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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7. 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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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기(음경)의 귀두를 싸고 있는 포피부분을 강제로 제거하는 수술.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그림을 참고하자.

(후방주의)자연상태와 포경수술한 모습 비교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면 백인의 경우 포경을 해도 외관상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동양인/유대인의 경우 명백하게 하얀 살 부분과 검은 표피 부분이 분리되어 보이고 집도의 스킬에 따라서 훼손이나 흉터는 반드시 생기기 때문에 구글에 "circumcision scar" 를 검색하여 좀더 다양한 사진을 검색하여 볼 것을 권한다.

그림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귀두를 덮은 포피 부분[3]을 제거하고 귀두를 영구적으로 노출하는 성기 성형수술이며, 환상절제술(環狀切除術)이나 남성할례라고도 불린다.

성형수술처럼 일반적인 경우 필수가 아닌 수술이다. 청결 유지에 도움되어 요로감염 및 음경 피부 질환의 빈도가 낮아진다는 과거 연구결과가 있지만, 현대의 위생 수준과 의료 수준이 높아진 이상 반드시 필요한 수술은 아니다. 여러 논문에서 포경수술이 후진국 및 개도국의 몇몇 성병에 대한 감염 예방이 된다고 발표하였지만 한국과 같이 성병 감염률이 낮은 선진국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여러 부작용이 존재하고, 절대 다수의 경우 어릴 때의 교육 지도만으로 자연적으로 포피가 벗겨짐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남자는 당연히 받아야 되는 풍습처럼 시행되었다.

명칭

포경수술 관련 명칭은 위 항목에도 나와 있듯, 환상절제술, 남성할례로도 불린다.

고래를 잡는다는 뜻의 '포경'이란 단어 때문에 포경수술을 고래잡이, 고래사냥이라고 돌려 말하기도 한다. 탄피 제거라고도 하며, 음경을 뜻하는 속어인 고추를 써서 고추수술이라고도 부르기도 했다. 따지고보면 고추수술은 음경을 대상으로 하는 수술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해서 포경수술만을 고추수술이라고 부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지만 보통 2차성징 이전인 아이의 음경을 고추라고 부르기 때문에 대개 아동기에 수술하는 경우가 많던 우리나라의 특성상 대부분 포경수술인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1984년 신문기사, 1990년 신문기사에서도 보이듯이 고추수술은 포경수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흔히 쓰였으며 1994년 신문기사에서는 포경수술이라는 표현 없이 그냥 고추수술이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2000년 당시 포경수술 풍경이 나오는 방송프로그램 영상도 보면 포경수술을 받는 아이도 포경수술을 고추수술이라고 말하는 것이 나온다

부작용및 후유증

사실상 인위적으로 표피를 잘라내고 봉합하는 과정에서 흉터와 화상 흉터 처럼 변색되며 집도의에 따라 흉터와 합병증 발생 가능성은 천차만별이며 포경수술로 봉합된 표피는 아물어도 화상 흉터와 동일하게 정상적인 각질층이 형성되는 것이 아닌 각질층과 표피층이 파괴된 형태의 진피층이 형성되기 때문에 각질층과 모공이 형성되어있는 일반 표피보다 통증에 민감하고 적은 자극에도 통증이 느껴지며 과도한 자위나 성행위시 통증을 동반한 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술 후 생기는 피부 누공 (양쪽 절단면의 크기 차이로 발생한 피부의 일그러짐)에 피지가 껴서 썩거나 고름이 발생해 비뇨기과를 찾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다. 피부를 도려내고 실로 봉합하여 진피층으로 아물게 된 피부가 그렇지 못한 피부보다 에이즈 감염확률이 낮다고 주장하는게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의학적 근거가 없는지는 생각해볼 가치도 없다. 이 외 의사의 수술실패나 수술 중 실수로 고자가 되는 것(데이비드 라이머 항목 참고) 외에도 성기 모양이 이상해지고, 소변볼 때 어려움을 겪게 되는 비극도 있다.[4] 불법적인 방법으로 또는 비위생적인 장소(아프리카 원주민촌 비슷한 곳)에서 하거나, 상태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포경수술을 받은 후의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는 목숨까지 잃는 비극도 있다. 또 집에서 기구를 이용해 포경수술을 하다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그 부작용들(부작용으로 불편함을 겪거나 심할 시에는 사망까지 가는 경우)의 예는 아래와 같다.
일반적 부작용
잘못된 봉합으로 인한 만곡
성기의 둘레를 따라서 포피를 일정하게 절제해서 봉합하는 것이 원칙이나, 실력이 딸리거나 실수하거나, 대충 할 경우 한쪽의 봉합이 과하게 돼서 포피 한쪽이 당겨져서 그 방향대로 음경 백막이 휘며 후천적 만곡증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있다.
과한 절제로 인한 불편
본인의 발기시 길이보다 포피가 짧아지는 경우. 보통은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이 나다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포피가 늘어나서 증세가 사라지지만, 늘어나는 정도로 해결이 안될 경우 억지로 피부가 늘어나다 헐어버리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한 증세에 대한 치료 방법은 딱히 없고 경우에 따라 포피 소대라도 잘라내서 심하게 당기는 증세를 완화하거나 성형수술을 하는 정도에 그친다. 여분의 피부를 아예 남기지 않고 귀두를 완전히 노출시키던 예전의 수술방식에서 흔한 부작용중 하나이다.
과한 절제로 인한 성기 성장 방해
성기의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증상을 겪을 경우 성기의 원활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니까 수술하지 않았다면 정상적으로 성장했을 크기보다 덜 클 수도 있고, 함몰음경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 어린시절 수술을 했고 어른이 되어서까지 발기시 음경 아래쪽 피부가 팽팽하게 딸려올라올 정도로 과하게 절제되었다면 이 부작용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과거에는 함몰음경인데 포경수술을 받은 경우 귀두를 노출시켜야 한다는 이유로 과하게 잘라 피부가 없어서 발기해도 튀어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신생아 포경수술의 경우 어떤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으며, 유의미한 통계조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음낭 갈퀴 현상
과도한 절제[5]로 인하여 발기시 여분의 피부가 부족할 경우 자연스레 음낭의 피부가 음경 중간까지 딸려 올라가게 된다. 이때 옆에서 본 성기의 모양(사진주의)이 개구리나 오리발의 물갈퀴처럼 생겼다 하여 음낭 갈퀴라고 부른다.[6] 당연히 외견상 보기 좋지 않고, 무엇보다 음경의 길이가 짧아 보이게 된다. 또한 성관계를 할 때 음낭이 아래서 걸리적거려 불편을 초래한다.[7] 비뇨기과 측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 음낭갈퀴 제거를 통한 '길이 연장'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치료를 홍보하는 중이다. 치료 방법은 음낭 피부의 일부를 잘라 떼버리고 음경 조직에 맞게 봉합하는 식.
스킨 브릿지
절개했던 부분이 주변조직에 달라붙어 다리 같은 형상을 만들거나 봉합사 구멍이 막히지 않고 남아있는 현상. 절개한 포피가 귀두나 주변에 달라붙어서 스킨브릿지가 생긴다. 실밥자국에 함께 생기는 경우도 흔히 있다. 스킨브릿지가 있으면 속에 치구와 이물질 등 때가 껴서 포경수술하지 않은 것 이상으로 심한 냄새가 난다. 실밥자국으로 인해 생긴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한 경우 짜면 냄새나는 여드름처럼 나오기도 한다...
스킨 태그
봉합한 부분에 켈로이드나 섬유화, 육아종이 발생하여 포경수술 흉터 주위에 비정상적인 돌기나 살덩이가 만들어지는 현상. 봉합하며 너무 꽉 묶는다거나 봉합이 잘못되어 터지는 경우, 혹은 켈로이드성 피부인 경우에 발생할수 있다.
외상성 신경종
포피 내부의 신경이 회복과정에서 이상증식하여 외부로 노출되는 종양을 만드는 증상. 외상성 신경종은 신경 절단 또는 신경 손상 후 축삭 및 신경초 세포의 손상된 축삭 근위부가 무질서하게 성장하여으로 인해 발생하는 종양으로, 음경의 위치에있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 포경 수술로 인해 흉터에 발생하며 피부색 또는 홍반 모양의 구진으로 나타난다. 발생시 신경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것이나 다름없기때문에 외과적 처치가 필요하다.
요도구 협착
포경수술로 귀두 전체가 당겨진채로 벌어져 노출된 요도 입구가 마찰 등으로 쓰라린 상처가 생겼다가 다시 자라난 살이 맞붙어 좁아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럼 당연히 소변을 볼 때 이상이 생긴다.
각질화와 변색 및 흉터
포경수술 이후에 귀두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겨 표면이 거칠어지며 원래의 붉은색에서 탁하고 어두운 갈색으로 변화가 일어나며 점점 둔감해 진다. 경우에 따라 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발기시 당겨진 포피와 귀두에 계속해서 통증이 발생하고, 별로 한 게 없는데도 그냥 염증이 생겨나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애초에 포피가 귀두가 손상 입는 일을 막으려고 달려있는 것인데 당연한 결과이다.[8] 또한 포피가 있을 때보다 자위행위가 힘들어지고,[9] 자위행위의 쾌감이 줄어들며 동시에 조루화 된다.[10] 내포피층과 음경피부의 색차이가 심하게 난다. 또한 값비싸게 돈을 들여 치료하지 않는다면 흉터는 평생 남는다.
포경수술을 해선 안되는 경우
선천적 함몰음경인 경우
함몰음경이라면 포경수술은 당연히 삼가야 한다. 함몰음경의 경우, 발기전에는 음경이 살에 파묻혀 골반쪽안으로 마치 깊이 박혀있듯이 들어가있어 작지만, 발기후엔 음경이 커지면서 밖으로 튕겨나오듯이 밖으로나와 발기전과 후의 음경크기차이가 꽤 큰 경우이다. 포경수술을 하게되면 포피를 잘라내게되며, 일반적인 경우의 포경수술은 성장기 도중에 하게되고, 성장후의 발기 전후의 음경 크기를 고려하여 포피를 남겨두는데, 함몰음경의 경우 성장중에는 성장이 완전히 끝난 발기 전후의 음경크기가 예측하기 힘들기에, 정도에 따라 포피가 부족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때문에, 비뇨기과에 성장기 도중의 함몰음경인 사람이 포경수술을 하러 가면 제대로 교육받은 의사들은 함몰음경은 포경수술을 하면 안 된다는 설명을 하고 집으로 돌려보낸다. 굳이 하게된다면 성장이 완전히 끝난 이후에 하게될텐데, 앞서말했듯이 발기 전과 후의 크기 차이가 크기 때문에, 수술후에도 발기 전에는 확실히 수술전에 비하면 덜 덮이겠지만 약간 귀두를 덮을 수는 있다. 경우에 따라선 수술후 회복기간동안 자고일어났다던가 그런 불가피하게 발기하는경우, 수술부위가 터질 수 있다. 그렇다고 슬퍼하진 마라. 그렇게 명기가 탄생하는 것이다 정말 특수하고 희소한 경우지만, 함몰음경의 원인이 골반, 즉 방광 부위의 지방이 아니라, 엄청나게 두꺼운 포피에 의해 마치 포피가 골반 안쪽으로 음경을 밀어넣고있는 경우라면, 요즘 하는 가벼운 포경 수술 이후 발기전 음경의 크기가 커질 수 있다.
포경수술 도중에 생긴 사고
심각한 손상
중국에서 어느 한 남자가 포경수술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귀두 부분을 잘려지는 바람(!!!!!!)에 다른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지만 성기 모양이 이상해지고 소변볼 때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신의 포경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고소했다.
한국에서도 실례로 2013년 12월에 포경수술 중 귀두 일부가 절단당한 환자 최 씨가 대형병원에서 봉합하고, 봉합한 부분이 괴사해서 또 다른 대형병원에서 이식수술을 받았지만 그 후유증으로 당시 포경수술을 한 의사에게 손해배상소송을 걸었다. 법원에서는 포경수술 도중 성기 일부가 잘린 것은 노동력 상실로 인정했고, 나중에는 성기능 장애가 올 수도 있다고도 보아 포경수술을 한 의사에게 그 피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거세 피해의식에 시달리던 11세 최 씨가 10년간의 법정 투쟁을 통해 20대 이후 성적 노동력을 평가한다는 법원의 판결을 기다려 1500만원을 받고나서 이후 10년 동안 법적 투쟁을 통해 1400 만원을 더 받았다. 최 씨는 5%의 노동력 상실을 인정받아 총 2900만원의 보상을 받았다.# 반면 미국의 판결 사례를 보면 우리 돈으로 60억 원 정도 받은 사람이 있다.
캐나다에서 1965년에 데이비드 라이머가 생후 8개월때 포경수술을 하다가 의사의 전기소작기를 잘못 사용해 귀두부분이 타는 사고가 발생해 성기 기능이 상실하게 되었고, 이후 성 심리학자 존 머니에 의해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로 브렌다라는 이름으로 여자로 길러지게 되었다. 포경 수술 사고 이후 원치않는 여성의 삶으로 계속 살아가다가 다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하고 데이비드로 새출발하였지만, 이후 불우한 생활 환경으로 2004년 5월 5일, 권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
사망
남아공 원주민들에게는 포경수술이 전통 성년식으로 여겨지는 탓에 아직까지 수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제는 무면허, 즉 불법 전통 치료사들이 수술을 잘못하여 과다 출혈로 사망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이다. 병원에서 포경수술을 해주고는 있지만 비교적 여유로운 도시 청소년들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이다. 그리고 시골에도 면허를 가진 합법 전통 치료사들이 있으나 가난한 부모들이 값싼 불법 치료사들에게 맡기기 때문에 이러한 비극이 생기는 것이다. 해외 다큐멘터리들중 가끔 원주민들이 포경하는 장면들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보면 왜 저런 수술하다 죽는지 알 수 있다.
중국에서 포경수술 도중 또는 이후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어린 아이가 있었고, 이후 그것으로 사망한 아이의 부모가 병원 앞에서 시위를 한 것.[11]
한국의 어떤 부모가 어린 아이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포경수술을 받게 한 후 그 아이가 목숨을 잃는 비극을 겪었다는 예도 있다. 내용을 보면 그 아이는 탈장이었다고 하는데 탈장상태의 점막이 음낭에 있는 상태에서 포경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12]#
심지어 병원이 아닌 집에서 포경수술을 하다 생기는 문제까지 있다. 집에서 포경수술 하는 것은 자가 포경수술용 기구("집에서도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 단락 참고바람)를 이용해서 하거나 집에서 가위나 칼로 하는 것인데, 다시 말하면 자가 포경수술을 하다 생긴 사고이다. 특성상 병원에서 하는 포경수술보다 부작용이 심하다. 자가 포경수술용 기구를 집에서 사용하다 문제가 된 경우에는 '◎'표 포함.
중국의 한 남자가 인터넷을 통해 포경수술용 기구를 사서 집에서 포경수술을 하다가 과다출혈과 통증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 지혈을 받고 포경수술을 다시받게 된 비극.(#) ◎
중국의 한 남자가 포경수술을 문의하기 위해 병원에 갔다온 후, 비용을 아끼려고 집에서 주요부위 소독후 무마취 상태에서 포경수술을 하다가 병원에 가게 된 비극.(#)
위와 비슷한 사례로 중국의 한 남자가 집에서 자기가 직접 자신의 포경수술을 하다가 과다출혈을 일으켜 응급실로 실려가 지혈조치를 받은 후 포경수술을 받은 비극. 해당 사건의 당사자는 여자들이 눈썹을 정리하는데 사용되는 가위를 이용하다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
영국의 한 남자가 자신이 직접 손톱깎이로 자신의 포경수술을 하다가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게 된 사고(#)

수술로 인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관련된 논문이 나왔다. 2000년도에 호주 본드대학에서 필리핀 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종교의식적 포경수술을 받은 거의 70%와 의학적인 포경수술을 받은 51%의 소년들이 PTSD 진단을 위한 DSM-IV criteria 기준을 만족시켰다고 한다.

