는 언쟁과 함께 무너져갔어. 우리들 안에서 분명히 누군가는
Overclass 中
몹시 더운 주말 저녁 일곱시 경
대충 백오십명을 넘는 Kangol, Ecko 무리가 여기 오신건
Underground에서만 느낄 수 있다는
가요 힙합 무리와는 무지 다른 신선함 plus 진정함 때문이지
이토록 열광적인 club안의 분위기는 곧
무대의 막이 오름을 알리고 있네
투박한 drum이 바닥에 쫙 깔리고 이제
멋진 옷과 수건을 걸친 오빠들이 나와
세련된 농담으로 박수몰이를 하다 첫곡을 시작했네
"제가 여러분 앞에 제대로 된 힙합 세계를 보여드릴께
함께 재미있게 놉시다"
쌔끈한 Timberland boots, 금 목걸이, 머리엔 doo-rag
They look damn good!
자 그럼 이제 음악을 들어볼 차례인데
그들을 처음 본 2년 전 5월달에 비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랬던 나의 기대를 무참히 깨버리네
거참 곤란해지네
쟤네들도 이 혼란의 시대에 기생하는 껍데기 musician들이었구만
이제 나는 그들을 씹는 가사를 쓰는 수밖에
나도 알아, 그 사람들 마음들은 착해
하지만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Amateur와 pro는 확실히 해 놓자고
Okay?
데프콘 - No Joke (Feat. Verbal Jint) 中[13]
가본 적 없어 Brooklyn, 또 약으로 얼룩진
이웃이나 사무치는 가난 속에서 부친의 부재
또 무길 Backpack에 숨긴 Rival gang과의 경쟁과 그들에게 죽임 당한
친한 친구 위한 그래피티와 Black suit, 무덤에 붓는 Liquor
정확한 Payback shooting과 무관하지 내 삶 그 장소와 시댈 산 적 없지만 그 세상에 맞서 선택한
영웅들이 그린 Blueprint속의 Text와
그들이 밟은 Step 다 내게 영감이 돼 딴 길이 아닌
이 길 걷게 만들었어, 시야는 멀리에 거장의 어깰 밟고 서서
낙서처럼 끄적였던 단어들 속 질서
날이 가며 조금씩 더 많은 자가 읽어
더 많은 차가운 시선, 다들 나를 미쳤다 했어도
멀리서 희미했지만 무명을 밀어낼 빛이 오고 있음을 알았지 그들이 음악과 시를 쓰는 방식이 가진
잠재력을 목격한 후 수입이 된 양식 But 중개상 shit에 그치기엔 내 야심이 컸어 늘
거장이 되기로 했지 때려 쳤어 번역본은 이 땅의 얘길 담기에도 벅차 I know my kind 원초적 본능
BewhY 내 어깰 밟아 넌 거장
비와이 - 거장 (Feat. Verbal Jint) 中.

 

 

SHOW ME THE MONEY 방송 출연

 

종합적으로 매번 활약이 아쉬운 편이다. 사실상 프로듀서로서 피해자 중 한명.

 



SHOW ME THE MONEY 4



산이랑 같이 프로듀서로 출연. 일단 우승자 베이식을 배출해 냈으나 철저한 규칙 하에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있어선 안될 번복논란때문에 평가가 좋지는 않았다. 음원미션때 가사를 절은 한해를 탈락하지 않고 뛰어난 활약을 한 블랙넛을 탈락시켜서 인맥논란이 있었다. 이것만으로도 엄청 논란이 되었으나 번복사태 때문에 논란이 증폭되었다. 게다가 다음 미션은 팀 디스전인데 상대방인 송민호도 디스 대상이 한해인 걸 염두하고 가사를 써왔으나 탈락자를 번복했기 때문에 가사를 다시 써와야 되는 피해를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SHOW ME THE MONEY 4/논란 참조.

