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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에대해 알아보자

뤼케 2020. 6. 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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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다. 보이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이며,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동방신기의 5인 시절 막내였다. 2인 체제인 현재도 막내를 담당한다. 팀에서는 비록 막내이지만 가정에서는 장남이다.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팀 내 막내인 레드벨벳 예리의 경우와 같다. 또한 조이 역시 예리가 레드벨벳에 합류하기 전에 최강창민과 같은 막내 포지션이었다.

포지션은 메인보컬이다. 5인 시절에는 메탈릭한 강력한 고음으로 곡의 포인트를 주었다. 서브보컬이었던 유노윤호와 달리 파트 분량을 자주 담당했다. 2인조 개편 후, 춤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뒤쳐졌던 춤 실력 또한 급격히 향상되었다. 사실 같은 팀인 유노윤호에 비해 적어보여서 그렇지 이 분의 열정도..

같은 그룹 멤버이자 팀 내 리더인 유노윤호와 함께 꾸준한 성실성과 반듯함으로 후배 아이돌들에게 귀감이 되는 2세대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물을 보고 가장 놀라는 아이돌로 꼽히고 있다. 굉장히 입체적으로 생겨서 사진이 실물을 전혀 못 담아낸다고 한다.

 

데뷔 일화

유노윤호와 서로 정말 정반대라는 설명을 자주 한다. 최강창민은 물같은 성격이고 유노윤호는 불같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서로의 반대성격을 커버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유노윤호는 지역 오디션에 전국 오디션을 거쳐 간신히 연습생이 되었는데 자신과 같은 연습생만 100여 명이 있는 걸 보고 좌절했다고 한다. 유노윤호는 부모가 반대해도 특유의 피나는 노력으로 동방신기의 멤버가 된 반면에 최강창민은 연예계에 관심도 없었는데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배드민턴을 치다[18] 캐스팅 되었고 2003년 제6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1위와 대상을 수상했다.

최강창민은 오디션을 볼 생각도 없었는데 어머니가 보아를 보고 싶다며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해서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노래는 애국가를 불렀고 춤은 군대박수를 쳤다고 한다.[19] 보통 연습기간 1~2년은 거쳐야 맺을 수 있는 소속사와의 계약을 3일 만에 오디션 합격 통지와 함께 받았다.[20]

이로 인해 다른 연습생들에게 시기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21] 2011년 놀러와에 출연했을때 이특이 말하길 얼굴도 잘 생기고 노래도 잘 부르고 심지어 공부도 잘해서 그 당시 여자 연습생들에게는 인기가 최고였고 남자 연습생들에게는 경계 대상이었다고 한다.[22].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을 처음 보고 얼마 못 버틸 거면 그만두라는 투로 싸늘하게 말했다고 한다. 유노윤호가 군기반장 역할이어서 더 그랬다고 한다.

유노윤호가 노력으로 이루었다면 최강창민은 운을 타고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강창민은 입사 후 다른 연습생들을 따라잡기 위해 엄청 노력했다고 한다.

 

 

보컬

엄청난 성량을 타고났으며, 음역대로는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 중 최강.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에서 보컬을 담당하는 멤버들 중에서 가장 높은 음을 소화하고 있다.[23] 인터뷰에서 목이 아니라 두성으로 소리를 내는 거라서 노래가 끝나고 나면 목보다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그리고 SMP 타이틀곡마다 한 번씩은 들어가는 절규나 외침 파트를 담당해 성대의 미래가 위태하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4집 타이틀곡인 '주문'에서 샤우팅을 했다.[24] 최근 2018년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운명 리믹스 버전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명불허전의 고음을 선보여 대중과 객석의 후배 가수들 모두 깜짝 놀라게 하였다. 3:51~ 4:08 슬기, 수호, 시우민의 놀란 표정이 압권

그런데 노래를 부르는 표정이 연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25] 리허설을 하는 영상에서는 전혀 힘들지 않은 표정으로 샤우팅했다. 공연할 때만 고음으로 올리는게 힘든 척 연기했다. 이 영상이 퍼진 후 팬들 사이에서는 연기력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노래 잘하는 녀석이 연기하는 게 힘들 리가 있겠느냐는 이야기도 있다.

