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보 !

핫펠트 에 대해 알아보자 (원더걸스)

뤼케 2020. 5. 7. 17:57
728x90
반응형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작곡가.

JYP에 입사하기 전 SBS에서 방영했던 JYP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하다 중간에 탈락한 바 있다. 그 이후, MTV 원더걸스 시즌 1에서 원더걸스의 5번째 멤버를 뽑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원더걸스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7] 당시 공개 오디션이 바로 원더걸스 멤버로 투입할 사람을 뽑는 오디션이었기 때문에 이 오디션에 합격한 예은은 JYP 역사상 유례 없는 연습생 기간을 거치지 않고 데뷔한 아티스트가 되었다.[8]
선예와 함께 팀의 보컬을 담당했으며, 2015년 부터는 원더걸스의 2대 리더였다.[9] 보다시피 아무리 짧아도 2년이 넘는 다른 멤버[10]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선예, 조권, 지소울, 지효 등으로 대표되는 상당히 긴 연습생 기간을 갖게 하는 JYP 출신 아티스트와는 아주 대조적이다.[11]


2011년 정규 2집 활동부터 또다른 예명을 쓰고 있다. HA:TFELT라고 쓰고 핫펠트라고 읽는다. 뜻은 Heartfelt(진심 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온)라는 단어에 중의적으로 Hot(뜨거운)이라는 의미를 담아 '진심이 담긴 음악, 마음이 느끼는 음악을 Hot하고 새롭게 만들겠다'라는 뜻이라고. ## 원더걸스 활동 중에는 예명을 예은과 핫펠트 동시에 썼다. 주로 원더걸스 활동 시에는 예은을 쓰고 솔로 활동이나 피처링, 작곡 등에서 핫펠트를 사용한다. 원더걸스 해체 후 솔로 아티스트로 완전히 전향한 현재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예명은 핫펠트이지만 언론에서는 아직도 핫펠트와 예은을 병기하고 있다.

2017년 1월 26일

 

 

실력

선예보다 떨어지지만, 성량이 상당히 좋아 고음을 시원하게 내지를 수 있다. 성량으로는 웬만한 다른 아이돌 메인보컬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편. 애초에 예은을 추가로 뽑은 이유도 다른 멤버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성량을 예은이 확실하게 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예은 역시 경험이 늘어나 감정 처리가 꽤 늘었다. 또한 창법이 데뷔 때보다 조금 더 간드러지게 변했는데[13] 그러면서도 성량은 여전해서 기존의 자신의 장점과 선예의 장점까지 가져가는 사기급 가창력을 보유하고 있는 편. 하지만 예은의 보컬 스타일과 작곡 스타일은 여러 가지로 JYP가 요구하는 것들과 거리가 멀었고 결국 원더걸스 해체 후 JYP를 떠나게 되었다. 애초에 팬들도 이런 예은의 스타일 때문에 JYP에 오래 있지 않을 것이라 예상해서 예은이 JYP를 나가는 것에 대부분 놀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할 정도로 가창력이 좋은 아이돌 멤버로 언급되는 일이 상당히 적다. 원더걸스의 메인보컬하면 대부분 선예[14]를 먼저 떠올리다보니 상대적으로 No.2 보컬인 예은이 언급되지 않는 이유도 있긴 하나 사실 그녀의 가창력이 문제가 되었던 것은 Tell me 시절 뿐이었는데 그 때만 언급하며 가창력이 안 좋다고 까였던 것.
Tell me 시절에 소희가 기초적인 보컬 테크닉이 없어 문제였다면 예은의 문제는 잦은 음이탈. 허나, 가장 논란이 심하던 텔미 때의 예은은 한국에서 가장 바쁜 아이돌[15]이자 고3 수험생이었다.[16] 또한 당시 예은은 같은 수능생이던 선예에 비해 박진영화가 덜 된 보컬이었기 때문에 성량을 드러내는 노래가 아닌[17] Tell me 같이 박진영이 원하는 대로 불러야하는 노래를 부르기엔 아직 덜 여문 보컬이었고 그러면서도 예은의 파트는 다른 멤버들의 파트보다 유독 음의 높낮이가 심해[18] 예은이 라이브에서 고전하게 된 것이다.
아무튼 이 시기의 트라우마가 상당한지,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텔미를 부를 때 예은은 높은 음을 꺾어버리거나 음을 올리다 말아버렸으나, 최근 Tell me 영상을 보면 후렴구를 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어느정도 극복한 것으로 볼수 있다. 그리고 2008년 So Hot에서는 노래 파트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서 아예 후렴구를 부르지 못 해[19] 파트가 유빈보다 더 줄어들기도 했다.[20] 2011년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밝힌 바론 박진영 PD가 요구한 창법이 자신에게 맞지 않았고, 자살하고플 정도로 괴로웠지만 자기 변명이 될까봐 어디에 말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아이돌 중에선 정상급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실력자로 언급되는 일이 거의 없다. 다행히도 Nobody부터는 다시 파트가 늘어나며 메인보컬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댄스 동아리 군기반장까지 지낸 경력으로 춤 실력도 상당하다. 그렇지만 다른 아이돌 그룹과 달리 현아의 탈퇴 이후로 메인댄서 구분이 없는 원더걸스라 예은이 메인댄서 역할을 한 적은 없다