상세

유아기-소년기의 남성의 포피와 귀두는 보호를 위해 붙어있는(유착)상태를 이루며, 이를 소위 포경이라고 부른다. 10대에 들어 2차 성징이 올 때가 되면 점차 유착된것이 분리되어 자연스럽게 포피를 벗겨 귀두를 드러낼 수 있게 되며, 통계적으로 99%의 남성이 20세를 넘기 전에 포경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하지만 흔히 발기상태가 아니어도 포피가 항상 벗겨져있어서 귀두가 노출된 상태로 유지되는것이 정상적인 자연포경이라고 여겨지고 이러한 상태가 아니면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발기시 포피가 자동으로 벗겨지거나 덮여있더라도 손으로 벗길수만 있으면 정상이다. 그러니까 포피가 존재는 하지만 언제든 젖혀서 귀두가 드러나게 할 수 있는 것은 정상적인 성장이 완료되었다는 증거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이 상태가 가장 위생적으로든 성적으로든 이상적인 형태다. 포피가 귀두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귀두가 보호받아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또한 귀두 마찰이 적어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성적으로도 만족하기 쉽다. 그리고 불과 1% 내외의 남성만이 후술할 감돈포경이나 유착이 분리되지 않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포피를 벗길수조차 없는 진성포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며, 약물이나 스트레칭 등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해결이 불가능할 때 절제수술을 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포경수술이다.

"절제"라는 표현은 의학에서 '신체에 있는 것을 잘라내 없애버린다'는 의미로 쓰인다. 예를 들어, "위 절제술=위 제거수술"로 보면 된다. 그러나 보통 절제수술은 문제가 심각한 장기를 최후의 수단으로 제거할 때 하는 거지, 아무 이상이 없는 장기나 신체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하는 게 아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남자라면 무조건 포경수술을 해야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어서 대다수의 남성이 자연적으로 유착이 사라지기도 전의 어린 나이에 수술하고 있다. 이에 대해선 후술할 내용을 참고바람.

1980년대쯤부터 한국과 미국, 필리핀을 제외한 많은 국가의 비뇨기과에서 포경인 사람들도 포피를 남기는 쪽으로 치료하고 있다. 약물치료로 대다수의 포경이 해결되며, 약물이 통하지 않는 경우 후술할 Preputioplasty 수술을 통해 포피 자체는 절제하지 않고 그대로 두되 약간 절개해서 포피륜의 둘레를 늘리는 외과적 시술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또한 자위하다가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거 농담만으로 흘려 들을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하는 교정이 의사에 의해 부분 시술과 함께 추천되기도 한다. 음경을 이용한 자위행위는 어지간해서 피스톤 운동으로 하게 되는데 사춘기 시기에 이 과정으로 유착되었던 포피가 분리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참고로 방바닥에 성기를 밀착시켜 하는 '바닥딸'은 위키니트 당신이 깔끔하게 드러난 귀두를 보고 싶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

이렇듯 사실상 포경수술 없이도 치료 비율은 100%에 가깝다. 물론 그러니까 목욕만 잘해줄 경우, 귀두가 포피와 완전 유착되는 기형이나 포피에 발생한 심각한 질환으로 수술이 불가피한 특별한 상태가 아니면 수술은 안 해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듯 잘라내야 하는 경우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로, 포피 자체를 없애지 않는 한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기형이나 질병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 가끔 가다 있는 경우지만, 심한 포피 염증을 동반하는 것과 맞물려 괴사의 위험이 높은 지방혹이 포피에 생겼을 경우, 정말 운이 없으면 잘라내야 할 수 있다. 당연히 해당 증상을 가지게 될 확률은 거의 로또복권 당첨 확률과 맞먹는다.
여성 포경수술도 존재하는데 여성기의 음핵(clitoris)을 덮은 표피를 잘라내는 것으로서, 음핵은 남성의 귀두처럼 신경과 혈관이 발달되어 있는 조직으로 성적 자극을 받을 경우, 부풀어지는 발기조직이다. 음핵이 과도하게 표피에 덮여 있으면 직접적인 자극을 받을 수 없어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음핵을 덮은 표피를 적절히 잘라 음핵이 노출되도록 하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 이를 여성 포경수술이라고 한다. 그리고 여성할례와는 전혀 다른 것이므로 오해하면 절대 안된다.

수술하기 전에  유의할점

포경수술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자신이 제일 잘 알 것이다. 단점만 있는 수술도 아니고 아래에 서술된 바와 같이 장점이 아닌 점도 있다. 필요하다면 하고, 아니라면 안하는 것. 자신이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포경수술이 해롭다는 말만 듣고 무조건 하지 않거나.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하는 등의 행동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자신의 조건, 상태, 편의성, 필요성 등을 고려해 해야 하는지/하면 안 되는지. 하면 편리한지/필요 없는지를 스스로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포경수술을 고민중이라면 아래의 방법을 통해 포경수술 한것과 같은 상태를 체험해보고 결정에 참고할수도 있다.
준비물 : 너비 2.5cm, 길이 12cm 이상의 신축성 반창고 또는 키네시오 테이프 2개

1. 샤워 후 잘 말려서 피부에 기름기를 제거한다. 미리 주변의 털을 좀 정리해두면 훨씬 수월하다.
2. 반쯤 발기된 상태에서 포피에 덮인 채로 귀두 뒤에 약간의 여유공간을 두고 테이프 한개를 너무 조이지 않도록 둘러 감는다.
3. 귀두에서 포피를 뒤로 밀어 첫번째 테이프를 덮는다. 테이프는 포피가 말리지 않고 그대로 접히도록 한다.
4. 3에서 테이프 위로 접힌 포피를 최대한 뒤로 당기고 두번째 테이프를 감아 고정한다. 두번째 테이프는 약간 조이게 감는다.
5. 2에서 감은 테이프의 앞을 엄지와 검지로 조여 2번 테이프의 뒤쪽으로 가도록 밀어내며 뒤집는다. 접힌 포피가 뿌리쪽에 고정된다.
6.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여분의 피부 없이 귀두가 완전히 노출된 채로 고정되어 포경수술 한 것과 같은 형태가 된다.
7.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해도 풀리지 않으며, 자위시에도 포경수술한것과 같이 포피를 사용하지 않게 된다.
8. 약 48시간동안 지속 가능하며 이후 피부의 유분에 의해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샤워중 쉽게 제거 가능하다.

포경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봐야 하는 경우는 '포경'상태라고 불리는, 포피륜(포피 둘레)이 좁거나, 포피소대[13]가 짧거나, 포피와 귀두가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않는 유착[14]으로 인하여 포피를 뒤집어 귀두를 노출시킬 수 없는 상태의 경우가 있다. 이 경우를 흔히 '진성포경'이라 부른다.포경수술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진성포경은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진성포경이라도 연고나 스트레칭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남자들은 10-18세때 대다수가 포피를 벗길수 있게 되니 지금 진성포경이라고 수술을 생각하지 말자.

또한 '감돈포경'이라고 해서, 포피를 벗겨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포피륜이 좁아서 벗겨진 포피가 되돌아오지 않아 귀두를 다시 감싸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약간 좁은 포피륜이 그대로 후퇴고정되고 포피가 점차 짧아지게 되어 포경수술한것처럼 귀두가 항상 노출된 모습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아주 극히 드문 예이나, 만약 혈액순환이 차단될정도로 심한 감돈포경이 지속되는 경우 벗긴채로 방치할 시 부종으로 인한 물집은 물론이고 심하면 귀두부분이 괴사되는 경우도 있으니 포피륜이 좁은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순 우리말로는 포경을 우멍거지라고 한다. 우렁쉥이의 방언인 멍게가 이 말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우멍거지는 자식 복이 적다'는 말도 있는데 여기서의 '우멍거지'는 거짓 포경이 아니라 진짜 포경을 말한다. 거짓 포경은 성관계에 문제가 없지만, 포경은 성관계에 문제가 따른다.

하지만, 이 상태를 해결하는 것으로 포경수술을 하는 것은 일단 보류해야 한다. 엄밀히 말해서 포경수술은 과거에 이런 증상을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던 시절에 사용하던 방법이며, 국내 비뇨기과와는 달리 해외 비뇨기과에서는 일단 증상에 따라 후술하는 스트레칭이나 약물요법을 먼저 권장하며 그것만으로 해결이 안될 정도로 증상이 큰 경우에야 마지막 방법으로 포경수술을 시행한다.

물론, 그 경우도 해외 비뇨기과에서는 외과적인 방법으로 유착을 분리하거나 포피소대를 잘라 포피를 벗길수 없는 증상만 해결하고 포피 자체가 기형이 아닌 이상 될수있으면 그대로 남기는 쪽으로 시행한다고...말하자면 증상의 심한 정도와는 관계없이 무작정 포피를 잘라내서 갖다버리는 것은 수술 후 환자의 의사에 따른 복원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구식으로, 조직 손상이 정말로 심각한 사례이거나 이상성애적 접근이 아닌 한 사장된 수술법이다.

경우에 따라서 몹시 운이 없게 귀두에 염증이 걸릴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소독과 상처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포경은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하자. 그러나 몹시 운이 더더욱 없고 불쌍한 한 중학생의 예로, 2005년경 5살 유년기에 멀쩡하던 음경 포피 내에 음경만한 크기로, 방치해둘 경우 음경 전체와 함께 조직이 괴사할 위험이 있는 기형의 지방혹이 생겨 약물 및 각종 물리치료를 동원해도 되지 않자 결국 어쩔 수 없이 포경수술을 하게 되어버린 불쌍한 사례가 존재. 해당 아이의 부모도 그것에 대해 꽤나 가슴 아파 한다고 한다.

비수술적  해결방법

포피륜이 좁거나 포피소대가 짧은 경우 스트레칭 운동(참고 1,참고 2)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15] 귀두와 포피가 붙어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를 이용하면 유착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해당 문서) 하지만, 해당 연고를 사용할 때는 링크에 설명되어 있듯 되도록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한다.

물론, 국내 비뇨기과에서는 해당 증상을 가지고 찾아갈 경우 십중팔구 포경수술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다면서 수술받을 것을 권할 것이다. 그러므로 확실하게 먼저 비수술적인 해결법을 이용해 보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이야기해서 되도록 포경수술 없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자.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포피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해달라고 요구하고. 외국에서는 그게 정상이다.

필요없는 경우

흔히들 자연포경, 가성포경 혹은 거짓포경이라고 불리는 상태[16]로서, 겉보기로는 포경과 같으나 포피와 귀두의 유착이 떨어져서 자연스럽게 포피를 뒤집어 귀두를 노출시킬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이 상태는 성기의 정상적인 성장이 완료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며, 포경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전 세계 99%의 남성이 평균 20세 이전에 이 상태가 된다.[17]

자연포경을 '자연적으로 포경수술과 같아진 상태' 라고 여겨 평상시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도 포피가 까져서 귀두가 항상 완전히 노출되어있어야 정상적인 상태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며 귀두가 덮여있는 사람은 자연포경이 되도록 일부러 항상 까놓고 다니며 귀두를 단련해야만 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평상시에 귀두가 덮여있는쪽이 일반적이다. 포경수술을 안 받았어도 선천적으로 포피가 없거나 2차성징 이후 포피 길이가 줄어들어 남근이 죽어있을 때에도 귀두가 노출될 정도로 짧아져 사실상 포경받은 것과 차이없는 '자연포경' 상태가 되는 경우는 대략 4% 정도의 확률로 있다고 한다. 또한 발기시에도 귀두가 완전히 노출되지 않고 포피로 덮여있더라도 성관계에 문제가 없다. Gliding Mechanism 그래도 포피의 길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발기된 상태에서 이게 덮여졌다 감싸졌다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참고로 포르노나 AV를 보면 모든 남성배우의 성기는 이런 형태를 하고 있다. 특히 일본 영상물의 경우 포경수술한 배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포피의 성적, 생리적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으나, 영미권 비뇨기학회에서 정설로 취급하는 포피의 이점으로 포피가 성관계시 역할을 수행하는 미끄럼운동(Gliding mechanism-영문 위키. 후방주의.)이 있다. 성관계 도중 질 내 음경의 포피가 귀두에서 벗겨졌다 감싸졌다 하는 과정에서 천연 윤활제 역할을 함으로써 마찰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자위행위에서도 빛을 발한다 물론, 콘돔을 사용한 성관계의 경우 그 영향은 생각보다는 많은 편은 아니며, 콘돔을 씌울 때는 포피를 벗겨내고 콘돔을 씌우기 때문에 포경수술한 성기와 별 차이는 없다. 다만,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성기가 질 내에서 더욱 부드럽고 유동적이기 때문에 여성의 쾌감 증대에도 영향을 미친다. 거꾸로 포경수술을 한 경우 그런 이점이 없으며, 미끄럼운동의 손실은 통증, 질 외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학회의 입장.(해당 기사) 다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포피가 선천적으로 짧거나 없는 경우는 논외로 치며, 대개 그렇다는 것이다.

포경수술의 역사

포경수술의 시작 자체는 의학적인 용도보다는 종교적, 문화적인 것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할례 항목으로. 루이 16세가 진성포경이라서 포경수술 이후 다산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국은 어떤가 의문을 가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한마디로 말하자면 옛 한국인들은 받지 않았다. 애초에 동북아시아는 할례 문화가 있는 지역도 아니었고, 당시에는 아예 포경수술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게다가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내 몸은 부모님이 주신 것이니 함부로 훼손하지 않는 게 효의 시작이다.)를 가르치던 시대인데 살점을 도려내는 그런 게 있었겠는가.[18]환관이 있지 않느냐는 의문이 있지만, 흔히 오해하는 것과는 달리 조선시대에는 사사로이 거세해서 환관이 되는 것은 금지하였다.[19] 공식적으로 남아의 고환을 거세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개에게 물리거나 하는 사고를 당해 안타깝게 그곳을 잃은 아이를 수소문해 환관으로 키웠다. 암암리에 거세를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는 환관으로 만들기 위해 거세하지 않았다.

포경수술이 국내에 최초로 들어온 건 대한제국 시절이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한국 남자 인생에서 통과 의례처럼 여겨지는 수술이 아니였고 진성포경의 성인들이 필요에 의해 받았던 의학적인 치료 방법이었다.

32년 기사 34년 기사 이들 외 1930년대 기사들이 더 나온다. 있긴 있었지만 한국전쟁 이후부터 시작되는 우리나라 포경수술의 역사와 거의 연관성은 없고 포경수술이 일제시대 들어온 악습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일본은 개항 이래로 포경수술이 보편화된 적은 없으며 조선인들의 그것에 관심을 가졌을 리가 없다.

다만, 일본의 영향에 대한 주장도 나름의 근거들을 가지고 있는데 대략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제시기 한국 남성의 사타구니 위생상태는 좋지 않았고, 군경 조직에서는 일본 본토와 다르게 청결 관리를 위해 포경수술이 권장 언급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당시에 널리 시행된 것은 아니지만 위생상태와 직결하여 언급되던 맥락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향후 한국전쟁 이후 시기에 삶이 척박하고 위생이 극악으로 나쁜 상태로 질병이 창궐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에 역시 군조직을 중심으로 널리 포경수술이 시행되고, 보편화되고 유행하게 되었다. 이 때의 주요 군경 관리직 인사들은 일제시대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경우였었다. 또한 일본의 유명 성형의사인 타카스 카츠야는 한국에 포경수술이 널리 퍼지던 시점에 한국에 적극적으로 포경수술의 노하우를 전수하였고, 이전에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다양한 결과물이었던 수술방식을 유사하도록 통일시키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출처_필요]

일본에 포경수술 인구 비율이 낮다고 하여 한국의 포경수술이 일제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은 이런 맥락을 생략하는 직관적 의견일 수 있으며, 많은 다른 사회문화 현상에 있어서도 일본에는 그닥 심하지 않은 마이너 요소가 일본 반자이식 군경 조직을 타고 잘못 한국에 들어와 기본값으로 탑재되는 케이스들이 많으므로 고려해볼만도 하다.[21]

또한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가성포경', '진성포경'이라는 용어는 국제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한국과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일본에서 들어온 단어이기 때문에 일본의 영향이 없을 리 없다. 일본 웹에서 포경에 대해 검색하면 일본인들의 포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어떤지에 대해 찾을 수 있으며(구글로 번역한 사이트들123456), 한국 사회에서의 포경수술에 대한 인식과 비교해 볼 때 차이점도 있으나 대체로 포경을 부끄럽거나 남자답지 못하다고 여기는 등 유사한 부분이 많다. 이로 보아 한국은 일제 시대 동안에 포경에 대한 일본식 인식이 전해진 후, 군정기/한국전쟁을 거치며 포경수술을 당연시 하던 미국의 영향이 더해짐에 따라 (미국의 영향이 적어 수술이 성행하지 않은)일본과는 반대 방향으로 변질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포경수술은 1945년 광복을 맞으면서 미국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개되었고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군에서의 포경수술 시술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70년대부터 사회적으로 권장하기 시작한다. 80년대부터는 남자의 통과의례로 자리를 잡게 되어 점차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시기에 수술하는 경향이 퍼졌다. 90년대가 되어서는 신생아 시기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으며 대체적으로 초등학교 졸업 전후로 하여 수술을 하는 관행이 자리 잡게 되었다. 당시 제왕절개, 성형수술 등과 더불어 '부화뇌동형 수술'의 예로 손꼽혔다.

