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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사건사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2. 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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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테러 및 윰댕 성희롱 사건

철구와 외질혜와의 대화 중 윰댕이 거론되자, 철빡이들이 대도서관의 방에 침투해서(아프리카를 떠나기 전이다) 30분이 넘게 채팅 도배와 윰댕 성희롱 등을 일삼자 대도서관이 결국 격분하며 "철구 이 새끼는 도대체 뭐하고 있는거야" 같은 욕설까지 내뱉게 한 사건이다.

대도서관이 웬만해선 심한 말을 거의 쓰지 않는 클린 비제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거친 언사는 이례적이었다는 평. 결국 철구와 외질혜는 대도서관과 잘 풀었으나, 철구 팬들은 그 뒤로도 반성 없이 비슷한 행동을 종종 하고 있다.

 

외질혜 문서 왜곡 사건

나무위키에 외질혜 문서를 만들어서 근거 없는 루머와 비난들을 심어 놓았다. 2018년 현재 많이 개선된 듯 보이나 여전히 잔재는 남아 있다. 철빡이들은 기본적으로 철구에 대한 애착이 과도한 수준이라서 외질혜에게는 강한 반감을 보이곤 한다. (물론 외질혜의 문제도 있지만) 문제는 메갈리아나 페미나치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외질혜를 그 쪽으로 몰아붙이는 등 날조를 한다는 것

저라뎃 주태조 등 테러 사건

철구에 대해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태도를 보이는 비제이에게는 "니가 감히?" 같은 태도를 보이며 테러를 일삼곤 한다. 평소 씹선비를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철구의 동생들에 대해서는 꼰대같은 태도로 예의를 강요하기도 한다.

 

ㅊㄱㅇ 도배사건

2020년 제대 이후 철구가 복귀한 시점에서 철구의 시청자는 엄청나게 불어났고 이에 악성팬들의 숫자도 많아졌다. 이에 일부 악성팬들이 다른 방에 가서 ㅊㄱㅇ을 도배하였고 이에 아프리카 대표 서수길은 ㅊㄱㅇ 도배하는 사람들을 영업 방해로 고소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박지선 박미선 비하와 팬들의 박미선 인스타그램 테러 사건

2020년 12월 3일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철구가 행한 고인이 된 개그우먼 박지선에 대한 고인모독, 중견 개그우먼 박미선에 대한 외모지적 말실수가 인터넷 기사와 실시간 검색어를 타며 큰 논란으로 불거졌다.

이로 인해 박미선 본인이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철구를 향한 저격성 발언과 불쾌감을 직접 드러냈으며 이것도 기사화가 되기 시작했다.

이에 상당수의 악성 철구 팬들이 박미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찾아가 댓글 테러를 저질렀고, 심지어 일부는 직접 인스타DM으로 피해자 입장인 박미선에게 되려 '철구에게 사과하라'는 논조의 적반하장적인 메시지를 보낸것이 밝혀졌다. 결국 박미선은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내렸다.

나름대로 본인들 입장에서는 철구를 보호하고 싶었던 심정이었겠으나, 사실상 팬으로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했을 악행을 저지른 것이다. 그간 철구가 워낙 악명을 떨쳐 댔긴 했지만 최소한 아프리카TV 내에서나 문제될 정도로만 그친데다가 워낙 아프리카TV에서의 영향력이 막강해 큰 타격은 없었을지 몰라도, 이번 상대는 일반인에게 별 인지도 없는 BJ도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연예인을 건드린데다 당사자가 직접 불쾌함을 표명하기까지 했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팬들의 이런 테러 행위는 엄청난 역효과를 불러일으켜, 결국 철구에 대한 관심 집중과 거센 비난을 부른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대중들도 '그비그팬', '팬들이 더 멍청한 짓을 저질렀다'고 언급할 정도로, 원래부터 이미 좋지 않았던 철구와 그 팬들에 대한 인식이 더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다. 가뜩이나 아프리카TV를 보지 않는 다수의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아프리카TV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의 주 원인 중 하나였던 철구 본인을 더욱 사지로 몰아낸 꼴이 된 것은 덤.

