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2019년 혜성처럼 떠오른 트로트 샛별이다. 노래를 따로 배운 적이 없고, 노래를 부른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으나 압도적인 무대를 통해서 천재성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이전
초등학교 4학년 때 민요를 배운 적이 있다고 한다.
댄스동아리 활동을 하였다.
2019년 미스트롯1의 송가인을 보고 매력을 느껴 따라한 것이 트로트를 시작한 계기라고 한다.
미스트롯1 방송일이 2019.02.28. ~ 2019.05.02 이기 때문에 3~4월에 관심 갖고 트로트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자기만의 특기를 갖고 싶었는데, 송가인을 따라하다 보니 잘하는 것 같았다고 한다.
미스트롯이 끝날 때쯤 해변가요제 모집공고를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경험 삼아 지원하였다.
19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예심 2019-07-14[일] 참가번호 69번
본선 2019-07-26[금] 참가번호 10번
경연곡: 용두산 엘레지
수상: 대상
부상: 상금 700만원[], 가수 인증서
방송활동
확인 가능한 첫 번째 영상인 제19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무대(2019년 7월 26일) 이후로 Youtube 영상들을 시기에 따라 살펴보면 발전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높은 수준의 무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공식 팬카페 관련
2020년 2월 11일 네이버 팬카페 유진사랑
2020년 2월 22일 아티스트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감사와 기쁨을 표현하였다.
제 팬카페 감사합니다!!! 만들어주신 분께 정말 감사합니당!!♡ 많이 가입해주세요!!~^^
인스타그램 원문참조
2020년 3월 19일 아티스트 본인이 유튜브 영상으로 팬카페 생성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였다.영상
2020년 04월 26일 경북일보tv 인터뷰에서 팬클럽에 대해 언급하였다. 영상
네이버 카페 스타뱃지를 달고, 스타가 가입된 유일한 공식 팬카페로 인정받았다.
아티스트의 선택으로 팬덤 이름이 유진사랑으로 결정되었다.
팬카페 주관으로 2020년 5월 17일, 2020년 7월 31일 두 차례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갈등 및 탈퇴
2020년 8월경부터 유진사랑 카페 운영진(매니저, 부매니저)과 아티스트 측 간에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 시점부터 카페 내 활동이 거의 없었다.
2020년 10월 11일 아티스트의 어머님이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하여 공식 팬카페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카페내에서 본인과 아티스트의 모든 글을 삭제하고 카페를 탈퇴하였다.
공식 팬카페 지위박탈
2020년 10월 15일 스타의 탈퇴 및 카페 내 분쟁을 네이버 카페관리팀에서 인지하였고, 스타뱃지가 박탈당하였다.
운영진에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400여 명의 회원들이 강퇴당하거나 자발적인 탈퇴를 하였고,강퇴 된 회원들은 여전히 유진사랑에 재가입 차단상태에 있다. 탈퇴하면서 자신의 게시글을 삭제하고 탈퇴하여 전체 게시글이 14,000여 개에서 5,000개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탈퇴한 회원들은 네이버 유진가드 카페를 새로 만들고 옮겨갔다.
심사위원 평가
편애중계 심사위원들은 "고음도 너무 훌륭하지만, 중저음대에서 너무 매력적이다", "웬만한 가수분들이 가질 수 없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울림통을 가지고 있다", "애절하고 맑은 목소리가 부럽다" 등으로 칭찬했다. 유튜브 댓글 또한 칭찬 일색이다. 어린 소녀라고 생각할 수 없는 애절하고 묵직한 중저음, 한 방씩 터트리는 고음이 가장 큰 매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정통 트로트의 진정한 후계자로 평가받는다.
편애중계 방송 기간 중 나온 여러 호평
이건우 작사가: 유진이는 노래를 꼭 해야 될 친구라고 생각해요.
박현우 작곡가: 유진이는 가수의 재목이 돼!
이건우 작사가: (박현우 작곡가를 보며) 영재라고 볼 수 있는...?
박현우 작곡가: (이건우 작사가에게) 영재의 끼를 타고났어.
예선라운드 총평
춤&노래가 15세 소녀답지 않고 성숙하고, 음악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뽑았습니다.
태진아: 이야~ 우리 유진 양은 오히려 주현미 씨보다 목소리가 더 촉초~옥해요. 더 애절하게 (불러서) 무슨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요. 얼굴 모습이 탤런트 김희애 씨하고 많이 닮았어요.
윤명선 작곡가: 예선무대 봤을때는 표정이 덜 붙었다고 봤는데, 지금 표정이 너무 음악적으로 바뀌어서 너무 좋았아요. 유진 양은 고음도 정말 훌륭하지만 중저음대 음색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큰 장점이 있어요. 진짜 타고난 가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주 좋았어요.
김현아 코러스: 정말 애절하고 맑은 목소리 부럽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편애중계 왕중왕전-장르미션 <추억으로 가는 당신> 부른 후
윤명선 작곡가: 저는 전유진 양이 정말 잠재력이 가능성이 많다. 성인가요(트로트)에 새로운 장르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편애중계 왕중왕전-한곡부르기 미션: 편곡 버전 <어머나> 부른 후
윤명선 작곡가: 제가 본 전유진 양의 무대는 웬만한 가수들이 가질 수 없는 선천적인 울림통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노래를 불러도 무대가 살아날 수 있는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태진아: 노래는요, 가수는 노래 시작해서 4마디, 마지막에 4마디가 중요합니다. 유진 양은 거기에서 완벽하게 오늘 ... 어우(감탄)... 제가 오늘 놀랄 정도로 잘했어요.