그 결과 수술자 수는 남성 출생자 수보다 많아질 정도가 되어 2002년에 이르러 포경 수술률 86%이상[22][23][24]이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는 포경수술로 돈을 벌기 위한 비뇨기과 의사들의 농간[25]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8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유아,아동기나 학창시절에 많이 받은 반면 70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고등학교 이상~성인 시기에 받거나 군복무중에 군대에서 많이 받은 세대 차이가 나타난다. 관련된 내용은 군대에서의 수술 항목을 참고하자.

최근 들어선 포경수술에 대해 부정적인 연구와 여론이 높아졌다. 한국의 포경수술 인구는 급격하게 감소 중이며, 2002년에 발표된 통계 이후 2011년에 이르기까지 10년 내에 포경수술을 시술한 남성은 겨우 2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세한 것은 2010년대 근황을 참고. 서울대 교수도 직접 포경수술의 필요성을 부정했다. 신문기사 '선진국은 위생 위해 포경수술? 틀린 말이죠'

해외 분포

한국, 미국, 호주, 필리핀,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비율이 높은 권역은 모두 이슬람 국가들[26]이다. 무슬림들도 상당수가 종교의식으로 할례를 행하기 때문. 세계보건기구(WHO)의 2007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남성 약 25%가 포경수술을 받고 있으며, 이중 3분의 2는 이슬람교도들이다. 이외에 아프리카 쪽은 역시 비율이 높은 편인데, 이는 할례를 종교적 의례나 성인식으로 삼는 원주민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등에서 여러가지[27] 이유로 수술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에서는 유고슬라비아(유고왕국, 유고연방)로 구성되었던 국가들만 높은 편인데, 유고슬라비아로 구성되었던 국가가 유럽에서 이슬람교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중 2008년 기준 지도에서 슬로베니아는무슬림이 소수인데도 유럽에서 포경수술 비율이 높은 국가로 잘못 나왔다.

위 세계지도 중에서 2008년 기준 세계지도에 나와 있는 일부 국가는 정확하지 않거나 오차가 있는 국가도 있다. 대표적으로 말레이시아는 무슬림들이 60% 정도로 추측되는데도 포경수술 비율이 80% 이상으로 되어 있다. 그렇지만 작은 옆나라 싱가포르는 무슬림 인구가 14%라 포경수술 비율이 10%이상, 20%이하이다. 한국도 2000년대 이후 포경수술 비율이 2000년대부터 계속 감소하기 시작했으나 80%이상으로 표시되고 있다.

한국의 포경비율은 2001~2011년 기준 74% 가량으로 낮아졌다. 90년대에 전체 포경인구 가운데 75%가 수술을 받았다면, 2011년 기준으로는 전체 인구에 25%만이 2010년대에 수술을 받았다. 단순비로는 거의 절반 가량으로 떨어진 수준이다. #

동북아시아에서 남한만 색깔이 진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에 북한남자들 거시기 생긴것을 어떻게 조사했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남한으로 내려와 처음으로 포경수술을 접했다는 수많은 탈북자들의 증언과, 포경수술 여부로 북한 간첩을 가리던 판별법[28]이 있었던 것을 보면 북한에는 포경수술하는 문화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터키의 경우, 할례식이 있는 날은 할례받는 아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화려한 복장을 입힌다. 그날 하루만은 왕인 셈. 할례의 날을 정해두고 그 해에 할례연령이 되는 애들을 관공서 앞마당등 특별한 장소에 모아 단체로 한 경우도 있었다.

현재 미국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상당하며, 포경수술 비율도 매년 높은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 참고로 미국은 청소년/성인 대상의 포경수술은 거의 실시하지 않고 있고 신생아 포경수술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데, 2013년 뉴욕타임즈 기사를 보면 1979 년 64.5 %에서 2010 년 58.3 %로 감소했다고 한다. 단, 예전부터 지역별로 편차가 심한 편으로 히스패닉이나 아시아계가 많은 서남부나 남부가 비율상으로 제일 낮고 백인들이 비교적 많이 거주하는 중서부 지역이나 북동부 지역은 높은 편이다. 백인 신생아의 경우 여전히 상당한 비율로 실시한다. 미국소아학회의 현재 입장은 "의학적 이익이 손해보다 조금 크지만 그 차이가 미미하므로 선택에 맡긴다"인데, 아동기 요로감염 등으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 외에는 아예 부모가 알아서 관리하고 회복이 빠른 신생아 시절에 하거나 아니면 어른이 되어서 스스로 선택에 의해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2016년 현재 미국 질병예방의학회(Centers for Disease Control; CDC)와 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에서는 포경수술로부터 오는 이득이 불이익보다 많다("the benefits outweigh the risks")라고 보고하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성병의 발생 확률이 포경수술을 한 남자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 결과를 반영한 듯 하다. 그럼에도 질병 예방 목적의 포경수술을 의무사항으로 권장하고 있지는 않는데, 이는 질병 예방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기 때문이다.

중국은 포경수술을 거의 안 받는다고 하지만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포경수술을 많이 받는 지역도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중국의 지역별 포경수술 통계는 확인 불가) 한국의 포경수술 반대 사이트에 올라온 중국 어린이의 단체 포경수술 동영상의 덧글에서는 진성포경이 아닌데도 많이 하는 경우에는 두 가지로 추측이 되는데 미국, 한국, 필리핀의 영향을 받아서 하는 사람이 있어서 많이 한다는 추측[29], 중국 일부 지역은 이슬람을 믿는 소수민족(회족, 위구르족)의 영향을 받거나 그것에 의한 무슬림이 많아서 포경수술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있다.#[30]

중국 후난위성TV의 어린이 포경수술 관련 취재내용을 보면 이슬람을 주로 믿는 소수민족의 자치구 지역은 아닌듯 하지만 미국, 필리핀, 한국의 영향을 받아서 포경수술을 하는듯 하다. 동영상보기

한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국 포경수술'을 검색하면 '중국의 포경수술, 대륙의 포경수술' 같은 사진이 나와 실제 중국에서 있던 포경수술로 오해를 주는 사진도 있는데 중국의 포경수술이 아닌 필리핀의 포경수술인 것을 알리는 글(관련 사진 첨부)도 있다.

단적으로 말해서 남성의 포경수술 비율이 50%가 넘어가는 지역은 이슬람, 유대교쪽 국가를 제외하면 미국과 그 미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한국, 호주, 필리핀 정도이다. 물론 케냐, 스와질란드, 적도기니처럼 미국과도 큰 관련 없고 이슬람, 유대인이 비율이 낮지만 포경수술 비율이 높은 국가도 있긴 하다.

최근 덴마크와 아이슬란드기사 등 북유럽을 중심으로 남아의 포경수술을 금지시키려는 법안을 준비 중에 있다.

한국  의사의 포경수술  설문조사

지금은 진실이 널리 폭로되고 있어서 한국인, 일부 미국인, 유대인, 무슬림이 아니라면 거의 안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포경수술이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선진국의 남자라면 거의 다 받는 것으로 오해를 하기도 했다.

2002년 영국 비뇨기 학회지 발표자료(기사)에서 한국의 포경수술의 인식 중 선진국의 남자들이나 백인 남성들은 포경수술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는 오해가 드러나는 설문조사자료도 있다. 이 자료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한국 비뇨기과 의사들이 북유럽 중에서 스웨덴과 덴마크의 포경수술 비율이 50%나 80% 이상일 것이라고 대답한 것과 중국과 북한은 못사니까 포경수술을 거의 안할 것이고 한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잘사니까 포경수술을 많이 받는다고 대답한 내용의 자료가 있다. 물론 이 문제에서 정답을 맞춘 의사는 거의 없다는 것이었다.

한국의 포경수술 반대 카페 게시물 중에서는 공산주의 국가도 못살아서 포경수술을 거의 안한다는 식의 오해도 있었느냐는 식의 게시물(#, #)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80년대에는 공산주의 국가도 못살아서 포경수술을 거의 안한다는 오해도 존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설문에 대해 노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스웨덴, 덴마크, 일본의 포경수술 비율은 1~2%이며, 스웨덴의 경우 아동 대상의 포경수술을 법적으로 엄금하고 있으며, 이슬람, 유대교도의 종교적 이유가 아닌 이상 포경수술을 일절 금지하고 있다. 거기다 포피가 벗겨지지 않는 상태를 뜻하는 포경의 정의에 대해서도 그들의 무지가 드러나는데, 포피가 귀두를 덮고 있는 것이 포경이라고 답한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분명 전문가로 비쳐지는 그들이 2000년대 이전부터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해 왔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인식 역시 그 선에 정체해 있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유럽, 일본의 비뇨기과 의사들의 반응들을 일일이 여기다 쓰기에는 위키의 여백이 너무 좁다. 아니 그러면 따로 하위 문서 따로 만들면 되잖아

수술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다. 성기와 그 주변에 부분 마취를 한 다음 포피를 잘라낸 뒤 다시 봉합하여 마무리. 다만 포피를 잘라내는 방법에 따라 잡아당겨 가위로 자르느냐, 포피를 까내려 귀두 아랫부분부터 도려내느냐, 기구를 사용하여 고정하고 자르는가 등의 차이는 있다. 또한 잘라내는 위치와 피부 면적의 크기, 포피 소대를 보존할지 잘라 버릴지 여부 등에 따라 수술 후의 모양이 다양하게 좌우된다.[34] 전신 마취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분명 의식은 멀쩡한데 누워서 고개를 돌리고 아랫도리에서 무언가 찰지게 잘려나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심히 아스트랄하다.

국내에서 수술 시기는 대부분 초등학생 ~ 늦어도 중학생 초일 때가 많고,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신생아시기에 해버리거나 미취학 아동기에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다. 출산 후 48시간 동안은 감각이 없어서 괜찮다는 건 근거없는 낭설이고 실제로는 이 때의 고통이 무의식 중에 각인되기 때문에 성장 후 일상생활, 성생활 등에 지장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한 간호대학 교수의 경험에 의하면 캐나다의 경우 몇십년 전에는 아기들의 포경수술을 이런 이유로 마취도 없이 했다고 한다. 그 교수의 말에 의하면 당시 몇 의사들의 감각이 없다는 주장이 말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아기들이 항시 수술 내내 목이 찢어질듯 큰 소리를 내며 괴로운듯 울었다고 한다.

결국 언제 어떻게 실시하든 간에 받는 사람 입장에서 고통을 받는 건 당연한 것이다. 다만 고통의 정도가 사람에 따라 다를 뿐...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그런 경험담을 얘기할 때 괜히 안한 사람 겁주기 위해 아팠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한국 전체가 국가적으로 남자라면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선입견이 워낙 깊숙히 박혀있다보니 심지어는 여성들도 남성은 전부 포경수술하는 것이 당연스러운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불결하다고 여기거나 이상하게 생각하는 등 정도는 다르나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은 정도가 아닌, 그냥 대다수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한국이 워낙 성교육 등 개방적이지 못한 것도 있고 하다보니 기성세대(부모님)의 편견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37] 이렇듯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포경수술 받는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다 보니 여태 잘 살다가도 군 입대나 결혼을 앞두고 수술하거나 나이들어서 느지막히 수술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으며 심지어 1990년대에는 집에서도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까지 나왔는데 

수술과정

접수후 간단한 진찰을 받는다. 하지만 매우 형식적이고 대부분 당연한 듯이 수술을 권유받는다. 포피가 벗겨 지는지, 귀두가 깨끗한지 정도만 확인할 뿐 아이나 학생에게 수술받을 의사를 물어본다든가, 수술이후 불편한점이나 부작용[38]은 대부분 설명하지 않고 보호자에게도 포경수술의 장점만 설명하곤 한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설득을 하려해도 의사의 권유에 부모님이 넘어가 대부분 수술실로 끌려가 바지를 벗는게 현실이다. 만약 진짜로 하기 싫다면 병원에 가기전에 부모님을 설득하자. 무조건 병원가기 전에 설득해야한다. 이때 일부 의사들은 자를 부위를 표시하기도 한다. 혹시 자신이 비만이라 음경이 살에 파묻혀 함몰되어 있다면 수술을 거절할수도 있다. 여름에는 수술하고 목욕하는것이 불가능하고 그로인해 사타구니와 수술한 곳을 씻을때 애로사항이 생기면서 땀냄새까지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중학교나 초등학교 겨울방학때 받게된다.
소독: 수술실에 들어가면 바지와 팬티를 벗은채 수술대에 눕게된다. 그러면 보통 포비돈 요오드로 사타구니, 음낭, 음경을 소독한다. 진찰시 염증이 있었거나 치구가 많았다면 포피를 벌려 귀두를 소독하기도 한다. 털이 많다면 면도기로 제모를 하기도 한다. 하반신이 안보이도록 커텐을 치는경우도 있다.
유착 분리 : 귀두와 포피 사이에 유착된 부분이 남아있을 경우 수술도구나 면봉 등을 사용하여 포피와 귀두의 유착을 강제로 뜯어내어 분리한다. 유착을 분리하지 않으면 포경수술을 못하기 때문에 어린시절에 포경수술을 한 사람들 대다수가 겪는다. 당연히 포경수술 전까지 포피를 벗길 일도 없어서 스치기만 해도 고통스러울정도로 민감한 귀두인데 유착을 분리하게 되면 가뜩이나 민감한 귀두에서 피부를 뜯어낸 생살이나 다름없어서 수술 후 속옷 등 어딘가에 닿기만 해도 엄청나게 쓰라리게 된다. 사실 이때문에 팬티에 귀두가 닿지 말라고 종이컵을 씌우곤 하는것이며 포경수술 후 고통으로 인해 어기적어기적 걷게 되는 주요 원인중 하나.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곤 유착이 이미 모두 분리된 성인의 경우에는 포경수술을 하더라도 이 고통은 겪지 않기 때문에 종이컵도 쓰지 않고 드레싱만 하며, 수술 후에도 활동이 자유로운 편이다.
마취: 포경수술 경험담에서 대개 가장 공포스럽게 묘사되곤 하는 과정. 탈장이나 맹장수술 등으로 전신이나 하반신마취 한 김에 포경수술까지 해버렸거나 신생아때 수술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친구들을 부러워하게 되는 원인중 하나이다. 미취학 아동은 전신마취하에 수술을 하고, 그 외엔 대개 국소마취를 하며 대부분 주사로 음경의 뿌리방향을 시작으로 음낭과 음경의 사이,[39] 포피륜 주변까지 최소 3번, 많게는 8~12번 주사를 맞는다. 수술후 소독이나 녹지 않는실로 봉합을해 실밥을 뽑아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제일 아픈과정이다. 최근에는 무통포경이라 하여 마취주사를 놓기 전에 마취크림을 발라 고통을 줄이기도 하지만 덜아프다 뿐이지 안아프다곤 못한다. 마취크림으로 미리 통각을 줄여 무통주사를 하는 병원이라도 수술중 마취가 풀리면 대참사가 발생하므로 이곳저곳 찔러보며 마취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만약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추가로 마취주사를 당할수도 있다. 못참고 발버둥을 치거나 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가리거나 감싸려고 하면 혼날수도 있는데, 발버둥을 치다가 잘못하면 엄한곳을 찔러 다칠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냥 시키는대로 엉덩이나 허벅지 꼬집으면서 참자. 하지만 이렇게 마취를 하고도 예상보다 마취제 양이 모자라거나 마취가 잘 되지않는 체질이라면 간혹 마취가 풀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마취이후에도 음경이 무언가에 당겨져 움직이는 느낌, 살이 잘리는 느낌은 그대로 느껴진다.
절개: 절개방법은 레이저와 일반 메스로 나눠진다. 포피 안쪽에 틀을 집어넣고 틀 대로 절개를 하는법, 진찰시 그려놓은 그림을 따라 자르는법, 포피를 잡아당긴뒤 집게로 찝어서 고정하고 가위나 메스로 자르는것등 의사마다 다르다. 보통 레이저 수술이 더 비싸다. 레이져 수술은 출혈이 적지만 시술내내 탄내가 진동하는것과 수술 후 화상의 고통까지 겹친다는게 흠. 혹시라도 시술중 따끔거린다거나 아프다면 참지말고 의사에게 말하자. 처음 절개를 시작할때 잘리는 느낌이 그대로 나 놀랄수도 있다. 최근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무절개 무봉합 포경수술이라는 이름으로 메스로 절개하지 않고 틀을 끼운 후 클램프나 밴드로 조여 포피가 괴사하여 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봉합: 최근에는 대부분 녹는실로 봉합을 한다. 하지만 만약 발기로 수술부위가 벌어지는 사고가 나면 그다음부터는 녹지 않는실로 봉합을 당하기도 한다. 이후 음경과 귀두가 과도하게 멍이들고 부어버리는것을 막기위해 압박붕대로 다시한번 감는다. 무봉합 포경수술에선 클램프가 조이고 있어서 봉합과정이 없다. [40]
이후엔 진통제와 소염제등이 처방된다. 가끔 항생제 주사를 놔주는 경우도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마취도 하지 않은채 그냥 싹둑 잘러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에 있다면 그럴일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일부 학생들이 여자 간호사가 수술실에 들어와 므흣한 짓을 하는것을 상상하는데, 자신의 아래쪽에서 주사기나 칼이 왔다갔다 하는것을 보면 그런 생각은 대부분 없어진다. 보통 나이많은 간호사나 남자 간호사 혹은 남자의사가 2명 들어오거나 의사 혼자서 하는경우도 있고, 막상 젊은 간호사가 들어오면 상상과 다르게 대부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할것없이 손으로 가리며 부끄러워 하거나 긴장해 아무것도 못한다.

