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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사건사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2. 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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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에 대한 태도 논란

"가우스를 평가하는 구몬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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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스님들이 불경을 외우다 부처님이 강림 하셨는데 "오, 저거 부처 아니야?" 라고 말하거나, 8명의 신부님들 또는 목사님들이 기도를 하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오 저거 예수 아니야?" 라고 말하는 급

스님들이 불경외다가 진짜로 앞에 부처님 나타났는데 삿대질하면서 엥? 저거 부처맞아? 이런 개지랄을 한다고 해서 보러왔는데 진짜 말그대로네
영상의 댓글

2014년에 Mnet에서 방송된 최초의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트로트 엑스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는데, 여기에 참가자로 나온 이박사의 무대를 보면서 박현빈과 함께 이박사를 향해 존칭조차 쓰지 않고 삿대질을 하여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참고로 똑같이 심사위원들로 출연한 아이비와 유세윤 역시 존칭조차 쓰지 않았고, 특히 과거부터 별다른 이유도 없이 이박사를 싫어하기로 악명높았던 태진아는 짜증이 가득한 표정을 방송에서 대놓고 드러냈고, 설운도는 옆에서 태진아 눈치를 봐야 했다.

문제는 이박사는 홍진영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화려한 경력과 오랜 짬밥을 가진 트로트 가수 대선배에 김연자와 함께 일본에서 한국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한류스타라는 거다. 게다가 트로트 문서에도 나와있다시피, 트로트 계의 비판점 중 하나가 '양산형 가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개성없고 위상이 낮은 장르인데[1],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2]을 추구한 음악가'라는 고평가를 받는[3] 이박사를 저런 식으로 함부로 대하는 모습은 대중들로 하여금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만들기 충분하다. 위의 개요 문단을 보면 "홍진영 본인은 미국에 컨트리 뮤직, 일본에 엔카가 있는 것처럼 트로트는 한국의 음악이며 저급한 문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트로트가 하대되고 있는 현실의 시선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이 열심히 활동해서 대중의 시선을 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정작 홍진영 본인이야말로 한국 트로트 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대선배인 이박사를 하대하는 모순되고 예의없는 태도를 보였다. 하물며 그녀는 이 일이 공론화된 후에도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거나 사과한 적이 전혀 없다.

소속사와의 분쟁 사건

2019년 8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데뷔후 지금까지 10년넘게 가족처럼 생각했던 소속사와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법적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하기까지 지난 4월부터 오늘날까지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통스러웠고 많은 고민과 망설임 그리고 두려움이 있었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4]

내용은 건강이 지난해 "2019년 6월초엔 하복부 염증이 심해져 수술까지 받는 일이 생겼습니다. 스케줄을 소화하는게 너무 힘들었고 수차례 고통을 호소했음에도 소속사는 일정을 강행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저도 모르는 사이 많은 일들이 제 이름으로 벌어지고있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광고주와의 이면 계약,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매달 수수료 명목으로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 빠져나간 것으로 의심되는 불투명한 정산 방식, 제가 원치 않았던 공동사업계약에 대한 체결 강행, 행사 및 광고 수익 정산 다수 누락 등. 고민 끝에 저는 지난 6월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 통지서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즉, 자신도 모르게 스케줄이 더 생겼으며 건강도 나빠졌다고 한다. 하지만 소속사는 강행했다는 이야기다. 인스타그램 원문[5]

홍진영의 지인은 새로운 소속사보단 가족과 함께 비즈니스를 꾸려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기사

이에 대해 소속사인 뮤직K측은 "홍진영 씨가 데뷔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홍진영 씨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매니지먼트 의무를 이행했다. 홍진영 씨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았다"며 구체적으로 "홍진영 씨가 스케줄 없이 쉰 날은 평균적으로 연 90일 내외이며, 2019년 상반기에도 52일을 휴식했다"고 명시했다. 이어 "뮤직케이는 전속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으며 그 어떤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홍진영 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두 번에 걸친 전속계약의 갱신에도 흔쾌히 동의했다"며 홍진영이 지난 5년간 100억 원 이상에 이르는 금액을 정산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018년 12월 29일 두 번째 전속계약 갱신 후 얼마 지나지도 않은 올해 초 경, 갑자기 아티스트가 전속계약을 해지할 경우 소속사에게 위약금을 지급하도록 규정된 부분을 계약서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뮤직K가 이를 거절하자 홍진영은 일부 정산내역 등을 문제 삼기 시작했다는 게 소속사의 주장이다. 또한 "2019년 6월경에는 정당한 사유를 소명하지도 않은 채 스케줄을 당일 취소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회사는 홍진영으로부터 당일 오후에 잡혀 있는 스케줄을 진행 못 하겠다는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을 뿐이며, 수술과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들은 바 없다. 홍진영 씨는 이틀 후에 동남아 여행을 가는 등 회사가 홍진영 씨의 건강 이상을 염려할 만한 그 어떤 징후도 보인 바가 없다"고 밝혔다. 기사