그래도 다행히 이후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이 다행이라 할 수 있다

 



SHOW ME THE MONEY 8

역시나 밀릭, 기리보이, 비와이랑 같이 프로듀서로 출연했으나 이번에도 딱히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번복논란 및 음주운전 사태때문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하필 이번 시즌은 인맥 및 심사논란이 가장 많은 시즌이었으며 인맥힙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던 버벌진트도 그저 조용히 있었기 때문에 힙합 팬들은 매우 실망했다.그래도 영비의 sold out을 돕플라밍고와 프로듀싱하여 좋은 곡을 뽑아줬다.

 

음반 목록


2000. Sex Drive[15]
2001. 07. 13. Modern Rhymes EP (2003년, 2007년에 재발매) [16] [17]
2007. 05. 10. Favorite EP
2007. 11. 27. 1집 무명[18]
2008. 04. 10. 누명 간보기
2008. 07. 07. 2집 누명
2008. 08. 24. 사수자리 Vol.1 : 모범라임즈 (믹스테잎)[19]
2008. 10. 30. 누명 Afterplay[20]
2009. 10. 26. 3집 The Good Die Young with Delly Boi
2009. 12. 08. 사수자리 Vol.2 : 과잉진화 (믹스테잎)[21]
2010. 04. 15. 버벌진트 & 조PD - 조PD VS Verbal Jint : 2 The Hard Way
2010. 12. 06. go easy 0.5
2011. 08. 31. 4집 Go Easy
2011. 12. 02. 사수자리 Vol.3 : 둔갑술 (믹스테잎)[22]
2012. 06. 21. 5집 10년동안의오독 I [23]
2015. 08. 31. 버벌진트 & 산체스 - 여자 EP
2015. 11. 23. 6집 GO HARD Part 1 : 양가치 (兩價値) (전반부)[24][25]
2015. 12. 19. 6집 GO HARD Part 1 : 양가치 (兩價値) (후반부)[26]
2015. 12. 29. 양가치 Instrumentals[27]
2016. 07. 29. 추적 (The Chase) / 진실게임 (True or False)
2017. 01. 10. 그것이알고싶다
2017. 08. 20. 17 Acapellas[28][29]
2017. 09. 14. 자기암시[30]
2017. 10. 27. 변명없이 (No Excuses) EP
2017. 12. 16. 눈도 오고 그래서[31]
2018. 10. 21. 연습생girl / 여자친구
2019. 02. 12. 갑분사 (갑자기분위기사랑노래)
2020. 01. 03. 2020 VISIO

 