수술후

수술 자체는 30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 다만 생살을 잘라내는지라 사후처리가 중요하다. 일단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면 성기가 화끈화끈거리고 슬슬 아프기 시작하기에 걸음걸이가 이상해져서 누가 보면 아 저놈 그거군 하는 시선을 받게 되며, 수술 부위와 귀두가 주변에 닿을때마다 엄청나게 아프기 때문에 종이컵을 씌워놓기도 한다. 항간에는 이때 일반 종이컵이 아닌 스타벅스 종이컵을 씌우면 뉴요커가 된 기분을 맛볼 수 있다고. 그래도 그 정도의 고통은 처음 1~2시간뿐이고 그 뒤에는 평범한 척 행동할 수 있다. 그래도 움직임이 큰 활동은 하지 않는 게 편하다.그리고 고통이 느껴지는 동안은 현자타임이 일어난다 수술 후 2주 정도는 노출된 귀두가 속옷에 닿을 때마다 시리고 찌릿한 자극으로 인해 깜짝깜짝 놀랄 수 있는데, 특히 포경수술을 하며 귀두 유착을 강제로 분리한 경우엔 수술 후 귀두가 말 그대로 생으로 껍질을 벗겨낸 상태라 특히나 고통이 크다.

그리고 수술 도중에 마취가 풀렸던 사람의 경우 수술끝나고 마취풀리면 아프고 그런거 당연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생살을 자르는 고통, 그것도 영 좋지 않은 부위를 자르는 고통. 그러니까 매복사랑니 빼기급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섬뜩한 경험을 하게 된다. 물론 마취가 풀리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으려면 즉시 수술을 중단하도록 요청하자.

거즈를 풀면 실로 꿰맨 자국을 볼 수 있는데 보기 좋지 않다.혐짤 회복 후에도 절개 자국은 당연히 평생 남는다. 엉성한 실밥자국이 곳곳에 남는 경우도 있고, 포피를 절제한 부위가 경계선이 나뉘어지듯 위 아래 색깔이 현저히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상당수이며 이런 흉터가 거슬린다는 호소를 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다만 신생아 포경수술을 한 경우엔 상대적으로 흉터가 적게남는다.

가끔 사후 관리를 못해서 덧나거나 실밥이 터져서 다시 병원에 가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특히 수술 후 야동 따위를 봐서 실밥을 터뜨리지 말기 바란다.녹지 않은 실을 할 경우 야동 봐도 안 터진다 (나만 그럴 수도...할 수 있지만 대부분 그런다) 간혹 터지고 재수술해서 오히려 더 큰 고래가 되었다는 둥 하는 소리가 있지만 그것은 루머다. 잘못하면 평생 맛이 가는 수가 있다.

간혹 자를 포피를 다 자르지 못하고 반 정도만 잘라서 포경했을 때의 모든 나쁜 점과 포경 안 했을 때의 모든 나쁜 점을 한 몸에 가진 하이브리드 인류가 되어버리는 사례도 있다.

주의사항

붕대관리: 첫번째 헬게이트
수술후 감아주는 붕대가 압박붕대인데, 붕대를 너무 빨리 풀어버리면 순식간에 멍이 들면서 부어버려서 소독이 정말 어려워지고 그로인해 염증이생겨 재수술을 할수도 있다. 발기 때문에 더 압박되어 매우 아플수도 있으나 참자. 붕대를 너무 꽉 감아도 피가 아예 안통해 괴사하거나 붕대로 인해 봉합부위가 터질수도 있으니 너무 꽉 감지도 말자. 하지만 붕대관리에서 가장 큰 난관은 볼일 볼때. 붕대가 음경을 압박하며 요도도 같이 압박하고있는 상태라 볼일을 볼때 힘을줘도 소변이 잘 안나오기도 하지만, 조절이 되지 않아 그야말로 앞, 옆, 위, 아래 온갖 곳으로 소변이 죄다 튄다. 때문에 변기 주변이 소변범벅이 되는건 일상이요 옷에 소변이 묻어버리는 일도 흔하고 붕대가 소변에 젖을수도 있는데, 붕대가 소변에 젖어버려도 물로 씻을수 없고, 붕대를 바꿔도 이미 피부에 묻은것으로 인해 냄새를 풍기고 다녀야하니 그냥 얌전히 앉아서 볼일보자. 근데 앉아서 봐도 여기저기 튀는건 똑같아서...
소독: 두번째 헬게이트
이때하는 소독은 다른 상처부위에 하는소독과는 고통이 차원이 다르다. 일단 부위가 부위인만큼 민감할 뿐더러 의사들은 수술자체가 노출되어 있지 않던것을 노출시키는 만큼 찰과상을 입힌것과같은 상태라고 말한다. 특히 레이저를 사용해 수술을 했다면 화상의 고통까지 겹치게 된다. 하지만 소홀히 할경우 소변등 으로 인해 수술부위에 염증이 날수있다. 소독약을 흐르듯이 바르면 된다. 참고로 음경과 귀두가 멍이들면서 부어버리면 자기가 소독하는게 불가능해질수도 있다. 본인이 소독을 할수 없다면 가족들에게 해달라는수 밖에 없으나 쪽팔림은 감수해야 한다.
마찰: 세번째 헬게이트
포피에 감싸여있던 귀두는 피부가 없는 생살이나 마찬가지이다. 포경수술을 하면 더이상 포피에 감싸여있지 않은 귀두가 그대로 속옷에 쓸리게 되는데, 마치 생살을 문지르는듯한 엄청난 고통을 맛보게 된다. 특히 아직 미성숙하여 포피와 유착되어 있던 귀두를 포경수술을 하며 강제로 분리한 경우에는 화상으로 피부가 홀랑 까진곳을 돌에 비비는듯한 지옥을 체험할수 있을 것이다. 포경수술 후 어기적 어기적 걷게 되는 이유는 수술로 절개한곳이 아픈것보다도 귀두가 속옷에 비벼지는 고통때문이 훨씬 크다. 레이저 포경수술이라면 화상의 고통은 덤. 그래서 수술하면 종이컵을 씌워준다...
수면: 네번째 헬게이트이자 최종보스
수면중 발기가 되면 잠이 다깰수가 있다. 만약에 수술한지 얼마 안됐을때 수술부위가 허벅지나 종이컵에 붙어있다가 발기된다면 그잠깐동안 응고되었던 혈액과 고름때문에 발기가 되어 떨어질때마다 심한 고통을 느낄수있다.[41] 첫날은 아파서 잠못잔다. 꼬박꼬박 약을 잘챙겨먹자.
습기관리
요즘 많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녹는실은 습기에 취약하다.
여름철에 수술할경우 겨우 사타구니의 땀에의한 습기때문에 봉합부위가 벌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씻을때 봉지를 씌우고 씻거나 형, 남동생, 아버지에게 씻겨달라고 하자. 과연 형동생이 씻겨줄까
발기: 수술이후 최소 2주간은 자위행위와 심한 발기가 될만한 상황을 피하는것이 좋다. 왜 피하라고 하는지는 다들 알것이다.
실밥떼기
마른상태로 뗄경우 아플수도 있으니 물에 불려서 떼자. 대중목욕탕에 가려면 조금이라도 물이깨끗할때 가는것을 추천한다. 단, 열탕엔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데 한번도 노출된적 없던 민감한 귀두가 뜨거운물에 닿는고통은 어마어마하다.경험자 말에 따르면 초단위로 자신의 귀두가 익는기분이라 카더라 심하면 물집이 잡힐수도 있다.
실밥뽑기: 번외 헬게이트
선천적으로 음경이 함몰된 상태라 처음부터 녹지않는 실밥으로 봉합을 할때도 있지만 위에서 실밥관리를 잘못해 실밥을 터트린경우 녹지않는 실밥으로 재봉합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위에 두개의 실밥 떼기와는 차원이 다른 고통을 선사한다.
초, 중, 고등학생 이라면 절대 학기중에 하지마라.
만약 해야한다면 웬만하면 겨울에 해라. 상술했듯 약간의 습기로도 재수술을 해야할수도 있다. 또 수술한 음경, 음낭, 가랑이를 물로 씻을수 없기 때문에 찝찝하고 땀 때문에 냄새도 심하게 난다

설명

포경수술은 기본적으로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 포피를 자르지만 처음부터 자르지 않고 기구를 이용해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도 있다. 그 기구를 보면 링이나 클램프 형태로 되어있으며 일회용이다. 원리는 링이나 클램프 형태로 되어있는 포경수술 기구를 포피 부분에 꽂고 조여서 혈류를 차단하면 포피가 자연스럽게 건조괴사되며, 며칠이 지난 후 자연스럽게 괴사된 포피가 떨어지거나 자르는 것이다.

그 기구가 있으면 집에서도 포경수술[42][43] 을 할 수 있다. 기구의 이름은 "자가포경수술기구", "포피제거링"이다.

포경수술이 필수라는 인식으로 인해 모든 남성이 당연히 포경수술을 해야만 한다고 여기던 1990년대 한국에서 한때 광고 등을 통해서 알려지기도 했으며, 그 기구는 병원에만 팔린게 아니라 수술자격이 없는 개인에게도 팔렸었다. 당시 포경수술 기구는 심지어 신용카드 회사에서도 통신판매하기도 했다.[44] 제조사에서 영어권과 중국어권에 소개하기 위한 소개 및 사용영상(실제 영상(성인인증 필요, 영상내용 주의))까지 제작하기도 했다..

↑ 1990년대 한국의 자가포경수술기구(집에서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의 광고와 광고 내용. 남성은 필수적으로 포경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당연시되던 당시에 그 영향때문에 포경수술을 안해서 포경수술 하기를 고민하던 남자들에게 글자크기가 큰 광고문구("포경탈출!"과 "아직 안하셨습니까?")와 광고속의 제품소개내용을 보고는 광고속 기구가 자신의 포경수술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인식했었다. 광고 내용을 보면 병원에서 하는 일반적인 포경수술보다 부작용이 덜하다는 장점과 병원에서도 사용한다고 나온다. 광고를 보면 발명특허번호와 보건사회부 허가번호(발명특허 제31669호, 보건사회부 허가 제445호)[45]와 함께 아래의 광고 내용이 나와있다.
1. 설명
- 수술의 두려움과 고통, 출혈없이 혼자 할 수 있는 표피제거링 지엠센스는 절개 및 봉합을 하지 않으므로 불편이 없음
- 살균된 일회용 제품이라 2차 감염의 염려없이 안전하고 위생적
- 지엠센스는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1994년 보건사회부 표창을 받은 획기적인 의료발명품이며, 병원에서도 사용중이며 부작용이 없음
2. 수술방법 비교
- 병원의 일반 포경수술 :
출혈 및 통증이 심하다.
활동에 불편과 지장이 많다.
10일 이상 물에 닿지 않아야 한다.
시술자에 따라 덜 제거될수도 너무많이 제거될 수 있다.
- 지엠센스 포경수술 :
절개 및 봉합이 없으므로, 출혈이 없고 통증도 거의 없다.
활동에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사용 후 즉시 활동할수 있다.
2~3일간 물에 닿지 않아야 한다.
누구나 똑같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거되며 중학생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다.

위 광고에서 설명하는 자가포경수술기구는 한국에서는 1988년에 처음 나오고 어느정도 제품 형태가 수정된 다음 1994년에 보건사회부(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받고 허가를 받았었다.(1995년 포경수술기구 광고)

한국에서 나온 포경수술 기구의 제조사 중에서 잘 알려진 제조사가 한국GM상사한국GM과는 상관없으니 헷갈리지 말자이며 그곳에서 나온 포경수술기구의 브랜드명이 "GM센스"이다. 그 브랜드명으로 나오다보니 당시 포경수술 기구를 일명 "GM기구", "GM링"이라고도 불렸었다. 당시엔 흠좀무하게도 남자는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야된다는 것이 당연한 상식인듯이 여겨졌었고 포경수술 때문에 뒤늦게 병원을 가거나 수술사실이 알려지기라도 하면 아직까지도 안했냐는 주변의 놀림으로 인해 늦은 포경수술이 수치스러운것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었다. 이 영향 때문에 남들 몰래 포경수술을 하기 위해서 일부 개인은 수술자격이 없는데도 포경수술 기구의 광고내용을 그대로 믿고 자가 포경수술 기구를 산 다음 집안에서 자신이 산 포경수술 기구를 이용해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수술비용을 아끼기 위해 1/3정도의 가격인 자가 포경수술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광고내용을 믿고 하다가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GM상사가 운영하던 홈페이지 기록을 보면 포경수술을 하면 좋다는 내용만 있다.

한국의 포경수술기구 말고도 미국을 보면 1910년에 미국 의학 협회지에 발표된 한 논문에 포경수술 클램프(clamp)를 소개하면서 남성이나 여성이나 할 것 없이 집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있는것으로 보아[46] 실제 자가포경수술기구는 미국에서 먼저 개발된 모양. 2009년에도 "프리펙스"(PrePex)라는 명칭의 자가포경기가 나왔다. 마케팅 포인트는 위생과 에이즈 전염방지, 미 정부가 2015년까지 자국 포경한 남성을 2000만명까지 늘리는 계획을 수립했다는 진위가 심히 의심되는 말도... 성기 크기에 따라 5개 종류의 크기로 되어 있으며, 미국 식약청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소개하고 있다.[47]

한국, 미국 말고도 중국에서도 이런 기구를 만들고 판매하는 회사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의 인터넷쇼핑몰에도 보면 이런 기구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48] 중국에서는 "샹링"(ShangRing)이라고 불리는 기구가 승인되었다

부작용

집에서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의 광고를 보면 병원의 일반포경수술과 비교하면 부작용이 덜하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 기구를 이용한 포경수술이 병원의 의사가 하는 경우라면 부작용이 적어지겠지만, 의학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집에서 직접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병원에서 하는 일반포경수술보다 부작용이 많다.

이런 부작용은 실제 경험자의 글로도 있으며, 공식적인 발표도 나왔다.(한국의 포경수술 반대 사이트의 공식적인 발표내용 첨부글) 한국에서는 이런 부작용 때문에 자가포경수술기구의 허가가 취소되었지만 제조사는 그 이후에도 집에서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를 생산판매하다가 1998년에 적발되었다.(기사1, 기사2)[50]

중국에서도 돈을 아끼려고 위와 같이 집에서 일회용 포경수술기구를 이용해 포경수술을 하다가 과다출혈과 통증때문에 응급실로 실려와서 포경수술을 받았다는 사례도 있다.

