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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usic Script의 곡 L9

뤼케 2020. 7. 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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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A

paraoka 작곡. paraoka의 대표 BMS이라 할 수 있는 곡으로, BMS 이벤트 'B-1 ClimaX System-C'에서 2001년 10월 25일 첫 공개 되었다. 장르는 프로그레시브. BGA 역시 paraoka 본인이 제작했다.

BMS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며, 엄청난 양의 개인차분이 존재한다. naotyu-가 어레인지한 L99 역시 L9와 함께 초창기 BMS의 곡 중 하나다.

BMS용으로 제출된 숏버전 이외에도 2분 35초짜리 롱버전과 페이드아웃 포함 5분 20초 가량의 풀버전이 존재하는데, 풀버전의 경우 Side-C[1]와 psycho-function_original_soundtrack이라는 음반에 수록되어 있다.

세가의 새로운 리듬게임 CHUNITHM(츄니즘)에 B.B.K.K.B.K.K. 등 다양한 BMS곡들과 함께 수록되었다. 상업게임들로 진출한 BMS곡중에서는 세번째로 오래된 곡

발광 BMS

발광 BMS에서도 이래저래 유명한 곡인데, ★12를 제외한 싱글 플레이 차분 전체가 변속곡이다. 그런데 원 패턴은 변속이 없는 곡이다.. ★12의 차분의 경우 변속은 없지만 연타, 종종 나타나는 스크래치, 그리고 하드 판정의 조합으로 상당히 까다로워서 초기에 ★10이었으나 난이도가 두단계나 승격된 패턴. 그리고 ★15는 암기를 강요하는 급격한 변속으로 시작하고 이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변속의 정도가 심해 박자를 외우는 것은 필수. 그나마 ★3 차분은 다른 차분에 비해서 변속이 약한 편이면서도 끊어치기를 연습하기 좋은 패턴이다

별???

★???에 있는 L9999999999999^99999999999[6]는 압도적인 네타 BMS로 유명하며, 구동기의 성능을 최대까지 끌어올리는듯한 미친 패턴을 미친 속도로 2분간 무지막지하게 쏟아내는 BMS이다. 한국에서의 별명은 엘비둘기. 더이상 곡이라고도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원곡을 능욕한 예. 폐기물 수준 발광 BMS 삭제 떡밥이 물릴 때마다 반드시 거론되는 패턴이다. 매길 수 없는 난이도도 한 몫 하지만 무엇보다도 곡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정도로 뭉개버린 패턴 그 자체로서도 충분히 삭제가 될 수 있다는 이유. 한 때 오투잼에 유행했던 관상용 패턴인 fantazindy는 볼만하게 패턴이 내려오기라도 했으나, 이 패턴은 그런 예술적인 면 하나도 없이 그냥 쏟아지기만 한다.
반면 기술적으로는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 패턴인데, BMS 구동기의 테스트 케이스로 자주 언급된다.
2016년 7월 25일, 삭제가 결정되었고, 삭제가 되었다..

★??? 차분 오토플레이
백문이 불여일견. 소음주의.

이 보면에 대해 작곡가 paraoka는 あんだけ悪意に満ちたものはさすがに許せません。(저렇게 악의로 가득차있는건 절대 안됩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U9

위 ★★7 차분 분기 중 -45 bpm(...)이 걸린 영상. 1분 35초 부터 노트가 거꾸로 올라간다. 영상 끝부분은 곡이 끝나지 않기 때문에 수동으로 종료시킨 것.

하즈레 BPM 908 분기 AS+H-RAN 하드클리어 영상. 어시스트를 걸었는데도 태그에 ゴリラ人間やめましたシリーズ(고릴라 인간을 그만둔 시리즈)가 달려있다(...).