슈기의 폭행 사건

철구와 창현의 합동방송 도중 갑자기 나타난 슈기가 욕설과 폭행을 하고 가래침을 뱉으며 밀가루를 뿌렸다. 이 사건이 아프리카TV 시청자들 사이에 크게 논란을 일으켰다. 귀엽고 털털한 이미지의 슈기가 갑자기 이런 믿기 어려운 돌발행동을 보이자 주작이다와 주작이 아니다로 시청자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해졌다. 사건 직전 철구와 창현이 비글즈2에 대해 토크를 진행하다 슈기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당시 술을 마시고 있던 슈기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격분한 것이 원인이였다.

여기서 '주작'의 정의를 정확히 해야 각자의 입장이 이해가 되는데, 주작의 의미를 대략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사실 아프리카TV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합을 맞춘 어느 정도의 대본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철구의 방송에서 대본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이것이 첫번째 의미의 주작. 그런데 이러한 사전 합의 말고도 즉흥적으로도 주작이 일어날 수 있다. 생방으로 방송이 송출되고 있을 때 연기에 대해 회의할 순 없으니까. 슈기의 돌발 행동이 바로 후자의 주작에 해당한다. 그러나 후자의 주작 '돌발 행동'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합이 맞춰지지 않은 비제이끼리는 이뤄지기 힘들 것이다. 즉 예능 방송에서 누군가 아 하면 어 라고 합을 맞추는 개그 패턴 정도를 인터넷 방송에서도 인방에 맞는 색깔로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슈기는 비글즈2를 진행하며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 적응하지 못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슈기의 민감한 부분을 철구와 창현이 건드려 버린 것이다. (슈기버려~ 등의 채팅창에 대한 장난식 호응 등..) 이러한 돌발 행동도 예능적 작법이 있어 보였다면 무난히 넘어갈만 했지만, 슈기의 진지한 태도에 철구와 창현이 받아치질 못하며 어리둥절해했고 결국 술김에 일으킨 반진심+반주작의 사건이 인터넷 뉴스에도 실리자 슈기는 방송 정지까지 당했으며 비글즈2에서 중도 탈퇴하는 계기가 되었다.(더군다나 철구도 비슷한 시기에 기초수급자 비하 발언으로 정지를 먹어 비글즈 내 분위기가 땅바닥까지 떨어져버렸다

기초 수급자 비하 발언 논란

2017년 3월 3일, 철구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찍었고 약 1년 만에 정지를 먹고 말았다.

철구가 방송에서 "쓰레기통에서 들어가서 거기 냄새 맡으면서 살고, 평생 방구석에 똥칠하면서 결혼도 못하고 매일 기초수급금 받으면서 도시락이나 먹어라" 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기초수급자 비하 발언은 너무 심한 거 아니냐"며 철구에게 불편함을 드러냈으나, 철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신은 비하 발언을 한 것이 아니라며 오히려 당당함을 표시하며 사과하라는 시청자들을 대거 블랙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게다가 문제의 발언을 하게 된 원인이 좀 어처구니가 없는데 한 시청자가 '콘텐츠 없냐'라고 실시간 댓글을 남겼고, 그것 때문에 기초수급자 비하 발언을 한 것이다.

사실 철구는 상당히 단순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당시 상황이 슈기의 비글즈2 탈퇴 이후 슈기와의 유튜브 관련 오해가 있어 입장 표명을 한 방송 이후여서 유동층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어그로가 끌린 상태였다. 당시 시청자 중 한명은 정확히 "간장모기새끼 컨텐츠 없노" 라고 컨텐츠 방송을 하지 않고 어그로성 방송을 진행한 철구를 비꼬았고, 이것이 도발에 쉽게 당하는 철구를 화나게 한 것. 그러나 수만 명의 시청자 앞에선 인기 방송 진행자라면 화가 나는 상황이라도 어느 정도 절제하는 모습이 필요한데 철구는 이것이 너무 부족했다.[1]

이러한 만행 때문에, 뉴스에 보도되는 것은 물론이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도 올랐다.

강원 랜드 사건

14년 12월 경부터 스키장에서 휴가를 보낸 철구는 '보드'에 맛을 들이며 매년 말마다 연례 행사처럼 스키장을 찾아간다. 처음에는 단순 레저 활동으로 강원도 스키장을 찾았지만 16년 1월, 다른 BJ들과 스키장 합방을 하게 되면서 방송 종료 후 여흥거리로 강원랜드에 발을 들이게 되고 철구는 카지노에 입문하게 된다. 이후로는 스키보다는 강원랜드 카지노에 더 비중을 둔 강원도 여행을 떠났으며, 심지어는 오로지 카지노를 목적으로 강원도로 떠나기까지 한다. 이 때 날린 돈이 자그마치 억 대이며, 심지어 지인들에게까지 돈을 빌렸었다. 8억이라는 썰이 있다. 믿는 건 자유지만.