2009년 TVXQ! The 3rd Asia Tour Concert 'Mirotic'에서 부른 Upon this Rock은 최강창민 고음 라이브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으로 지금까지도 팬들과 일반인들이 언급하고 있다.# 더불어 X-Japan의 Rusty Nail을 2012년 Tohoshinki Live Tour 2012 ~TONE~에서 무리없이 소화해 역시 최강창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동방신기의 일본 투어 공연이 3~4시간 내내 라이브로 진행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흠좀무.

이후 TRAX와 함께 꾸민 슈퍼주니어의 '돈 돈! (Don't Don)' 피처링 무대를 통해 극악의 고음을 소화해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역대 뿐 아니라 상당히 실력있는 보컬이다. 실제 곡 도입 저음부[26]에서의 편안한 느낌도 대호평. 금속성이 느껴지는 고음은 SMP에 잘 어울린다.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오즈'에서 남의 그룹 노래도 자기 노래처럼 소화했다. 고음을 소화할 땐 날카롭지만 저음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편이며 SMP 컨셉이라 한국 앨범 수록곡이나 일본곡에서 저음을 소화한다.

동방신기가 2인 체제로 재편되고 난 후에는 이전 히트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3인이 불렀던 파트를 다시 녹음했는데, 이 과정에서 보컬 연습을 다시 하면서 표현력이 엄청나게 좋아졌다.[27]

가끔보면 랩도 하는데 전멤버의 랩파트를 물려받았다.

보컬로서의 음색은 날카로운 하이톤으로 구 동방신기 1, 2, 3, 4, 5인 중 가장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5인 동방신기시절에는 3와 1과 서브보컬을 담당했다.

 

 

댄스

동방신기 데뷔 초반에는 댄스 실력은 별로였다. 애초에 춤을 춰본 적도 없었고 보아보러간 오디션에서도 춤추랄 때 못추고 쭈뼛거려서 군인박수라도 치라고 들었었고 팀 내 댄스 실력이 출중한 유노윤호와 데뷔 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정규 3집부터 댄스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2인 체제로 컴백한 이후엔 더욱 파워풀해진 군무를 무리없이 소화할 정도로 성장했다.

경찰 홍보단 댄스 메들리 직캠이 떴는데 춤선이 끝내준다. (최강창민 170516 서울경찰홍보단 Dance Medley)

2020년 솔로 앨범을 내면서 댄스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했는데 " 뼈와 연골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 때 춤을 추는 것을 팬들이 더 좋아할 수 있겠다 " 고 생각해서라고. 신경쓰지말고 춤춰 창민아

 

 

외모

사슴을 연상시키는 똘망똘망한 눈과 우월한 신장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남신이라는 칭호를 획득하기도 했다. 동방신기 안티 카페 주인이 실물을 보고 폐쇄한 건 유명한 일화. 현재는 보험 사이트이다.실물 후기모음# 학교 운동장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었을 때 캐스팅됐다고 한다.길거리 캐스팅 뒤 바로 데뷔 약속받은 전설의 SM연습생#

데뷔 당시 이미지와 현재 이미지가 상당히 다르다. 신인 시절에는 팀에서 전형적인 막내에다 똘망똘망한 이미지로 인터뷰에 임하는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면 충격이다. The way U are 활동 당시 때 근육을 키우고 피부를 태우며 지금의 이미지로 바뀌게 되었다. 팬들은 초창기 이미지를 천사창민이라고 부르고 멤버들도 그때 당시의 창민은 천사였었다라고 회고한다

프로필상 신장이 186cm. 2010년까지만 해도 아직 성장기라 키가 아직도 자란다는 소문이 난 적이 있었다. 하지만 2011년에 출연한 강심장에서 키가 185cm라고 밝혀서 루머로 판정되었다. 183cm인 유노윤호가 최강창민을 의식해서 깔창을 끼고 다닌다고 티비 토크쇼에서 이야기했다.[28] 2004년부터 2012년까지 SM 엔터테인먼트의 활동 가수 중 최장신이랑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으나 중국의 배우인 우이판[29]와 찬열[30]이 등장하면서 저 타이틀을 뺏겼다.[31]