아래는 관련논문과 관련기사가 실린 실제 사례이다.
한국에서 나온 자가 포경수술의 안전성검토 논문을 보면 포경수술 기구의 제품명을 언급하는 내용과 함께 현황을 소개하는 내용이 있다. (원문. 유료로 제공됨)
포경수술 바로알기 연구회에 올라온 자가 포경수술 관련논문 자료와 함께 올라온 자가 포경수술 관련 글이 있다. 글 내용을 보면 한국에서도 자가 포경수술 기구를 사용해 포경수술을 해 문제가 된 사례가 있으며, 보고되지 않은 사례를 포함하면 더 많을 것이라는 내용이 있다. (원본, 사진주의)
포경수술 시기와 관련된 내용과 함께 자가 포경수술 기구의 문제점과 관련된 내용의 기사를 보면 공식적으로 보고된 부작용 사례가 12건이며, 이중에서는 고등학생 2명도 있었다. 한국GM상사(기사 내용에서는 지엠메디칼)는 경북대의과대, 가톨릭의과대 등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쳤으며, 부작용 사례는 단지 사용자의 부주의 뿐이라고 주장한다.
이 문제와 관련된 내용은 지방 대도시의 언론사 기사에도 나왔다. 포경수술 기구를 이용해 자신이 직접 자신의 포경수술을 하다가 생긴 부작용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은 사례들이 있는데 이중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이 직접 포경수술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자 다시 수술을 받았다는 사례와 개인이 대나무로 직접 포경수술 기구를 제작해 자신이 직접 포경수술한 사례도 있다. 당시 포경수술 기구는 의료용구로 분류되어 있어 의사의 처방없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어떤이가 포경수술 기구를 구매한후 직접 포경수술을 하다가 문제가 되어서 병원에서 수술을 한 사례(원본글을 포경수술 바로알기 연구회의 한 회원이 복사한것)
중국의 한 남자가 인터넷을 통해 포경수술 기구를 사서 집에서 포경수술을 하다가 과다출혈과 통증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 지혈을 받고 포경수술을 다시받은 사례

포피  보존형  포경수술

포피를 자르는 수술 방식이 비인간적이라고 여겼던 유럽의 소아과, 비뇨기과 의사들은 꾸준히 포피를 자르지 않고 포경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 포피륜이 좁아 일상에 지장이 생기는 질병(Non-retractile foreskin. 간단히 말해 감돈포경을 유발하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Preputioplasty 포피 성형술이 포경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보급되기 시작했다. 1984년 영국 비뇨기학회지 56권 319~321 페이지에 서술된 코펜하겐 대학 Hvidovre 병원에서 시행한 내용.

수술 방법은 의외로 매우 간단한데, 마취한 음경 포피를 세로로 일부 절제한 뒤, 가로로 이어붙이는 것이다. 이미지의 A-B를 참고할 것.(음경 사진이 있으니 후방주의) 독일 뮌스터 소아-외과 대학에서도 같은 시술에 대한 연구자료를 공개했다 1984년부터 1997년동안 약물치료로 포경 극복의 성과를 보지 못한 2177명의 소아가 해당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수술 후 통증도 적어 진통제의 사용도 가벼운 선에서 그쳤다. 비록 이들 중 40명(1.2%)의 소아가 가벼운 부종을, 이중 두명은 출혈을 경험했지만, 대부분은 경미한 수준에서 그쳤고, 조치 이후에는 모든 어린이가 별다른 이상 없이 치료되었으며, 흉터 역시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수준으로 크게 남지 않았다. 일반적인 포경수술과 비교해봤을 때 수술 후 경과를 보면 치료기간이나 부작용 면에서 더욱 더 안전한 시술인 셈. 하지만 국내 비뇨기과에서 이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지, 아니, 애초에 이 수술에 대해 아는지도 알 수 없다

신생아의 수술과정

신생아 포경수술은 태어나고나서 바로 포경수술을 하는 것을 말하며, 이스라엘, 미국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한국에서는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신생아 포경수술의 영향으로 1980년대 무렵부터 시작해 90년대까지(늦어도 2000년대 극초반까지) 유행했다. 신생아도 고통을 느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신생아도 포경수술을 할 때, 마취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마취 없이 신생아 포경수술이 이루어져온 것이 사실이다.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이스라엘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대인이 종교적 목적(아브라함의 종교와 포경수술 항목 참조)으로 생후 8일째 되는날에 하며, 미국의 경우에는 비종교적인 목적으로 생후 8일이 되기 전이나 생후 8일이 지난 후에도 행한다.
유대인의 경우, 의사가 아니라 모헬 또는 랍비가 포경수술을 집도한다.
대기: 부모와 태어난지 8일 된 아기를 포경수술을 하기 위한 장소에서 대기한다.
소독 등 준비: 모헬 또는 랍비가 포경수술용 기구인 가위를 소독한다.
기도: 포경수술을 하기에 앞서 하느님/하나님에게 기도를 한다.
절개: 랍비가 마취 없이 그대로 포피를 잘라내 포경수술을 행한다.
절개 후의 의식: 포경수술로 인한 고통으로 자지러지고 울게 되는데, 이때 포도주를 아기에게 먹인다. 이때 잊혀지는 듯 한다. 일부 유대교 종파에서는 포경수술을 한 모헬이 피를 빨아들이는 의식(Metzitzah b'peh)도 행하는데, 이것은 감염으로 사망할 수도 있어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유대인이 아닌 경우: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신생아 포경수술을 말한다. 유대인처럼 태어난지 8일째 되는 날이 되기 전이나 그 날짜가 지난 후에도 이루어진다.
소독
결박: 포경수술을 받게 되는 아기를 "Circumcision Restraint" 또는 "Circumstraint"라고 불리는 구속기구에 묶는다. 이후 마취를 하고 진행하거나 마취를 하지 않고 진행한다. 아기도 고통 등 감각을 느낀다는 것에 대해 무지하던 시절에는 태어난 후 48시간 동안 감각이 없어서 괜찮다는 근거없는 낭설에 마취를 하지 않고 신생아 포경수술을 진행했다고 한다. Circumstraint라고 불리는 기구에 대해서는 포경수술 기구 항목의 포경수술 구속대 항목을 참조.
유착 분리
절개
봉합

포피복원술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유아/소년기[52]나 신생아 시절에 포경수술을 받은 경우, 혹은 본인의 의지로 수술을 했지만, 수술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상당히 오래된 방법으로 포피를 당겨서 테이프로 붙이는 식의 복원법이 있다. 견인원리(traction)에 의해 당겨진 포피는 점차 늘어나게 돼서 표면적이 어느정도 넓어지는데, 일단 늘어나는 수준은 한계가 있어 수술 전과 같은 상태로 늘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귀두를 반 정도 덮는 수준으로 복원하는 데에 그치는 편. 하지만 국내의 한 네이버의 민간용(병원용이 아닌) 포피복원술을 연구하는 카페에서 일명 '손스트레칭' 이라는 복원술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그중 간단한 방법으로는, 양손 모양을 OK 사인으로 만들어 미발기 상태의 음경을 잡는데, 한 손은 음낭 및 음경 기둥뿌리 윗부분을 감싸고, 다른 한 손은 귀두 혹은 코로나를 잡고 양쪽으로 당겨주는 것을 반복하는데, 30초를 1세트로 하여금 1분에서 30분가량, 길게는 3시간 정도 당긴다. 발기상태에서 하는 복원술은 기둥뿌리는 저 위와 같이 잡되, 위로 당기는 손은 수술 접합경계선 밑을 잡고 위로 당기면 된다. 당기는 사람마다 다르니 각자의 테크닉에 맡기길. [출처_필요]

이 방법만 5년 이상을 하여 성공한 사례도 많다. 그리고 손 스트레칭이 포경수술 반대론자들의 주장으로는 미국에서 복원을 하는 사람들은 성감도를 1~10으로 잡았을 때, 자연 그대로인 경우 10, 포경수술한 경우 1~2, 복원을 한 경우 5~7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9년 줄기세포 이용 복원술이 상용화된다면 부작용은 그렇다 치면 일단 천연포경에 비하면 당연히 딸리나 확실히 성감회복이 가능할 듯.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포경수술을 하여 오랫동안 귀두가 외부로 노출된 채 있는 경우, 귀두 각질화로 인해 색이 거뭇거뭇하게 짙어지는데 포피가 없는 것보다도 못한 경우가 되어버리는데, 포피복원을 한 경우 귀두의 각질화로 인해 둔감된 신경이 살아나면서 성감이 돌아와 오히려 좋은 성감이 된다. 그러나 5년 이상이기에 돈을 모아 줄기세포 이식을 받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나을 지도 모른다. 허나 경제력이 없는 경우는 일단 물리적인 비수술적인 민간 스트레칭 요법을 병행하도록 하자.

그 외에도 포경수술 후 피부 속에 녹는 수술용 실 관통자국인 이른 바 스킨 브릿지를 풀어 제거하면 포피를 1cm 연장하여 포피 복원에 더 좋은 효과가 있다. 물론 포피 복원 도중 수술 접합선은 내포피로 밀려나 자연흡수되어 사라지나, 일단 없는 게 있는 것보다는 나은 편이다.

이외에 새로이 진행되고 있는 포피 복원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복원 방법인데, Foregen라는 단체에서 연구중이고, 20만 달러의 모금액을 목표로 기부를 받고 있다. 2014년 4월 현재 7만 달러가량의 모금액이 모집된 상황이다. 재생 의학 분야에서 유명한 의사들을 비롯해 대부분 의사들이 포피를 재생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아 진행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12월에 첫 번째 포피 복원 수술에 대해 소식을 알렸는데, 미국 정부에서도 각종 요구 조건을 제시해 첫 실험에만 3년이 걸렸다고 한다. 드디어 이탈리아에 연구소를 차리고 과학자를 모집한 것으로 보인다(해당 기사).

2019년, 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포피복원술이 상용화될 예정이다. 그러나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은 아주 상당하게 희박하며 수술 가격이 비쌀 것은 안 봐도 뻔하다. 행여나 개발이 된다면 값이 싸지기 이전에는 그대로 연봉들을 잘 모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을 읽는 위키러, 혹은 방문자 중 수술로 인하여금 피해를 받은 아이의 부모나 혹은 친구라면 잘 알아두도록 하자. 복원을 하는 아이를 혼내거나, 혹은 복원중이라는 친구를 놀리는 것은 정말 잘못된 행동임을 자각하자.

포경수술 기구

일반적으로 칼이나 가위 같은 수술 기구만을 이용한 포경수술이 아니라 포경수술만을 위해 만들어진 포경수술 기구이다. 일반적인 수술에 사용되는 기구와 함께 사용된다.

일회용 기구

링이나 클램프 방식으로 된 기구를 말하며, 병원에서 포경수술 과정 중 절개를 할때 주로 사용된다. 대상자에 따라 유아용, 어린이용, 성인용 등으로 나뉘며, 음경의 둘레에 따른 구분도 있다. 곰코(Gomco), 플라스티벨(Plastibell), 모겐 클램프(Mogen clamp) 같은 기구들이 포경수술을 하는데 사용되는 일회용 기구이다. 포경수술 기구가 보통 병원에서 사용하도록 제작된 것이지만 집에서도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도 존재한다.

곰코(Gomco)
모겐 클램프(Mogen clamp)
플라스티벨(Plastebell)
타라 클램프(Tara Klamp): 말레이시아에서 제작된 포경수술 기구이다.
링 형태의 기구: 링 모양의 형태로 된 포경수술 기구로 집에서도 포경수술도 가능하다. 아래와 같은 상표명이 있다.
프리펙스(PrePex)
샹링(ShangRing): 중국 우후 SNNDA 메디컬에서 제작한 포경수술 기구.
GM-CDS 시리즈, GM센스(GM Sense): 한국의 한국GM상사에서 제작한 포경수술 기구.
일회용 포경수술 스테플러(Disposable Circumcision Stapler): 중국의 의료기기 업체에서 제작한 포경수술 기구이다. 중국에서는 일차성포피환절봉합기(一次性包皮切割缝合器)로 불리며, 시술 전 음경의 둘레를 확인하기 위한 틀과 스테플러로 구성되어 있다.

포경수술  구속대

신생아 포경수술에서 사용되는 기구로, 포경수술을 받게 되는 아기를 결박하도록 하기 위한 장치이다. 영어로 "Circumcision Restraint", "Circumstraint"로 부르며, Circumstraint는 Circumcision과 통제를 뜻하는 Restraint를 합성한 것이다. 이것을 번역하면 "할례구속대", "포경구속대", "포경수술 구속대", "할례결박대", "포경결박대", "포경수술 결박대" 등이며, 국어사전에서는 이 뜻에 맞는 단어는 없다. 국내 사이트에서도 포경수술 구속대, 포경수술 결박대, 포경구속대, 포경결박대 같은 단어를 찾으면 이 기구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찾을 수 없다. 중국어사전에서는 "环状固定器"로 되어 있다.

신생아를 마취없이 포경수술을 하려다보니 아기가 고통으로 움직이게 되고 그것으로 움직일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기구가 필요해 발명한 것으로 보인다. 1956년 레이먼드 크릴맨(Raymond Creelman)이 처음으로 발명, 미국 특허상표청 특허번호(USPTO patent number) RE24,377로 등록되었으며, 1959년에 세계 각 병원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신생아 포경수술을 위한 결박장치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혈, 포경수술 외의 가벼운 수술, X선 검사, 나비침 주사를 위한 결박장치로도 사용된다.

미국의 포경수술 관련자료를 찾다보면 아기가 이 기구에 묶여 포경수술을 받는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신생아 포경수술을 할 때 대부분 이 기구를 사용한다. 이 기구의 대부분 자료를 찾으면 "Olympic Circumstraint"(번역하면 "올림픽 할례구속대", "올림픽 할례결박대", "올림픽 포경구속대", "올림픽 포경결박대")로 불리는 기구를 흔히 찾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미국에서 주로 이뤄지는 신생아 포경수술에서 아기를 결박하는 기구이다. 한국에서도 신생아 포경수술이 유행하던 시기에도 이런 기구를 사용했다.

국내의 인식

포경수술에 대한 정보는 정말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울어도 너무나 기운 운동장이다. 방송, 인터넷 검색, 의사들, 댓글 알바들 등 너무 일방적이다. 찬성과 반대의 정보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열려있을 때 우리는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양쪽의 정보를 참고로 해서 자신이 직접 현실에서 느껴보고 확인해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자신이 확인해서 선택한 것은 억울하지 않다.

포경수술을 당연시  하는 분위기

의학적으로 부득이한 경우 또는 종교적인 이유로 행하는 실제 목적이나 의미와는 달리 그 인식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 수술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남자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수술로 인식이 조성되어있으며 포경수술이 일종의 통과의례로 여겨지게 되어 포경수술을 받는 것이 성인이 되는 관문인 양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안하면 불결하다거나 부끄럽게 생각하는 등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기는 현상이 정착되어 사회적인 압박으로 보통 중학교 입학 전 부모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하게된다 포경이 되어있는지 아닌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일단 수술을 하는게 목적 일부 깨어있는 부모이거나 구성애 영상을 본 부모들은 강요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략적인 사항은 아래와 같다. 이외에도 자신이 겪은 사례가 있다면 추가해보자.

"거두절미하고 자위할때 아파서 도저히 자위를 못할정도가 아니라면 절대로 포경하지말것"

<<잘못된 인식의 예>>
어릴때 하는것이 좋다는 인식이 널리 퍼짐
수술시기가 대개 10세 전후로 굳어졌으나 80년대 말~90년대에는 ↓아래의 인식으로 인해 신생아 시기에 수술하는것이 유행한 적도 있다.
어차피 다 해야하는 수술이니 크고 나서 하는 것보단 태어나자마자 바로하면 훨씬 위생적이고 아픔으로 고생하지도 않는다.
크고 나서 수술하는것은 시기도 너무 늦고 부끄러우니 성에 눈뜨지 않은 2차성징 이전의 아동기에 하는것이 좋다.
사타구니를 자꾸 만지는 아이는 질병에 걸릴수 있으니 예방을 위해 빨리 포경수술을 해야한다.
포경수술을 시키면 아이가 성기를 만지지 않는다. (땀으로 달라붙거나 옷이 조여서 등 불편감으로 사타구니를 긁거나 성기를 떼놓기 위해 만지작거리는 아이에게 주변에서 무조건적으로 포경수술을 시키라고 권한다.)
포경수술을 해주면 습하지도 않고 가렵거나 소변이 튀어 흐르는 불편이 없어서 아이가 편하다.
어릴때 포경수술을 하면 모양이 예쁘게 된다.
일찍 포경수술을 해주면 성기 관리나 위생에 따로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가능하면 일찌감치 포경수술을 해야 이후 질병으로 고생할 일이 없다.
포경수술을 한 아이가 빨리 철들고 어른스럽게 된다.
포경수술에 가장 좋은 시기는 초등학교 겨울방학부터 봄방학 기간이다.
다른 아이들도 늦어도 초등학교 고학년 내에는 포경수술을 한다.
친구들과 다함께 포경수술을 받는것도 친구들 사이의 추억이 된다.
사춘기가 오기 이전에 일찍 수술해야 포피가 조이지 않아서 사춘기때 성기 발달에 도움이 되며 귀두가 커진다.
어릴때 하는것이 고통이 적고 수술 후 생활도 덜 불편하며 회복이 빠르다.