2003년 クソ譜面パーティー(쓰레기 보면 파티)란 이벤트에서 우승한 차분으로 그에 걸맞게 L.D. 다음가는 BMS 최고의 네타 BMS로 유명한 패턴이다. 사실 ★★7에서 사람이 AA를 낼 수 있는 둘뿐인 곡 중 하나 이며 조작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bp가 두자리수에 불과한 패턴. 문제의 후반을 제외하면 대체로 초당 순간밀도가 20도 넘지 못하며 스탑때는 0이나 1을 찍기도 하고 전체 평균 밀도조차 오버조이 최약체. 그러나 클리어자는 0명이었고, 아타리 채보 한정으로 앞으로도 0명일 예정이다.[7]

굉장히 무난하게 시작하는 곡이나 가면갈수록 전인미답의 변속을 보여준다. 도중에 스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롱노트를 빙자한 매우 빽빽한 밀도의 스크래치가 나오는 등, 가면 갈수록 관상용이라는 ★★7의 별명에 걸맞는 패턴을 보여주다가 후반부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빅장 24비트와 48비트 13연타와 그 중간에 너무 붙어있어서 롱노트로밖에 안 보이는 스크래치 연타[8]가 작렬하며 게이지를 전부 떨궈준다. 그 이후에 정상적으로 가나 싶더니 최후반부에 랜덤하게 분기가 결정되면서 BPM이 갑자기 바뀌는데[9][10], 하즈레의 경우 인간이 칠수 없는 불가능한 속도로 노트가 떨어진 뒤 최후의 4개의 노트가 멈춰 있다가 한참 후에 떨어진다. 아타리 채보는 더 골때려서 BPM이 -45가 되면서 내려오던 노트가 다시 위로 솟아오르듯 사라져버린다. 그리고선 영원히 내려오지 않는다. 사실상 U9를 상징하는 분기로 이 네타 BMS가 유명해진 이유.

이후 일본 발광 BMS 유명 플레이어 chack♪[11]이 이 곡을 노 어시스트로 시도하고 있는데, 분기 전 게이지 60%를 남긴 상황에서 아타리 채보가 나와버려 클리어에 실패했다고 한다. 어쩌면 하즈레 채보는 클리어자가 생길 수 있을지도 몰랐었고, 결국 동일 유저의 키보드 계정으로 하즈레 채보의 클리어가 확인되었다. ★★7 중에서 4번째로 정복된 패턴.

네오드럼x

국내의 3류 리듬게임 네오드럼X 8th에 이 곡이 들어간 적이 있다. 이 버전의 보스곡 포지션. 네오드럼X 항목에도 나와있다시피, 이는 무단수록이다.(paraoka 작곡자 분이 허락요청이 들어온적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maimai 시리즈

2015년 3월 19일 마이마이에 수록이 확정되었다. 아케이드 게임에 정상적으로 수록된 경우로는 최초이다.

MASTER 난이도 채보

MASTER 난이도 채보는 후반에 나오는 원 모양 연결 슬라이드 패턴, 한 버튼을 정박으로 계속 치면서 다른 버튼을 치는 축연타 패턴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MASTER 보면의 경우 maimai PiNK로 넘어오면서 12 레벨에서 11+로 하향되었다.

CHUNITHM

특이하게도, MASTER 패턴에 U9처럼 BPM 0인 스탑 구간이 존재한다(...). DanceDanceRevolution 이후 상업 리듬게임에서 스탑이 존재하는 두번째 작품이 되었다.

사운드 볼텍스

MXM 채보 PUC 영상

초반 인트로 파트가 끝날 때 128-113-99-89-79-67-53-126 순으로 짧고 연속적인 변속이 있으니 주의. 특히 MXM 패턴은 이 때 빅장이 등장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어긋난다면 스코어링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초반 인트로 파트(128)와 이후 BPM(126)이 미묘하게 다르다. 참고로 BMS의 원조 BPM은 123.

MXM 패턴은 전반적으로 원핸드가 주를 이루며, 이때 손배치가 상당히 자주 바뀌어 손에 피로감을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력곡 성향도 있다. 중반에는 한쪽 FX연타 사이에 BT가 껴드는 특이한 패턴이 등장하는데, 정배치로는 치기 불편하여 BT를 원핸드처럼 처리하는 것이 좋다.

클리어 난이도는 18레벨 중위로, 스코어링 난이도는 낮은 BPM으로 인해 지속노브의 비중이 적지 않음에도 체인수가 적은 편이라 클리어 난이도에 비해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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