홍백가합전 출연 당시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와도 머리 하나 정도 차이가 나서 2ch에서 검열삭제를 거론하며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열폭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건 워낙에 니노미야의 키가 작아서(166cm) 그런 것이기도 하다. 훗날 니노미야는 본인의 라디오 방송에서 동방신기를 언급하며 농담으로 "동방신기는 키가 너무 커서 일조권 침해로 고소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 편이다. 창민은 장발 스타일에 많이 걸리는 편이었는데 레게 머리나 오정반합 시절 폭탄 머리까지 별의별 머리를 다 했다. 대표적으로 트라이앵글 장발을 하면 왠지 성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여기서 나온 별명이 예수촹이다.

 

 

모범생

학창시절 때 공부를 상당히 잘했다고 한다. 집안 분위기가 한몫 했다고 하는데 아버지가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학구열이 높았다고 한다. 실제로 예의도 바른 편이어서 학창시절 때 일화들을 들어보면 안 좋은 얘기가 정말로 한 마디도 없다. 한 예로,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이 반 아이들의 성적 평균을 높이기위해 짝꿍과 짝을 이뤄서 서로 상대방을 가르쳐주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최강창민의 짝은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이었고 의욕마저 없어서 다른 학생들이 "창민이만 불쌍하다."고 했으나 의지력으로 짝꿍을 붙들고 가르쳐서 결국 둘 다 목표 성적을 이루었다고 한다. 나중에는 그 짝꿍과 정말 단짝이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대원외고 1차는 합격했는데 2차에서 떨어져서 SM에 입사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외고 불합격이 신의 한 수라고 평가받는다.

그래서인지 팬들에게도 공부하라는 말을 자주 한다. 팬싸인회 후기 중에서 유명한 후기가 있는데 그 당시 고3이었던 팬이 수능을 앞두고 최강창민에게 수능 잘 보라는 말이 너무 듣고 싶어서 팬싸인회에 갔다고 한다. 근데 막상 최강창민에게 고3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깜짝 놀라면서 "아니 근데 지금 여기와서 이게 뭐하는...."이라며 팬을 되돌려 보냈다. 그런데 뒤돌아가는 팬의 뒤에 대고 TV 보지 말고 공부하라며 외쳤다(...)

다만 모범생 이미지로 인해서 우등생 컴플렉스에 시달려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사실 동방신기가 2인 체제가 된 이후 남은 2인들은 3인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또다시 많은 연습을 해야 했다. 실제로 SM 내에서 엄청난 연습벌레로 알려져 있으며 동방신기로 유명해진 후에도 1년에 1번만 주어지는 2주 휴가 때도 보컬 트레이닝을 받거나 부족한 일본어 교습을 받는 등 실력과 함께 노력을 겸비한 가수다.

그리고 일본어를 네이티브 급으로 매우 잘 구사한다. 원래 5인체제 동방신기 때도 모두 일본어를 잘 구사했었고, 2인체제가 된 후로 실력이 더 늘어 유노윤호와 함께 일본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토크쇼에 출연했다. 유노윤호와 일본 현지인 급의 일본어를 구사해서 일본 방송에서도 현지 연예인들이나 진행자들과 막힘 없이 일본어로 방송을 진행해 나갔다. 다른 외국 연예인들이 일본어를 잘 구사하면 신기해하는 일본 방송가에서도 이들의 일본어 실력이 상당한 것에 대해 별로 놀라운 반응을 보이지 않을 정도다. 특히, 최강창민은 일본 영화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 때의 연기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일본 입장에서는 해외 가수가 자국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자신들의 언어를 마스터해서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에 감동을 받는 케이스가 많다. 이와 같은 멤버들의 일본어 실력이 동방신기의 인기를 일본에서 독보적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셈이다

 

 

예능감


일본에서의 활동의 경우 천연허당 속성을 드러냈다. 2인 체제로 바뀌고 예능에 출연하면서 점점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일본 특유의 개그 문화인 보케 와 츳코미에서 유노윤호가 보케, 최강창민이 츳코미로 상당히 인기를 얻었다.