사실무근의 속설이나 잘못된 인식을 이유로 포경수술을 당연시 함
포피 안쪽은 끈끈하고 습해서 때가 쌓여 부패되어 심한 냄새가 나고, 그로 인해 염증 등 질병이 생긴다. 포경수술은 위생과 청결에 필수적이다.
원시인은 성기 보호를 위해 포피가 필요했지만 현대인은 옷을 입기 때문에 포피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고 문제만 일으키므로 제거하는것이 좋다.
포경수술을 하면 성병에 걸리지 않는다. 성병 예방효과가 탁월하다. 다들 아는것처럼 콘돔이 중요하다
포피가 조이고있기 때문에 성기 발육에 지장이 생기고 귀두가 자라지 않는다. 포경수술을 하면 성기가 발달하는데 도움이 된다.
항상 벗겨져있다 하더라도 귀두 뒤에 쭈글쭈글하게 접힌 포피는 보기 흉하고 틈에 이물질이 끼어 불결하기도 하니 포경수술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포피가 덮여있는 흐물흐물한 모습보단 포경수술을 하여 완전히 귀두가 드러난 것이 훨씬 납자답고 멋있는 모습이다.
털이 끼거나 쓸리는 등 불편한데다가 늘어진 포피는 보기에도 불결하게 느껴지고 냄새도 심하게 난다.
포경수술을 받지 않으면 남자구실을 못한다.
포경수술은 정력을 높여주고 조루를 예방한다.
남들이 수술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 놀리거나 흉을 보니 해야한다. 포경수술 하지 않으면 번데기 고추 라고 놀림당한다.
나이 먹어서도 번데기 고추면 수치스럽다.
자연포경이 되어 귀두가 항상 노출되어있지 않으면 포경수술을 해야한다.
남들도 다 하는 수술이니 받는것이 좋다. 남들도 다 하는 수술인데 받지 않으면 혼자만 이상한 녀석이 된다.
목욕탕에 가면 포경수술 하지 않은 남자가 없다. 남자라면 누구나 다 하는것이다.
남들은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다 했는데 안한채로 중학교에 가서 수련회나 단체활동 하게 되면 창피해서 어떻게 할래? 라는 이유
우리나라 남자들은 귀두가 항상 노출되지 않기때문에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야만 한다.
군대가면 포경수술 여부를 검사한다, 강제로 포경수술을 시킨다, 마취 없이 포경수술을 한다.[56]
어릴때 안하고 군대가서 포경수술을 하게 되면 놀림당하고 고생하니 일찍 수술하는게 좋다.
커서 장가가려면 꼭 해야한다.
포경수술을 해야만 어른이 된다. 남자가 통과해야만 하는 관문이다.
미국 등 선진국 남자들은 위생을 위해 포경수술을 한다.
치구(스메그마)는 다양한 여성 질병의 원인이 되니 미래의 아내나 애인의 건강을 위해 포경수술을 해야한다.
포경수술은 배우자의 자궁암 발병[57]률을 낮춘다.
의사들도 포경수술의 질병 예방효과를 인정한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으면 여자가 싫어한다. 이상하게 생각한다.
교육현장의 문제
80~90년대 출생자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성교육 시간에 남자는 청결과 질병 예방을 위해 포경수술을 필수적으로 해야만 한다고 가르치곤 했다.
성교육이나 관련 대화시 공개적으로 남학생들의 포경수술 여부를 묻곤 했으며 아직 안한 사람은 방학 등을 이용해 반드시 수술할것을 권유받았다.
초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쯤 부터 가정통신문에 포경수술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남학생은 방학기간중 수술 받을 것을 권하는 경우도 있었다.
과거에는 중학생쯤 되면 반에서 수술 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였기 때문에 선생님들조차 학생 모두가 당연히 수술한것으로 여겼다.
포경수술에 대한 바른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반드시 해야하는것이라는 왜곡된 정보만을 제공한다.
성교육 내용에서도, 교재에서도 포경수술의 긍정적인 점을 강조하여 포경수술은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을 주지만 부정적인 부분은 언급하지 않는다.
주변의 심리적 압박
대중목욕탕 등의 시설에서 귀두가 노출되지 않은 사람을 볼기힘들다. 포경을 부끄럽게 여겨 포피를 까서 포경수술한 모양처럼 하고 다닌다.
명절이나 집안 행사 등의 자리에서 아이에게 어른들이 포경수술 받았는지, 받을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캐묻거나 수술을 강권한다.
본인이 아니라 부모에게 애가 몇살인데 아직도 안했냐는 둥, 언제 시킬거냐는 둥 물으며 압박하는 경우가 있다.
부모 모임에서 같은 또래 친구들 혹은 친척과 함께 수술시킬 계획을 의논하며 동참할것을 권하는 경우도 많았다.
또래집단은 상당히 큰 영향을 준다. 날잡아서 여럿이 가서 수술하기로 하기도 하고, 이때 수술 할 의사가 없었더라도 소속감때문에 같이 하기도 한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수술하기 시작하면 친구들이 자랑한다거나 수술하지 않은 급우를 놀리는 경우도 흔히 있었고, 수술 한 친구들의 아프다는 경험담을 들으며 신생아시절에 한 친구들을 부러워 하며 수술을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학교 화장실에서 짓궂은 장난을 치다가 포경수술하지 않은것이 발견되면 친구들이 소문내고 놀리는 경우가 흔히 있었다.
학교에서 공개적으로 포경수술 여부를 묻고 위와 같이 친구들의 장난에 의해서든 이러한 과정에서 포경수술 하지 않은것이 알려지면 여학생들 입에까지 오르내리며 공개망신당하는 경우가 흔했기 때문에 수술하지 않은 사람은 그러한 곤란한 상황이 닥치면 머뭇거리다 당연히 수술한 척 하며 넘기거나 어찌어찌 감추고 날잡아서 몰래 수술을 하는 경우도 꽤 흔했다.
여초집단의 청일점일 경우 간혹 포경수술 안한 남자에 대한 주제로 논쟁이 벌어지거나 하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자는 불결하다는 주장으로 인해 포경수술 하지 않은 남자를 이상하게 여기는 분위기에 동조하는걸 보며 남몰래 수술을 고민하게 되기도 한다.
이렇듯 놀림이나 편견을 이유로 수술을 결심하게 되기도 하고, 부끄러움에 목욕탕 등 대중시설에 가지 않게 되는 경우도 흔하며, 그로 인해 어른이 된 이후에도 수술하지 않은 사람은 대중목욕탕 등 성기가 노출될만한 곳에 가는것을 꺼리거나 여태 잘 살아왔음에도 느지막히 수술하는 사람도 흔히 있다.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포경수술을 받으라고 하는 여자도 있으며 이런 경우 남자는 애인의 요구와 수술에 대한 거부감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곤 한다.
부모나 이전세대의 인식
남자들 대다수가 성장과정에서든 군대에서든 포경수술을 받았으며 당연시하는 인식이 고착됨으로 인해 남자아이는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최근의 신세대 부모들에서나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이다.
여자들도 성장과정에서 대부분의 주변 남자들이 수술하는것을 알고있고, 성관계 경험에서도 대개 포경수술을 한 남자만 보는 경우가 잦다보니 자연스레 포경수술을 하는것이 당연한것처럼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포경수술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수술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과거 남아선호의 영향인지 귀한 아들 또는 손자를 위해 일찍 포경수술하는것이 건강에 좋을것이라 생각하여 시키거나 부모에게 권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포경수술 관련 대화로 유도하거나 장점을 언급하며 포경수술을 합리화하는 경우도 흔하다.
아이와의 대화에서 넌지시 또래 친구들의 포경수술 여부를 물으며 자신의 아이에게도 친구들과 함께 포경수술을 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지나도록 포경수술을 해주지 않은 경우,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는걸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요즘까지도 지식인에는 부모가 포경수술을 권하거나 강요한다는 고민글이 자주 올라온다.
병원의 권유
귀두포피염이나 외상 등의 흔히 있는 간단한 문제라고 해도 재발을 막을수 있는 예방적 차원이라는 이유로 포경수술을 권한다.
다른부분의 질환에 대한 진료더라도 비뇨기과에 가면 어차피 할거 미리 하는게 편하다는 식으로 권하는 경우도 흔하다.
반드시 포경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더라도 무조건 포경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 포경수술 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주지도 않는다.
진료과목에 상관없이 수술할 수 있기때문에 심지어 정형외과 진료중에 포경수술 하라고 권유를 하거나 비뇨기과가 아닌 곳에서도 포경수술 광고를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형외과나 가정의학과에서 포경수술 광고를 하고, 피부과에 점빼러 갔더니 옆에선 어린아이가 포경수술을 하기도..
드물지만 간혹 산부인과에서 출산시 동의서 항목중 신생아 포경수술에 관한 항목이 있거나 남아 출산 후 수술할지를 묻는 경우도 있다.
전신마취 할 일이 있거나 맹장이나 탈장 등 하반신쪽 수술 등을 하는 경우 예방적 차원이라며 함께 수술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방송매체에서의 포경수술 정당화
미디어상에서의 포경수술의 정당화는 미디어에 노출되는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 미디어에서도 당연시 하다 보니 그동안 포경수술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가 힘든 점이 있었다.
국내의 인식이 지금까지도 왜곡되어있음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게 당장 예능 프로그램 등의 방송을 봐도 연예인들 대부분이 포경수술을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 늦게 했거나 안한 사람을 놀리는 상황은 거의 클리셰화 한 수준. 당장나는 남자다 1화를 봐도 포경수술을 한 시기를 소재로 삼고 있다.
포경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던 90년대의 방송프로그램에서는 포경수술을 어릴때 받는게 좋다는 얘기가 흔히 나오기도 했다.[58]
1991년도의 청소년 고민상담 관련 TV 프로그램 중 포경수술을 주제로 다룬 내용도 보면 출연한 남성 청소년 대부분이 포경수술을 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자로 출연한 2명의 의사들은 포경수술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드라마, 시트콤 등에서도 등장인물이 포경수술을 하는 에피소드들이 종종 등장하곤 했을 정도로 당연시하는 분위기였다.
겨울방학 시기가 되면 라디오나 TV 방송에서 포경수술을 주제로 다루기도 했다.
만약 부모님과 같이 이러한 내용의 방송을 보던 중이었거나 방송에서 나온 포경수술에 대해 질문하면 "우리 XX도 포경수술 할까?" 라고 권유받은 기억이 있는 사람도 흔할것이다.
스스로의 판단이나 의사결정이 어려운 어린시기에 수술
노골적으로 비유한다면 암 환자에게는 질병이 발생한 장기나 기타 신체부위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하겠지만, 암에 걸리지도 않은 사람이 멀쩡한 신체를 자르는 수술을 받을 이유는 없겠으나, 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 능력이 부족한 나이인 어린아이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입하고 아직 암이 발병하지도 않은 멀쩡한 신체 부위를 암 예방을 위해 자르자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위의 사례들만 봐도 포경수술을 한 국내 남성들의 대부분은 판단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일 때 성기에 문제가 없음에도 부모와 주변 사람들에게 강요되는지라 어쩔 수 없이 받게 된 경우가 상당수다.
만약 본인 의지로 원해서 받은 거라 해도 꼭 해야된다는 잘못된 사전지식이 주입되기 때문에 강요가 어느 정도 들어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포경수술 받는것이 바람직한 것이고 수술받지 않는것을 이상한것으로 취급하는 아무리 봐도 이상할정도로 편파적인 이러한 이유들이 정설인것처럼 인식되고 누구나 당연한듯 생각하는 상식처럼 되어서 남자라면 반드시 포경수술을 받아야만 한다는 근거없는 헛소리가 널리 퍼져 있다. 워낙에 포경수술이 당연시 되었다보니 현재까지도 남녀불문하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포경수술 하지 않은 것을 불결하거나 이상하게 여기는 경우가 엄청 많다. 흠좀무.

군대에서의  수술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군복무를 한 사람들이 포경수술을 받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해방 후 미국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개되어 1950~90년대에 군 복무를 했던 남자들, 즉 1930~70년대생 전후인 할아버지와 아버지세대 남자들은 군대에서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수술을 숙련되지 못한 군의관 심지어 수술 자격이 없는 의무병에게 받는 경우도 있어서 수술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59]

당시의 열악했던 군대 상황과 무지에 가까웠던 위생의식 등으로 성기에 문제가 생겼던 것을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게다가 포경수술을 꼭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고 안하면 남자답지 못하거나 이상하게 여기던 분위기로 인해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복무했던 사람의 군대생활 이야기를 보면 제대를 앞둔 병장들이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가 유행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60][61] 그 이야기를 보면 아래와 같은데, 2010년대 기준의 40대나 50대 이상, 가장 나이가 많은 경우로 확대하면 80대의 남성 대다수가 군대에서 포경수술을 했다는 흔적이라고 할수 있다.
말년휴가를 갔다가 귀대하기 전에 포경수술을 받은 선임병을 어느 후임병이 손으로 건드려 포경수술을 받은 선임병은 포경수술 후의 고통 때문에 비명소리를 질렀고 부대 동료들의 박장대소가 터졌다는 이야기
군복무시절 3명의 고참이 포경수술을 받은 다음에 포경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는 수술체험기
대위 계급의 군의관에게 국산 양주 한 병을 주고 포경수술을 받았다는 경험이 있는 공군 출신의 군대이야기[62]

당시에 있었던 이러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카더라 통신이 되어서 남학생들 사이에서 "아빠들은 다 군대에서 포경수술을 받았다", "군대가면 포경수술 여부를 검사한다", "포경수술 하지 않으면 군대에서 놀림거리가 된다", "군대에선 마취없이 포경수술한다", "포경수술 안하고 군대가면 강제로 포경수술 시킨다", "군대에서 검사하니 입대 전에 반드시 포경수술이 되어있어야 한다" 등으로 이상한 도시전설이 공유하고 있는데 요즘엔 포경수술이랑 군대는 100% 아무 관련 없고 군대가서 포경했는지 검사같은거 절대로 안하므로 괜히 이 말에 끌려서 쓸데없이 포경수술하려고 하지 말자. 지금은 공군에서 성기검사따위 하지 않는다.

2010년 이후 포경수술 자체에 대한 회의가 늘어나는데도 계속 행해지는 경우도 결국 군대가 큰 이유를 차지한다고 보는 시선도 존재. 아마도 집단생활을 하는 환경이고 기존의 인식은 포경수술 한 것을 당연하게 여기다 보니 "남들 다 했는데 나만 포경하지 않아서 놀림받고 따돌림받으면 어쩌나."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작용할듯 보인다.
비록 위와 같은 연유로 수술하는 인구가 꽤 많긴 하지만 군대 때문에 수술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군의관이 됐든 전문의사가 됐든 누구에게든 포경수술은 받지 않는게 좋다. 일반인일 때보다는 씻는 시간이 정해져있기야 하겠지만 무슨 아프리카 오지도 아니고, 군대도 씻을 때는 다 씻는다.[63] 아예 일부러 씻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질병에 걸릴 정도로 위생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봐도 된다.

2010년대 이후의 일부 사례지만 입대 전에 귀두에 붉은반점과 검은색점이 생겼는데 이것을 치료받지 않은 상태에서 입대를 하고 말년이 된 이후 국군병원에서 포경수술을 한 사례도 있다.(관련내용) 내용을 보면 말년이 된 이후에 국군병원에 외진을 나갔는데, 처음에는 춘천병원으로 외진을 갔다. 춘천병원 군의관은 진단을 내리기 어려워 수도병원으로 갔다. 이후 수도병원 군의관이 보기에는 평범한 것이었으며, 포경수술을 해야 새롭게 남자로 태어난다면서 포경수술을 유도시켜 포경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수술 과정에서 여자 간호장교가 계속 있었다고도 한다. 귀두에 붉은반점과 검은색점이 생긴 증상을 치료하는데 증상이 생긴 부위를 치료하는것이 맞겠지만 이런 증상이 포경수술을 통해 치료되는 것인지 알수 없다.

하나 안하나 큰 차이는 없지만, 포경수술하지 않은 경우 개인위생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니까 최소 하루에 한번은 씻자. 포경수술 안해도 그정도면 충분하다. 놀림받거나 따돌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라면, 최근들어 포경수술이 꼭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포경하지 않았다고 놀리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놀린다 해도 본인의 무식함을 광고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실례로 선/후임들이 딱히 개의치도 않으며 오히려 포경하지 않은 것을 부러워하는 경우도 많다.