이어서 2019년 8월 26일 다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 뮤직케이측의 반응에 대해 "연예인이라는 제 직업적 약점을 이용해 회사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제가 그 동안 얼마를 벌었다느니 제가 가족들과 사업을 하려고 본 계약을 해지하려 한다는 등과 같이, 본질과 거리가 있는 이야기들, 나아가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로 문제를 호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힙니다"라고 소속사측 입장에 대해 반박글을 게시했다. 2차 인스타그램 게시

하지만 그녀의 이러한 반박과는 다르게 실제로 본인이 가족들과 1인 기획사를 설립하려 했던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보도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그녀를 향해 쏠리는 시선은 점점 나빠지고 있는 상황.기사

이후 9월경 소송을 취하했다는 소식도 들려왔으나, 결국 뮤직K와 결별하고 1인소속사로 독립했다.

런닝맨에서의 행보 논란

런닝맨에 게스트로 여러 번 출연하였다. 다만 출연한 일부 회차마다 조금씩 논란이 일어 런닝맨빠들에게 반감을 샀다.아래 예시 둘 다 피해자는 이광수다...

첫번째로는 2016년 5월 15일, 즉 299회 <센터전쟁>에서의 행동이 문제가 되었다. 멤버들이 식사시간이 되자 각 자리에 앉아 밥을 먹는데, 광수는 파트너와 가장 좋은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홍진영이 광수의 식탁으로 와서 반찬을 가져가고, 말리던 김종국도 합세. 이에 너도나도 광수 식탁의 반찬을 모조리 가져간다. 다 뺏긴 광수는 좌절하지만, 그나마 고기가 남아있어 애써 자신을 위로했는데, 다 구워진 고기마저도 홍진영이 통째로 가져갔다[6]! 그 때문에 또다시 고기 약탈전이 벌어지고... 결과적으로 밥공기까지 하하가 갖고 날라버려서 광수는 밥을 모조리 잃는다.

이 상황에 시청자들이 크게 분노했다. 룰도 지키지 않는 게임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아무리 예능이라도 룰을 대놓고 먼저 어긴 홍진영을 말리기는커녕 같이 스타트를 끊은 김종국에게도 실망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다른 엄한 게스트들도 덩달아서 비판받으며 시청자들의 큰 실망을 불러일으킨 회차. 홍진영이 시작하지 않았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상황에, 룰을 만든 제작진과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까지 기만한 게 아니냐며 런닝맨에 다시는 출연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견과,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거나 정들기가 어렵다는 등의 반응도 여럿 보였다.[7]

두번째로는 2018년 3월 25일, 즉 393회 <다이아의 저주>에서 한 말이 문제가 되었다. 시작은 같은 게스트 중 하나인 다희가 버스에서 버스커튼을 묶으며 광수와 대화했고, 둘이 썸 생기겠다고 주변 멤버들이 얘기하다가 멤버들과 다희가 못생겨져서 어울리지 않는다고 얘기했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으나, 홍진영이 그 바로 뒤에 산송장[8] 같다고 말한다. 멤버들과 홍진영은 웃었으나, 광수가 뭘 송장까지야 라며 진심으로 정색한 표정을 보였고, 유재석과 양세찬은 이광수의 반응을 보고 웃음을 멈췄다.[9]

이 외에도 룰을 지키지 않거나 선을 넘어서 상대의 기분까지 불쾌하게 만드는 애교나 언동 등으로 잦은 논란을 빚었다.

석상 논문 표절 논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석사, 박사 논문 모두 표절이다.#

2020년 11월, 전국 단위 일간지이자 언론사인 국민일보에서 홍진영이 2009년에 조선대학교 재학 시절 제출한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논문은 표절확인검사 사이트에서 유사도 74%를 기록했다고 한다. #

학술논문이나 학위논문을 작성할 때는 기존의 연구 등을 인용해야 하므로 논문 유사도가 0%가 나올 수는 없으며, 보통 15% 이하가 적정 범위로 여겨지고 25%가 넘어가면 표절로 여겨진다. #[10] 그러므로 유사도가 74%로 나타난 것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는 뜻이며, 이는 홍진영 고유의 연구가 거의 없고 기존의 연구를 짜깁기한 수준에 불과한 것이라 볼 수 있다.[11] 이에 익명의 전 조선대 교수가 홍진영의 논문 유사도는 74%가 아닌 사실상 99.9%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

구체적으로 해당 논문은 2008년에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現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수행하여 발간한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종합조사연구’ 연구 보고서와 유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논란 이후에도 신곡 활동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론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