편애중계 왕중왕전 결승 - <엄마의 노래> 부른 후
작곡가 평가
훨훨훨~
이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 정의송 입니다
어린 나이 임에도
노래를 이해하고 부르는
재능을 지니고 있네요
꿈을 키워내
훗날 큰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전유진 양은 앞으로도 무한한
시간과 기회가 있습니다
가두어서 형식과 틀에 얽매이게
해서는 안됩니다
지금은 자유로운
영혼으로 냅둬야
합니다
스스로 깨우처 느낄날이
올것입니다
분명한것은 타고난
재능이 뛰어나다는것!
좋은날이 올것입니다!
2020-04-06 훨훨훨 작곡가 정의송님[3]
저는 거의 TV를 잘 안보는데 (화재가 되어) 이번엔 유튜브를 통해 봤는데 굉장히 어린소녀가 감성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큰 스타가 될 만한 재목입니다.
2020-05-20 보릿고개 작곡가 김도일님의 보릿고개에 대한 평가 영상보기
안녕하세요. 엄마의 노래를 작곡한 신강우입니다
얼마전 mbc 편애중계에서 전유진양이 이 곡을 불러주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성가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너무나도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차세대 트로트 샛별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유진양이 이 곡을 어찌 알고 불러주었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
앞으로 정말 기대되는 트로트 가수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보다 많은 노력과 경험도 필요하겠지요 멀리 내다보고 차근차근 성장해서 더욱더 밝게 빛나는 초대형가수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작품으로 함께하면 좋겠네요.
2020-07-18 엄마의 노래 작곡가 신강우님 유튜브 영상으로 칭찬과 격려
선배 가수 평가
본인 노래를 부른 후배 중 기억 나는 이가 있다면?
MBC 예능 ‘편애중계’에서 내 노래 ‘훨훨훨’을 부른 전유진 학생이 떠오른다. 타고난 목소리라 변성기만 잘 보내고 전문적으로 음악을 배우면 잘 될 거 같다.”
2020-04-15 김용임 가수 인터뷰에서 언급
왕중왕전 판정 논란
방송 후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있다. 우승자 김산하의 영상 및 전유진의 영상에는 계속적으로 결승 판정에 대한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작진이 욕먹어야 될 부분인데 여타 오디션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룰이었다.
1라운드
심사: 심사위원[4] 3명 각 1점씩, 총 3점
방식 : Thanks to 노래 부르기
김산하는 본인을 위한 정동원의 여백을 불렀고, 전유진은 엄마를 위한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불렀다.
최종 결과: 전유진 3점 획득
2라운드
심사: 연예부 기자 10인 + 심사위원 3인.
방식: 윤명선 작곡가의 소녀의 일기를 김산하 및 전유진의 목소리에 맞게 편곡하고 불렀다. 1라운드에서 승리한 전유진의 선택으로 전유진, 김산하 순으로 무대를 가졌다. 10인 기자들은 각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자유투표 진행 : 전유진 5점, 김산하 10점. 10인 기자들 + 심사위원 3인 원픽 투표 진행 (2명 중 한 명만 선택): 전유진 4점, 김산하 9점
최종 결과: 전유진: 1라운드 (3점) + 2라운드 1차 (5점) + 2차 (4점): 12점, 김산하: 1라운드 (0점) + 2라운드 1차 (10점) + 2차 (9점): 19점
투표 방식의 문제
1라운드 심사위원 3인 3점, 2라운드 기자 최대 20점, 1, 2라운드 합산 심사위원 3점이다 보니 2라운드에 너무 점수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2라운드 노래만 들은 기자들이 원픽 투표를 또 하다보니 1라운드가 우세했던 전유진이 손해를 많이 보게 되었다. 기자들이 1라운드도 참여해서 1, 2라운드 모든 무대에 대한 원픽 투표를 했더라면 최종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수도 있다.[5] 다만 왕중왕전 자체가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을 차지하기 위한 경연이다 보니 2라운드를 더 배점 높게 한 것으로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시청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면 룰이 참 황당하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룬다.
투표 방식 자체는 편애중계 패자부활전에서도 각 라운드에 청중들이 평가하고 최종 원픽 투표를 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MBC 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고, 당연히 모든 가수의 노래를 다 듣고 최종 원픽을 하였다. 제작진은 패자부활전에서 사용한 투표 룰을 별 생각 없이 왕중왕전에서 다시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제작진의 안이함으로 평가자가 1라운드를 듣지도 않고 윈픽 투표를 하는, 문제가 있는 방식이 승부를 갈랐다.
실제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보면 두 가수가 1라운드에 부른 노래들의 조회수 합은 172만 회(20/7/22 기준)가 2라운드 경연곡인 소녀의 일기 조회수의 합 55만 회(20/7/22 기준)보다 3배나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 건 1라운드였지만, 결과는 1라운드를 듣지 못한 연예부 기자들이 결정을 지었기 때문에 시청자의 마음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결과가 나와 버렸다. 그 때문에 연예부 기자 및 괴상한 룰을 만든 제작진이 지속적으로 댓글에서 욕을 먹고 있다. 또한 우승한 김산하보다 전유진의 결승무대 영상들이 3~4배 가량 조회수가 많은 것을 봐도 결승전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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