 

 

캐릭터 및 인기

예은의 팬 구조를 보면 남팬들보다 여팬들이 훨씬 더 많다.[22] 데뷔 초에는 키도 제일 컸다.[23] 점차, 선미가 무시 못 할 정도로 커지면서 지금은 최장신에서 두 번째로 큰 멤버가 되었다.

 

다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보았을때, 인지도나 인기 측면에서는 제일 낮은 편이다. 주된 이유는 멤버들의 이미지가 '귀여움'인데 비해 예은의 이미지가 좀 강한 편이며, 실제로 방송 보면 '예은의 첫인상은 눈이 무서웠다.'등의 얘기가 나온다.

실제 성격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드세다지만. 좀 더 강하다는 표현이 옳을지도.본인도 본인이 강한 성격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하지만, 원더걸스 팬들이 아는 예은의 또다른 성격은 강한 아이보다는 매우 밝고 수시로 망가지는 박여사.[24]덕분에 예능에서의 끼는 제일이며 원더걸스 동영상을 보면 대체로 상황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만원의 행복 출연 당시에도 꽤나 호평을 받았다. 팬들은 이 때 나온 예은의 교복 짤을 아직도 좋아하고 그리워 한다. 직접 보자

그러나 단독으로 섭외되는 일은 적다. 물론 소희를 제외[25]하면 대체로 단체로 나가기 때문에 명확하게 인기 탓이라 할 수는 없겠다. 어쨌든 이러한 점들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는 떨어지지만, 대신 빠심 강한 팬들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갈아타면 삼대가 폭풍 설사, 줄여서 삼폭설이라는 박여사의 경고는 네이버에서 쏟아져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대단한 먹성을 자랑하여 식신이라고도 불린다. 2007년 수험생이던 무렵은 무대의상이 영 아니올시다 싶어질 정도로 살이 쪄서 위의 '빠심 강한 팬들'의 '제발 그만 좀 먹어!'라는 절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만원의 행복에서도 식신예은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이후로 열심히 운동하며 몸매관리를 하는 듯. 사실 텔미 의상은 그다지 핏이 예쁘게 나오는 의상이 아니었던 것도 한 몫하지만 당시 예은이 꽤 후덕한 인상을 줄 정도로 살이 쪘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2016년에는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는데 여기서도 미식가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 때, 뭐든 잘 먹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뽑았으며 잘 먹는 전현무와 편식하는 조인성 중에 전현무를 선택하기도 했다.

선미의 제보에 따르면 매우 더럽다고 한다. 머리를 안감아 떡지는 것은 기본이고 러닝머신을 타다가 엄청난 양의 땀을 흘려도 샤워하지 않고 그냥 자는 것도 예사. 만원의 행복 출연 당시 유빈과 함께 살던 방이 공개되었는데 소희는 그 방을 쓰레기 소각장이라고 언급할 정도.