포경수술  받으면 키가 큰다는 오해

포경수술을 하면 키가 큰다는 소문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로 1989년 경신고등학교에서 불었던 포경수술 열풍과 1997년 배재고등학교 축구부원들의 포경수술 이야기를 들 수 있다. 체격이 작아서 축구를 포기하려고 했던 유상철이 겨울방학 중에 포경수술을 받은 후 갑자기 키가 하루에 1cm씩 10일동안 무려 10cm나 자라자 그 비결을 묻던 동료들이 포경수술 이야기를 듣고는 단체로 수술을 했고 운동을 하지 않는 학생에까지 열풍이 불었다는 이야기와 1997년 당시 배재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박경화의 지시로 단체로 포경수술을 받았는데 그중에서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의 축구부원이던 차두리가 포경수술을 한 후 키가 컸다는 이야기다. 물론 포경과 키와의 관계는 과학적인 근거도 없고 비뇨기과에서 부모들이 자식들의 키에 예민하다는 것을 이용한 홍보멘트 중의 하나이다. 포경수술이 비뇨기과를 먹여살리는 대표적인 밥벌이 수단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포경수술은 질병치료 목적이지만 실제로는 질병치료가 아닌 이유로 받기 때문에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 고추를 심하게 다친 후에 비뇨기과를 가면 포경수술도 보험적용이 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90년대 초반 10만원이었던 포경수술 비용이 2010년대 중반인 지금은 30만원까지 올라가있다.

인식의 변화

불과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선 포경수술한 남자아이가 어른스럽다는 비과학적 인식이 있을 정도로 수술을 하는 것이 대세였으며 남자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로는 그동안 맹목적으로 포경수술을 하던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크게 늘어 하지 않는 쪽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에야 부모들의 인식도 바뀌어가고 있고 아이들도 부모의 권유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므로 수술률이 점차 떨어지는 추세지만 과거에는 워낙 당연시 되었기때문에 수술받지 않은 사람의 경우엔 대개 아래와 같이 부모의 인식이 영향을 준 경우가 많다.
부모가 포경수술을 때때로 권하긴 했지만 강요하지는 않는 편인 경우.
포경수술 시킬 생각이 딱히 없거나 포경수술에 대해 회의적인 경우.
자녀의 선택에 맡기는 분위기+자녀 본인이 수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경우.
부모가 포경수술에 대해 후회하는 경우(특히 성경험이나 결혼 후 포경수술을 한 경우나 포경수술 부작용을 겪은 경우)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구성애강사의 한국의 포경수술의 문제점에 관한 강의가 많이 알려져서 이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포경수술이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할 필요가 없다고 늦게나마 알게 되었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확산이 활발해지면서 이미 포경수술을 한 남성들의 후회글 등을 통해 알려진 포경수술이 남성의 성감대를 잘라낸다는 부분은 큰 파장을 일으켜 포경수술에 대한 안 좋은 면을 알리게 되었으며, 신세대 아빠들은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 채 포경수술을 했더라도 아이에겐 시키지 않겠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네이버 지식인 같은곳을 찾아보면 포경수술을 준비중이거나, 수술 후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10대 소년들의 고민이 담긴 질문이 수두룩하게 올라오고 있다. 그래도 90년대 후반~2000년대 이후 출생자들부터 피하려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64] 그런데 이미 받아버린 후가 대부분이라 고민도 의미가 없다.[65] 미국에선 어릴 때 부모가 포경수술 시킨것에 대해 소송건 사례도 있다고 한다..

역사  왜곡 시도

2010년대에 딱 한 병원 홈페이지에서만 발견된 것이기는 하지만 매우 이뭐병스러운 자의적인 역사 해석을 통해 수술의 정당성을 홍보하려는 글이 있다. 구지가가 포경수술을 의미하는 것이래나 뭐래나...한술 더 떠서 말갈족 등도 할례 문화가 있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구성애의 아우성 23회-21분 30초 이후 내용 참조

구지가 언급은 아니지만 비슷한 주장을 하는 비뇨기과 사이트가 존재하고 있다. 아랍, 티벳, 몽고, 한반도 등에서 성기에 생긴 고름을 배출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포피륜에 배부절개를 실시했다는 것인데, 출처가 불분명하다. 애당초 멀쩡한 성기에 고름이 생길 이유가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상술한 지역에서 포피륜을 절개하는 문화가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은 논문이나 서적에서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애초에 포경수술의 원류는 의료 목적이 아닌 이집트나 아프리카, 이스라엘 등, 일부 지역의 종교적 의식인 할례였으며, 인도유럽어계 ·몽골어계 ·우랄어계의 민족 사이에는 알려져 있지 않다. 위에서도 이미 설명했지만, 당연하게도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할례가 있는 문화권이 아니었다

성병 예방 및 위생 논란

포경수술에 대한 여러가지 근거없는 낭설이 순식간에 논파되어가는 와중에도 꾸준히 제기되어 오는 논란이 위생 문제이다. 대체로 국내외 비뇨기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결론이 난 상태이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도 꾸준히 인터넷에 포경수술의 효능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고 있는데, 모두 이 문서에 있는 내용만으로도 반박이 가능한 주장이다. 그런 만큼 여러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올바른 견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
일부 국가의 위생 관련 사례
우간다, 케냐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수술 후 자궁경부암, 요도염, 에이즈 등의 발병률이 수술하지 않은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50% 가량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2007년)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에이즈 바이러스나 성병을 발생시키는 혐기성 세균은 포경수술을 한 개방된 성기에서는 생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CDC와 WHO에서도 HIV와 HPV의 감염에 대한 예방효과를 주장하고 있으며, 2015년 메타연구에서도 남성 자신에 대한 HIV예방 효과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메타연구에서도 HPV, HSV-2, 클라미디아, 매독에 대한 예방효과가 일관성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상반되는 연구결과 및 예방효과의 한계점
위 연구결과는 케냐와 우간다에서 나온 것인데, 그곳은 에이즈가 창궐하고 있으며, 위생관념과 보건상황이 한국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잘 사는 나라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즉, 이 연구 결과를 선진국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감염될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포피에는 면역체계 중 세포성 면역에 관여하는 대식세포의 한 종류인 Langerhans cells라는 것이 있다. 이 곳에서는 langerin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HIV 를 포함한 병원체를 막아주는데, 포경수술을 할 경우 포피가 잘려나가기 때문에 더이상 면역 기능을 하지 못해 성병 감염 확률이 높아진다.# 2012년 8월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포경수술을 한 사람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69][70] 논문, 논문 번역

포경수술을 거의 하지 않는 일본, 유럽등지에서는 평균수명도 높을뿐더러. 에이즈나 자궁경부암의 발병률도 상대적으로 낮다. 일본 여성들이 얼마나 오래 사는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71] 또한 모든 수컷들은 포피를 가지고 있거나 남성기를 몸속에 수납하고 있으며 인간만이 유일하게 그러한 원래의 형태를 불결하게 여긴다.

실제로 중앙대의 의대 비뇨기과 교수는 "포경[72]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국민 100명당 2~3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성병이나 위생과 결부시켜 의학적으로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참조 칼럼)

케냐, 우간다의 예를 들어보면 포경수술에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케냐, 우간다를 국내와 대입하는 것은 말 그대로 무리수이며,[73] 성기에 세균이 서식하게 방치할 정도로 청결을 유지하지 않을 이유는 없듯이 자주 씻어준다면 큰 차이는 없으며 굳이 멀쩡한 성기에 칼 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분명한것은 위의 두가지 입장의 공통된 견해는 질병의 확실한 예방에 콘돔의 사용을 권한다는 것이다.
냄새의 문제
포경수술을 한 경우에 비해 하지 않은 성기의 포피 안쪽에는 소변, 땀을 비롯한 각종 분비물이나 노폐물이라고 알려진. 이것을 치구 혹은 귀두지라고 하는데, 이것 치구[Smegma]는 땀샘에서 분비되는 양성의 단백질이며 남녀 모두 장기간 샤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분비물이 쌓여서 생긴다.

냄새가 나는 원인을 포경에서 찾지말고 알아서 제때 씻어주자, 여러모로 불쾌하고 냄새가 나는 치구이지만 사실은 단백질 지방덩어리에 불과하며 때로는 윤활유 역활을 해주기도 한다 포경수술을 해도 안씻으면 치구가 당연히 생긴다. 포경수술 했고 며칠에 한번이든 씻긴 하고 사는 사람이라면 평생 치구한번 보기 힘들지만 안한사람의 경우에도 자연포경이 된 경우라면 생길일은 없다.
양치를 제대로 안해놓고 입냄새가 난다며 치아를 발치하자는 것과 매한가지인 위생을 이유로 포경은 비상식적인 행위.
과연 냄새 때문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옳은가?
사실 냄새 문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매일매일 잘 씻어주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만일 며칠동안 머리를 감지 않는다면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것과 마찬가지로 냄새가 문제라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 번씩 씻으면 된다. 위에서 포경수술의 장점으로 치구가 잘 생기지 않는다고 했는데,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매일 씻는 남성의 성기에 치구가 생길 일은 없고, 안 씻는 사람에겐 어차피 생긴다. 포경 수술을 하면 그게 고이지 않고 털이나 옷에 묻어서 없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기 때문에 귀두 표피가 손상되기 쉽고 조직에서 계속해서 분비물을 뿜어내는데 이러면 양이 더 늘어나며, 경화된 껍질(…)은 살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냄새가 사그라들지 않는다. 향수라도 뿌릴건가… 혹시라도 냄새 문제로 포경수술을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가장 유념해둬야 할 부분이 있는데, "냄새의 경우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남성기의 냄새가 대단하다지만, 똑같이 폐쇄된 곳에 분비물과 땀이 고이고 털에도 묻게 되는 여성기의 냄새도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못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애초에 성기는 남자든 여자든 어느정도 냄새가 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기관이며 의외로 약간 냄새가 나는 것을 에로틱하게 여겨 선호하는 사람도 상당히 있다.
결론
만약 성기에서 냄새난다고 해서 그것을 무조건 잘라낸다면 그것은 심지어는 여성할례를 정당화시킬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실제로 여성용 세정제가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지 음경의 냄새 때문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은 상당히 단편적으로 섣불리 판단하는 행동이다. 냄새나고 더럽다고 해서 발이나 겨드랑이를 자르지는 않는다.
귀두 건강에는 염기성을 띠고 있는 물체가 좋지 않으니 만일 성기 세척을 비누로 한다면 되도록 자극이 적은 비누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참고로 최근에는 남성용 세정제도 조금씩 보편화되고 있다고 하고 효과는 비누에 비해 좋다.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는데, '히X클린' 같이 이름이 알려진 제품은 가격대가 좀 센 편이고 여성용과는 달리 오프라인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부 제품은 만원대 전후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할 수 있다. 비록 이 물건은 치구 제거보다는 샅내 제거가 주 목적이지만, 포피 안쪽을 씻는 데에도 좋다. 이외에는 사워할 때 쓰는 바디클렌저가 적절하며, 자신이 냄새에 그다지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맨물로만 씻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좀 깨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특유의 체취는 정상적이기에 지나친 세척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소리도 적지 않다..

한국에서 성행하는 이유

나는 양심과 위엄을 가지고 의료직을 수행한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고려할 것이다.
(중략)
나는 위협을 받더라도 인간의 생명을 그 시작에서부터 최대한 존중하며, 인류를 위한 법칙에 반하여 나의 의학지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나는 이 모든 약속을 나의 명예를 걸고 자유의지로서 엄숙히 서약한다.
- 히포크라테스 선서 -
우리나라에서 이 수술이 유독 성행하는 이유는 뭘까?

사실 알고보면 간단한게, 비뇨기과 의사의 가장 쉬운 돈벌이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사실 안해도 상관없는 시술을 마치 필수로 무조건 해야 되는 것처럼 과장해서 말하는거다. 수술 자체도 간단하고 보험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74] 포경수술의 불필요함을 알면서도 수술비를 벌어들이기 위해 해야 한다고 권유하는 것 자체가 직업윤리를 시궁창에 내다버리는 짓이다.

영화 두사부일체에선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 재단에 속한 병원 수익을 위해 남학생들에게 강제로 수술을 받게 하는 막장스러운 장면이 나온다... 영화만의 일이라고 할 수 없는게 지식인에 가보면 비뇨기과 의사들이 포경수술의 이로움을 전파하는 충공깽한 광경이 흔히 보인다. 정말 수술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라면 지식인이나 신지식 등에 있는 의료상담 코너는 웬만하면 찾아가지 말자. 심지어 장애인 시설에 있는 장애인까지 포경수술을 받게 된 경우도 있다[75]

물론, 그들에 비해 수는 좀 적지만 그에 반발하며 포경수술의 진실("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되도록 하지 않길.")을 당당히 알리는 양심적인 의사들도 역시 보인다. 그러나 온건한 표현조차도 돈벌이 때문에 사실상 꼭 하라고 말하는 의사들이 적지 않다. 의료 직종은 바닥이 좁기 때문에 불필요성을 역설하다간 매장당하기 쉽상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다.

지식인에서 활동하는 국내 의사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90% 가량은 포경수술 안하면 안좋다거나. 최소한 포경수술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며, 종합병원 등의 규모가 큰 비뇨기과에서는 나름대로 객관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반면, 개인 프랜차이즈 병원에서는 수술 안하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은근히 주입시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14년도 들어서 포경수술 비율이 낮아지자, 수많은 인터넷기사를 통해 포경수술을 꼭 할 필요는 없지만 남성과 파트너 여성에게 이로우니 해주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에둘러서 포경수술을 하라고 언플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19년12월 10대와 20대의 에이즈발병률이 높다고 어린나이에 예방차원에서 시켜야 한다고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독교  때문이라는 오해

한국의 기형적인 포경수술 비율이 기독교의 영향력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지나친 확대해석이다. 애초에 한국은 기독교 국가도 아니고, 모든 한국인이 기독교 교리를 따르는 것도 결코 아니다. 실제로 신약구절에서도 구약시대에 교리를 지키는 신약시대 유대교인들이 이와 비슷하게 사람들에게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는 말을 했는데 위에내용과 같이 신약시대 기독교인들은 이를 교리삼지않는다고 명백히 말했다 이는 성경이 신약과 구약으로 나뉘어진 것과도 관련있다. 할례를 받아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신과의 계약이 예수의 죽음을 기준으로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갱신된 것. 일부 신자들이 구약성경을 근거로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믿는 경우는 있을 수 있어도, 과거 한국 사회 전반에 휘몰아쳤던 포경수술 열풍을 단순히 구약성경 한 구절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얘기다

인터넷  언론 플레이

2010년대 들어 정체불명의 포경수술 옹호론자들이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수술이라는 주장을 퍼트리고 있다. 이들은 포경수술을 이롭다고 주장하고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고 있는데, '병원의 알바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고, '포경수술에 패티시가 있는 사람이 아니냐', '포경수술을 했다가 진실을 알게 된 뒤의 억울함에 일종의 보상심리와 자기 합리화로 포경수술을 적극 권하는 언플을 하는 것 아니냐' 등,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불명. 남초 사이트에 포경 떡밥이 올라오면 부먹 vs 찍먹 같은 병림픽이 펼쳐지는데 저급 트롤링이 따로 없다. 실제로 남근은 뭇 남성들의 주요 관심사다 보니 동서양을 할 것 없이 한 번 물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북미권 웹에서는 Cut vs Uncut 이라고 부르는데 하도 이런 저급 어그로에 신물이나서 "오직 FAGGOT들 만이 남의 자지에 관심을 가진다" 라고 까이고 조기 진화되기도 하지만 그저 세상이 불타는 것을 보고 싶은 자도 있는 법[77], 인류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번식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 영원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지식인 의료상담 비뇨기과 코너가 정말 가관이다. 평범한 유저 1~2명(비공개)이 포경수술은 어쩔 수 없이 거의 강제로 해야 되는 것인 양 장문의 거짓글을 Ctrl+C+V 신공을 써가면서 살포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안 보는 게 낫다. 심지어 여러 개의 계정을 돌려가며 질문과 답변, 그리고 채택과 추천을 동일 인물이 주고받는 경우도 있다. 그 반대쪽도 복사+붙여넣기 하면서 전투를 벌이다시피 하는 상황. 답이 없는 지식인 내용은 여기와 여기를 참조해보자 비공개 답변자들이 pop119를 대놓고 디스하며 포경수술을 강요하는 충공깽한 현장을 볼 수 있다.[78]

그리고 이 익명들의 실체 실체2-1 실체2-2 실체2-3 특정 유저가 군인/남성/여성 등을 사칭하며 실제적인 근거가 없는 글들을 살포하고 있다. 심지어 그들의 추태를 밝힌 해당 글에도 수술을 찬성하는 글을 배설하고 있다.(…) 이거 보면 어이 상실이라 할 수 있겠다. 심지어 한국어판 위키피디아의 할례 내용의 편집기록을 보면 어떤이가 포경수술을 세계적으로도 많이 하고 문제가 없다는 내용(2013년에 수정된 내용의 실체, 2013년 당시 날짜별 수정기록의 실체, 2016년에 수정된 내용의 실체1, 2016년에 수정된 내용의 실체2, 2016년 당시 날짜별 수정기록의 실체)으로 바꿔놓은 기록도 있다.[79]그들의 일관적이고 전형적인 행동 패턴을 보면 나름대로 신빙성 있는 추측이다.