이번 논란은 장기적으로 보아도 홍진영 본인과 유튜브 방송 소속사인 모비딕에게 득이 될 것이 전혀 없는데, 연예인이 아닌 신정아 같은 인물의 학력위조 사건이 잊히지 않고 끊임없이 재조명되는 판에 전직 정치인이나 공직자보다 더 주목받는 현직 유명 연예인인 그녀의 학력 위조와 맞먹는 논문 표절 사건이 사실이라면 대중들이 용서할 가능성은 적고 비판할 가능성만 높아질 것이며, 나아가 그렇게 연예계에서도 스스로의 입지를 약화시킬 것이며 방송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송 활동, 음원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트로트 가수 특성상 행사, 공연 등에는 맘껏 출연할 수 있고 음반 활동도 할 수 있으므로(트로트 팬층인 중/노년층은 상대적으로 연예계의 최신 뉴스에 밝지 못한 편이다. 아니면 관심 자체가 없거나...) 비난은 많아질지언정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큰 지장이 없어 보인다.

다만 조선대 측에서 홍진영의 논문 취소 수순을 밟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학업 과정 전반부에 대한 점검에 나선지라 지장이 생길 것은 자명해진 상황이며, 이미 홍진영이 홍보대사로 나온 지자체들은 홍진영 지우기에 나서고 있으며,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있다. # 2020년 11월 30일 부로 홍진영, 그녀의 언니 홍선영, 어머니까지 전원 다 출연하고 있던 종편, 지상파 녹화 방송에서 통편집되고 있다.

표절 인정 거부

인스타그램에 논란이 일어난 것에 대해 사과문을 올리고 학위 반납을 선언했지만, 표절이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았다. 사과는 했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사과문에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홍진영이 2013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본인의 석박사 학위와 관련한 루머를 일축하는 장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 # 해당 방송분에서는 홍진영이 "돈 주고 박사 딴 거 아냐?", "아빠가 대신 써준 거 아냐?" 등의 악플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학위를 부정한 방법으로 따겠느냐며 억울하다고 강하게 항변하였다. 그러나 2013년 방송 당시에는 근거가 부족한 주장을 악플이라고 간주하며 억울해하다가 2020년 11월에는 논문 표절 방지 검사 결과라는 강력한 근거가 나오자 계속 억울하다고 주장하면서도 바로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태도를 바꾸는 모습은 일반 대중에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기는 어렵다. 그리고 조선대학교는 2019년에 교수들이 본인과 동료 자녀인 B씨에게 박사학위 자격에 부합하지 않는데도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가 발각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홍진영의 아버지 홍금우가 조선대 상과대학 교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홍진영의 사례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12] 이는 교육 당국의 철저한 감사를 통해 조선대에서 교수들이 본인 자녀에게 박사학위를 남발하는 것이 관행이 된 것은 아닌지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홍진영은 학위가 "자신에게 맞지 않은 옷" 이라고 반납하겠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방송이나 쇼 프로그램에서 공공연하게 본인의 입으로 무역학 석사·박사라고 지칭했고, 스스로를 돋보이게끔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한 것은 맞다. 논란이 벌어지자 바로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한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며 개인 인스타그램 사과문의 댓글을 차단하였다. 현 인스타 댓글에는 팬들의 지원사격성 댓글들만 남아 있다. 또한 네이버 인물 검색 학력 부분도 삭제되었다. 홍진영의 학위 반납?…'고등교육법'에 그러면 "안돼요"

언론에서 집단으로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 석/박사 학위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조선일보)학위는 반납, 표절은 인정안한 홍진영...조선대 조사 착수 (중앙일보)"제가 왜 거짓말 하겠냐"던 홍진영, 표절 인정 하루 만에 방송 강행 (머니투데이)“표절은 아닌데 반납은 하겠다” 학위 둘러싼 홍진영의 이상한 태도

저작권법 위반 협의

우리 저작권법(제4조)은 저작물의 한 종류로 '논문'을 명시하고 있다. 그 논문의 저자가 아닌 사람을 저자로 표시하여 공개하게 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까지 처해질 수 있다.

하지만 논문표절은 2009년 이뤄졌는데, 저작권법 위반 조항은 공소시효가 7년이다. 그러므로 2016년에 이미 공소시효가 완료된 것.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혐의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도 저작권법 위반과 함께 나오는 혐의다. 학위 논문은 특정 대학에서 논문 심사를 거치는데 그 과정에서 '표절 논문'을 제시했다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도 성립하기 때문이다.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 혐의다.

논문 심사는 2009년 이뤄졌는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역시 공소시효가 7년. 2020년에서야 이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에, 홍진영의 논문 표절이 설령 사실이라 하더라도 형법에 따른 처벌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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