자세한 내막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 때 돈을 빌린 지인 중 한 명이 '거루'였으며 돈을 빌린 빌미로 17년 3월, 어쩔 수 없이 거박2일에 한 달 만에 강제로 재출연하게 된다.(17년 2월 달에 거박2일에 출연. 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아닌 방송 덕분인지 출연 전날 밤을 새서 개인 방송을 하고, 이동 차량에서 잠을 자고, 자정 술먹방 진행 중에 또 혼자 잠을 잤다. 이 때 민심은 최악)

4월 23일에는 강원랜드 직원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철구가 강원랜드에 왔다고 증언하는 글을 올렸고, 이후 도박 때문에 bj들과 팬들의 돈을 빌렸다는 증언이 연이어 올라왔다.

이렇게 돈을 날리고도 분이 덜 풀렸는지, 17년 중순 다시 한 번 카지노 여행을 떠나는데... 결국엔 또 돈을 잃고 본인 스스로 강원랜드에 블랙리스트 신청을 하고 나서야 드디어 도박을 끊었다.

참고로 과거 2013년에는 사설 토토와 주식을 홍보한 적이 있다. 그리고 마재윤과 함께 시청자가 제공한 별풍선을 걸고 경기 게임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경기들이 불법토토 사이트에 올라와 배팅이 이뤄지고 있고 스폰빵을 제공하는 사람들 중에 불법토토 브로커가 있다는 의혹이 있다.출처

도박 때문인지, 철구의 신용에도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고(부인 외질혜 명의 사용 중), 차량 리스 또한 본인의 친누나 명의로 되어있는 상태다.

2018년 3월 11일 방송에서 YES or NO 컨텐츠 중 강원랜드 관련 질문 "강원랜드에 5억 이상 날렸다" 라는 질문에 YES 라고 답했다. 그 다음 질문인 10억을 날렸다라는 질문에는 NO 라고 답했다. 뒤에서 듣고 있던 부인 외질혜는 "거의 그정도다" 라고 덧붙였다. (창현 피셜 8억 8000천 정도라고 함)

해외 원정도박 논란

2019년 8월 8일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철구가 동료 BJ들과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철구는 당시 군인 신분으로, 상근예비역(2018년 10월 1일~2020년 5월 15일)으로 복무 중이었다. 한데, 이런 철구가 해외 원정도박을 했다는 게 인터넷에서 큰 이슈가 돼 8월 8일 15시 22분 경 네이버 실검에 철구, 그리고 그와 함께 동행한 BJ들의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했다.

어느 정도 이 사건에서 철구가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만 제시될 뿐 철구 본인의 입장은 안 나왔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으로 봤을 때 네티즌들은 검은 티를 입은 남자가 철구이며, 또 테이블 위에 철구가 방송 중에 중독적으로 마시는 캔커피 레쓰비가 올려져 있다는 점에서 사진 속 인물이 철구임을 확실시하고 있다.

또, 철구가 언제 갔냐는 의문도 확산돼 민간인이던 시절에 간 것인지 아니면 현 군인 신분으로 간 것인지는 불분명했으나, 철구 기준 오른쪽에 앉아 있는 서윤이 입고 있는 옷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옷이며, 제조일자가 2019년 5월로 확인돼 군복무 중인 근래에 원정도박을 했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역이든 상근예비역이든, 현역 군인이라면 군 휴가 때 국외여행 허가서를 제출하여 통과만 되면 누구나 해외로 나갈 수 있다. 따라서 해외로 나간 것 자체는 별로 문제가 안 되지만, 거기서 카지노 도박을 하는 것은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 30조"에 위배된다. 또한 대한민국은 속인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대한민국 국적인 철구가 필리핀 내 현지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액수의 도박을 했더라도 처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논란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육군 관계자들은 군 당국이 철구의 원정도박 문제를 인식했고, 바로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으며 이 관계자는 "해당 의혹이 사실일 경우, 사안에 따라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철구의 아내 BJ 외질혜도 8월 8일 15시 40분 경, 실검 10위권 내에 올라왔다.