 

모범생

2007년 11월 수능 당시 (2008년 입학)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정시지원'으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 PostModern음악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수능 성적은 언외수 1,3,5 등급과 윤리, 경제, 한지, 법사 각각 1,3,5,5 등급이다. 공부를 굉장히 잘했으며 전교권이었으나 가수를 하겠다고 백지를 낸 일화는 팬들사이에서 유명한 일화. 원래는 가장 잘했을 때는 전교 8등이었고 고등학교 1학년 평균 성적이 전교 14 등(1학기)-18 등(2학기)이었는데 아직 데뷔 전인 2학년 시절 (JYP 연습생으로는 고3이 되는 해 1월에 들어갔다) 댄스동아리 단장으로서 활동하느라 반에서 20등 밖으로 떨어지면서 공부를 그만 뒀다고 한다. 이화여대 법대 수시 1차 합격이라든가, 아무튼 아이돌계의 엄친딸 중 한 명.

이 덕에 런닝맨 뇌가 섹시한 아이돌 특집에 규현, 존 박, RM과 함께 출연하여 그녀의 커리어 역사 상 얼마 안 되는 단독 예능 출연에도 성공했다. 다만 비중이 여전히 크지는 않으며 게다가 특집 자체가 제목이 저래서 그렇지 실상은 트루 개리 쇼 시즌 2인지라 예은을 포함한 모든 게스트가 병풍화되어 아쉬운 면이 있다.

이어 2015년 10월 20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여 여전한 엄친딸 포스를 보여주었다.

 

팬과의 소통

팬들과의 소통이 많은 원더걸스 중에서도 가장 소통이 많은 멤버이다. 때문에 팬들의 충성심이 상당히 높은 편. 소통을 너무 많이 해서 팬들이 원걸 갈굴 때 쓰는 샌드백으로 활약할 때도 많지만... 가장 많이 들리는 팬카페는 공식 카페, 예은 개인 팬 카페인 레볼루션 박예은, 원더걸스 월드. 월드의 경우는 유빈과 함께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심지어 예은의 동생도 가입했다고 한다. 후술하게 될 솔로 앨범에는 세상을 떠난 팬을 위한 노래도 만들었으며 2015년 컴백 티저 영상이 나오자 월드에서 한 회원이 예은의 짧은 의상을 걱정해 아줌마 바지를 합성하여 카페에 올린 적이 있는데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일까지 하기도 했다. 그러나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이 사건(bgm주의). 이 사건(?)은 원더걸스 팬 카페들 뿐만 아니라 여성시대에도 알려질 정도로 상당히 화제가 되어 예은의 팬들과 함께하는 이미지를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팬들이 합성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린다. REBOOT활동때는 파자마바지를 입은 예은, 대두걸스와 지하철걸스를 올렸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원더걸스 갤러리에 익명으로 댓글을 단적이 있다고 한다.

 

 

음악

2008년 H-유진의 '환상의 짝꿍'을 피처링한 적이 있다. 2007년에는 선예와 함께 8eight의 '사이'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도 있다.

원더걸스의 2번째 싱글 앨범인 The Wonder Years - Trilogy에 수록된 Saying I love you를 직접 작사/작곡하는 등 프로듀서로서의 실력도 나쁘지 않은 편. 당시 2세대 여자 아이돌 멤버 중에 직접 노래를 작곡한 가수는 많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Saying I love you 곡 자체가 팬들에게 불러주는 팬송이기 때문에 팬들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다.

그리고 11월 컴백한 새 정규 2집 앨범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G.N.O.가[27] 타이틀곡[28]보다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박진영의 대체제로서 가치가 기대되고 있다.[29][30]

또한 드림하이 2의 ost중 자신의 노래인 'hello to myself'를 작사했으며 이우민과 공동 작곡해서 화제가 되었다.기사

2012년 6월에는 새 앨범에 작곡한 2곡 R.E.A.L.과 Girlfriend를 집어 넣었다. 톡톡 튀는 음에 R.E.A.L과 매우 감성적인 발라드 곡인 Girlfriend 모두 호평을 받았으며 Girlfriend는 컴백 무대 곡으로도 활동했다. 이제 확실히 싱어송 라이터로 자리를 잡으려는 듯. 본격적인 탈 박진영화에 들어갈 가능성도 높다.