뉴욕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한다.
모 케이블 채널(엠넷)에서 녹음한 이후로 아마추어 내레이터 활동도 하고 있다. 아마 연봉 1억은 내레이터로서의 수입도 계산한 것으로 추정. 광고를 수백 개씩 녹음해서 의외로 버벌진트의 목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정말 지겹도록 들을 수 있다.[33] 실제로 국내 자동차 광고 내레이터(현대 벨로스터, 현대 아반떼, 기아 프라이드)도 많이 한다. 특히 현대 i40에서는 CF모델로 출연했다. 하지만 그의 차는 벤틀리다.[34] [35]예스24 광고는 그의 최대 약점. 라디오에서 지겹게 많이 나왔다. 예스24 광고
앨범 발매할때마다 이벤트를 많이 한다. 대표적으로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그의 믹스테잎 시리즈인 '사수자리'를 보너스 CD로 주기도 하는데 한편에선 끼워팔기라고 까기도 한다.
멕시코 음식, 특히 그 중에서도 타코를 가장 좋아한다. 특히 멕시코 음식에 들어가는 고수나물(실란트로)을 좋아하는데, HiphopLE와의 인터뷰에서도 멕시코 음식에 고수가 빠지면 김치 없는 김치찌개를 먹는 기분이라고 자신이 직접 밝힌 바 있다. 고수는 참고로 라임rhyme?과 함께 멕시코 음식에서 중요한 향신료.
병역은 카투사로 복무했다.
로스쿨에 재학 중일 때는 로스쿨 다닌다고 언플하더니, 로스쿨 중퇴하고 나서는 로스쿨 중퇴했다고 언플하고 있다(...). 누가 잘못 보면 언플하는 데 활용하려고 로스쿨 진학한 줄 알겠다.
곡 제목으로 개그를 치는 일이 잦다. 다리가 미실미실 이라든가... 기름 같은 걸 끼얹나? 라든가... 우리 존재 화이팅,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좌절좌절열매라든가.. 근데 곡 내용물은 별로 개그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오히려 메시지성 측면에서 진지한 내용이거나 진지한 사랑노래. 감사감사 가사 중에 이말년, 귀귀[36], 조석이 등장하는걸 보면 웹툰을 통해 이런 소재를 접한듯...
2009년 프로듀서 이름없는 얼굴의 '제목없이도'라는 곡에 서울대모범생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였다. 공부도 잘하고 랩도 잘하고 모든 걸 잘하는 서울대 모범생 물론 본인이 그 곡에 직접 참여한게 맞는다고 한 적은 없지만 목소리는 누가 들어도 버벌진트다.
무한도전 2012년 8월 11일 방영분에 러시안 룰렛에 딜러로 출연했다. 1회성이었는 듯 했지만, 무한도전 니가 가라 하와이에서도 출연했다.
정규 4집 Go Eas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013년 4월 1일,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한 다비치의 <녹는 중>이 발매되었다. 버벌진트가 다른 아티스트에게 처음으로 준 노래다. 다비치 정규 2집 앨범의 세번째 타이틀 곡으로, 세 곡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버벌진트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와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2013년 4월 23일, 대한민국 가왕 조용필의 간택을 받아 그의 최신 음반의 타이틀곡 Hello의 랩파트 피쳐링 가수로 낙점되었다. 조용필 앨범을 맡은 박용찬 프로듀서(MGR)는 버벌진트를 캐스팅한 배경에 대해 "현재 트렌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래퍼라고 생각해 함께 작업하게 됐다"며 "많은 이유 중에서도 특히 조용필 선생님의 목소리와 잘 어울려 선택하게 됐다", "원곡에 영어 랩이 상당히 많았는데 빼고 싶지 않았다. 조용필 선생님이 이 랩을 부를 수 있었지만 더욱 맛깔나게 살려줄 래퍼가 필요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연말 라이머[37]와 버벌진트가 남성 3인조 팬텀이 노래 '조용필처럼' 허락차 회사를 찾아온 적이 있다. 그게 인연이 됐다"고 설명했다.
버벌진트는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몰래카메라나 만우절 농담을 벌써 땡겨서 하는건가 생각했다고. 그러나 장난이 아니란걸 알게되자 라이머에게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하겠다고, 빨리 하겠다고 말하라'고 재촉했고 다른 래퍼가 만약 그 자리에 섰다면 정말 배가 아팠을 거라고. 그러나 가왕과 함께 한다는 긴장감 때문인지 실수연발이었다고 한다. 녹음 당일에 조용필 선생님을 처음으로 뵙고 들어가서 인사 드리고 바로 녹음 시작했는데 평소 녹음할 때보다 몇 배는 더 긴장해서 목소리가 경직되고 박자도 자꾸 틀리고해서 조용필이 지켜보다가 '뭐 그렇게 긴장하냐 편하게 해라'고 했다고 한다. #
2013년 5월 1일부터 버벌진트의 팝스팝스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활동하고 있다가, 같은 해 10월 27일 하차했다. 후임 DJ는 배우 최다니엘. #
2014년 6월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인 '반도의흔한랩퍼'의 제목이 한국 비하 유행어라며 일부에서 까였다.[38]
김연아의 열혈 팬이다. GO HARD Part 1 : 양가치 수록곡인 '아포가또'에선 "완벽한 사람은 없어 연아킴 빼곤"라는 가사를 썼으며, '동전한닢 remix'에선 "얼음판 위엔 연아킴, 비트 위엔 VJ, 항상 기막힌"이라는 가사를 쓰기도 했다. 수년 전 싸이월드 다이어리엔 VJ 본인이 올린 스케줄 목록에 '김연아 팬미팅 참석'도 있었다
스페인어에 대한 애착이 강한 듯하다. 1집 수록곡 '삼박자'에서는 실제 서울대 서어서문학과에 있는 '스페인어권 명작의 이해'라는 과목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Spit Fire의 '세계미인견문록', NODO의 '암전' 곡 피처링 등에서는 스페인어 가사를 직접 쓰기도 했다.
2015년에는 런닝맨에 출연하였는데 하는 동작이 느려도 너무 느리고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을 정도[39]로 버벅거려서 버벅진트라는 별명을 얻었고[40] 이런 모습 때문에 이길 수 있는 게임도 못 이기고 본인이 속한 팀이 모든 중간 게임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최종 미션에도 패배하는 데에도 일정부분 기여하게 되었다. 무도에 나올 당시의 무자비한 카리스마는 어디로 가고 그런데, 이 날의 백미는 팀의 주장을 맡았던 유재석이 버벌진트의 성대모사까매졌다는 뜻 아닌가요?를 아주 똑같이 해내서, 유벌진트라는 별명이 나오게 된 것이 그나마 버벌진트의 활약이라면 활약...