BJ 외질혜는 한 달 전 나락즈 성희롱 발언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그녀 역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였으나, 이번 남편 철구의 원정도박 의혹으로 인해 다시 그녀의 발언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으며, "막장 부부끼리 부창부수다.", "그들 슬하에 있는 딸은 무슨 죄고 불쌍하다.", "그냥 평생 보이지 말라." 등의 오만 비난 여론들이 형성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내와 딸을 둔 철구가 다른 여자와 함께 도박장에 있다는 점에서 불륜 의혹도 나오고 있으나 BJ 서윤은 철구와 친한 오빠동생 사이[11]이고 외질혜하고도 친한 사이이므로 그럴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그리고 우창범 측근의 말의 따르면 우창범이 철구·서윤을 비롯한 BJ 8명과 필리핀에 동행했다고 하며, 우창범은 카지노에서 구경만 했다고 주장하였다. #

또한 철구와 동행한 BJ들도 덩달아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 중 서윤이 철구와 함께 원정도박을 했다는 것에 논란이 증폭됐다. BJ서윤은 한 달 전 BJ열매와 우창범의 폭로전에서 논란의 BJ 중 1명으로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의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중이었으나, 이번 원정도박 의혹 사건에 의해 더 거센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우창범도 여기에 관여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게다가 추가로 군 당국은 언론보도를 통해 "이 사진에 나온 인물은 철구가 맞다."라고 입장을 표명해 쐐기를 박았다.

징계로 휴가 제한 3일을 받았는데 해외여행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고 도박 금액도 소액이라 범죄가 성립되지 않았으며[12] 단지 군인 신분으로 도박을 해 군인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징계도 다소 특혜 의혹이 있는데, 외화관리법 위반은 아니라도 군인 신분으로 사행성 게임장 및 유흥업소 출입은 명백한 규정 위반이다. 주말에 집에서 쉬고 출퇴근하는 상근예비역이 3일 휴가 제한을 받아봤자 징계로 느끼겠냐는 비판이 많다.

유튜브 둿광고 논란

뒷광고를 받은 건 사실이나 평소 이미지가 자낳괴라 별다른 논란 없이 넘어갔다. 대부분 얘가 뒷광고를 안 했을 리 없단 반응이 대다수다. 오죽하면 자숙할 시간에 영상이나 1개 더 올리라는 반응이 있을 정도.

다른 유튜버들과 달리 철구는 별로 논란이 안 된 이유는 철구의 시청자들의 주 연령대와 문화적 그룹이 타 유튜버 시청자들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철구 유튜브 시청자들은 2, 30대의 디시인사이드 인방갤 유저가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고, 예전부터 사행성과 별풍선 후원 유도가 심한 아프리카TV 특유의 문화와 겹쳐, 이들은 도덕적 선을 지나치게 넘지만 않으면 돈 밝히는 자낳괴 컨셉이라도 방송 컨텐츠가 자극적이고 신선한 쪽을 더 선호한다. 방송법 위반이란 법적 사실과 별개로, 도덕적으론 뒷광고를 하든 말든 방송이 재미만 있다면 뒷광고를 크게 문제삼지는 않는 것이다.

반면 다른 유튜버 시청자들은 대체로 연령대와, 문화적 그룹의 분포가 더 넓으며, 인방갤 유저보다 더 엄격한 도덕적 가치관를 가졌다. 이로 인해 한 쪽에선 문제되는 게 다른 쪽에선 문제시되지 않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지상파 방송은 유튜브 채널보다 훨씬 더 엄격한 도덕적 심의 기준이 마련되어 있고 욕설이나 비하, 폭력적 장면들이 묵음/블러 처리된다. 당장 유튜브엔 상당히 심한 욕설도 그대로 송출되는 등 영상을 그대로 지상파에 올리면 문제가 될만한 영상들이 많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이런 차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동안 철구가 광고스러운 방송을 할 때 대부분이 광고인 게 티가 나서 항상 채팅창에 광고, ㅇㅇㅅ(응 안사)라고 도배됐기에 따로 광고라 말을 안 해도 시청자들이 그러한 방송을 광고로 여겨 왔었다. 이러한 점도 뒷광고 논란이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박미선 외모 비하와 박지선 고인모독 논란