2014년 2월 발매된 선미의 미니앨범 'Full Moon'에 R&B곡 '그게 너라면'으로 참여했다. 음원사이트에는 공개되지 않아 무단유포되지 않는 이상 앨범으로만 들을 수 있는 선미-예은의 듀엣 버전도 수록되어있다.

밴드로 활동하게 될 4인조 원더걸스에서는 키보드를 맡게 되었다. 악기 조작 수준이 0이었다가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겨우 악기를 배운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예은은 오래 전부터 스스로 작곡을 해 왔고 콘서트에서도 키보드를 치며 Hello to myself를 부른 적도 있다 보니 연주 수준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다만, 키보디스트항목에 나와 있지만 단순히 손가락 연주만 잘 해서는 안 되고 높은 수준의 음원 선택의 센스가 필요한 까다로운 포지션인지라 이 부분에서는 조심해야 할 듯.[31] 또한 무대에서 키보디스트는 주로 후방이나 측면에 배치되는데[32], 이대로면 가장 많은 노래를 부르게 될 예은이 센터가 아니라 후방이나 측면에서 노래를 부르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른다. 앨범 자켓과 뮤비를 통해 키타를 들고 있는 것이 확인이 되어 키타를 들고 무대 센터에서 자리잡은 게 확인되었다.

 

7월 24일 0시,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33] 신디사이저가 아닌 업라이트 피아노를 치는 것이 특이한 점. [34]

8월 3일 공개되는 원더걸스 정규 3집 REBOOT 앨범에서 3개 트랙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1번 트랙 'Baby Don't Play'(홍지상과 공동), 7번 트랙 'One Black Night'(Frants와 공동), 12번 트랙 '이 순간'(홍지상과 공동). 이 중 이 순간은 Saying I Love You에 이어 팬을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한다.

이렇듯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자작곡을 만든 예은이다 보니 2016년 발매될 'Why So Lonely'에 멤버들의 자작곡만 실린다는 정보가 공개되자 예은의 노래가 타이틀곡으로 많이 예상했지만 실제 타이틀곡은 선미와 혜림이 만든 노래였고 예은과 유빈이 만든 노래는 수록곡이 되었다. 이 해에 베이빌론과 듀엣 곡 작곡에 윤하, 치타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작곡이 겹쳐서 타이틀곡 작곡은 다른 멤버에게 넘겨준 듯 하다.

2017년 4월 7일, JYP와의 계약 종료 후 다이나믹 듀오의 아메바컬쳐로 이적했다. 후술하듯이 이전에 다이나믹 듀오와 같이 작업했던 것이 인연이 된 듯. 아메바컬쳐의 1호 여성 아티스트이다.

2017년 4월 29일에 발매된 정진운의 앨범 타이틀곡 "Set Me Free"를 작사했고, 5월 15일에 발매된 트와이스의 미니 4집 수록곡인 "ONLY 너"를 작사하였다. 이번에 박진영이 만든 타이틀곡 "SIGNAL"이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인 반면에 ONLY 너는 왜 이 노래가 타이틀곡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트와이스에 잘 어울리는 평이 많다. 또한 트와이스가 꿈꾸라에 나와서 가이드까지 예은이 했다고 언급했다

 

복면가왕  출연

Why So Lonely' 활동 기간 동안 특별한 예능 활동이 없는 가운데 팬들은 원더걸스 멤버가 복면가왕에 나와 제 실력을 꼭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랐다. 특히 그녀는 아직까지도 Tell me 활동의 영향으로 실력을 인정받지 못 하는 저평가받는 실력파 아이돌인지라 더더욱 많은 팬들이 출연을 간절히 원했던 것.