군대 제대 이후에 동방신기가 예능에 출연하면서 열정맨 유노윤호와 상반되는 시크함으로 대중들과 팬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강창민 어록 모음

이러한 것은 유년 시절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면서 형성된 내성적인 성격 탓으로 보이는데 10년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호불호를 명확하게 표현할만큼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연예계 내에서도 예의바르고 정직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별다른 구설수에 오른 적도 없다..

 

 

그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멤버이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아마존 화재 피해 지역 복구와 환경 파괴 현장 조사를 위해 후원금 7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 꼭 나오는게 멤버들의 잠버릇이고, 그 중에서 꼭 나오는게 최강창민의 잠버릇이다. 유노윤호의 말에 의하면 최강창민이 잠자면서도 얘기를 나눈다고 하는데 아마도 수면청취를 할 수 있는 듯하다.
먹는 걸 좋아해서 먹보의 이미지도 있다. 그래서 먹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하고 별명 중에 냉장고짱팬이라는 별명이 있다. 데뷔초에 인터뷰에서 직접 하루에 8끼를 먹는다고 밝혔다. 먹어도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하며 실제로도 오랜 연예계 생활 동안 살이 오른 모습의 사진이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2인조 개편 후에도 유노윤호가 일본 방송에서 "창민이가 피자 두 판을 시키길래 같이 먹으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혼자 피자 2판을 다 먹더라"고 한다. 먹성은 여전한 듯.
2015년 두근두근 인도 미리 보기에서도 본인이 소고기 10인분 + 냉면 2 그릇 + 공깃밥 3 그릇을 먹고 나서야 슬슬 자제해볼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출연한 어쩌다 어른에서는 음식을 먹으면 금방 배가 불러버리는 자기 자신의 모습에 화가 난다고 언급했다. 돈까스 10인분 먹기, 대왕 우동 10분안에 먹기 등 자신만의 먹성 기네스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 초부터 이상형이 한가인이라고 쭉 얘기하고 다녔을 만큼 한가인 덕후이다. 컴퓨터 바탕화면도 한가인이라고 한다. 한가인이 연정훈과 결혼할 때 바탕화면을 붙잡고 울었다고(...) 하는데 그날 이후 바탕화면이 올리비아 핫세로 바뀌는듯 했으나 일주일 뒤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가인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왜' 활동 중에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서 한예슬이라고 답했다. 그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이상형이 바뀐 것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상태다. 여리여리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걸로 잠정 결론내렸다. 키가 큰 여자가 좋다고 한다.
WOW 유저라면 한 번 쯤 최강창민을 채광창민이라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주연을 맡아 이연희와 함께 출연했으나 편성이 힘들어 의도치 않은 사전 촬영이 되었다. 9시에 편성되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서 선전하였다.
원피스의 캐릭터 포트거스 D. 에이스 코스프레를 한 적이 있었는데. 몸매가 아주.. 또한 에이스의 원판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가 그 사진을 보고 트윗으로 창민이 에이스 코스프레 최고!라고 칭했다.
2010년 일본에서 같은 멤버 유노윤호의 공연장에서 어떤 여성과 같이 있는 장면이 포착된 스캔들이 나는데 알고보니 상대는 소속사 후배 샤이니의 민호였다.(...) 당시 민호가 단발이었는데 여자로 오인받은 듯하다. 참고로 둘다 첫 스캔들이였다고 한다.
2012년 3월 12일, 동방신기가 데뷔 3000일을 맞이하던 날 조모상을 당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당시 일본 첫 돔투어와 병행하는 하드한 스케줄 속에서도 연습실에서 탁구 연습을 하거나 공연 직전에도 배드민턴 연습을 하는 등 성장하는 노력파의 면모를 보여 최선창민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멤버들의 영상편지
LG 트윈스의 광팬이라 프로그램 촬영중에도 DMB로 경기를 본다고 한다. 기사 아래부분 잠실 야구장에서 직관하는 모습도 종종 목격될 정도. 2014년 7월 8일에는 테이블석에서 테이블에 엘지의 유광점퍼를 펼쳐놓고 열띤 응원을 하는 모습이 중계방송 및 수많은 사진기자들에 의해 취재되었다. # 팬들은 덕분에 최강창민의 사생활을 볼 수 있어 흥분했다는 후문.