12월 3일, 철구는 생방송에서 파이의 방송을 탐방하고 있던 도중 그녀와 합방하고 있던 애교용이 자신을 '홍록기를 닮았다'라고 하자[14], “박지선은 꺼지세요”라고 받아쳐 큰 논란이 됐다. 시청자가 이에 반발하자 철구는 "박지선 얘기한 것 아니다. 박미선 얘기한 거다"라며 변명하자 기껏 생각해낸 게 네티즌들은 "박미선을 이야기하면 괜찮은 거냐"라며 반발했다.#

철구가 비하한 당사자였던 박미선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 생각하고 얘기하라고 뇌가 있는 겁니다.라며 철구를 향해 일침을 가하는 게시글을 올렸으나 이후 삭제했다.[15] # 그리고 철구의 팬들이 박미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몰려가서 악성 댓글을 다는 걸로 불난 집에 불을 더 지폈다.

연예인의 외모가 어떻든 외모로 조롱하는 것 자체가 문제지만[16], 그것보다도 고인을 모독하는 것은 매우 개념 없고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저버린, 그야말로 도를 넘은 행위다. 정황상 철구는 생각 없이 고인까지 들먹인 외모비하 발언을 하다가 논란이 생기자 고인과 이름이 비슷한 박미선을 말하려 했다고 변명하여 상황을 대충 수습하려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가뜩이나 박지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아 대중들은 여전히 그녀를 잊지 못하고 추모하고 있었으며, 박지선의 모친도 그녀와 함께 안타까운 선택을 한 점과, 대외적으로 워낙 착하기로 소문이 나 있고 선한 영향력을 남겨 안티조차 없었기에, 대중들은 그의 고인모독성 발언을 더욱 지탄했다.

한편, 뜬금없이 이 사건에 언급된 방송인 홍록기를 사칭하는 트위터 계정이 "아침부터... 부재중 전화가 엄청 와있길래.. 뭔가 했더니.. 철구...? 하.. 뭔데 이건 또"라는 트윗을 올렸으나,# 해당 트위터는 연예인 인증 마크도 없는 사칭용 가계정이었고 이후 삭제되었다. 홍록기 측에서도 해당 발언은 조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별도로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덤으로 홍록기는 트위터 계정이 있지도 않다고 밝혔으니 명백한 사칭 계정에 혼동하지 말자.

시청자들한테 실검 1위란 소식을 들으며 아프리카TV 생방송 중에 사과하긴 했다. 하지만 사실상 불량한 복장과 태도가 엿보인 4과문이었고, 시청자들한테만 사과하면 뭐하냐며 대충 넘어가려 하지 말고 피해 당사자와 유가족들을 상대로 제대로 사과하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심지어 사과를 했던 당시의 생방송은 다시보기를 남기지 않았다. 이 일의 여파는 철구의 아내와 어머니 유튜브 채널까지 퍼져서 올라오는 영상에는 싫어요가 폭증하고 온갖 비난 댓글이 줄줄이 달리는 등 철구를 향한 여론은 매우 싸늘하다. 현재 모든 영상 댓글창이 닫혔고 좋아요, 싫어요 개수도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도 철구의 피해자들을 향한 공식 사과는 전무하다.

이러한 논란 가운데, 철구의 배우자인 외질혜는 "어차피 다시 잠잠해질 텐데, 정지먹으면 휴방하면 그만이다. 그래봤자 잘 먹고 잘 산다." 란 매우 오만한 발언을 거침없이 내놓으며 입장을 내놓았다. 거기에 더해, "안 큰일 났어. XXX들아. 내 방에서 XX하지 말고 나가. XXXX들아. 비하하고 사과하면 영정 풀리던데? 어차피 다시 잠잠해질 텐데. 주접떨지마 XXXX들아. 박미선이라 했다잖아."라는 자극적인 추가 발언들을 방송 중에 하는 바람에 가뜩이나 안좋던 민심이 다시 들끓어 해당 논란이 훨씬 더 길어지게 될 전망이다.

덕분에 배우자의 유튜브에 딸이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것이라는 영상이 올라와 있어 네티즌들이 학교를 특정하고 그 학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비난의 댓글을 올려 테러했으나 해당학교는 입학자 명단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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