그리고 마침내 2016년 10월, 복면가왕에 참가했으며 이름은 웬 다이아 섹시 디바. 1라운드에서 성시경, 아이유의 "그대네요"를 불렀으며 1표 차이로 무조건 달려갈 거야 보디가드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와 겨룰 때 악동뮤지션의 "Re-Bye"를 부르면서 1라운드에서 상대에게 맞춰주느라 숨긴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참고로 다른 참가자에 마찬가지로 승리한 상대가 가왕이 되어서 팬들은 그래도 잘 싸웠다고 평가하는 중.[35]

판정단들로부터는 송지은, 백예린, 소유같다는 소리를 들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예은일 것이라 예상한 의견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팬들 사이에서도 처음에는 예은일 것 같다는 의견이 여러 나오고 나서야 확신이 들었다고 할 정도. 그래서인지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 판정단들도 매우 크게 놀랐다. [36]

1라운드 경연에서 유독 떠는 듯한 모습이 많이 보여 팬들에게도 많은 걱정을 받았으나 2라운드부터는 무대에 적응이 되었는지 떨림이 크게 줄어들고 제 실력을 완전히 보여줬다. 덕분에 예은이 이 정도로 노래를 잘했냐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번 참가로 본인의 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다

 

팬비하 논란

2012년 11월 29일 선예의 결혼발표 후 팬들과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누는 도중 우리가 일, 공부하지 말고 투표, 공방만 하라고 한 적 있었나요? 라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다른 부분 없이 딱 그 부분만 짤방화가 되어 인터넷에 퍼지자 '팬들이 주었던 사랑을 받을 대로 다 받아놓고 이제와서 딴소리냐.' 는 여론이 커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재빨리 해명했는데 '그렇게 한 여러분이 잘못이고 내 책임이 아니다.' 라는 뜻이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그런 말[38]을 할 수 없다는 것' 이라고 밝혔다. 한마디로 '원더걸스가 팬들의 사생활에 간섭할 수 없듯이 원더걸스의 사생활도 존중받았으면 좋겠다. 선예의 결혼을 나쁜뜻으로 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의미이다. 물론 멘트 자체는 오해하기 좋게 쓰긴 했지만, 처음부터 채팅 짤방이 너무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퍼진 탓도 크다. 이를 아직도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2016년 컴백을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개인의 사생활과 가치관을 존중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전에 올린 사진들에 대한 일부 팬들의 이래라 저래라 한것이 스트레스가 된 듯 하다. 다만 법적 판결에도 나왔지만 SNS는 완벽한 사적인 공간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는 사람에 따라 의견이 갈릴 수 있다.

사기혐의  피소 무혐의

2017년 정진운과 결별과 함께 예은의 부친이 사기혐의 구속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목사인 부친 박영균 씨가 신도들을 대상으로 투자 모집을 통한 200억 대의 사기혐의로 인하여 구속되었다. 결별설과 맞물려 예은에게도 불똥이 튀어 부친의 구속이 결별의 원인이라는 등의 기사들이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박영균의 혐의와는 별개로 예은은 이미 오래 전부터 부친과 떨어져 살고 있었으며 또한 결별 기사가 부친의 혐의 기사보다 훨씬 더 먼저 나왔기에 이 건과 결별건이 연관이 있다고만 볼 수는 없다.

그런데 2018년 9월 10일에는 아버지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다. # 그녀를 고소한 신도들의 증언에 따르면 예은 역시 엔터테인먼트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한다. 이미 예은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쳤으며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소환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예은 측은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뉴스에서 취재진에게 이번 일과 무관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채널A의 보도가 있은 후로는 소속사 측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메바 컬쳐는 엑스포츠뉴스에 "예은의 개인 사생활 부분이라 조심스럽다"면서도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아버지의 일로 논란이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하루 뒤인 2018년 9월 11일에는 예은 본인이 설명회 참석 건에 대해서 아버지가 작곡가를 소개해달라고 지속적으로 부탁해 한 카페에서 손님 세분 정도를 만나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고, 그 손님 분 중 한분이 자신을 고소한 고소인이며, 당시 만남은 사업 설명회가 아니었음은 물론, 단순 소개 자리였고 사기와 관련이 된 자리인 걸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이며 그 즉시 아버지와의 인연을 끊었을 것이라고 인과 관계를 확실히 밝혔다. # 이로서 양 측의 진실 공방은 이어지게 되었다.