또한 이 날 최강창민이 마신 카스와 포카칩[36]은 일본의 마트에서 해당 제품 아래 사진을 붙여놓고 홍보하기도. 이후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SM 콘서트와 같이 야외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에 준비해가는 주전부리로 정착. 2014년 10월 시구를 하기도 했다. 동방신기의 첫 시구라고. # 일본 돔 투어 리허설 현장에서도 그는 엘지 유광점퍼를 들고가 끝내 입었다.
두산팬인 자기 팬이 "두산베어스 화이팅이라 써주세요"라고 하자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세요"라고 받아쳤다고 한다.
본인 최고의 흑역사는 Hug 뮤직비디오에서 고양이와 뽀뽀하는 씬이다.
데뷔 11년차를 향해 가지만 여전히 라디오 방송 등에서는 본인과 유노윤호가 쓴 대본을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정리영상
2015년 11월 19일부터 2017년 8월 18일까지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 시원과 함께 의경으로 복무했다.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2017년 8월 18일자로 예비역 병장 계급으로 만기전역하여 민간인 신분으로 되돌아왔다. 관련기사[37] 이로써 동방신기 멤버 전원이 예비역이 되었다.
최강창민의 아버지 심동식은 양파의 중경고 고3 담임 교사였다고 한다. #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을 때 존박이 그의 옆에서 노안 굴욕을 당했다.[38]
실물이 굉장히 잘생긴 연예인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예로 동방신기 안티카페의 주인이 최강창민 실물을 영접하고 팬이되어 팬 카페로 전환했다. 당장 네이버 이미지에 최강창민 실물이라고 치면 후광 때문에 얼굴이 가려진 합성사진을 여럿 볼 수 있는데, 최강창민 실물을 직접 보았을 경우에는 이게 진짜 농담 같지가 않다. 최강창민 실물 관련한 글이 올라올때마다 꾸준히 올라오는 댓글들이 '이 세상에 최강창민의 실물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는 없다.' 이다.
반려견으로 말티즈 '망둥이'를 키우고 있다. 참고로 '망둥이'가 낳은 새끼의 이름이 '망난이(...)'이다.
군 제대 이후 유노윤호와 함께 개인 오피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는데 늦은 저녁 시간대에 야식을 조리하는 영상을 라이브로 올려 팬들을 괴롭히고 있다.
2018년 6월 18일,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쇼에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초청되어 참석하였다. 이날 보그가 뽑은 베스트 드레서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동방신기의 72시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 면접을 보게되었는데 이때 최현석 셰프의 겁박에 '초면에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본인이 우두머리라서 그런 것 아닙니까?'라며 정중하게 반박하는 사이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정중히 예의는 차리면서도 조곤조곤 본인의 할말은 다하는 사이다 기믹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최강창민 어록'# 참고
동방신기의 일본 활동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일본 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해서 그런지 후배 가수들한테 해외 활동에 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2008년 5인조 시절 5명이 다같이 놀러와에 출연하고 2인조로 개편한 뒤 2011년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해외에서 한창 활동하던 후배 소녀시대[39]에게 조언을 해줬고, 응원도 해줬다. 동방신기가 한국에서는 최고의 스타였지만 일본에서는 지하 아이돌들과 같은 무명 시절을 보냈던 기억 때문인듯 하다. 너무나 힘든 무명 시절 때문에 동방신기 멤버들끼리 일본 활동을 접을까 진지하게 고민했었다고 한다.[40]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박건후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인스타그램의 건후 팬계정에 올라온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
2019년 12월 30일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1 #2 그리고 2020년 6월 12일, 공식 팬클럽 애플리케이션 리슨에 자필 편지로 교제중인 여자 친구와 오는 9월 5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예전 인터뷰에서도 본인이 공개연애를 밝히는건 결혼을 전제로 할 때라고 한 적이 있는데, 그로인해 공개연애 기사가 났을때 팬들도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고, 일반인 여친에 대한 정보도 아예 밝혀지지 않았고 담담하게 자필펀지를 남기면서 그전에 결혼한 첸과 성민의 경우와 비교되면서 아이돌의 결혼중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모범적이라는 평과 함께 모두의 축하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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