자칭 '과학 블로거'의 찬성입장 주장이 확인되었다. 여러 논문들이 나와 그럴듯 하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이 담긴 댓글은 전부 삭제하고 유리하거나 호의적인 반응만 남기는 등 댓글을 조작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주장하는 내용도 "포경수술을 안 하면 연애도 못 한다"는 등, 완벽한 어불성설이다.
이 문단을 읽고 있는 위키러들은 지나가면서 부적절한 항목으로 네이버에 신고한번 해주자.
신고 바로가기

2017년 12월 31일 현재, 자신에게 불리한 댓글을 쓰면 바로 삭제 후 댓글 쓰기 금지 처리하고 있다.

자칭도 아니고 심지어 비뇨기과 의원 의장이라는 사람도 포경수술의 오해와 진실이나 포경수술과 HIV의 관계 포경수술을 하면 성감각이 떨어질까? 포경수술과 성병과의 관계이글은 특히 가관인데 종합적으로 보면 에이즈에 대한 포경수술의 예방효과는 이제 확실한 사항이란다.[80] 그 외 포경수술과 HIV 감염에 대한 미국질병관리본부의 발표이 글을 보면 포경수술의 효과가 아프리카에서 잘 연구된 연구 결과가 있어서 소개를 한 것이고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에 그대로 있는 것을 번역한 거라지만 블로그에 올린 글들이 하나같이 포경수술에 대한 일방적 옹호이다.

부작용에 대한 글들은 일절 없거나 이에 대해 댓글로 각종 부작용 등 반박 사례[81]를 들거나 논파를 하면 의견을 달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런 말씀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포경수술로 인해 성적불만이 생겼다는 댓글엔 백번 양보해서 포경수술을 하고 성적불만이 생겼더라도 안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연구 결과가 말해주죠. 라며 상대방 주장 자체를 받아 들이려 하지 않는다. 포경수술이 여성의 성적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란 글에서 "NHANES라는 곳에서 일부 성인 남성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것을 소개한 것뿐인 자료를 미국질병관리본부에서 한 것처럼 말하며 그나마도 이 결과는 잘못된 것 일수 있다는 지적과 포경 반대를 암시적으로 지지하는 내용, 남자 신생아 중 일부만 받았으며 그것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큰 것 또 전미소아과협회(AAP)에서 포경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바꿔 추천 할 만한 근거가 없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는 사실은 뺐다

자신은 포경에 대해 중립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논파하는 댓글들에 대해선 "잘 생각해 보라거나, 사람마다 다르다 근거가 있으면 좀 알려줘라, 각기 경험에 따른 개인적인 생각 일수 있다, 인터넷에 포경수술의 이득이 널려있다 한 번 찾아봐라,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라며 다른 사람들이 볼땐 편협한 태도에 고개를 젓게 만든다. 추가로 미국소아과학회가 포경수술의 장점이 부작용보다 상회한다고 공식 인정했네요. 포경수술이 전립선암 위험을 15% 낮출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등의 글을 보면 중립적 입장이라면서 부작용에 관한 글은 거의 없고 하나같이 포경수술지지에 힘을 실어주는 연구결과, 발표글만 올리는 이유는 뭘까.

이외에도 국내의 유명 BJ나 유튜버 중에서도 포경수술이 좋거나 포경수술을 안하면 안좋거나 싫다는 주장까지 하는데 노래하는코트라는 유튜버는 방송을 하면서 매춘부가 포경수술 안한것에 대한 평을 냄새나니까 안좋다는것을 예로 들면서 포경수술을 옹호하는 말과 시청자가 노래하는코트에게 포경수술이 안좋다는것을 전하면 이것을 무시하고 '개소리'라고 시전(현재 해당영상 삭제)하기도 하는 등 편향적인 말을 하기도 했으며, 여성 BJ 중 하나인 지여닝의 경우에는 시각적인 요소와 자신 취향 때문에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것을 싫어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것은 자신에게 성기 사진(방송 내용으로는 꼬x 사진) 보내지 말라는 경고메시지를 날리는 영상에서도 볼수 있다.

전립선암 위험 감소? 최근 그들에게 좋은 떡밥이 더 나왔는데, 이 암도 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들 중 하나이다.

창작물의 포경수술

남정네들이 성욕 해결과 영어공부를 동시에 하겠답시고 틀었다가 사회에 분노를 느끼게 되어 딴 사람에게 권하게 되는 어떤 미드에서 갓난아이 시절 부모에 의해 포경수술을 받은 남자아이가 의료사고로 고자가 되어[82] 강제로 성전환 당한 채 키워진 이야기가 등장한다.[83]윗 항목의 실제 이야기다.

의학 미국 드라마인 닙턱에서는 주인공 의사인 션의 10대 아들이 자기가 직접 자신의 포경수술을 하려다가 위급상황에 빠진다. 여자친구가 섹스해주지 않는 이유를 자기가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물론 의사아빠인 션에게 끈질기게 졸랐으나 끝까지 이를 들어주지 않아서 벌인 일이었다.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겼던 2000년대 이전 한국 드라마/영화등의 매체에서는 "포경수술을 하고 나서 어그적거리면서 걸어다니는 남자아이와, 본인은 이미 했다면서 그를 비웃는 꼬꼬마와, 그것을 보고 자신도 언젠가는 수술할 것을 겁내는 꼬마" 식의 클리셰가 종종 묘사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노인삼과 권오중이 포경수술을 하는 에피소드인데, 상기한 클리셰를 거의 완벽하다시피 보여준다.

그 외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 문화방송에서 방영했던 인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주인공 남자아이가 친구를 따라 고래를 잡자 그게 유행이 됐다고도...?* 90년대 초중반에 방영한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84]를 보면 주인공 친구가 자신의 엄마에게 포경수술 하라고 해서 포경수술을 하게 된 내용과 주인공의 아버지는 주인공에게 학교 일찍 끝나는 날에 고래를 잡아야 한다면서 집에 일찍들어오라고 말했다. 고래를 잡는것이 포경수술을 의미하는 말로 알고 있는 주인공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고래잡으면 안된다면서 소리를 내는것으로 끝나는 내용이 있다.

90년대 중반에 K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신고합니다>는 군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데, 여기에서 제대를 앞둔 내무반장인 권상만 병장의 분대원이 제대하고서 포경수술을 하겠다고 하는 내무반장을 의무대로 끌고가서 의무병에게 담배박스를 주고 제대를 앞둔 내무반장과 포경수술을 하는데 쓰라고 부모에게 받은 돈을 다른곳에 쓴 안병승 상병이 더 이상 포경수술 하라고 쓴 돈을 다른 데에 쓴 것이 드러나면 안된다는 생각때문에 포경수술을 받는 것이 나온다. 이후 포경수술을 받은 내무반장인 권상만 병장과 안병승 상병이 여군 지원장교인 마성은 중위에게 발각되고 여군 지원장교 마성은 중위가 내무반장하고는 몇개월차 안되는 병장에게 왜 어기적거리고 걷냐고 묻자 고래를 잡아서 그렇다고 답했다. 고래를 잡았다는 것이 뭔말인지 모른 여군 지원장교가 지원장교실 근무병에게 고래를 잡았다는게 뭔말이냐고 묻고 난 후 지원장교실 소속병사에게 포경수술을 받은 내무반장과 상병이 붙들려온다. 이후 지원장교실에 들어온 중대장은 포경수술을 받은 내무반장과 상병을 지원장교실 밖으로 보내고 여군 지원장교와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가 여군장교가 지원장교실 밖으로 나가는 것이 나온다. 이후 중대장이 지원장교실 근무병에게 포경수술을 해준 의무병은 군기교육대 입소조치와 군의관이 포경수술과 같은 것을 해주면 이유가 있든없든 입창조치된다는 것을 의무병에게 단단히 전하라는 명령을 했다.

2000년대 초반 한국방송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와 2010년대 방영한 동사의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도 사춘기 어린이 및 청소년이 수술을 받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에피소드의 일부로 내보냈다. 특히 요정 컴미에서는 여자의 생리와 같이 남자가 되는 진정한 관문을 넘었다며 여자 학우에게 축하를 받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물론, 이후 국내에서 포경수술에 대한 인식이 깨어나고 수술 자체에 대한 회의가 늘어가는 것과 동시에 아동의 성(性)적인 묘사에 대해 꺼리게 되면서[85] 매체등에서 그런 장면을 묘사하는 빈도는 2000년대 이후로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초딩들의 아픔이나, 성적 농담식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판타지소설 월야환담 창월야의 주인공 서린은 포경수술을 하러 갔다가 포피가 계속 재생하는 바람에(…) 본인이 라이칸스로프 혈통이라는 것을 알았다(…). 흠좀무

90년대에 나온 성교육 애니인 귀여운 쪼꼬미에서는 남자 주인공들의 포경수술 경험담과 경험담에서 나오는 내용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니코니코동화에 업로드된 귀여운 쪼꼬미(샘플)의 포경수술 내용. 니코니코동화 미회원도 볼 수 있다. 2분 57초부터 나옴.) 그런데 여기선 포경수술이 긍정적으로 나온다. 그 시대엔 특별히 당연하게 여겨지긴 했지만.


다세포소녀에서는 이 수술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버팔로 빌이라는 의사가 등장하는데 공짜로 해준다. 다만 이 수술을 하는 이유가 껍질을 수집해서 옷을 만들기 위함이라 한다.

사회 인권 문제에 대해 다룬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 2 : 여섯 빛깔 무지개》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아주까리>는 이것을 소재로 하고 있다.

첩보의 별이란 웹툰에서는 병원가면 포경수술이 기본이다..

페티시즘

이 행위에 대한 페티시즘이 존재한다. 구성원은 남성 동성애자(게이)일 것 같지만[92] 의외로 대부분은 이성애자다! 심지어는 의사까지 있으며, 개개인별 성적 취향에 따라 연령별[93], 방식 별로 선호가 나뉜다. 여성의 경우 노출된 귀두와 팽팽하게 당겨진 매끈한 피부의 심미적 요소와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남성에게 영구적으로 성기를 변형하는 수술을 한다거나, 저항할 수 없는 상대에게 포경수술을 강요한다는 사디즘적 만족감과 수술 후 돌봐주거나 수술 결과를 검사하는 등의 상황에 대한 희열에 이러한 성적 취향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남성의 경우 반대로 자신의 성기에 고통을 (강제적 혹은 자발적으로)가함과 함께 수술을 하는 동안의 무력감,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적인 선택이란 점 등의 마조히즘적 요소로 인한 경우도 있으며 주름이 없는 타이트한 피부와 항상 귀두가 드러나 있는 것이 남자답다고 여기거나 포경수술한 성기 모양에 대한 동경으로 인해 발을 들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페티시즘적 특성 때문에 이들은 수술 자국이 진하고 음경 중간쯤에 남는 High and Tight 스타일을 높게 치며 여분의 피부가 없이 타이트하고 매끈한 형태를 위해[94] 포피소대를 완전히 절제하는 형태를 선호한다.[95] 이들은 주로 Circlist[96] 등의 단체와 몇몇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는데, 비교적 마이너한 집단임에도 인터넷 상에서의 활동이 매우 활발한 탓에 영미권 인터넷에서는 이들의 포경수술 선교행위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본인들은 사라져가는 우수한 전통[97]인 포경수술을 보존하기 위함이라지만 그럴 리가 있나. 이들의 글이 의사와 구별되는 점은 이들은 대부분 흉터(scar line)가 적고 발기시 통증이 적은 새로운 방식[98] 대신 흉터가 크게 남고 발기시 포피가 남지 않는 구식 클램프 방식이나 손으로 하는 방식을 권하는 것으로, 만약 Q&A 게시판에서 이러한 글을 봤다면 100% 페티시스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포르노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주제 중 하나이다. 앞서 설명했다시피 서양에서는 포경수술 페티시가 상당히 활성화된 주제 중 하나이기 때문. [99]

이렇게만 보면 그냥 좀 민폐 심하고 소름끼치는 변태 집단으로 보일 지 모르지만, 이들 집단 안엔 엄연히 현직 의사 가 존재하며, 이중엔 아동 및 신생아 포경수술에 대한 선호를 내비치는 의사가 상당수 존재한다. 자기 아들을 수술대에 올렸는데 그 의사가 수술을 통해 성적 쾌감을 얻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다행히 (적어도 아직까지는)국내에서는 이런 사례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서구에서는 여전히 이런 의사들이 메스와 클램프를 들고 성적 욕망을 위해 포경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여성포경수술

여성할례와는 전혀 다르다. 클리토리스도 귀두와 상동기관이기 때문에 클리토리스를 덮는 포피가 있는데,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클리토리스가 발기하여 음핵포피가 벗겨져서 자극받기 쉬워지게 되지만 남성에게도 진성포경이 있는 것처럼 여성에게도 음핵이 발기를 해도 포피가 벗겨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한테 음핵포피를 절제해서 성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이다.
남성의 포경수술과 마찬가지로 성감증대나 청결의 이유로 여성포경을 권유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많다. 하지만 여성포경도 마찬가지로 포경이후 성감증대는 증명되지 않았다. 그리고 음핵과 포피사이에 자주 이물질이 끼여 냄새가 심하게 나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외

유아 포경수술의 대표적 피해자가 데이비드 라이머다. 그는 포경수술이 실패한 후 아기 때 강제로 여자로의 성전환 수술을 받아서 고통받다가 결국 진실을 알고 다시 수술을 받아 남자로 돌아갔다.
위키백과 유저박스에 포경수술 관련 유저박스도 있다.
한국어 위키백과 유저박스, 영문 위키백과 유저박스
한국어 위키백과 포경수술 반대 유저박스, 영문 위키백과 포경수술 반대 유저박스
간혹 녹는 실밥으로 봉합후 실의 매듭이나 실의 일부가 덜 녹아 표피 아래에 자리잡는 경우가 있다! 심각한 문제 같지만 걱정하지 말자. 이는 의외로 흔한 일이다. 실제 생활엔 지장에는 그닥 없지만, 이물감이 심하거나 불편이 심한 경우에는 지체없이 비뇨기과로 가자. 레이저로 쉽게 처리해준다.
어째 한국에선 포경수술 하면 꼭 따라오는 소재가 돈까스이다.
포경수술 반대파가 주요 편집자로 이루어진 인택트위키(IntactWiki)라는 영어판 위키가 존재한다.
유아에게 포경수술을 집도할 경우 그 포피를 화장품(!) 에 쓴다. 정확히 말하자면 포피에는 표피증식인자(EGF)가 있어서 상처가 아물거나 세포가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 성분을 마이크로니들을 통해 피부에 구멍을 낸 다음 주입해서 안티에이징을 하는 것. 당연히 일반적인 화장품은 아니고 할리우드 배우들이 고가에 시술을 받으며 한 회 시술의 가격이 650달러에 육박한다고. 산드라 블록이나 케이트 블란쳇 등이 이 시술을 즐겨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 외에도 많은 할리우드 배우들이 이 시술을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뉴욕에서 이 시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클리닉의 경우 그 EGF 성분을 바로 한국 아기들의 포피에서 얻는다고 한다. #
신천지가 순복음교회 목사의 설교 중 '남자들이 할례를 받으면 여자들이 자궁암에 안걸린다'는 포경수술이 좋다는 의학적 지식에서 비롯된 설교를 순복음교회의 할례교리로 왜곡한 자료가 있다. #
미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중에서 미국의 포경수술을 다룬 영화인 아메리칸 서컴시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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