피해자 중 한 명이 예은은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적이 없다는 증언을 했다. # 이 피해자는 “(예은이) 참석하고 이런 건 없었다. 아닌 건 아니어야지. 걔가 오지도 않았는데 왔다고 할 수는 없는 거다”라고 예은이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뉴스8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리고 예은은 추가적인 해명을 통해 아버지와 어릴때부터 떨어져 살게 된 이유가 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한 것임을 밝혔다. 그리고 아버지의 실체를 알았더라면 아버지와 아예 인연을 끊었을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하반기 정규앨범에 가을, 겨울 발매를 목표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었던 계획이 올스톱된 상황이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 경찰 추가 조사 일정은 없다. 전혀 전달받은 바 없다. 또한 앨범 발매가 무산됐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 예정된 스케줄은 변동 없이 소화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10월 7일, 무혐의로 판결났다. 이와 별개로 부친은 여전히 혐의가 남아있는 상태.

 

검색어 발언  논란

마이크 임팩트 채널에서 업로드된 인터뷰에서 "예은이라 검색하면 예은 몸매 예은 얼굴이라 나온다"며 음악이 아닌 외모에만 집중하는 사회가 싫다는 인터뷰를 하였는데,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딱히 연관검색어로 뜨지 않기 때문에 어이 없다는 반응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나왔다. 오히려 "예은 집" "아빠" "병원" 과 같은 집안과 관련된 사항은 존재했어도 몸매, 외모에 대한 연관검색어는 존재하지 않았다

똥차 발언 논란

악플의 밤 프로그램 진행 당시, 자신의 대한 악플을 읽으며, 방송에서 이전에 만났던 이성들에 대하여 똥차라고 언급하였고, 이에 대하여 생긴 논란이다. 후에 온라인 상에서 생긴 설전에서 밝힌 바로는 똥차라는 지칭은 그들이 본인을 향한 태도와 방식에 대한 업급이며, 상대의 외모나 체형에 대한 품평을 목적으로 꺼낸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본인의 말은 항상 옳고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단지 자신이 해야 할 말을 하는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운전중 안전벨트 오착용

2019년 11월 26일 방송된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운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 운전 탑승부터 미착용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어 더욱 논란이 됐다.[39]

이에 대하여 본인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안전벨트를 메고 촬영했음을 밝혔다. 카메라로 촬영하여 PD를 포함한 연출진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연출진들이 묵과할 리가 있겠냐며 기자에게 제대로 확인도 해보지 않고 기사를 쓴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정상적인 형태로 안전벨트를 맨 것은 아니고, 겨드랑이 아래로 벨트를 넣는 편법식 착용법이었다. 이 또한 현행법상 충돌 시 충격을 분산하지 못해 늑골 골절, 내장 파열을 유발에 대한 위험으로 범칙금을 부과당하는 행위이다. 이에 대한 입장표명은 없었다.

 

 