 발매 직전에 와 관련하여 이런 트윗을 올린 적이 있다. 하지만 실행되는 일은 없었다. 힙합플레이야 인터뷰에서도 인터뷰어가 딱히 언급하지 않아서 번복된건지 묵혀둔건지 알 수가 없다.
걸그룹 잡덕으로 보인다. 걸그룹마다 최애 멤버가 있는 듯.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효린, 소녀시대 태연, f(x) 크리스탈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사 왔을 때 가장 많이 들은 앨범은 레드벨벳의 'The Velvet', 몇 년째 계속 듣고 있는 곡은 f(x)의 '미행'이라고 SNS에 올리기도 했다. 러블리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이라 말하기도... # 돕플라밍고의 곡 'Changed'에 피쳐링으로 참여해 "2NE1 is gone, I miss them good days and TWICE 빠가 되었네, yeah I think I'm changin'"이란 가사를 쓰기도 했다. 위의 논란 단락에도 있듯 아예 노래 제목을 <여자친구 (Gfriend)>라고 했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쯤 되면 좋아하지 않는 걸그룹 찾기가 더 어렵다 태연과의 라디오 전화 방송에서 길을 가는 도중에 차를 세우고 라디오를 직접 할 정도로 팬이었다고 말한적이 있다. 과거 힙합플레이야 인터뷰에서 2NE1의 사운드에서 본토의 트렌드를 본다고 따로 얘기할정도였고 원더걸스의 앨범이 왠만한 한국 힙합 아티스트 앨범보다 낫다거나 리드머 인터뷰에선 소녀시대의 Gee를 듣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말한적도 있다. 여러모로 걸그룹 덕력이 상당하다.
걸그룹 가사를 인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Overclass7'에서 원더걸스의 'Tell Me'의 구절[41], '약속해 약속해'에서 2NE1의 'I Don't Care', 씨스타의 'Push Push'의 구절[42], 'Sunshine'에서 러블리즈의 'Ah-Choo'와 본인이 원곡에 피쳐링한 태연의 'I'의 구절 등[43], 특히 믹스테잎 사수자리 수록곡들에선 당시 영감을 준 것으로 보이는 곡에 대한 레퍼런스가 꽤나 많이 스며들어있다.레드벨벳의 Automatic 가사를 인용하기도 하였다[44]
록 음악에도 조예가 상당히 깊은 듯. 특히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은 노래 가사 등으로 잊을 만하면 언급될 만큼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 곧 결혼할 상대가 있다고 밝혔고 진지하게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하고 있었으나 최근 올라온 게시글들을 보아 여자친구와 헤어진 듯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