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방송인에 대해 알아보자

주로 잡식남들의 히든카드 M16과 더 벙커 까칠남녀, 풍문으로 들었쇼 등에서 활동 경력이 있는 방송인으로 미국 로스쿨 출신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1대 100의 최초 1인 우승자이자 퀴즈 대한민국 24대 퀴즈 영웅에 등극한 경력이 있다.

앞서 언급된 경력들에 걸맞게 매 주제들에 있어 기초설명 및 다양한 잡학을 풀어주는 것에 능숙하지만 색드립과 개드립을 포함한 무리수 개그를 남발하고 사기꾼 기믹과 환빠 기믹도 가지고 있는 등 듣기 불편한 부분이 있다. 자학개그도 너무 많이 한다.

그 이전에 MBC '아주 특별한 아침'에서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UCC, 인터넷 방송으로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뒤로는 여러 토크쇼 그리고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신과 함께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tvN 상암타임즈에 최욱과 함께 고정 출연하고 있다.

2020년 5월 11일 부터 강석, 김혜영의 후임으로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DJ에 발탁되어 배기성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아래에서 언급하는 까칠남녀에서의 여성혐오 논란이 일면서 하차했다.

 

 

활동내역

퀴즈 대한민국 168회에서 리포터 신분으로 나와서 24대 퀴즈영웅에 등극했으며 2007년 1대 100 첫 방송에서 100인으로 참여했다.[2] 이때 두 번째 참가자인 전수경에게 도움을 주었다가 같이 떨어진 적이 있으며 여기서 약 17만원 가량의 상금을 받아갔다

그 뒤 6회에서 1인으로 참여해 8단계에서 최후의 1인과 대결을 벌인 끝에 최초 1인 우승자가 되었다. 참고로 이때 최후의 1인은 대학생 신분으로 참가했던 KBS 前 아나운서인 차다혜다. 최초 1인 우승자가 된 이후에는 2, 3대 우승자인 이욱륜, 김준겸과 같이 우승자의 답으로 도전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참고로 이때 도전자에게 자신이 말한 답이 정답인 것처럼 말하는 것 때문에 '악마의 유혹'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리고 1주년 특집에서는 6단계에서 1인으로 참여한 도전자들에게 우승자의 답 도우미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한 명이 5대 우승자로 등극했다.[3] 300회 특집에서 100인으로 참여했을 때 따르면 우승 상금은 미국 유학 경비로 사용했다고 한다.

2013년에는 퀴즈의 신에 참여했다.

EBS에서 논란이 되었던 프로그램인 까칠남녀에 출연해 남성들의 입장에서 주장을 펼치는 역할을 했다. 때문에 토크쇼나 토론방송에서 페미 관련 주제가 나왔을 때 반론 측으로 나오며 2018년 7월 24일 방송된 100분 토론 790회에도 참여했다. 이후 같은 주제인 813회에도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함께 참전.[4] 이제는 본인 스스로 한남충장[5] 콘셉트로도 나온다.

정영진이 참여하는 팟캐스트 신과함께에는 경제/투자 관련 설명을 해주는 게스트가 많이 출연하는데 이에 대한 지적도 있다. 여성 게스트의 경우 외모를 강조한다거나, 혹은 중년의 남성 출연자에게 '지난 주말에 ~~에 젊은 여자분하고 나타나셨다던데요'라는 식인데 전달하려는 경제/투자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드립이고, 본인은 재미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듣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고정출연

풍문으로 들었쇼
까칠 남녀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매불쇼 (팟캐스트)
Page2 신과함께 (팟캐스트)
싱글벙글쇼 (라디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