데뷔 이후로 쭉 원더걸스를 지키고 있는데다 그룹에서 나이가 많은 편이고, 팬서비스나 중심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선예가 탈퇴한 뒤 사실상 리더가 되었다고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실제로 예은이 리더가 되었다는 기사가 뜬 적도 있어서이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JYP는 리더를 정하지 않았으며, 현재 원더걸스는 공식적으로 리더가 없다[40]. 2016년 인터뷰에 의하면 처음에는 예은이 리더를 하긴 했는데 예은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는 것 같아서 얼마 안 가 리더를 아예 없애고 매 달마다 가위바위보로 '이 달의 반장'을 뽑고 있다고 한다.
멤버들 중 유독 머리 색깔이 많이 변하는 멤버로 흑발로 활동한 활동은 2007년과 2010년 2DT 정도로 꽤 드물다. 사실 대중들에게 그녀가 센 이미지로 잡힌 것에는 이런 화려한 머리 색깔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 2007년 만원의 행복 출연했을 때 나온 교복 입은 모습에선 강한 인상이 없는 편이다.
B1A4의 산들이 그녀의 팬이다. 이상형으로 꼽기도 하고 실제로도 중학생때 원더걸스를 굉장히 좋아했으며, Tell me를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뮤직뱅크에서 So Hot을 부르거나 주간 아이돌 설문조사에서 예은을 꼭 써 낼 정도로 충성심이 높다. 이 사실을 들은 예은은 공식 팬카페에 산들과 예은을 이상형이라고 했던 틴탑 천지, B.A.P 영재를 언급하면서 고맙다고 했다. 키썸도 팬과의 카톡에서 원더걸스 팬이며 그 중에 예은이 가장 좋다고 언급했다.
데뷔 초에는 선미와 뭔가 묘하게 비슷해서 미디어는 물론이고 라이트 팬들조차 둘을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간이 흐른 지금은 둘을 구분하지 못 하는 경우는 많이 줄었다. 공통점이 많은 두 사람인데 원더걸스 내에서 가장 밝은 캐릭터들이고 장신 멤버들이기도 한데다 선예가 탈퇴한 이후 현재 원더걸스 보컬 라인이기도 하다.
강심장에서 일반인 남친과 두달 교제후 헤어졌다고 고백을 했다. 하지만 현역 아이돌의 충격고백 치고는 반응이 심심한 편, 당장 이 항목도 당일날 업데이트가 되지도 않았다.
니뇨라는 이름의 포메라니안 블랙탄을 키우고 있다. 2013년 5월 18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원더걸스가 Tell me로 대박날 무렵, 선미와 함께 소희 왕따 루머에서 소희를 왕따 시킨다는 가해자로 취급받았다. 이에 대해 팬들은 아주 어이없어 했다. 일단 왕따 자체부터가 말이 안 되지만 이 시절에 예은은 소희 사생팬이 아닐까 의심 될 정도로 그녀를 매우 잘 챙겼기 때문이다. [41]
2AM 멤버였던 정진운과 열애설이 터졌고 이윽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같은 소속사 친분으로 시작하여 3년째 열애중이였다고 한다. 요 근래 열애설 중 디스패치가 공개하지 못 한 얼마 안 되는 열애설인데다 3년이나 숨기고 있어서 팬들 대부분도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 했다. 한 때 리더가 먼저 열애 사실을 밝힌 적이 있어서인지 둘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42] 두 사람이 이미지가 나쁜 적이 없던 것도 반응이 좋은 원인인 듯 하다. 다만 팬들은 그 뒤로 예은이 기사가 날 때마다 "연애 중", "정진운의 여자"라는 타이틀이 붙게 되어 열애에 대해 점차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게다가 결별하고 나니 이번에는 아버지 때문에 또 팬들이 고통스럽다#
이젠 좀 돈을 모아야 하지 않겠냐는 어머니의 말에 집을 알아본 후 2018년에 10년 넘게 살았던 청담동을 떠나 회사 근처의 독특한 구조로 된 건물을 사서 이사했다고 한다.
원더걸스 당시 연습생 기간이 겨우 9일이였다고 한다.
2019년 9월 27일, JTBC2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스스로 "나는 페미니스트다"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비혼주의자임을 밝혔으며 "페미니스트,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색을 많이 입히는 것 같다"며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는 게 페미니즘의 이념이고, 내가 그걸 주장하는 게 왜 눈치를 봐야하는 지 모르겠다"고 발언하였다.#[43] 또 페미니즘이 국내에서 유명해지기 훨씬 전부터 페미니스트였으며, '해피 나우'란 싱글곡이 실제 만났던 한 인물을 모티브로 작업을 한 곡이고, 그동안 자신이 만났던 대부분의 남성들이 가진 공통점이기도 했기에 많은 여성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란 코멘트를 하기도 하였다.#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본인이 많이 마주쳤던 김지영들이 생각나서 많이 울었다며 관람평을 남겼다. 또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한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